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판 칼국수와 남은 동지팥죽으로 만든 팥칼국수
my kitchen/meals 2014. 12. 25. 01:45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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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로 풀무원에서 나온 생칼국수를 끓이면서
동지팥죽을 쑤어 먹고 남은 팥물로 팥칼국수도 한 그릇 만들었습니다.
생칼국수면을 익힌 후 반을 덜어내 팥물에 넣고 팔팔 끓였습니다.
그대로 끓여낸 칼국수도 국물이 시원해서 맛있더라고요.
앞으로 종종 사먹을 듯 합니다 =ㅅ=b
팥칼국수를 끓일 때는 물을 약간 넣어 원래의 팥죽보다는 좀 더 묽게 끓였어요.
보통 소금을 넣어 드시던데 저는 설탕을 약간 넣어 단팥죽 맛이 살짝 나게 먹는 편입니다.
엄마가 담그신 물김치랑 먹으니 칼국수 두 그릇 뚝딱이었어요 +_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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