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에 해당되는 글 10건

  1. 2016.01.26 참치와 닭고기 쉐바 파우치
  2. 2016.01.04 뉴트리나 비스트로캔 참치와 닭안심
  3. 2015.10.15 가쯔오가 들어간 챠오 파우치
  4. 2015.01.16 스케지어 습식 파우치 6종 구매
  5. 2015.01.01 브로콜리가 들어간 런치보니또 참치 스프
  6. 2014.11.16 조개스프와 감자계란샐러드 샌드위치
  7. 2014.11.08 런치 보니또는 언제나 옳습니다.
  8. 2014.10.30 엄청난 반응을 보이는 런치 보니또
  9. 2014.05.19 동네고양이는 회색 줄무늬가 아니었다?!
  10. 2014.05.12 동네 줄무늬 길고양이와의 반가운 재회

참치와 닭고기 쉐바 파우치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6. 1. 26.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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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기호성 테스트 겸 구입했던 쉐바 파우치 한 팩!

크기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미니미니합니다.

 

 

절취선 부분을 따라 잘라내고 안을 들여다보니...

젤라틴 성분인지 뭔지 때문에 묵처럼 굳어있네요.

 

 

작은 숟가락으로 1/3 정도만 덜어내서 마구 으깨주었습니다.

이 알파벳이 적힌 귀여운 그릇은 제가 아기때(?) 쓰던 건데 모리에게 물려준 셈이네요 ㅎㅎ

 

(자다가 간식 냄새를 맡고 달려와서 코를 갖다대고 있는 모리씨-)

 

 

물을 살짝 부어 전자레인지에 15초 정도 데워서 미지근하게 만들어준 뒤에 급여했습니다.

 

 

아주 잘 먹더라고요!

 

오늘 남은 양의 반을 급여했고, 나머지는 내일 또 주려고 합니다.

개봉한 간식은 보관을 정말 잘 하지 않으면 쉽게 상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개봉한 날부터 매일매일 급여해서 빨리 없애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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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리나 비스트로캔 참치와 닭안심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6. 1. 4.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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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공화국인가 이리온몰에서 고양이 모래 및 사료를 주문하면

비스트로캔은 항상 사은품에 한 개씩은 들어있던 것 같습니다.

 

정가도 9백원 정도로 매우 저렴한데 양은 푸짐해서

길고양이 간식으로도 몇 번 구매했었던 캔입니다. 

 

 

젤리 같은 첨가물이 거의 안 보이고 참치와 닭고기 살이 그대로 보여요.

양이 상당하기 때문에 모리는 1회에 1/4 정도만 꺼내서 물에 살짝 말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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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쯔오가 들어간 챠오 파우치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5. 10. 15.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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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을 다녀온 친구가 모리에게 사다준 간식입니다.

 

원래 챠오츄르가 있으면 맛 종류별로 저 대신 사오라고 부탁을 했었는데

마트에 챠오 파우치만 보이고 챠오츄르는 눈에 안 띄어서 이걸 선물로 줬어요 ㅎㅎ 

 

 

파우치는 처음인데 가쯔오라고 적혀있고 사진에도 가쯔오부시로 보이는 게 참치 위에 올려져 있네요.

 

 

약간 젤리 형태로 굳어져있어서 쭉 짜거나 숟가락으로 긁어서 빼주면 됩니다.

 

총 70g이 들어있지만 간식으로 한 번에 다 주기엔 많을 것 같아서 반만 덜어서 줬어요.

그리고 이렇게 개봉한 습식 간식은 상하기 전에 바로 다음날 급여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그릇에 덜기도 전에 알짱거리기 시작하더니 그릇에 덜어주자 식탁에 앞발을 턱 올리고 대기중인 모리입니다.

급여할 때에는 물을 찰랑찰랑하게 말아서 줬는데 아주 맛있게 끝까지 잘 먹더라고요.

 

'선물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ㅅ+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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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지어 습식 파우치 6종 구매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5. 1. 16.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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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지어사에서 나오는 습식 파우치!

 

사람이 먹는 것과 동일한 재료로 만든 휴먼그레이드 간식임과 동시에

일체의 동물실험을 반대하고 있는 회사라고 하여 호감도가 팍팍 올라간 김에

한 번 종류별로 싹 다 구매해봤습니다. (파우치말고 캔으로도 나오는 것 같아요.)

 

 

(지금보니 하늘색 파우치만 폰트가 다르네요? 이유가 뭐지...)

 

파우치 크기가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작았습니다.

손으로 집어보니 굉장히 귀여운 크기더라고요.

 

 

이렇게 창을 통해 보면 밥알이 동동 떠다니는 게 보입니다.

