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에 해당되는 글 24건

  1. 2015.06.14 요새 자주 해먹는 들기름 파스타
  2. 2015.03.15 마요네즈를 뿌린 스팸 덮밥
  3. 2015.02.13 야식으로 먹은 초간단 야채 달걀찜
  4. 2015.01.23 옥수수병조림으로 만든 어설픈 마약옥수수
  5. 2015.01.11 굴러다니는 레고 블럭으로 만든 귀고리 4쌍
  6. 2015.01.04 초간단 쇠고기 야채 카레볶음밥
  7. 2015.01.04 오븐에 구워낸 두툼한 홈메이드 감자 튀김
  8. 2015.01.01 가끔씩 생각나는 날달걀 비빔밥
  9. 2014.12.03 뫼비우스의 띠, 가터뜨기 넥워머 - 완성!
  10. 2014.12.03 뫼비우스의 띠, 가터뜨기 넥워머 - 90%

요새 자주 해먹는 들기름 파스타

my kitchen/meals 2015. 6. 14. 01:08
728x90
728x90

엄마께서 얼마전 여름에 딱이라며 들기름 파스타를 만들어주셨는데,

여쭤보니 TV에서 김풍씨가 소개한 신메뉴라고 하더라고요?!

 

찾아보니 전복이 주인공인 멋진 파스타였는데...

어째서 우리집 파스타는 오이와 김이 전부인거죠? ;ㅅ;

 

근데 그래도 고소하고 맛있더라고요 ㅋㅋㅋㅋ

 

 

가느다란 파스타인 카펠리니 엔젤헤어 파스타를 삶아서 찬물에 헹궈줍니다.

 

전복이 없으니 대신 슬라이스햄을 채썰어서 얹어줬어요.

깻잎도 채썰어 듬뿍 얹어주고 김과 오이도 넣으면 끝입니다.

 

 

적당량의 후추와 들기름은 원하는만큼 콸콸 넣어서 샥샥 비벼먹으면 됩니다.

 

시원하기도 하고 전체적인 맛은 들기름이 전부 다 내는 셈이기 때문에

집에 있는 야채와 몇 가지 재료들로 간단히 해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요 몇 주째 간단한 식사나 간식으로 종종 해먹고 있습니다 +_ +b

728x90
728x90
:

마요네즈를 뿌린 스팸 덮밥

my kitchen/meals 2015. 3. 15. 23:40
728x90
728x90

스팸은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것 같아요 ㅋㅋ

오늘 저녁은 스팸과 마요네즈로 덮밥을 만들어 간단히 먹었습니다. 

 

 

우선 스팸 2/3캔 정도를 밥과 먹기 좋게 작게 썰어 준비합니다.

(사실 먹다보니 좀 짭짤했기에 반 캔 정도만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양파는 반 개 정도를 얇게 채썰어줍니다.

오른쪽은 남대문 시장에서 눈에 띄어 사온 콜라비인데

채썰어서 얹어볼까했다가 그냥 먹어도 달콤해서 맛있길래 요리하다가 중간중간 다 먹었습니다.

 

 

잘라둔 스팸 조각도 바짝 익혀서 다른 그릇이나 흰밥 위에 덜어놓고,

양파를 달달 볶아주는데 기름을 두를 필요없이 스팸에서 나온 기름으로도 충분하더라고요.

양파가 숨이 어느정도 죽으면 간장 2큰술, 매실청 1큰술, 맛술 1큰술을 넣어서 조립니다.

 

 

그릇에 흰밥을 퍼서 가장자리에 양파를 둘러주고 가운데 스팸을 부었어요.

사진으로만 봐도 스팸이 좀 많아 보이죠 ㅋㅋ 그래도 맛있게 다 먹었어요!

 

 

그리고 마요네즈를 예쁘게 짜는 팁을 드리자면,

이렇게 일회용 비닐봉지에 마요네즈통을 통째로 넣어 끝을 살짝 묶어서 움직이지 않게 해주고

마요네즈 입구가 있는 곳에 가위로 작은 구멍을 내준 후에 짜면 그 구멍으로 가늘게 나옵니다.

 

 

그림 그리듯 격자로 예쁘게 뿌려주세요.

 

비닐봉지와 마요네즈 입구를 밀착시켜 짜면

봉지에 묻어나는 마요네즈가 거의 없어서 낭비할 염려가 없습니다.

 

 

기호에 따라 김가루를 뿌려서 드셔도 맛있어요 :)

728x90
728x90
:

야식으로 먹은 초간단 야채 달걀찜

my kitchen/meals 2015. 2. 13. 17:11
728x90
728x90

며칠 전 밤에 운동을 다녀오고 나니 너무 배가 고픈 거죠...

