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le talk'에 해당되는 글 64건

  1. 2018.07.22 추억 속의 올댓스위츠 벚꽃머랭
  2. 2018.03.11 데일리라이크에서 산 마스킹테이프 두 종류
  3. 2018.02.11 생각지도 못한 황당한 배송 사고
  4. 2018.01.07 두구두구, 2017 티스토리 결산
  5. 2018.01.07 뒤늦게 올리는 2016 티스토리 결산 9
  6. 2017.10.04 기분전환엔 역시 네일케어
  7. 2017.07.18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까만색의 매거진B
  8. 2017.07.18 손 놓고 있던 플래너를 되새기며
  9. 2017.01.31 동전 정리중에 발견한 아주 오래된 한국동전 5
  10. 2017.01.14 새해에는 더욱 부지런한 일상을 보내야지

추억 속의 올댓스위츠 벚꽃머랭

idle talk 2018. 7. 22.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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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동네에 있던 올댓스위츠 카페


정말 귀여운 캐릭터 마카롱들과 머랭쿠키,

그리고 정교한 머랭쿠키가 장식으로 올려진 음료들로 유명한 카페입니다.

일본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아서 인스타그램에 일본인들이 쓴 후기도 종종 보이더라고요.


그렇게 감탄에 감탄을 하면서 온라인 상에서 감상만 하다가

어느순간 공지가 떴는데(아마 작년 봄이었던 것 같... 가물가물) 몇 주후 영업을 종료한다는

청천벽력같은 내용의 공지였어요.


제가 디저트 포스팅을 즐겨 보는데

잇다제과도 영업 종료 공지 전에 꼭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였으나 거리가 멀어서 포기하고

이 올댓스위츠만이라도 문 닫으시기 전에 꼭!! 들러보자고 생각해서 동네 친구와 함께 찾아갔었죠.


이미... 많은 손님들이 줄을 서있으시더라고요 ㅋㅋ

다들 저와 같은 아쉬운 마음이셨는지-


대부분 포장 손님이었지만 저희는 운좋게 자리가 딱 나서 홀에서 마시고 갔어요.

마카롱 하나씩, 그리고 예쁜 라떼도 한 잔씩 마시고 저는 그냥 가면 아쉬울까봐 머랭을 하나 더 챙겨왔습니다. 



톤이 다른 분홍색들로 채워진 벚꽃머랭쿠키들!

보기만 해도 너무 예쁘고 달콤하지 않나요?



대만에서 단돈 100달러(제가 환전해갔을 때의 환율로는 3500원 정도)에 사온

핑크핑크한 스타벅스 에스프레소잔과 잘 어울릴 듯 해서 같이 사진을 찍었어요.



예뻐서 먹기 아까웠지만 ㅠㅠ

머랭쿠키는 수분을 머금으면 눅눅해지기 때문에

한 번 뜯으면 그냥 다 먹는게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어차피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 쿠키라 순식간에 먹을 수 있어요 ㅋㅋ



이제는 베이킹 클래스만 하시는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되면 언젠가 배우러 가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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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라이크에서 산 마스킹테이프 두 종류

idle talk 2018. 3. 1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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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활용하지도 않으면서 ㅋㅋ

마음에 드는 게 보이면 하나 둘 사두게 되는 마스킹테이프!

 

데일리라이크에서 원단 쇼핑을 하다가 배송료를 없애기 위해 담아보았습니다.

 

 

제가 워낙 햄버거를 좋아해서 햄버거와 프렌치프라이, 콜라가 찍혀있는 이 귀여운 마스킹테이프는

아무런 고민없이 골랐는데 역시나 색감도 너무 산뜻하고 활용도도 높은(?) 디자인인 것 같아요.

 

햄버거 도장깨기 프로젝트로 찜해둔 버거가게를 방문하는 날짜마다 붙여주고 있습니다 ㅋㅋ

 

 

그리고 이 견출지 그림의 마스킹테이프는 조미료통이나 냉장고에 넣는 반찬통에 붙이려고 골라봤어요.

스티커와 달리 남는 자국없이 깨끗하게 붙였다 뗐다 할 수 있겠죠 :D

 

사두지만 말고 다이어리든, 카드든, 물건에든 여기저기 부지런히 활용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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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못한 황당한 배송 사고

idle talk 2018. 2. 1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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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익스프레스에서 부자재를 사서 몇 주 만에 받았는데

처음에는 이상한 걸 느끼지 못했다가 봉투를 뜯으려고 반 접힌 봉투를 벌려보는데?!

