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에 해당되는 글 28건

  1. 2015.01.23 옥수수병조림으로 만든 어설픈 마약옥수수
  2. 2015.01.16 스케지어 습식 파우치 6종 구매
  3. 2015.01.01 꿀 찍어먹는 인절미 간식
  4. 2015.01.01 브로콜리가 들어간 런치보니또 참치 스프
  5. 2014.11.16 네 가지 맛 그리니즈 도착!
  6. 2014.11.10 누텔라에 찍어먹는 바나나 오븐구이
  7. 2014.10.30 엄청난 반응을 보이는 런치 보니또
  8. 2014.10.04 고양이 수제간식 2탄, 귀리가 들어간 미니 닭가슴살 쿠키 2

옥수수병조림으로 만든 어설픈 마약옥수수

my kitchen/meals 2015. 1. 23.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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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마약옥수수가 인기인 것 같아요.

전 경리단길 위쪽의 바베큐집에서 한 번 먹어봤는데

평소 옥수수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데도 매콤하면서 달콤하니 나름 맛있더군요.

 

이 옥수수병조림은(통조림이 아님! ㅋㅋ) 예전에 피쉬헤드커리를 만들 때

엄마께 영콘통조림(어린 옥수수)을 부탁드렸더니 한살림에도 판다시며 자신있게 가져오신 거에요.

어쩐지 영콘을 한살림에서 판다고 할 때부터 좀 이상했는데 역시나... 그냥 옥수수알이었어요 ㅋㅋ

 

그래도 기왕 산 김에 콘치즈같은 걸 만들어 먹어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옥수수 레시피로 검색해보니 마약옥수수가 가장 많이 나와서 비스무리하게 만들어봤습니다.

 

 

원래 생크림이 있어야 하지만 없는 관계로 우유로 대체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버터와 고춧가루도 필요해요.

 

 

간식이었기에 조금만 만들어먹을 요량으로 옥수수는 100g 정도만 사용했습니다.

우선 버터를 소량 사용하여 옥수수를 볶습니다.

 

 

고소한 냄새가 올라오면 여기에 우유를 프라이팬 바닥에 살짝 깔듯이 부어줍니다.

우유가 좀 많은 듯 했지만 실리콘 주걱으로 계속 저어주면서 끓이니

결국에는 다 졸아들더라고요.

 

 

그리고 다 졸일 무렵 마요네즈를 넣으면 이렇게 찰기(?)가 생깁니다.

 

 

전자레인지에 데워도 되는 사기그릇에 옥수수 볶은 것을 옮겨담고-

 

 

위에 체다치즈 한 장을 꺼내 올려놓고 고운 체에 내린 고춧가루를 솔솔 뿌려줍니다.

원래는 칠리파우더를 넣어야 하지만 없으면 고춧가루로 대체하셔도 됩니다.

단, 넣고 안 넣고의 차이가 크다고 하니 꼭 둘 중에 하나를 넣어주세요 ;)

 

 

그리고 전자레인지에 30초간 데워주면 끝!

 

 

윤기가 자르르르-

 

포크나 숟가락으로 슥슥 골고루 잘 섞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칼로리가 좀 많을 것 같긴 하지만 -ㅅ-a 맛있으니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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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지어 습식 파우치 6종 구매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5. 1. 16.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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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지어사에서 나오는 습식 파우치!

 

사람이 먹는 것과 동일한 재료로 만든 휴먼그레이드 간식임과 동시에

일체의 동물실험을 반대하고 있는 회사라고 하여 호감도가 팍팍 올라간 김에

한 번 종류별로 싹 다 구매해봤습니다. (파우치말고 캔으로도 나오는 것 같아요.)

 

 

(지금보니 하늘색 파우치만 폰트가 다르네요? 이유가 뭐지...)

 

파우치 크기가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작았습니다.

손으로 집어보니 굉장히 귀여운 크기더라고요.

 

 

이렇게 창을 통해 보면 밥알이 동동 떠다니는 게 보입니다.

재료들이 좀 더 단단히 붙어있을 수 있도록 밥알을 섞여있다고 하는데

... 별로 응고 효과는 없어 보이네요 @ㅅ@

 

뒤집어보면 동물실험에 반대하고 있는 회사라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그림은 'DOLPHIN SAFE'인데 이게 어떤 의미인지 궁금해서 한 번 찾아봤습니다.

가운데 그림에는 '100% SEA WATER FISH'여서 바다에서 잡는 생선이라는 건데

즉, 참치 등을 어획망으로 포획하는 과정에서 최대한 돌고래를 보호한다 뜻이라고 하네요.