그래서 달걀 두 개로 후다닥 달걀찜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달걀찜 재료

- 달걀 2개

- 달걀과 같은 분량의 물

- 소금, 후추

- 다진 야채

 

 

우선 뚝배기에 달걀 두 개를 넣고, 달걀과 같은 분량의 물을 넣어줍니다.

 

 

기호에 맞게 집에 있던 재료들도 다져서 섞어주세요. 저는 대파와 당근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소금으로 간을 맞춥니다.

 

 

거품기로 열심히 150회 이상 휘휘 적어줍니다.

생생정보통 황금레시피에서 그렇게 하라고 했나봐요...?!

 

 

센 불에서 끓이다 보면 위 사진처럼 가장자리가 하얗게 변할 때 쯤에-

 

 

한 번 뒤적여줍니다.

그리고 불을 약하게 줄여서 뚜껑을 덮고 속까지 잘 익기를 기다립니다.

 

 

다 익으면 후추를 살짝 뿌려서 먹으면 됩니다 +_ +//

10분만에 뚝딱 만들 수 있는 반찬 겸 야식 메뉴에요.

728x90
728x90
:

옥수수병조림으로 만든 어설픈 마약옥수수

my kitchen/meals 2015. 1. 23. 23:39
728x90
728x90

요새 마약옥수수가 인기인 것 같아요.

전 경리단길 위쪽의 바베큐집에서 한 번 먹어봤는데

평소 옥수수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데도 매콤하면서 달콤하니 나름 맛있더군요.

 

이 옥수수병조림은(통조림이 아님! ㅋㅋ) 예전에 피쉬헤드커리를 만들 때

엄마께 영콘통조림(어린 옥수수)을 부탁드렸더니 한살림에도 판다시며 자신있게 가져오신 거에요.

어쩐지 영콘을 한살림에서 판다고 할 때부터 좀 이상했는데 역시나... 그냥 옥수수알이었어요 ㅋㅋ

 

그래도 기왕 산 김에 콘치즈같은 걸 만들어 먹어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옥수수 레시피로 검색해보니 마약옥수수가 가장 많이 나와서 비스무리하게 만들어봤습니다.

 

 

원래 생크림이 있어야 하지만 없는 관계로 우유로 대체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버터와 고춧가루도 필요해요.

 

 

간식이었기에 조금만 만들어먹을 요량으로 옥수수는 100g 정도만 사용했습니다.

우선 버터를 소량 사용하여 옥수수를 볶습니다.

 

 

고소한 냄새가 올라오면 여기에 우유를 프라이팬 바닥에 살짝 깔듯이 부어줍니다.

우유가 좀 많은 듯 했지만 실리콘 주걱으로 계속 저어주면서 끓이니

결국에는 다 졸아들더라고요.

 

 

그리고 다 졸일 무렵 마요네즈를 넣으면 이렇게 찰기(?)가 생깁니다.

 

 

전자레인지에 데워도 되는 사기그릇에 옥수수 볶은 것을 옮겨담고-

 

 

위에 체다치즈 한 장을 꺼내 올려놓고 고운 체에 내린 고춧가루를 솔솔 뿌려줍니다.

원래는 칠리파우더를 넣어야 하지만 없으면 고춧가루로 대체하셔도 됩니다.

단, 넣고 안 넣고의 차이가 크다고 하니 꼭 둘 중에 하나를 넣어주세요 ;)

 

 

그리고 전자레인지에 30초간 데워주면 끝!

 

 

윤기가 자르르르-

 

포크나 숟가락으로 슥슥 골고루 잘 섞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칼로리가 좀 많을 것 같긴 하지만 -ㅅ-a 맛있으니 패스~!

 

728x90
728x90
:

굴러다니는 레고 블럭으로 만든 귀고리 4쌍

my handicrafts/accessories 2015. 1. 11. 18:40
728x90
728x90

창고에서 레고 블럭들을 꺼내 씻어두면서 이 동그란 블럭들만 골라놨었는데요.

 

인터넷에서 이걸로 귀고리를 만들어 놓은 이미지를 보고

계속 미루고 미뤄오다가 친구가 비즈굿에서 구매를 한다기에 거기에 얹혀서

귀고리 포스트 4쌍을 주문해 카페에서 만나 전달받음과 동시에 후다닥 만들었습니다.

 

 

귀고리 포스트는 2쌍을 한 세트로 단돈(?) 400원에 팔더라고요.

그래서 은색과 금색 각각 한 세트씩 주문했습니다.

 

 

4mm 지름의 포스트인데 사이즈가 아주 딱 맞습니다.

