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handicrafts'에 해당되는 글 480건

  1. 2013.08.17 땋아 만든 자주색 시드비즈 팔찌
  2. 2013.08.12 시드비즈 팔찌 1호
  3. 2013.08.09 분홍색 네줄땋기 가죽끈 팔찌
  4. 2013.08.08 보라색 네줄땋기 가죽끈 팔찌
  5. 2013.08.06 검정색 가죽 체인 팔찌
  6. 2013.08.05 토글바 연결장식의 멀티체인 팔찌 만들기
  7. 2013.07.21 첫 우정팔찌 만들기 도전
  8. 2012.10.31 대망의 1위 당첨!
  9. 2012.10.18 생애 첫 출품작 그리기
  10. 2012.08.31 무채색의 배색 벙어리 장갑, Let it snow!

땋아 만든 자주색 시드비즈 팔찌

my handicrafts/accessories 2013. 8. 1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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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참고한 팔찌 이미지!

 

 

시드비즈를 줄줄이 꿰어 총 6가닥의 비즈줄을 만든 후에

두 가닥씩 잡고 세줄땋기를 하여 완성하는 팔찌입니다.

생각만해도 엄청난 작업량이 예상이 되시죠? @ㅠ@;;

 

실제로 작업 중간에 한 줄이 터져서 ㅠㅠ

제게 멘붕을 경험하게 한 문제의 작품입니다.

 

비즈가 꽤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17센티짜리 6줄이 나와야 하는 양)

충분한 양이 있는 유일한 비즈였던 자줏빛 비즈로 만들었는데,

막상 만들어보니 약간 올드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ㅅ;

 

그래서 이것 역시 엄마에게 당 to the 첨!!

주얼리 느낌이 난다며 마음에 들어 하시네요 :$ 이건 무슨 느낌이죠?! ㅋㅋ

 

 

만들고 남은 비즈로 비슷한 느낌의 반지도 만들어봤어요. ;)

금색 비즈를 세개 섞어서 짠!! 사실 비즈 반지는 좀 장난감 같은 느낌이 들어요.

 

 

반지와 팔찌 동시 착용샷입니다~!

 

 

이 팔찌는 불투명한 단색 비즈, 이왕이면 색깔도 통통 튀는 민트색이나 연분홍색으로 만들면 훨씬 예쁠 것 같아요.

그치만 다시 작업할 멘탈을 되찾으려면 꽤 오랜 시간이 지나야 할 것 같습니다... -ㅠ- 너무 고생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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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비즈 팔찌 1호

my handicrafts/accessories 2013. 8. 1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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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청소하다가 나왔다며 뻬이란 친구로부터 안 쓰는 시드비즈들을 왕창 선물받았습니다.

그 중에 온갖 색이 섞인 불투명 비즈묶음을 풀어 색색이 분리를 해두고 맘에 드는 디자인을 찾아나섰죠.

 

핀터레스트에서 시드비즈들로 만들어진 핀들을 구경하던 중 아래 이미지를 발견했지요 ;)

분홍색은 없으니 빨간색으로 대체하고 청록색도 초록색으로 대체하면 대충 따라할 수 있겠다 싶어 선택!

 

 

아래는 모작의 결과물입니다!! 짜잔~ 테슬까지 섬세하게 재현!

 

 

 

착용하면 이런 느낌입니다.

두 줄이라 심심하진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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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색 네줄땋기 가죽끈 팔찌

my handicrafts/accessories 2013. 8. 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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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제작 팔찌 1호입니다.

 

핑크색을 좋아하는 언니의 주문으로

연분홍 가죽끈으로 어제 만든 것과 똑같은 팔찌 제작!

 

아무리 두 번째 만들어보는 거라지만...;;

어제와 비교했을때 너무 허무할 정도로 짧은 시간안에 만들어졌지 뭐에요?!

 

부자재만 충분하면 맘 잡고 색깔별로 만들어보는 것도 재밌을 듯 합니다.

 

 

어제 만든 보라색 팔찌와 같이 차본 모습입니다.

 

 

 

아래는 우정팔찌와 같이 차본 모습이고요 ㅋㅋ

색이 차분하게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뭐 어차피 제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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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네줄땋기 가죽끈 팔찌

my handicrafts/accessories 2013. 8. 8.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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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배달 주문(?) 시킨 비즈와 조정자를 받을 겸

죠스떡볶이 먹은 후 투썸 디저트 코스를 오랜만에 밟았는데,

 

카페에 자리잡은 김에 보라색 인조가죽줄을 준비하고

유튜브에서 네줄 땋기 동영상 가이드를 찾아 보며 뚝딱 완성했습니다!

