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받은 초미니 고양이 간식캔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8. 1. 14. 22:10지인으로부터 선물 받은 새로운 고양이 간식!
고양이 박람회에 가서 잔뜩 사왔는데 정작 반려묘들이 잘 안 먹는다고 하셔서
혹시 모리한테 먹여보고 입맛에 맞으면 갖다주겠다고 하시며 샘플로 몇 개 주셨죠.
마치 젤리포와 비슷한 사이즈와 포장에 담긴 고양이 간식입니다.
내용물은 간식캔이라고 하고 맛은 여러가지인데 속포장은 동일해서
겉포장을 뜯어서 섞어두면 알 수가 없다고 하시네요 ㅋㅎㅎ
상품명이 무엇인지 유추하기 어려운 상태 =ㅅ=a
나중에 알아낸 건데 원어데이 미니캔(One-a-day mini can)이었습니다.
이름에 걸맞게 아주 앙증맞은 사이즈를 자랑하는 깜찍한 간식입니다.
사진을 찍고 있으니 모리도 관심을 보이며 다가오네요.
포장이 되어 있어도 고양이 후각으로 뭔가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
내용물이 안 튀게 뚜껑을 살살 열어서 두 손가락으로 살짝 꼬집듯 눌러주면 뿅-하고 튀어나옵니다.
모리에겐 아주아주 기호성이 좋아서 최근에 네 가지 맛을 한 박스씩 사놓고 종종 먹이고 있답니다 +_ +b
보통 캔 사이즈는 양이 너무 많아서 반을 주거나 반의 반을 줘도 남기는 일이 있었는데
원어데이 미니캔은 끝까지 싹싹 핥아먹더라고요.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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