 

반 접힌 봉투 사이에 아주 작은 봉투가 또 나오지 뭐에요?

'오- 사은품이라도 넣어줬나?' 싶었는데 그냥 또 다른 배송물품이었어요.

 

송장에 적힌 정보를 보니 러시아의 한 구매자가 귀고리를 주문한 것 같은데

제 물건 사이에 끼어서 한국으로 잘못 오게 되었네요 ㅎㅎ 흠-

 

2-3달러 정도되는 물품이라고 적혀있었고 내용도 궁금해서 꿀꺽할까도 했지만

제가 주문한 것도 아니고 혹시라도 업체나 구매자가 애타게(?) 찾고 있을까 싶어서

반송함에 살포시 넣어놓고 왔습니다.

 

제가 겪은 배송 사고 중 가장 안타깝고 황당한 사례였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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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구두구, 2017 티스토리 결산

idle talk 2018. 1. 7.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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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더 화려한 디자인으로 제공된 2017 티스토리 결산!

 

그치만 전반적인 성적(?)은 2016년과 대비하여 좋지 않네요 ㅠㅠ

2018년엔 좀 더 부지런히 블로그를 가꾸기로 결심하면서 결산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블로그 한 줄 소개는 어디서 쓰이는 건지 알수가 없어서

손 가는대로 썼는데... 수정이 불가하다고 하네요?! ㅋㅋㅋㅋ 엥

좀 더 고민해서 센스있는 문구로 썼어야 하는데 망했습니다.

 

아무튼 제 블로그의 주제는 개설할 때와 변함없이

수공예 위주의 포스팅이고 가끔씩 요리나 베이킹도 올리고 있습니다.

 

 

아직 접하지 못했던 도예나 목공에도 관심이 많은 터라

올해에는 이 두 분야도 한 번씩 체험해보려고 계획중이에요.

 

 

2017년의 뱃지는 이렇게 표현해놨습니다.

마우스오버를 해야 각각의 뱃지가 플립되면서 설명이 나오기 때문에 캡쳐가 어렵더라고요.

 

Z 순서로 나열하면,

#취미

#10만+방문자

#90+포스팅

#5년차블로그

 

2016년과 비교해서 뱃지가 하나 줄었고,

20만+에서 10+로, 100+에서 90+로 숫자들도 줄어들었네요 ㅠㅠ

PC가 고장났다는 이유로 블로그를 등한시하다보니 포스팅도 줄었던 모양입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1년간 방치해두었던 데스크탑PC를 고치고, (그동안은 회사 노트북으로 연명했...)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좀 더 정리된 포맷으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사족이지만 고장난 PC 이야기를 하자면,

 

2011년에 구매한 이 PC는 2016년 12월 어느날부턴가 블루스크린을 자주 보이길래

불안한 마음에 1TB짜리 외장하드를 붙여놓고 밤새도록 전체 파일 백업을 했었는데

이게 웬걸?! 바로 다음날 뻗어버렸답니다. (무한부팅의 세계로-)

 

휴- 불안했던 감이 맞아떨어져서 다행이었지 하마터면 소중한 사진들을 다 허공에 날릴 뻔 했지 뭐에요 ㅠㅠ

그렇게 1년을 버려두고 PC 없는 생활에 익숙해져있다가 2018년을 맞이하여 묵혀두었던 일을 하기로  결심!

 

바로 근처 샵에 PC를 들고 가서 원인을 분석하고 수리하는 것이었죠!

제가 사실 엔지니어여서 복구/포맷 등 여러 방법으로 시도를 했지만 허무하게도 다 실패했었는데

이유는 하드디스크 자체가 나가버렸던 게 원인이었습니다. 고칠 방법이 없다네용 ㅠㅠ

결국 디스크를 SSD로 교체(사양 제한으로 기존 300GB에서 128GB로 줄어버렸어요;)했답니다.

 

없으면 없는대로 살긴 했지만, 고치고 나니 또 편하네요 :Db

 

 

100개 미만의 포스팅이라니 반성해야겠습니다... ㅠㅠ

올해는 200개를 넘겨볼까요?!