 

의외로 참 간단하더라고요~

다양한 색의 끈으로 만들어볼 만 한 듯 합니다 :$

손에 더 익으면 대량 생산도 가능할 것도 같고요 ㅋㅎ

 

뭔가 허전하여 가죽줄 끝 부분 정리하고 남은 조각들을

실로 꿰어서 김밥 말듯이 돌돌 만 후에 접착제를 발라둔 종탭(?)에 꾸겨 넣으면 테슬까지 완성입니다 :D//

 

 

 

아래는 회사 언니의 보라색 판도라st. 팔찌와 함께 찬 모습이에요.

깔맞춤은 진리입니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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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색 가죽 체인 팔찌

my handicrafts/accessories 2013. 8. 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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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공효진 팔찌로 불린다고 하는

가죽끈과 체인으로 만들어진 팔찌 이미지를 보고

한 번 만들어보고자 재료 구매시 체인과 가죽끈을 주문했지요~

 

그런데!!

 

주문한 금색 체인이 의외로 작아서

가죽끈(이라고 하고 인조스웨이드라고 읽음)을 정말 겨우겨우 끼워 넣었습니다;;

 

 

연결고리는 아래처럼 (원래 참으로 사용하려 구매했던) 금색 닻을 연결하고

그 반대쪽에는 가죽끈을 고리모양으로 만들어 접착해두었습니다.

잠글 때는 닻을 이 고리에 끼우면 되는 것이죠 ;)

 

 

그리고 검정색이라고 해서 산... 남색 다이아몬드 참과

귀여운 금색 종달새 참을 달아서 완성!

 

 

착용한 모습은 이렇습니다.

 

초반에는 차분한 늒미이 정장에 나름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잘 하고 다녔는데

체인이 금이 아닌지라 변색이 되어서 지금은 구석에 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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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글바 연결장식의 멀티체인 팔찌 만들기

my handicrafts/accessories 2013. 8. 5.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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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체인이란 이름으로 판매중인

다양한 흑백참들이 달린 금색 체인을 구매했는데,

알고보니 이게 샤넬st.라고 되어 있던 것 같네요!? ㅋㅋ

샤넬에서 이런 팔찌를 팔았나보죠?

 

여하튼 이건 정말 DIY라고 하기 민망한 매우 간단한 팔찌에요.

연결고리인 토글바를 양쪽에 오링으로 끼우면 끝!

체인 길이도 딱 팔찌 하나 만들만한 길이밖에 안 오더라고요.

 

 

그리고 사진발에 속아서 산 멀티 체인의 모든 참들이

실제로 받아서 보니 모두 플라스틱이었다는 슬픈 전설이 있죠...;

 

덕분에 묵직한 금속 팔찌가 아닌

훨훨 날아갈 듯 가벼운 어린이 팔찌 느낌이 납니다;;

 

쓰다보니 토글바가 체인 장식에 너무 붙어있어서 걸기가 힘들길래

잠글 때 용이하도록 오링을 2개 더 추가했습니다.

오링이 참 유용하게 잘 쓰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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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우정팔찌 만들기 도전

my handicrafts/accessories 2013. 7. 21.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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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만들어보고 싶어서

처음으로 도전한 우정팔찌 만들기

옛날에 한창 유행했던 거 같은데 막상 제가 만들어본 기억은 없네요...?

 

십자수 뜰 때 모아둔 실 중에서 고심 끝에

나름 장미정원을 컨셉으로(?)하여 연분홍, 노랑, 연두색을 골랐습니다.

그리고 저는 초보자이므로 가장 간단한 V자 무늬로 만들었어요.

 

처음이라 감이 없어서 줄이 조금 짧다는 것이 치명적인 문제 ㅠㅠ

양끝을 묶기에는 약간 짧아서 뭔가 잠금장치가 필요해졌어요;;

 

짜잔~ 레이스캡과 체인을 구매하여 아래와 같이 연결고리를 만들어주었습니다.

 

 

 

또 다시 생긴 문제

연결고리를 체인의 거의 끝 부분에 걸어야하는 길이가 되어서;;

남는 오링을 3개 더 연결했더니 여유가 생겨 좀 나아졌습니다 :)

 

이로써 대망의 첫 번째 DIY 팔찌가 완성되었습니다!! 짝짝

 

다음엔 길이를 넉넉하게 해서 부자재 없이

시작과 끝실을 매듭짓는 방식으로 마무리 해보려고요.

