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모 건강에 좋다고 하는 연어 껍질 간식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5. 10. 19. 17:32회사 과장님께서 강아지 간식으로 왕창 구매하셨다고 하는데
강아지가 좋아하지 않는다며 저와 또 다른 회사 언니에게 나눠주신 간식입니다.
지퍼백으로 만들어진 겉포장은 한 번 개봉했던 거라서 상표명이 잘려버렸는데
아래 '훈제스킨연어포'로 검색해보니 VERY GOOD이란 곳에서 나온 간식이라고 나오네요.
이 겉포장을 열어 속에 있는 봉투를 꺼내면... 훈제 연어의 비린내가 진동을 합니다 ㅋㅋ
냄새만 맡았는데 나타나 준 모리씨입니다.
생각보다 질긴 편이어서 먹다가 체하거나 할까봐 미리 다 잘라서 보관했습니다.
한 봉을 뜯어 가위로 싹둑싹둑 간식통에 담았더니 한 통이 가득 차네요.
간식 정리하는 동안 얌전하게 기다리고 있어서 여러 조각 얻어먹었어요 ㅎㅎ
냠냠-
사료 먹고 사이사이 시간동안 너무 칭얼대거나 할 때 간식으로 5조각 정도 꺼내 주고 있습니다.
그치만 개봉한 간식이라 너무 오래 남아있으면 상할 우려가 있어 가끔 사료줄 때 역시 5조각 정도 섞어주기도 해요.
모리에게는 아주 기호성이 뛰어난 간식은 아니지만 코 앞에 가져다 주고 손으로 들고 있으면 한 조각씩 잘 받아먹어요.
현재까지 가장 기호성이 뛰어난 간식은 마도로스펫의 트릿들인데
뚜껑 여는 소리만 들려도 빨리 달라고 소리소리 지르면서 두손 두발 다 써서 입으로 당겨갈 정도입니다 +ㅅ+b
그 외에도 마성의 고양이간식인 챠오츄르도 무지 좋아하긴 하는데 제가 잘 구해오지 않아서 자주 먹진 못하죠.
'my sweet home > jimmoriarty the cat'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양이를 위한 닭육수 만들기 (0) | 2015.11.04 |
---|---|
택배박스들을 대체할 가리가리 스크래쳐 (0) | 2015.10.25 |
가쯔오가 들어간 챠오 파우치 (0) | 2015.10.15 |
선물 받은 Hill's 덴탈 케어 사료 (0) | 2015.10.11 |
고래밥 같은 고양이 간식 (0) | 2015.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