 

 

제가 좋아하는 보라색 배경에 표현된 태그 클라우드입니다.

고양이와 원단으로 점철된 2017년도 포스팅 ㅋㅋㅋㅋ

작년엔 확실히 새로운 취미인 재봉틀에 빠져있던 것 같습니다.

 

 

취미 블로그인 만큼 취미 카테고리에 압도적으로 많은 포스팅이 있었고,

그 이후로는 의외로 반려동물이네요.

 

제 소중한 반려고양이 모리씨의 사진은 인스타그램(@jimmoriartythecat)에 올리고 있습니다. 캬캬

길에서 묘연을 맺고 냥줍을 한지도 벌써 만으로 4년, 햇수로 5년이 되었습니다.

모리씨가 오래오래 건강하길 빌며...(뜬금포군요 ㅋㅋ)

 

 

포스팅의 질도 높이고 양도 늘리면 방문객도 자연스레 늘어나겠지요?

2018년도에는 주말마다 최소 3개의 글을 정리하여 올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주중에도 시간이 되면 저녁 시간에 올리면 되겠지만 쓰다보면 의외로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지라 ㅋㅋ

시간 여유가 있는 주말에 칼을 뽑는 것이 주중 새벽시간을 뺏기지 않는 방법일 것 같습니다.

 

 

오, 의외의 글이 조회수 1위를 기록했네요.

 

입사동기 언니가 2016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결혼식을 했는데,

막상 이 글은 한참 뒤에 정리해서 올린 것 같습니다.

회사 옆 호텔을 하루 빌려서 동기들과 조촐한 파티를 했었죠-

 

추억이 방울방울

 

 

전체화면으로 보아도 오른쪽 화면이 조금 잘리는데 화살표를 눌러도 옆으로 옮겨가지도 않고...

좀 아쉬운 화면이지만 조회수 순으로 어떤 포스팅이 인기가 많은지 가늠할 수 있는 섹션입니다.

 

(다육이는 결국 관리소홀로 말라죽어버렸는데 ㅠㅠ 저 글을 보니 새삼 미안해지네요.)

 

 

아직 '공감' 표시의 의미를 잘 모르겠는 1인 ㅋㅋㅋㅋ

 

하트를 누르면 공감을 표시하는 것 같은데 저도 막 누르는 편이 아니라

공감 수가 높다는 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잘 와닿지가 않네요.

 

 

대부분 1개의 공감이기에 큰 의미 없는 결과 같습니다.

아, 저 스트링 파우치 포스팅도 메인에 걸렸던 거라서 숫자가 높았던 거네요!

 

역시 메인의 힘!!

 

 

이것은 정말 의미없는 결과입니다.

 

왜냐?! 한 분의 방문객과 두 마디씩 대화를 주고받은 댓글이라서요 ㅋㅎㅎ

5원짜리 동전을 수집하려고 하셨는데 제가 이미 은행에서 바꿔버린 후였던 것 같아요.

잘 보관해두었다가 필요한 분께 드리면 된다는 생각은 미처 못 했었더라고요.

 

 

역시나 작년에도 제 블로그는 댓글이 활성화되지 않았던 걸로 결론!

종종 티스토리 앱에 댓글 알림이 뜨면 긴장이 돼요.

어떤 내용의 댓글일까 하며 가슴졸이며 확인하게 된달까요?

 

매해 결산 내용을 살펴보는 것도 큰 재미가 될 것 같아요.

오래도록 꾸준히 블로그를 관리해보겠다고 다짐하며 2017년도 결산 포스팅도 마무리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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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올리는 2016 티스토리 결산

idle talk 2018. 1. 7.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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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티스토리 결산 공지를 보고 나니

작년에 스크린샷으로 저장해둔 '2016 티스토리 결산'이 생각나서 먼저 포스팅을 합니다!

 

 

다섯개의 뱃지로 표현된 저의 블로그입니다.

#취미

#상위10%부지러너

#4년차블로그

#20만+방문자

#100+포스팅

 

오- 나름 1년간 100개 이상의, 정확히는 바로 아래처럼 152개의 포스팅을 했는데

그게 상위 10% 부지러너를 따게 된 이유인가 봅니다.