 

그렇지만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 관계로 언제쯤 재도전 할지는 의문...-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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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1위 당첨!

my handicrafts/painting 2012. 10. 31.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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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우여곡절이 많던 이벤트였지만,

제가 제출한 고양이 그림이 인기투표 1위를 했습니다.

 

고로 상품은 저의 차지 :D

한달 무료로 열심히 수강하겠습니다!

 

아래는 제출했던 완성작이에요.

할로윈 느낌이 나게 거미줄과 거미, 보름달과 박쥐를 추가하고

첫 작품을 기념하여 빨간색 물감으로 서명도 해봤는데 어떤가요?! :$

 

 

계산해보니 재료비가 대충 5만원 정도 나왔으니 당첨 안 되었으면 슬플 뻔 했어요 :$

한 달 수강료는 20만원 정도 되니까 본전을 뽑고도 남았죠 +_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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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출품작 그리기

my handicrafts/painting 2012. 10. 1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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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웬 그림이냐구요?

 

제가 다니는 영국문화원에서 할로윈 파티를 하는데,

거기에 출품할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지요 :$

 

우선 10개 작품을 선정해서 파티에 사용하고,

그 중에서 인기투표 1,2,3위에게는

무려!! 영국문화원 어학센터 1달 무료수강권을 준다지 뭐에요 :d

 

같은 반 분들께 물어보니 다들 파티에도 관심이 없고...;;

그림에 대해서는 전혀 알고 계신거 같지 않아서-

내가 이걸 왜 하나...잠시 시무룩했지만!

 

생각해보니 이것이 다 선정 확률을 높이는 환경이 아닌가요?! ㅋㅋ

 

그래서 일단 계속 그리는 중입니다.

우선은 캔버스를 사서 아크릴 물감은 주황색과 검정색만!

즉, 컨셉은 주황색 바탕에 검은 고양이의 실루엣을 두개 그리는 것인데

잘 그려질지는 모르겠네요- 아크릴도 처음 캔버스도 처음;;

 

뭐 망쳐도 제 방에 걸면 되니까요 :$

 

 

전 아크릴 물감도 캔버스도 모두 처음인 초짜 화가(?)이므로 작업 과정도 제맘대로~!

1. 캔버스 위에 베이스로 흰색 물감을 바른다.

2. 바탕색이 될 주황색을 3겹 정도 바른다.

3. 인터넷에서 구한 고양이 실루엣 그림을 대고 그린다.

4. 스케치선을 나가지 않도록 정신을 집중하면서 검은색을 채운다!

 

아직 뭔가 허전하니 좀 더 그려넣을 것을 생각해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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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채색의 배색 벙어리 장갑, Let it snow!

my handicrafts/knit & crochet 2012. 8. 31.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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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언제 시작했었는지 까마득해서 기억조차 나지 않는 배색 장갑

 

도안을 보고 재료를 사러 대치동 은마상가 지하로 가서

가게에서 가장 얇은 바늘이라는 2.5mm 줄바늘과 실을 사왔었지요.

도안대로 흰색청록색으로 하고 싶었지만 실 색상이 없는 관계로 연한 회색진한 회색으로 골랐는데

색 조합이 은은한 것도 좋고, 한 타래에 12,000원씩 하는 캐시미어 울실 품질도 워낙에 좋았던 지라 이대로 시작했더랬죠.

 

도안상 2.25mm 바늘이었는데 그런 단위는 없다는 가게 아주머니의 말씀과 그리고 저의 짱짱한 텐션을 믿고 그대로 진행했는데,

힘들게 힘들게 완성한 장갑 한짝이 제 손엔 너무 커서 마치 오븐장갑처럼 되었다는 슬픈 전설이 있죠 ㅠㅠ

 

도안 출처: Snow bird
http://www.womansday.com/home/craft-ideas/diy-style-knitted-snowbird-mittens-112430

 

오~랜만에 다시 바늘 (이번엔 2mm짜리 이녹스 바늘을 새로 주문)을 잡고,

잊고 지내던 배색 벙어리 장갑의 오른쪽을 시작합니다.

 

손목을 다 뜨고 나서 든 생각이지만,

왜 다시 산 바늘이 2.25mm가 아닌 2mm였는지는 아직도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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