 

 

참치와 새우가 들어있는 분홍색 파우치를 처음으로 급여해봤습니다.

파우치는 작지만 빈 공간 없이 꽉꽉 채워져있어서 자를 때 흐르지 않게 신경썼어요.

 

 

한 번에 급여하기에는 양이 꽤 많아서 반 정도는 다음에 주기 위해 냉장보관했습니다.

 

 

그리고 물을 좀 부어서 전자레인지에 15초 정도 데워서 주면 끝 :)

 

 

손가락을 넣어보고 너무 뜨거우면 후후- 불어서 조금 식혔다가 주면 됩니다.

 

그런데 언젠가 보니 한 번 혀를 대보고 좀 덜 식었으면 무리해서 먹거나 자리를 피하는게 아니라

간식 그릇 앞에 앉아서 식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먹는 것 같더라고요? (똑똑한 것!)

 

모리가 원래 참치류를 좋아하기는 하는데 그래도 기호성은 좋은편인 것 같습니다.

간식을 그릇에 덜면서 준비하는 동안에도 냥냥거리면서 따라다녔고

국물 한 방울, 참치 한 조각까지도 남기지 않고 먹었더군요.

 

양이 좀 많았기에 간식이 아니라 한 끼로 쳐서 저녁분 사료는 주지 않았습니다.

내일 심장사상충 예방을 위해 내원하는 날인데 또 체중이 증가하면 안 될텐데 말이죠...

(매달 내원할 때 마다 체중을 쟀는데 정말 매-번 100g 정도씩 증가했다는 사실 -ㅠ-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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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찍어먹는 인절미 간식

my kitchen/desserts 2015. 1. 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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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보관해둔 인절미를 꺼내

뚜껑 덮은 프라이팬에 데워 해동한 후

약간 더 구워준 뒤 위에 꿀을 부어 먹었습니다. 

 

 

말 그대로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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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가 들어간 런치보니또 참치 스프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5. 1. 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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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날부터 가슴 쓸어내린 사건이 있었습니다.

 

점심 즈음에 모리가 갑자기 구역질을 하는 소리가 들려서 가보니

방바닥에 별 냄새는 나지 않는 회색 뭉치를 토해놨지 뭐에요 ㅠㅠ

토해놓은 걸 자세히 보니 신문지인 것 같았어요.

 

가끔씩 쌓아둔 신문지를 찢고 놀길래 스트레스 해소 하는구나 싶어서

가만히 놔뒀었는데 그냥 찟는게 아니라 먹기도 했나 봅니다.

 

속이  안 좋아서 그런지 토하기 바로 전에는 화장실 안에 앉아있더라고요.

한 번도 모래 위에 괜히 앉아있던 적이 없는데 이게 나름 신호(?)였던 것 같아요.

그러고보니 신문지 외에도 문지방(페인트칠이 된 나무)도 갉아놨던데 그것도 먹진 않았나 걱정입니다.

 

뭔가 속을 달래줄 음식을 줘야 할 것 같아서

여느때처럼 따뜻한 물에 런치보니또 1/3을 잘게 썰어놓고

물에 데친 브로콜리의 꽃봉오리 부분을 약간 섞어서 풀어줬습니다.

 

 

브로콜리가 사람에게만큼 고양이에게도 좋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특히 토끼나 고양이의 헤어볼 뭉침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고 해요.

 

이렇게 물에 말아 섞어주니 그럭저럭 잘 먹어주었습니다.

끝에 브로콜리만 약간 남기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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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지 맛 그리니즈 도착!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4. 11. 16.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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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놀러왔던 친구가 모리가 다니는 병원에 들러

연어와 참치맛 그리니즈를 선물해준 것을 계기로 @.@

모리가 그리니즈를 엄청나게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대부분의 고양이들에게 높은 기호성을 가진 간식 같았습니다.

'이빨과자'라는 별칭이 있듯이 어느정도 치석 제거 효과가 있다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병원에 다시 들를 때 가격을 확인해보니 8천원에 팔고 있었는데,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5천원대에 구입을 할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네 가지 맛을 한 봉지씩 구매했습니다 :)

 

 

왼쪽부터 맛의 이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 Savory Salmon 짭짤한 연어맛

- Tempting Tuna 향긋한 참치맛

- Oven Roasted Chicken 오븐에 구운 치킨맛

- Ocean Fish 바다 내음이 물씬 나는 생선맛

 

마지막 맛 이름을 확인해보고 문득 궁금해진 것이

참치와 연어도 바다 생선인데 맛이 과연 어떻게 다를까요?! ㅎㅎ

 

 

간식 봉지가 밀봉되어 있지만

이미 많이 보던 봉지라 그런지 어느샌가 다가온 모리!