재료들이 좀 더 단단히 붙어있을 수 있도록 밥알을 섞여있다고 하는데

... 별로 응고 효과는 없어 보이네요 @ㅅ@

 

뒤집어보면 동물실험에 반대하고 있는 회사라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그림은 'DOLPHIN SAFE'인데 이게 어떤 의미인지 궁금해서 한 번 찾아봤습니다.

가운데 그림에는 '100% SEA WATER FISH'여서 바다에서 잡는 생선이라는 건데

즉, 참치 등을 어획망으로 포획하는 과정에서 최대한 돌고래를 보호한다 뜻이라고 하네요.

 

 

참치와 새우가 들어있는 분홍색 파우치를 처음으로 급여해봤습니다.

파우치는 작지만 빈 공간 없이 꽉꽉 채워져있어서 자를 때 흐르지 않게 신경썼어요.

 

 

한 번에 급여하기에는 양이 꽤 많아서 반 정도는 다음에 주기 위해 냉장보관했습니다.

 

 

그리고 물을 좀 부어서 전자레인지에 15초 정도 데워서 주면 끝 :)

 

 

손가락을 넣어보고 너무 뜨거우면 후후- 불어서 조금 식혔다가 주면 됩니다.

 

그런데 언젠가 보니 한 번 혀를 대보고 좀 덜 식었으면 무리해서 먹거나 자리를 피하는게 아니라

간식 그릇 앞에 앉아서 식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먹는 것 같더라고요? (똑똑한 것!)

 

모리가 원래 참치류를 좋아하기는 하는데 그래도 기호성은 좋은편인 것 같습니다.

간식을 그릇에 덜면서 준비하는 동안에도 냥냥거리면서 따라다녔고

국물 한 방울, 참치 한 조각까지도 남기지 않고 먹었더군요.

 

양이 좀 많았기에 간식이 아니라 한 끼로 쳐서 저녁분 사료는 주지 않았습니다.

내일 심장사상충 예방을 위해 내원하는 날인데 또 체중이 증가하면 안 될텐데 말이죠...

(매달 내원할 때 마다 체중을 쟀는데 정말 매-번 100g 정도씩 증가했다는 사실 -ㅠ-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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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가 들어간 런치보니또 참치 스프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5. 1. 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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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날부터 가슴 쓸어내린 사건이 있었습니다.

 

점심 즈음에 모리가 갑자기 구역질을 하는 소리가 들려서 가보니

방바닥에 별 냄새는 나지 않는 회색 뭉치를 토해놨지 뭐에요 ㅠㅠ

토해놓은 걸 자세히 보니 신문지인 것 같았어요.

 

가끔씩 쌓아둔 신문지를 찢고 놀길래 스트레스 해소 하는구나 싶어서

가만히 놔뒀었는데 그냥 찟는게 아니라 먹기도 했나 봅니다.

 

속이  안 좋아서 그런지 토하기 바로 전에는 화장실 안에 앉아있더라고요.

한 번도 모래 위에 괜히 앉아있던 적이 없는데 이게 나름 신호(?)였던 것 같아요.

그러고보니 신문지 외에도 문지방(페인트칠이 된 나무)도 갉아놨던데 그것도 먹진 않았나 걱정입니다.

 

뭔가 속을 달래줄 음식을 줘야 할 것 같아서

여느때처럼 따뜻한 물에 런치보니또 1/3을 잘게 썰어놓고

물에 데친 브로콜리의 꽃봉오리 부분을 약간 섞어서 풀어줬습니다.

 

 

브로콜리가 사람에게만큼 고양이에게도 좋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특히 토끼나 고양이의 헤어볼 뭉침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고 해요.

 

이렇게 물에 말아 섞어주니 그럭저럭 잘 먹어주었습니다.

끝에 브로콜리만 약간 남기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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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스프와 감자계란샐러드 샌드위치

my kitchen/meals 2014. 11. 1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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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어렸을 때 많이 만들어 먹었던

감자계란샐러드 샌드위치가 먹고 싶어진 날입니다 :$

 

정식 명칭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재료에 삶은 감자와 계란을 으깨어 넣고

오이, 당근, 양파 등의 아삭거리는 채소와 햄을 썰어넣으면 완성인 그 샌드위치!

 

 

한살림에서는 모닝빵 이름 대신에 아침빵이라고 쓰더라고요.

빵봉지 안에 너무 구겨져있어서 ㅠㅠ 모양이 아주 못 생겨졌죠.

 

 

저는 깜빡하고 감자를 뒤늦게 삶아서 그 전에 샐러드부터 만들어놨습니다만!

