'꿀'에 해당되는 글 9건

  1. 2018.07.24 러쉬 - 달달한 고체샴푸, HONEY I WASHED MY HAIR
  2. 2016.04.17 귀여운 본마망 미니 잼병들
  3. 2016.01.27 생딸기와 꿀을 넣어 먹는 홈메이드 요거트
  4. 2015.10.11 완전 꿀맛인 무화과 식빵 피자
  5. 2015.06.18 오디와 잣를 넣은 홈메이드 요거트
  6. 2015.01.01 꿀 찍어먹는 인절미 간식
  7. 2014.12.05 출출할 때 만들어 먹는 딸기바나나 스무디 2
  8. 2014.10.01 꿀을 넣은 상큼한 레몬차
  9. 2014.05.19 통식빵으로 허니브레드 만들기

러쉬 - 달달한 고체샴푸, HONEY I WASHED MY HAIR

save the planet/cosmetics 2018. 7. 2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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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선물로 받아 보관중이던 러쉬 샴푸바, 허니 아이 워시드 마이 헤어!


이름이 참 길기도 길지만, '여보! 저 머리 감았어요!' 라고 읽어야 하나요 ㅋㅋ

아무튼 상품명에 Honey가 들어간 만큼 샴푸바를 꺼내면 달달한 향이 진하게 퍼집니다.



보통 비닐 포장 없이 종이 봉투에 담기는데 가끔은 비닐로 래핑이 되어 있는 것들도 있더라고요.

환경에 저해되는 포장은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경우는 어떤 경우인지 궁금해집니다.



뒷면에 요 하얀 덩어린 뭔지 모르겠는데 딱딱했지만 쓰다보니 잘 녹아서 사라졌어요.


이걸로 머리 감은 날은 머리카락에서 달달한 향이 나는 느낌이에요.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 샴푸바로 기억합니다.


제가 요새는... 선물 받은 액상샴푸들을 하나씩 써서 없애는 프로젝트(?) 중이어서

(과연 제 두피와 모발에는 어떤 영향이 갈진 모르겠지만 ㅠㅠ) 고체샴푸를 잠시 쉬고 있는데요.

원하지 않는 선물(보통 회사 명절 선물)은 거절하거나 교환하는 방법이 있는지 알아봐야겠습니다.

평소 쓰지 않는 선물을 받으면 해치우는 것도 고역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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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본마망 미니 잼병들

my kitchen/desserts 2016. 4. 1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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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룸서비스로 조식을 시켜먹고 알뜰히 챙겨온 본마망 잼들!

조식이 3만원 정도였으니 시작부터 결코 알뜰하지 않긴 하지만... 그래도 챙길 건 챙겨야죠 ㅋㅋ

 

딸기잼, 꿀, 오렌지 마말레이드, 체리잼 이렇게 네 개의 잼이 있었고,

오믈렛과 에그 베네딕트를 시켰기에 하이츠 케첩도 이 비슷한 크기의 유리병으로 나오더라고요.

꼭 한 세트처럼 생겨서 다섯 개의 유리병을 가져왔는데 하나는 잼이 아니고 케첩이어서 놀랐습니다. 

 

 

30g 용량이라 식빵 두 쪽만 먹어도 다 먹어버릴 수 있을 만한 양이에요 ㅋㅋ

 

 

깅엄체크 무늬의 뚜껑이 정말 예뻐서 이리저리 잼병을 놓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나중에 다 먹으면 깨끗이 씻어서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처음으로 개봉한 잼은 오렌지 마말레이드!

오렌지 껍질(오렌지필)이 들어가있어서 쌉싸래한 향과 씹히는 맛이 있습니다.

 

 

요새 웬만한 식탁 위 사진은 Foodie 앱으로 찍고 있어서

뭔가 상당히 왜곡된 색상의 사진만 찍혀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붉은색이 강조되어서 찍히는 것 같더라고요?