 

 

처음 먹여보는 치킨맛이지만 역시나 폭발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모리에게 그리니즈는 마약입니다...-ㅅ-a

 

봉지 뒷면 설명에 따르면 1알에 약 2Kcal이하라고 되어 있고,

체중 3.5Kg의 경우 16조각 씩 급여하라고 적혀있습니다.

 

그치만 저는 주식으로 주는 건사료 외에 습식 간식도 매일 급여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이빨과자는 1회에 5알 이하, 1일에 2회 이하로 비주기적으로 주고 있습니다.

가끔 사료랑 간식도 다 먹은 상태에서 더 달라고 너무 조를 때만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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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텔라에 찍어먹는 바나나 오븐구이

my kitchen/desserts 2014. 11. 1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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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굽거나 튀겨서 익혀먹으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물론 익힌 바나나에 대한 호불호는 확실히 갈리는 것 같지만...; 

 

집에 남아있던 바나나 한 개 반 분량과 누텔라가 주재료입니다.

그리고 약간의 버터와 시나몬 가루면 끝!

 

 

바나나를 우선 먹기 좋은 사이즈로 쫑쫑 잘라줍니다.

껍질을 벗기고 자르면 될 걸 아무 생각없이 잘라버려서

껍질 벗기는데 시간이 더 걸렸네요 -ㅅ-a 멍청멍청 

 

 

그리고 오븐에 눌러붙지 않게 유산지를 깔고

윗 부분에 십자 모양으로 약간 칼집을 내준 후 버터를 한조각씩 올립니다.

 

 

200도의 오븐에서 10분 정도 구우면 말랑말랑한 바나나 구이가 됩니다.

구워진 바나나의 색은 약간 반투명해져요.

 

 

그릇에 옮겨담고 시나몬 가루를 솔솔 뿌려줍니다.

 

 

그리고 누텔라느님을 한 스쿱 떠서 셋팅하면 진짜 끝!

15분만에 완성된 초간단 바나나 간식 되겠습니다. :D

 

 

누텔라를 개봉한 이후에 혹시 몰라서 냉장고에 보관을 했더니

꺼낸 직후에는 너무 단단해서 칼로 잘라먹어야 될 정도더라고요.

이럴 땐 미리 상온에 2시간 정도 꺼내두면 처음처럼 부드러운 상태가 됩니다.

 

 

누텔라에 푹- 찍어 먹으면 이게 바로 악마의 맛!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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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반응을 보이는 런치 보니또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4. 10. 30.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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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가 길고양이였을 시절에 사료 주문시 받은 샘플 중 너무나도 맛있게 먹던

아이러브 오야쯔 12봉, 그리고 구매 당시 세일중이던 런치 보니또 12봉을 새로 샀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

오히려 닭가슴살 간식인 아이러브 오야쯔는 점점 입에 대질 않고

(육수만 핥아 먹은 간식 그릇에 쓸쓸히 남아 말라 비틀어짐...)

참치 간식인 런치 보니또를 훨씬 더 맛있게 먹더라고요.

 

그리니즈 이빨과자에 이어 엄청난 기호성을 보여 나중에 또 구매할 생각이에요 :Db

방에서 간식 봉지 뜯는 소리만 나도 거실에서 냥냥거리며 달려옵니다.

 

 

총 세 가지 맛을 구입했는데 노란색 봉지는 '치킨맛 & 참치'입니다.

가위로 조심조심 잘라 봉지에 들어있던 국물 한방울까지 알뜰히 부어담아서

여기에 매번 따뜻한 물도 약간 섞어서 주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수분섭취를 더 할 수 있도록 말이죠.

 

 

냠냠짭짭-

너무 격하게 먹어서 예쁜 사진을 남길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고양이들은 깨끗하게 먹을 줄 알았는데 -ㅅ-

주변에 물도 많이 튀기고 가끔씩 간식 조각도 떨구면서 먹더라고요.

그래서 미관상 별로 좋진 않지만 치킨박스를 쟁반삼아 놔뒀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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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수제간식 2탄, 귀리가 들어간 미니 닭가슴살 쿠키

my kitchen/desserts 2014. 10. 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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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또 귀리싹 처치를 위해 ㅋㅋㅋㅋㅋ

그리고 최근 팔찌도 뜨개질도 하고 있지 않은 심심한 손을 위해

멸치쿠키에 이은 두 번째 고양이 간식용 쿠키를 만들어봤습니다.

 

캣닢은 싹도 못 틔우고 죽은 것 같은데 캣그라스는 정말 무서운 속도로 자라나네요.