포스트에 순간접착제를 소량 발라 레고 블럭의 안쪽에 넣으면 끝!

 

 

총 4쌍의 레고 귀고리가 완성되었습니다 ;)

 

 

모아놓으니 장난감같아서 깜찍한 것 같아요 ㅋㅋ

이 중 빨간색 한 쌍은 친구에게 선물로 주었습니다.

 

전 아직 귀를 다시 뚫은지 2주 밖에 안 된 관계로...

한 다음주 지나면 귀고리를 교체할 수 있겠지요-

728x90
728x90
:

초간단 쇠고기 야채 카레볶음밥

my kitchen/meals 2015. 1. 4. 22:06
728x90
728x90

카레를 무척 좋아하긴 하지만 카레소스를 끓였다가 남기라도 하면

유리용기에 넣어 냉장보관도 해야 하고, 또 먹고 나면 설거지거리도 많이 생겨서

자주 해먹긴 귀찮은 메뉴였는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카레를 따로 개어서 소스를 만들지 않고도

카레가루 그대로 사용하여 볶음밥 스타일로 만들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오늘 저녁 메뉴로 당첨!!

 

 

양파, 당근, 새송이버섯, 브로콜리 등 냉장고에 있던 야채를 잘게 썰어 준비하고

냉동실에 잠자고 있던 다진 쇠고기도 약간 사용하였습니다.

 

 

우선 제대로 익어야 하는 재료부터 먼저 넣어 볶아줍니다.

기름을 둘러 쇠고기가 반 정도 익으면 당근과 양파를 넣어 같이 볶습니다.

 

 

당근이 말랑말랑해지고 양파가 반투명해지기 시작하면 불을 중불로 내린 후,

그 후엔 익든 말든 상관이 없는 버섯과 데친 브로콜리를 넣고 대충 섞어줍니다.

 

 

흰밥 한 공기를 투하! 찬밥이 뭉개지지 않아서 더 좋아요.

카레가루를 밥숟가락으로 2큰술 넣어 골고루 볶아줍니다.

 

 

밥이 식지만 않게 약불로 내린 후 볶아도 됩니다.

밥알이 서로 달라붙지 않게 식용유를 약간 더 뿌려준 뒤

흰밥이 보이지 않도록! 카레가루가 뭉치지 않도록! 잘 섞어줍니다.

 

 

카레가루 자체에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저처럼 밥 한공기에 2큰술 정도라면 추가로 간을 하지 않아도 되더라고요.

 

취향에 따라 약간 밍밍하다 싶으면 마지막에 소금간을 조금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니면 계란지단을 만들어 올리고 케첩을 뿌려 오므라이스처럼 먹어도 딱일 것 같아요!

 

 

짜잔- 카레향이 폴폴 풍기는 카레볶음밥이 완성되었습니다.

 

재료를 다지는 정도의 수고만 하면 간단한 식사가 되는 착한 레시피죠 +ㅅ+

생각만 해보다가 처음 시도해봤는데 간편해서 앞으로 자주 해먹을 것 같아요.

728x90
728x90
:

오븐에 구워낸 두툼한 홈메이드 감자 튀김

my kitchen/meals 2015. 1. 4. 21:09
728x90
728x90

(특히 겨울에) 엄마께서 집에서 고구마를 자주 구워서 드시는데,

그 때마다 저는 감자가 더 좋으니 감자도 같이 구워달라고 말씀드렸더니... :$

어느날 갑자기 이렇게 감자를 책상 앞으로 가져다주셨어요.

 

겉은 바삭거리면서 적당히 쫀득거렸고,

안은 엄청- 뜨겁고 포슬포슬한 느낌의 감자 튀김이었습니다.

 

어떻게 만드셨냐고 여쭤보니 무지 간단하네요.

 

1) 생감자를 적당한 크기로 썬 후, 물에 10분 정도 담가 전분 헹궈내기

2) 찹쌀가루를 넣은 비닐봉투에 감자를 넣고 고루 흔들기

3) 오븐 팬 위에 감자를 올리고 기름을 살짝 뿌리기

4)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약 5분간 익히기 (익는 속도에 따라 시간 조절)

5) 먹기 전에 살짝 소금간을 하거나 케첩에 찍어먹기

 

 

원래 이름대로라면 기름에 튀겨야 하는 감자 튀김이지만,

기름을 살짝 묻히는 정도로만 겉에 뿌린 후 오븐에 구우니

살짝 튀김 맛이 나면서 실제로는 튀김보다 훨씬 담백해서 좋네요!!