 

잼을 발라먹은 식빵은 더메나쥬리의 호두식빵인데 먹어보니 완전 맛있어서

오늘 마감세일할 때 한 봉다리 더 사왔습니다 +_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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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딸기와 꿀을 넣어 먹는 홈메이드 요거트

my kitchen/desserts 2016. 1. 27.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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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만들어주신 새콤달콤한 요거트에

생딸기를 잘게 잘라 넣고 꿀을 조금 넣어 먹으면 정말 꿀맛이지요!

 

 

간단한 아침식사 대용으로 먹거나 주말에 간식으로 먹기도 합니다.

요거트도 생딸기도 약간의 신맛이 있어서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렇게 꿀과 섞어 먹으면 맛있게 먹어지더라고요 ㅋㅋ

 

왜 전 신맛이 입에 붙지 않는 건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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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꿀맛인 무화과 식빵 피자

my kitchen/desserts 2015. 10. 11.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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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식빵을 사왔으면 피자를 먹는게 당연지사!

 

 

일반 식빵보다는 약간 두툼하게 슬라이스를 합니다.

그리고 남아도는(?) 생무화과를 피자재료로 사용할 거에요.

 

 

사실 가로수길에 있는 에이프릴 마켓이라는 음식점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달콤한 무화과 피자를 떠올리며 따라 만들고 있는 겁니다 ㅋㅎㅎ

그 피자에는 고르곤졸라 치즈가 사용되지만 전 없는대로 문스터 치즈를 사용했어요.

 

 

우선 짭짤한 맛을 위해 문스터 치즈를 식빵 위에 한 장 올리고

그 위에 생무화과를 몇 조각 슬라이스하여 가득 올려줍니다.

오븐에 구우면 약간 작아지기 때문에 두툼하게 썰어도 되겠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뿌리면 끝!

 

 

예열된 오븐에 노릇노릇 구우면 땡이에요 :$

 

문스터 치즈와 모짜렐라 치즈가 짭쪼롬하고 고소한 맛을 내주고

생무화과는 촉촉하면서도 은근히 달콤한 맛을 내주기 때문에

새로운 맛의 간식이 만들어집니다.

 

야채를 다듬을 필요도 없고 고기도 올라가 있지 않은 피자기 때문에

만들기도 매우 간편하면서도 먹기에도 개운한 별미 중의 별미이지요 :D 

 

그리고 여기에 꿀을 뿌려서 드시면 완전 화룡점정이랍니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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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와 잣를 넣은 홈메이드 요거트

my kitchen/desserts 2015. 6. 1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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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디오디의 계절입니다 :D


오디는 식감이 부드럽고 달콤한데다가

진한 보라색물이 나오기 때문에 요거트에 넣어먹기 딱 좋은 과일이에요.



잘 씻은 오디를 한 주먹 준비하고,



집에서 우유로 만든 요거트도 한 컵 준비합니다.

그냥 플레인 요거트를 사다가 먹어도 상관없겠죠.



그리고 오디의 질긴 꼭지를 손으로 잡은 후

과육 부분을 젓가락이나 포크로 훑어서 알맹이만 요거트에 넣어주세요.


이 때, 오디의 보라색물이 엄청 나오니 옷에 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손에도 보라색물이 들긴 하지만 몇 번 씻으면 금방 없어지긴 해요 ㅎㅎ



여기에 기호에 따라 견과류와 꿀 등을 첨가하여 드시면 됩니다.



그냥 숟가락을 휘휘 저어 섞어줬을 뿐인데 오디의 보라색물이

이렇게나 진하게 요거트를 물들여버렸어요.


검붉은 과일이 젊음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니 열심히 먹어야겠...



오디의 몽글몽글한 자태가 살아있습니다.


가끔 달지 않은 오디도 나오긴 한데 진짜 무맛이에요 ㅋㅋ

뭐 저에겐 신맛만 없으면 다행이니 아무 맛이 없는 오디도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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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찍어먹는 인절미 간식

my kitchen/desserts 2015. 1. 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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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보관해둔 인절미를 꺼내

뚜껑 덮은 프라이팬에 데워 해동한 후

약간 더 구워준 뒤 위에 꿀을 부어 먹었습니다. 

 

 

말 그대로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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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출할 때 만들어 먹는 딸기바나나 스무디

my kitchen/desserts 2014. 12. 5.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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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자주 해먹는 딸기바나나 스무디입니다.