흙과 물, 햇빛만 있으면 무한 성장한다고 말만 익히 들었지만...

 

우선 닭가슴살을 한 덩이 삶았습니다.

닭육수는 따로 모아 물 대신 고양이에게 주면 잘 마신다고 하는데,

애매하게 7-80ml 정도밖에 나오지 않아서 유리병에 냉장보관하려다 말고

미지근하게 식혀서 모리의 식기에 부어주었더니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그 자리에서 다 마셔버리네요 @.@

하루에 150ml 이상의 물을 섭취해야 건강에 좋다고 하니 이렇게라도 수분섭취를 도와야죠.

 

물을 너무 안 마셔서 걱정인 집사분들은 닭육수를 만들어줘보세요 ;)

아주 살짝만 닭고기 냄새가 나도 물보다 훨씬 잘 마실 거에요.

 

 

그리고 가루류로는 쌀가루를 종이컵 한 컵보다 약간 적은 분량으로 사용했고,

마법의 캣닢, 즉 캣닢을 말린 가루도 티스푼으로 두 스푼 넣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달걀 한 개와 채집한 귀리싹 소량.

 

 

삶은 닭가슴살은 칼로 사정없이 다져주세요.

지금 생각해보니 그냥 미트파이 만들 때처럼 생고기로 반죽을 만들어도 되겠네요.

대신 엄청난(?) 부산물인 닭육수는 포기해야하니 만들 때 적당히 선택하면 될 것 같군요.

 

 

주인공 재료인 닭가슴살에다가 준비해둔 나머지 재료를 모두 넣고 섞습니다.

달걀 하나, 쌀가루 한 컵, 캣닢가루 2 티스푼, 다진 귀리싹, 현미유 1큰술!

(이번에도 전 넣어버렸는데... 가능하면 흰자는 넣지 않는게 좋다고 나와있네요!)

 

 

뭔가 만두소같은 비주얼의 쿠키반죽이 나옵니다.

 

 

30분에서 1시간 정도 냉장고에 넣고 휴지시켜줍니다.

그래야 좀 더 찰진 반죽이 되어서 성형하기에 손쉬워져요.

 

 

사실 아까 쌀가루 남은게 딱 종이컵 한 컵 분량이라 그렇게 계량한 것이고요 ㅋㅋ

도마 위에 들러붙지 않게 가루류를 뿌려줘야 하는데 밀가루는 소화가 어렵다고 해서

찬장에 있던 고구마 전분을 꺼내 도마 위에 약간 뿌렸습니다.

그리고 지름이 약 1.5cm 정도 되도록 반죽을 길쭉하게 뽑아줍니다.

 

 

이후의 과정은 냉동쿠키를 만들 때처럼 냉동실에 1시간 정도 넣어 얼린 후,

꽝꽝 언 쿠키반죽을 꺼내 살짝 녹았을 때 칼로 샥샥 썰어주시면 돼요.

팬에 열을 맞춰 올려봤어요. :)

 

이 전에 만든 감자, 고구마 베이스의 고양이 쿠키와 마찬가지로 

구웠을 때 거의 부풀지 않는 반죽이기 때문에 다닥다닥 패닝하셔도 됩니다.

 

 

미니오븐에 부지런히 네 판 정도 구워 완성한 닭가슴살 쿠키입니다!!

사료알 크기라 얼핏 보면 시판되는(?) 사료 느낌이 나더라고요. 캬캬-

 

 

노릇노릇 막 구워진 쿠키에서는 고소한 닭고기 냄새가 나고,

식감도 바삭바삭한 쿠키로 제가 원하던 식감이 딱 나와줬어요. :Db

 

손가락으로 집어보니 얼마나 작은지 느껴지시죠? >ㅅ<

초미니 닭가슴살 쿠키의 단면에 초록색 귀리싹도 보이네요.

그리고 약간 어두운 점박이들이 바로 닭가슴살 다진 거에요.

 

완성된 미니 닭가슴살 쿠키들은 지퍼백에 적당히 나누어 보관하면 됩니다.

거의 수분이 없기 때문에 상온 보관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오래 두고 먹이려면 역시 냉동실에 넣어야겠죠.

 

 

쿠키포장 봉지 두 개가 남아있어서 25알씩 선물용으로 따로 뺐어요.

고양이 스티커로 'mini 닭고기 쿠키' 레이블을 붙여주니 어딘가 그럴싸하지 않나요? ;)

 

 

지금은 모리가 잠에 빠져있어서 시식을 해볼 수가 없네요 ;ㅅ;

오늘 새벽이나 내일 이른 아침에 밥 달라고 울 때 한 번 먹여봐야죠!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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