가장 단단할 수 있는 감자를 제일 먼저 그릇에 으깨놓은 다음에

자잘하게 썰어둔 삶은 계란을 넣고 나머지 재료를 넣으면 되겠습니다.

 

저는 오이와 당근이 없었기에 집에 있던 재료들 중

양상추와 양파, 그리고 사과를 잘게 다져 넣었습니다.

 

 

샐러드와 감자, 계란을 모두 넣고 햄 대신 참치 반 캔도 넣어준 후!

마요네즈를 팍팍 짜서 섞어주면 완성입니다.

 

마요네즈가 짭짤하기 때문에 간도 어느정도 맞춰줄 뿐더러

따로 노는 재료들을 서로 붙여주는 역할도 해주게 되지요.

그렇지만 칼로리를 생각해서 적당히...

 

 

양파는 생으로 넣기 때문에 너무 매운 양파인 경우

찬물에 담가두어 매운 맛을 빼준 후 사용하는 게 좋겠습니다.

 

 

샌드위치만 먹기 심심하니 캠벨 조개스프도 준비했습니다.

 

 

조개스프 반 캔이 딱 1인분으로 적당해요.

되직하기도 하고 약간 짜기도 해서 저는 항상 우유를 섞어서 끓입니다.

 

 

약간의 후추와 다진 청양고추를 얹으면 칼칼한 맛의 조개스프를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만들어둔 감자계란샐러드를 반으로 쪼갠 아침빵 사이에 가득가득 넣어주면 끝! 

 

 

남은 샐러드는 내일을 위해 글라스락에 예쁘게 담아 냉장보관하는 센스 +_ +b

 

...신나게 샌드위치 세 개를 그 자리에서 먹었는데

저녁 메뉴로 제가 좋아하는 쇠고기무국을 끓여놓으셔서

밥만 안 먹었을 뿐 국물만 두 그릇을 또 해치워버렸어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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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 보니또는 언제나 옳습니다.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4. 11. 8.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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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모리가 제일 좋아하는 가공된 간식입니다.

언젠가 6+6 이벤트를 하길래 12개나 한 번에 구입하게 된 건데

그 때 같이 구입한 내츄럴파이브의 아이러브 오야쯔는 자꾸 먹다 남기네요 ㅠㅠ

 

아무래도 모리는 닭고기보다는 생선을 더 좋아하나 봅니다.

그래서 요새는 닭고기 간식과 런치보니또를 반반 섞어주고 있어요.

 

 

빨간색이 아마 오리지널 참치맛이었을 겁니다.

한 개는 양이 꽤 많기 때문에 1회 급여시 1/3에서 1/2 정도 분량만 꺼내줍니다.

 

 

봉투에 들어있는 국물(스프)를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알뜰히 부어준 후,

적당량을 가위로 찹찹 잘라서 그릇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데운 물을 약간 부어서 수분 섭취를 도와주면

모리의 짧은 입에도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간식이 되지요~ :)

 

그러고보니 같은 회사인 내츄럴파이브의 오가닉 300 사료는 기호성이 매우 좋은데

아이러브 오야쯔 닭고기 간식은 왜 입맛에 맞지 않는지 모르겠네요 @.@

 

길고양이였지만 입맛은 나름 까다롭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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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반응을 보이는 런치 보니또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4. 10. 30.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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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가 길고양이였을 시절에 사료 주문시 받은 샘플 중 너무나도 맛있게 먹던

아이러브 오야쯔 12봉, 그리고 구매 당시 세일중이던 런치 보니또 12봉을 새로 샀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

오히려 닭가슴살 간식인 아이러브 오야쯔는 점점 입에 대질 않고

(육수만 핥아 먹은 간식 그릇에 쓸쓸히 남아 말라 비틀어짐...)

참치 간식인 런치 보니또를 훨씬 더 맛있게 먹더라고요.

 

그리니즈 이빨과자에 이어 엄청난 기호성을 보여 나중에 또 구매할 생각이에요 :Db

방에서 간식 봉지 뜯는 소리만 나도 거실에서 냥냥거리며 달려옵니다.

 

 

총 세 가지 맛을 구입했는데 노란색 봉지는 '치킨맛 & 참치'입니다.

가위로 조심조심 잘라 봉지에 들어있던 국물 한방울까지 알뜰히 부어담아서

여기에 매번 따뜻한 물도 약간 섞어서 주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수분섭취를 더 할 수 있도록 말이죠.

 

 

냠냠짭짭-

너무 격하게 먹어서 예쁜 사진을 남길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고양이들은 깨끗하게 먹을 줄 알았는데 -ㅅ-

주변에 물도 많이 튀기고 가끔씩 간식 조각도 떨구면서 먹더라고요.