 

처음 취미생활을 기록하기 위해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고,

구글 애드센스를 달아보겠다고 이리저리 찾아보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4년이나 지났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아, 작년 결산이니 이제 5년차 블로그겠네요! :D

 

 

역시나 1월에 포스팅이 가장 많군요 ㅋㅋㅋㅋ

작심삼일의 패턴이지요.

 

12월에는 PC가 고장나는 바람에 포스팅이 단 한 건도 없었습니다. ㅠㅠ

 

 

주제별, 태그별로 작성한 글들을 정리해줬네요.

역시나 취미, 그 중에서도 뜨개질 내용이 가장 많았습니다.

 

취미는 여러가지이지만 0순위 취미는 아직도 뜨개질인 것 같아요.

근데 대바늘을 더 좋아하는데 어째서 코바늘/크로셰 태그가 저렇게 많이 쓰인 건지 의문...!

 

 

보면 볼수록 신기한 방문자수 =ㅁ= 뜨아

어떤 경로로 들어오는지 상상하지 못한 방문객들이 제 포스팅을 찾아주고 계셨네요.

과연 원하는 내용의 포스팅을 찾으셨을지, 아니면 '이게 아니네'하며 닫아버리셨을지 걱정과 우려가... ㅎㄷㄷ

 

아주 깊이 있는 포스팅들은 아니더라도!

혹여 잘못된 정보를 싣지 않도록 짧은 글 하나를 쓰더라도

단어의 뜻, 스펠링, 철자를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항상 오타는 존재하더군요 ㅋㅋㅋㅋ

 

아무튼 방문객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위해서라도 좀 더 정성껏 포스팅을 해야겠다는 자기반성으로 마무리!

 

 

오- 저는 가끔 포스팅마다 조회수를 볼 수 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드는데

지금 상태로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티알못...) 이 '조회수 높은 글' 섹션이 가장 흥미로웠습니다.

 

1위의 뜨개도구 파우치는 티스토리 메인에 소개가 되었던 첫 번째 포스팅으로써!!

제 애드센스 역사상 가장 높은 일일 광고수익을 가져다준 애정의 포스팅이라죠 +_ +b

 

 

댓글 기능은 제가 방문객일 때의 불편함을 생각하며 로그인하지 않은 방문객들한테도 열어놓았지만

가끔 광고...나 일면식 없는 분들의 반말 댓글들이 종종 달려서 로그인으로 제한해야 하나 고민하게 됩니다.

 

근데 생각보다 방문객 수에 비해서 댓글은 거의 없더라고요 ㅋㅎㅎ

그래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아요 ;)

 

티스토리 초대장 요청 댓글도 간혹 달리는데

제 확인속도가 늦는지 초대장을 드리려고 하면 이미 받으신 분들이 많더군요.

참고로 초대장이 필요하신 분들은 아무 포스팅에나 댓글 달아주시고

느긋하게 기다려주시면 꼭 전달해드린답니다 :D

 

 

역시나 조회수가 가장 높았던 글에 댓글도 가장 많이 달렸네요.

 

제 블로그의 정체성을 가장 잘 요약해준 그림으로 작년 결산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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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전환엔 역시 네일케어

idle talk 2017. 10. 4.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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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기타를 치는 저는 손톱을 항상 짧게 자르는 통에

네일샵에는 거의 가지 않는데 한동안 기타를 방치하던 중에 한 번 받아봤지요-

 

생각해보니 젤은 패디큐어로 두 번 받아보고

네일로는 파츠 붙이는 것 때문에 부분적으로 한 것 외엔 이번이 처음인 것 같아요?!

 

핀터레스트를 서핑하며 눈여겨 봤던 디자인으로 요청을 해서 받은 젤네일입니다 :D

 

 

핑크색에 가까워 보이지만 연보라색으로 선택했고

왼손 약지에는 반지처럼 보이는 보석띠(?)를 만들어줬습니다.

 

 

여러 크기의 큐빅과 스톤들을 대칭으로 배치했어요.

샵에서 받으려니 파츠 하나하나 다 계산을 하는데 만원이 추가된 것 같습니다.

 

재료를 사다가 집에서 하면 가격적으로는 비교가 안 되겠지만

뭐 그렇게 많은 재료를 사서 제가 다 쓰기야 하겠어요? ㅎㅎ

가끔 1년에 한 두 번 정도만 기분전환으로 받으면 되죠.

 

 

파츠가 단단하게 붙어있어서 아주 오래갔던 네일입니다.