달콤하기도 하고 포만감도 있어서 간식으로도 좋지만 아침 대용으로 특히 좋습니다.

 

큼지막한 딸기 두 알바나나 반 개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쥬서에 담습니다.

 

 

우유를 소량 넣어주고 달콤한 맛을 위해 꿀도 한 스푼 넣어줍니다.

 

여기서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처음부터 우유를 다 넣고 갈면 거품이 너무 많아져서 마시기 어려우니

적당히 잘 갈아질 만큼만 우유를 넣고 간 후, 마시기 전 나머지 반을 섞습니다.

 

 

아래 사진은 컵을 기울여서 우유가 거의 없어보이지만

찰랑거릴 정도로 우유를 부어준 상태입니다.

 

 

쥬서기에 곱게 갈고 나면 아래처럼 아주 걸쭉한 상태의 스무디가 만들어집니다.

 

 

쥬서기 컵에 나머지 양의 우유를 부어 휘휘- 헹궈준 다음

갈아놓은 스무디에 부어서 숟가락을 몇 번 저어주면 완성입니다!

 

 

저는 갈아마실 때의 저저저 거품이 왠지 모르게 싫어요 -ㅠ-

식감도 이상하고 컵에 달라붙어서 잘 마셔지지도 않고;

 

그래서 우유 거품이 좀 덜 날 수 있게 이런 식으로 만들어 마시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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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을 넣은 상큼한 레몬차

my kitchen/desserts 2014. 10. 1.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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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차라고 하면 보통 레몬청을 넣고 만든 차를 말하는 것 같지만,

저는 생레몬 즙을 짜서 뜨거운 물에 넣고 꿀을 타 마셨습니다 :)

딱히 레몬차 말고는 부를 이름이 없네요 @.@

 

레몬 1개를 스퀴저에 꽉꽉 짜주었습니다.

심심하지 않게 레몬 슬라이스도 2조각 잘라 컵에 넣어놨고요.

 

 

꿀을 무려 네 스푼을 넣었습니다.

그래도 셔요-ㅁ-!! 엄청나게 셔요 ㅋㅋㅋㅋ

그래서 적당히(?) 넣으면 꿀맛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참고로 저는 신 걸 잘 못 먹는데 가끔씩 레몬에이드같은 게 땡길 때가 있더라고요.

 

 

그 다음에는 끓인 물을 쪼로록 부어서 잘 저어서 마시면 끝!

상큼해도 너무 상큼한 야밤의 꿀레몬차, 즉 허니레몬티였습니다. :D

 

 

으아- 사진만 다시 봐도 침이 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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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식빵으로 허니브레드 만들기

my kitchen/desserts 2014. 5. 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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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께서 빵집에서 슬라이스되어 있지 않은 통식빵을 사오셨어요.

보자마자 '이건 허니브레드를 위한 빵이군'이란 생각이 번뜩! ㅋㅋ

 

한 5cm두께로 한 덩이를 썰어서 접시에 올려놓고

빵칼을 들고 장인 정신으로 격자무늬를 내어줍니다.

 

 

그 다음엔 꿀을 칼집 사이사이에 발라 식빵에 잘 배어들게 합니다.

너무 많이 넣었나?! 싶었지만 어차피 디저트인데 달달하게 먹어야죠 :$

 

 

그 후에는 팬에 올려놓고 냉동 버터를 얇게 깎아서 올려줍니다.

대~충 노릇노릇하게 되면 꺼낼 생각으로 온도도 제마음대로 시간도 제마음대로 했는데...

 

 

뚜둥! 두 구석이 타버렸습니다. ㅠㅠ

그치만 저 부분만 칼로 깎아내고 맛있게 먹었어요.

 

 

통식빵으로 만들 수 있는 또 하나의 응용작!!

 

한 2-3cm 두께로 썬 식빵 위에 모짜렐라 치즈만 듬뿍 올려서 구웠는데 완전 맛있어요.

바삭바삭하게 구워진 식빵위에 고소하면서도 쫄깃쫄깃한 치즈라니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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