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반응을 보이는 런치 보니또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4. 10. 30. 23:20모리가 길고양이였을 시절에 사료 주문시 받은 샘플 중 너무나도 맛있게 먹던
아이러브 오야쯔 12봉, 그리고 구매 당시 세일중이던 런치 보니또 12봉을 새로 샀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
오히려 닭가슴살 간식인 아이러브 오야쯔는 점점 입에 대질 않고
(육수만 핥아 먹은 간식 그릇에 쓸쓸히 남아 말라 비틀어짐...)
참치 간식인 런치 보니또를 훨씬 더 맛있게 먹더라고요.
그리니즈 이빨과자에 이어 엄청난 기호성을 보여 나중에 또 구매할 생각이에요 :Db
방에서 간식 봉지 뜯는 소리만 나도 거실에서 냥냥거리며 달려옵니다.
총 세 가지 맛을 구입했는데 노란색 봉지는 '치킨맛 & 참치'입니다.
가위로 조심조심 잘라 봉지에 들어있던 국물 한방울까지 알뜰히 부어담아서
여기에 매번 따뜻한 물도 약간 섞어서 주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수분섭취를 더 할 수 있도록 말이죠.
냠냠짭짭-
너무 격하게 먹어서 예쁜 사진을 남길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고양이들은 깨끗하게 먹을 줄 알았는데 -ㅅ-
주변에 물도 많이 튀기고 가끔씩 간식 조각도 떨구면서 먹더라고요.
그래서 미관상 별로 좋진 않지만 치킨박스를 쟁반삼아 놔뒀습니다 ㅋㅋ
'my sweet home > jimmoriarty the ca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스타그램에 만든 모리의 계정 (0) | 2014.10.30 |
---|---|
뜬금없는 잠자는 모리 사진 업데이트! (0) | 2014.10.30 |
그루머스 구프 딥클렌져와 샴푸 (0) | 2014.10.23 |
마따따비 가루를 묻힌 정어리 인형 (0) | 2014.10.23 |
쉬울 줄 알았던... 캣폴 기둥에 면로프 감기 (0) | 2014.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