오돌토돌해서 자꾸만 만져보고 싶은 파츠 네일 >ㅅ<

 

색도 제가 좋아하는 보랏빛이면서 부담스럽지 않게 은은해서 만족스러웠어요.

 

 

ㅋㅋ 예쁜 건 크게크게!

 

처음에 제가 다 그냥 투명한 큐빅들로 해주시면 될 것 같다고 요청했었는데

네일샵 직원분이 가장 큰 가운데 큐빅은 오팔컬러로 추천해주셨어요.

 

역시 전문가의 안목이란~! +_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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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까만색의 매거진B

idle talk 2017. 7. 18.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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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화이트가 그렇게 맛있다던

스쳐지나가도 모를 간판없는 리버벨에 들러 커피 주문을 기다리면서

 

카페 한 켠에서 처음 보게 된 매거진B

 

 

유명한, 관심 있는 브랜드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 딥티크, 서울, AirBnB, 산 펠레그리노, 레고, Vibram(은 전 잘 모르겠...), 라이카 등등!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아주 유명한 잡지라고 하네요.

좋아하는 브랜드가 담긴 호는 소장욕을 불러일으키는 두께도 상당한 잡지입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 권 씩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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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놓고 있던 플래너를 되새기며

idle talk 2017. 7. 18.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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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연말,

 

스타벅스 플래너를 받으려고 알뜰하게 프리퀀시를 모았었죠.

받고 나서 역시나 1분기까지는 색색깔의 볼펜으로 빼곡하게 정리했는데-

 

2분기에 들어서서는 비즈니스 일정만 간간히 적는 둥 하더니

3분기의 시작인 7월의 반이 지나가는 중에는 완전 깨끗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ㅠㅠ

 

왜 매년 다이어리 사용패턴은 그리도 똑같은지 미스테리입니다 ㅋㅋ

 

이렇게 반성의 포스팅을 하면서,

다시 부지런히 일정을 정리하고 계획하며

하루하루 있었던 일들과 감정을 짧게나마 기록하는 습관을 이어나가고자 합니다.

 

당장 오늘부터 다시 시작!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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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정리중에 발견한 아주 오래된 한국동전

idle talk 2017. 1. 3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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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다녀오면 동전이 몇 개씩은 남곤 하는데

나라에 상관없이 한 통에 모아뒀던 걸 나라별로 구분해서 정리를 한 번 했습니다.

 

혹시 다음에 또 갈 때 챙겨가거나 부모님 혹은 친구가 여행간다고 하면

얼마 되지 않지만 여기서 썩히고 있느니 가서 써버리라고 휙- 얹어줄 수 있게요 ㅎㅎ

 

일본, 태국, 호주 등 나라별로 지퍼백에 나눠 담은 후 한 박스에 넣어뒀습니다.

 

그 중에 갈 곳을 잃은 한국 동전들도 발견! ㅋㅋ

1원과 5원짜리 동전인데 지금은 구경도 못하신 분들이 더 많을 것 같습니다.

 

1967년에는 1원짜리 동전도 5원처럼 구리색이었는데 1969년 즈음 부터는 알루미늄으로 바뀌었나봅니다.

저 동전이 작고 색도 예쁘고 매우 가벼워서 괜히 많이 가지고 있으면 기분이 좋고 그랬어요 (엥)

위에 구리색은 예전 10원짜리 동전과 같은 소재인 것 같은데 요새 10원은 다시 연하고 가벼워졌죠.

그나마도 카드사용이나 이체가 많아져서 구경할 일이 많이 없긴 하네요.

 

 

이 동전들은 근처 은행에 들러 계좌로 넣어야겠습니다.

그래봤자 총 15원이지만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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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더욱 부지런한 일상을 보내야지

idle talk 2017. 1. 1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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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엔 연말이라 업무에 치여서 블로그를 못 했는데

새해에는 PC가 고장난 걸 알고 나서 고치는 걸 미루다가

포스팅 업데이트를 안 한지 어언 두 달을 가득 채워가고 있다...


급한대로 원래는 그래선 안 되지만 -ㅅ-a

업무용 랩탑으로 밀린 사진들을 정리해서 포스팅하고

방도 거의 다 치웠으니 수리기사님을 불러 PC 네트워크를 다시 연결해야지!


1월 내로 끝내는 것을 목표로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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