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라면 안 갈 수 없는 궁디팡팡마켓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7. 8. 27.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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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에서 열렸던 궁디팡팡마켓!

 

규모가 점점 커지더니 이 날은 정말 규모에 놀란 날이었습니다.

규모도 규모지만 사람은 더 많아져서... 사은품을 받는 곳엔 항상 줄이 길게 늘어서 있더라고요.

 

 

항상 참여하는 것 같은 내추럴발란스 부스!

 

모리의 주사료이기도 해서 두 봉지 정도씩은 꼭 사갑니다. (무겁...)

SNS 인증사진 이벤트에 간단히 참여하면 사진속 신제품을 받을 수 있었어요.

 

 

궁디팡팡마켓에는 고양이만 위한 물건만 있는게 아니죠.

사람이 먹는 간식도 아주 풍족하게(?)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ㅋㅋ

 

귀여운 모양에 반해 구경한 인디어케이크의 예쁜 쿠키와 마카롱들

 

한 바퀴를 더 돌고 같이 간 언니가 한 통 사줬어요!

저는 싕싕님의 케이스를 주문하는 김에 언니 선물로 하나 더 주문했었구요 :D

 

 

쇼핑을 마친 후 언니의 집으로 놀러와서 쿠키를 먹는데 모양만 예쁜게 아니라 맛도 너무 좋았어요.

답례품도 주문도 받는다니 언젠가(?) 한 번은 연락할 일이 있을까 싶어서 한 번 더 이름을 확인하게 되는 맛 :)

 

 

넓고 조용한 집으로 이사가게 되면 꼭 설치하고 싶은 투명해먹 ㅠㅠ

과연 그런 날이 올까요?

 

 

아기자기한 뜨개작품들을 판매하고 있던 '월월월' 부스입니다.

고양이 얼굴과 발바닥 모양의 귀여운 수세미와 고양이 케이프들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역시나 일찍 품절 되어버린 긴냥이와 냥넬 뱃지...

 

 

그치만 싕싕님의 뱃지는 구할 수 있었습니다.

분홍돌고래 위의 귀여운 고양이 +ㅅ+b

싕파우치에 세트처럼 달아두었어요.

 

그리고 펜 쓸 일은 거의 없지만 고양이 모양 펜뚜껑 때문에 색깔별로 산 수성펜들 ㅋㅋ

아직까지도 몇 번 안 쓴 것 같네요.

 

 

짜잔- 이건 미리 주문해놓고 궁디팡팡마켓에서 픽업한 싕싕님의 폰케이스입니다.

포장도 어쩜 저렇게 귀엽고 에쁘게 해두셨는제... 저 종이고양이는 모니터 앞에 붙여놨어요.

 

 

캬~ 옹기종기 모여 앉아있는 길고양이들

푸르스름한 색감까지 완전 제 취향이었던 폰케이스여서 주문을 안 할 수가 없었어요.

 

작품명도 예쁜 케이스 - '12시에 만나'

 

아직까지도 잘 쓰고 있답니다.

투명 젤리 케이스는 시간이 지나면 누래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건 아직까지도 크게 눈에 거슬리지 않는 투명도를 유지하고 있더라고요.

 

사은품도 가득하고 갖고 싶은 아이템도 많이 득템해온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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