그래서 미관상 별로 좋진 않지만 치킨박스를 쟁반삼아 놔뒀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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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고양이는 회색 줄무늬가 아니었다?!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4. 5. 1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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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특별히 고양이 전용 간식을 줬습니다.

 

회식 장소에 먼저 도착하는 바람에 근처를 서성이다가

동물병원이 눈에 들어와서 캔 3개를 샀죠.

1500원에서 2500원 정도 하더라고요.

 

 

캔에 따서 내려놓자마자 코를 박고 냠냠쩝쩝

절단면이 위험해서 꺼내줘야 하는데 캔을 산 당일이라

그릇같은 게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저렇게 줬네요 ㅠㅠ

 

 

밥 먹느라 정신없는 틈을 타서

혹시 누군가가 키우는 외출고양이인가 싶어 발톱을 확인해봤어요.

발톱이 날카로운 걸로 봐서 발톱 손질을 해주는 사람은 없는 것 같네요.

이미... 발이 너무 꼬질꼬질해서 집에서 관리받는 아이는 아닌 게 확실하긴 했지만 혹시나 해서;

 

 

캔에 들어있는 참치 덩어리가 좀 큰지 머리를 위아래로 흔들면서 씹으시는 중입니다.

전 고양이가 매우 도도하고 고고하게 우아하게! 밥을 먹을 줄 알았는데;;

나름 충격적인 모습이었어요.

이렇게 게걸스러운 식사라니 =ㅁ=!

 

문득 매번 밤에만 보다보니 회색 줄무늬 고양이가 맞는지 궁금해지더라고요.

그래서 플래시를 터뜨려서 한 장 찍어보았는데...?! 잉??

이것은 삼색고양이인가? 회색태비인가?

참으로 묘한 털색깔이네요.

 

 

참고로- 머리를 흔드는 건 역시 밥 먹는 중이어서 그렇고 플래시랑은 상관없었어요 :$

딱 한 장만 찍었고 고양이도 눈 감고 참치 씹는데 열중하느라 전혀 빛에 놀란 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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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줄무늬 길고양이와의 반가운 재회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4. 5. 1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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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 그러니까 오늘로부터 약 한 달 전,

 

운동을 끝내고 거의 자정이 되어서 집에 돌아가는 길에

인도 한 가운데 떡하니 앉아서 버티고 있는 고양이를 봤어요.

 

도망가겠거니 했는데 가까이 가도 전혀 미동도 없어서

옆에 서있으니 제 다리에 부비부비를 하면서 애교를 부리길래

손으로 쓰다듬어줬더니 그릉그릉 소리까지 내지 뭐에요?!

 

그렇게 쪼그려 앉아서 오래도록 쓰다듬어주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지나가던 사람들이 이상하게 볼 것 같은 걱정에 다시 벌떡 일어나서 가던 길을 가려는데

얘가 야옹야옹 거리면서 후다다닥 쫓아오는 바람에 ㅋㅋ 더 당황스러웠어요.

 

줄 밥도 없어서 그냥 아쉬운 마음만 남긴채 집에 돌아왔었는데,

어제 모임이 끝나고 또 자정이 넘어서 집에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풀숲에서 튀어나오더니 아래 사진처럼 발 밑에 드러누워버렸습니다 ㅠㅅㅠ

 

너무 어두워서 사진이 잘 나오진 않았지만 발라당 누운 고양이 사진.

 

 

식빵자세를 하고 발 옆에 앉아있는 고양이 사진.

 

 

가는 걸음마다 따라와서 발에 감기는 고양이 @ㅠ@

어찌하면 좋죠?! ㅋㅋ 너무 귀여워요.

 

 

결국 그 새벽에 집에 갔다가 참치캔 하나를 따서

반캔 분량을 물에 씻어서 갖다주러 다시 나왔습니다.

염분때문에 씻어서 줘야 한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사람 음식 보다는 고양이 캔이 낫겠죠.

다음에 또 만날 걸 대비해서 고양이 캔이나 사료를 한 번 사봐야 할 것 같아요.

 

참치를 들고 나가니 그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아래는 참치를 다 먹고 난 후 두리번 거리면서 세수하는 모습입니다.

 

 

 

얼굴이 잘 안나와서 폰을 열심히 들이대고 찍었더니;;

이렇게 흘깃 카메라를 쳐다본 사진이 한 장 나왔네요 ㅋㅋ

 

 

다시 만날 날을 고대하며 마지막 인사! :)

 

 

앞으로 세 번 더 만나게 되면

나를 찜한 것으로 알고 납치하는 것으로 혼자 결정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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