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사와 솔잎사로 보송보송한 텍스쳐 연구중
my handicrafts/knit & crochet 2017. 1. 14. 22:27동물털가죽으로 만든 목도리는 할 생각이 없지만
왠지 그 보송보송한 느낌의 넥워머를 떠보고 싶어서 시작한 실험!
검은색 수면사 한 가닥과 부드러운 솔잎사 두 가닥을 합사해서 떠보는 중입니다.
사실 아주 오래전에 원통형으로 뜨기 시작해서 꽤 많이 진행했었는데
아쉽게도 너무 통이 크게 만들어져서 ㅠㅠ 목이 하나도 안 따뜻한 바람에
풀어서 다시 떠야 하는데 지쳐서 방치중입니다.
사진을 본 김에 뜨던 프로젝트를 풀어서 다시 코를 잡아 시작해야겠어요 -ㅅ-!!
집에 뜨다 멈춘 프로젝트와 뜯지도 않은 털실이 남아있지 않을 때까지
새로운 실은 절대! 저~~~~얼대 사지 않기로 다짐해야겠습니다.
(그렇지만 12/31에 이미 한 바탕 구매를 했다는 건 비밀...)
실을 저장할 공간이 너무 부족해요 ㅠㅠㅠㅠ
'my handicrafts > knit & croche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에 있는 면사를 탈탈 털어 만들어 본 여름 팔찌들 (0) | 2017.01.16 |
---|---|
완성되지 못한 또 다른 니트 (0) | 2017.01.14 |
도일리는 어려워 (0) | 2017.01.14 |
상표와 이름은 다르지만 똑같아 보이는 털실 (0) | 2017.01.14 |
잊지 않고 쓰기 위해 찍어둔 Drops 털실들 (2) | 2016.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