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오디 밀크쉐이크

my kitchen/desserts 2016. 6. 17.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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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사오신 오디가 또 냉동실을 가득 채웠습니다.

 

오디는 열매가 워낙 무르기 때문에 싱싱한 생과 상태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예 냉동오디를 사오시거나 아니면 가끔 생오디를 사오시기도 하는데

생오디도 금방 먹을 양만 냉장보관하고 나머지는 냉동보관을 하게 되죠. 

 

 

TV에 하필(?!) 오디에 대한 효능이 나온 날이어서 생각난 김에 꺼내 먹었습니다.

젊음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이 풍부하다고 하지요 ;)

 

냉동된 상태의 오디 한 줌을 넣고 적당량의 우유도 부어줍니다.

그리고 이번에 산 오디가 당도가 낮아서 달콤함을 더해줄 꿀도 약간 넣었어요.

 

 

그리고 그대로 믹서에 부아앙- 갈아주면 끝!

오디가 얼어있던 상태이기 때문에 시원하고 사각거리는 밀크쉐이크가 되었습니다.

 

 

굳이 컵에 옮겨 먹지 않아도 되긴 하지만

저 믹서컵 테두리가 먹기가 좀 불편하더라고요 -ㅠ-

 

시간만 허락한다면(!) 더운 여름날 매일 아침에 한 잔 마시고 출근하면 산뜻하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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