728x90
728x90
:

가끔씩 생각나는 날달걀 비빔밥

my kitchen/meals 2015. 1. 1. 19:26
728x90
728x90

배는 고픈데 차려먹기는 귀찮을 때

가끔씩 생각나는 메뉴가 날달걀 비빔밥이죠 ㅎㅎ

 

저는 보통 계란후라이, 그것도 완숙으로 익혀서 간장, 참기름과 함께 비벼먹곤 하는데

오늘은 그것마저도 귀찮아서 갓 지은 흑미밥에 날달걀을 쏙! 터뜨려 먹었습니다 ;) 

 

 

밥이 뜨거울 때 가운데를 옴폭하게 파놓고 그 안에 달걀을 톡 깨넣습니다.

 

 

여기서 위를 덮어주기까지하면 흰자 부분이 약간 익기도 해요!

 

 

간장과 참기름을 넣고 슥슥싹싹 비벼서 먹으면 됩니다.

 

날달걀이 너무 물같아서 먹기가 좀 그럴 때에는

전자레인지에 30초~1분 정도 데우면 약간 익힐 수 있어요.

 

 

알맞게 익은 김치와 김이면 더 이상의 반찬이 필요없는 날달걀 비빔밥 -ㅅ-b

728x90
728x90
:

뫼비우스의 띠, 가터뜨기 넥워머 - 완성!

my handicrafts/knit & crochet 2014. 12. 3. 00:42
728x90
728x90

돗바늘로 지루한 옆선 잇기 작업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뫼비우스의 띠 형태로 이었기 때문에 아래 사진처럼 한 번 꼬아져있어요. 

 

 

착용할 때에는 모양을 삼각형으로 잡아주면 됩니다.

 

 

세탁을 하는데 검은물이 엄청 많이 나오더라고요...;

검은색 실에서 물이 많이 빠지는 것 같습니다.

 

 

한 7-8번 정도 헹궈내니 겨우 물이 투명해졌어요.

손세탁할 때에는 찬물로 울세제를 써서 세탁을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너무 쥐어짜게 되면 자칫 펠팅이 될 수도 있으니 지긋이 누르듯 빨아주세요.

 

 

지금은 짤순이로 돌려 물을 빼주고 마른 수건 위에 올려서 완전건조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낮 시간이더라도 변색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햇빛에 말리면 안 되며 그늘에서 건조해야 해요.

 

마침 어제부터 날씨가 매우 추워졌는데 곧 착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착용 후기 추가)

 

이렇게 코트 위에 겹쳐 쓰면 될 만큼 넉넉한 크기로 만들었어요.

그런데 Drops Loves You 털실의 털빠짐이 생각보다 더 심해서 딱 한 번 실외 착용을 해본 이후,

집에다 두고 롤클리너로 생각날 때마다 털을 제거해보고는 있지만 계속 나오는 느낌이네요.

열심히 떴는데 착용이 어려운 아까운 상황...

 

이제 알파카가 섞인 슬라브사는 되도록 피해야겠어요 ㅠㅠ

다른 옷과 직접 닿는 작품을 뜰 때에는 털이 빠지지 않게 실 자체에 짜임이 있는 게 적격인 듯 합니다.

728x90
728x90
:

뫼비우스의 띠, 가터뜨기 넥워머 - 90%

my handicrafts/knit & crochet 2014. 12. 3. 00:35
728x90
728x90

두 가지 색의 털실을 합사하여 뜨는데 계속 검은색 실이 남더라고요.

아무래도 베이지색 실보다 검은색 실이 좀 더 길게 만들어진 게 분명합니다 @.@a

 

아무튼 베이지색 실을 기준으로 딱 3타래를 사용하여 가터뜨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코트 등 겉옷 위에도 착용할 수 있게 본인의 어깨너비보다 넉넉하게 만들면 됩니다.

 

 

위 사진은 너비 가늠을 위해 반 접어본 모습이고,

연결할 때에는 아래 사진처럼 한 번 꼬아서 꿰매야 하죠.

 

 

이렇게 보면 어떻게 착용하게 될 지 잘 모르겠지만,

아래처럼 접어보면 실제 넥워머 겸 숄더워머가 어떤 모습이 될 지 알 수 있습니다.

 

 

오른쪽의 위쪽과 왼쪽의 아래쪽 꼭지점이 맞닿게 접어줍니다.

 

 

그리고 왼쪽을 위 사진처럼 접어주고-

 

 

아랫 부분을 위로 올려 겹쳐주면 됩니다.

 

 

이런 모습이 되어 아래쪽이 어깨, 위쪽은 목을 감싸주게 되는 거죠!

 

이제 옆선 잇기 작업과 세탁만 남았습니다.

 

728x90
728x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