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handicrafts/figures'에 해당되는 글 15건

  1. 2017.07.16 레고로 만든 다육이 화분
  2. 2017.03.22 SML 피규어를 샀더니 딸려온 하루견과
  3. 2015.09.26 대만여행에서 사온 나노블럭 피규어들
  4. 2015.05.07 수퍼히어로 미니시리즈, 로키
  5. 2015.04.23 사은품으로 받은 무민 스너프킨 피규어 3
  6. 2015.02.01 컵 위의 후치코
  7. 2015.01.08 라바의 주인공, 레드와 옐로우 태엽인형
  8. 2014.12.31 방치해뒀던 치비갤러리 피규어들 8
  9. 2014.11.22 이른 송년회 선물로 받은 레고!
  10. 2014.11.03 레고 블럭으로 만든 세계 여러나라의 국기들 2

레고로 만든 다육이 화분

my handicrafts/figures 2017. 7. 1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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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사뒀다가 한데 섞어 둔 레고 조각들입니다.

 

 

테크 시리즈가 많아서 구멍이 뽕뽕 뚫린 빨간색 조각이 압도적으로 많은 상태입니다.

 

 

오른쪽 아래엔 국기 모양을 만들어봤던 흔적인데요,

색깔과 모양이 너무 부족해서 생전 처음보는 국기들도 찾아서 만들어봤지 뭐에요 ㅋㅋ

그 덕분에 다시 봐도 어느나라 국기인지 가물가물합니다.

 

 

잎꽂이에 성공한 다육이를 원래는 스타벅스 푸딩컵에 옮겨 심으려고 했는데

누군가 레고로 만든 화분에 틸란드시아를 얹어둔 이미지를 보고 불현듯!

흙을 담아둘 수 있게 레고로 모양을 만들면 다육이 화분도 만들 수 있겠구나 싶어서 만들게 되었어요.

 

한 칸 짜리 폭의 조각들이 한정적이라 열심히 모아서 손 가는대로 쌓아봤는데

처음엔 색을 신경쓰지 않고 모양만 신경쓰느라 완성해놓고 보니 배색이 마음에 안 들더라고요.

 

 

집에 뒹굴고 있던 인디언과 심슨 피규어의 옷 색깔을 참고해서

다시 배색에 신경써서 쌓아본 두 번째 버전입니다.

 

앞에 세워둔 피규어의 옷 색깔과 비슷한 순서로 쌓아올려봤어요.

다육이가 조금 더 자라면 흙을 담아 옮겨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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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 피규어를 샀더니 딸려온 하루견과

my handicrafts/figures 2017. 3. 22.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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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때부터 심심할 때마다 서핑해오던 텐바이텐,

필요한 물건이 없어도 마구 담게 되는 마성의 사이트;

 

그 텐바이텐을 서성이다가 발견한 SML 과 하루견과의 콜라보 제품입니다.

네 가지 색상으로 판매가 되고 있었는데 퍼플몬만 가격이 다른 색보다 저렴하더라고요!

 

저야 무조건 보라색이니까 그저 감사할 따름이지만 왜였을까요?! ㅋㅋ

 

 

아주 큼직하고 예쁜 상자에 담겨옵니다.

 

 

겉포장을 빼내면 오른쪽과 같은 상자가 또 튀어나옵니다.

상자만 봐도 너무 귀여워요! 이것들만으로도 인테리어 효과가 좋을 것 같아요.

 

 

박스를 열면 이렇게 피규어 한 마리와 하루견과 봉투가 차곡차곡 나타납니다.

왜 퍼플몬이 저렴했는지 먹어보니까 알 것 같았어요... -ㅅ-

 

구성된 견과류가 그닥 먹기 좋은 건 아니더라고요.

특히 구운 오트밀과 렌틸콩이 매우 작고 딱딱해서 꺼내먹기도 귀찮을 정도!!

그리고 요거트가 코팅된 청포도?!였나 그건 제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그냥 말린 과일 그대로 넣어줬으면 더 좋았을텐데 ㅠㅠ

그래도 이미 샀으니 생각날 때마다 간식처럼 먹고는 있습니다.

 

어차피 구매 목적이 견과가 아닌 피규어였으니까요 ㅋㅋㅋㅋ

 

 

너트를 두손 가득 소중히 안고 있는 깜찍한 퍼플몬입니다.

 

 

어쩜 이렇게 색깔도 제가 딱 좋아하는 연보라색에 곡선도 매끈한지 +_ +//

그리고 SML 피규어의 저 무광 느낌도 정말 좋아요.

만질 때 사사삭 소리가 날 정도로 매트한 질감!

 

 

선반 한 층을 SML 피규어로 하나 둘 채우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저는 피규어 자체만 구입한 경우는 없고 다 콜라보 제품만 있군요.

 

- 처음처럼 소주병

- 스무디킹 블루몬

- 하루견과 퍼플몬

 

소주는 두 병 샀다가 하나는 미국가는 친구에게 선물로 건네주고

남은 한 병을 그대로 뒀는데 과연 뜯지 않은 상태로 언제까까지 갈진 모르겠습니다 ㅋ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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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에서 사온 나노블럭 피규어들

my handicrafts/figures 2015. 9. 26.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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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대만여행의 마지막 날,

비가 쏟아지던 스린야시장에서 사온 나노블럭 피규어들입니다 +_ +//

처음에는 150 대만달러를 부르는데 여러개 산다고 하면 대부분 100 대만달러까지 깍아줍니다.

제가 환전했을 때 1 대만달러가 약 35원이었으니 저렴하게 잘 사온 것 같습니다...? 그렇겠죠?

 

이 글을 쓰고 나서 길거리에 파는 나노블럭의 가격을 봤더니

지금은 홍대 길거리나 고투몰 지하에서 5천원에 판매하고 있네요.

 

저를 위한 로키는 사진에 빠져있지만 여행 다녀온 날 바로 조립을 하여 완성했더랬죠.

조립 과정과 완성된 피규어의 모습도 사진으로 찍어 포스팅해두었습니다.

 

선물을 하나씩 줄 수도 있고 두 개를 세트로 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기본적으로 2개씩 묶을 수 있게 골고루 골랐습니다.

 

 

- 어벤져스의 토르와 캡틴 아메리카 (그리고 사진엔 없는 로키)

- 스펀지밥의 스폰지밥과 뚱이

- 스타워즈의 요다와 다스베이더

- 몬스터 주식회사의 설리와 마이크

 

 

대만 여행기념품으로 위 사진에서 아래 조그만 고무재질의 줄감개도 인기여서

산더미같이 섞여 쌓여있던 줄감개들 중에서 나노블럭과 어울릴만 한 것도 몇 개 골라왔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위 단체샷에 올라프도 빠져있었네요 @.@

겨울왕국을 오래도록 좋아하고 있는 동기언니에게도

올라프와 엘사(인상이 좀 무섭지만) 줄감개를 세트로 선물했습니다.

 

 

뚱이도 줄감개가 있었으면 더 완벽한 세트였을테지만

아쉬운대로 이렇게 묶어서 스펀지밥을 좋아하는 회사동생에게 작은 결혼선물로 줬어요.

 

캡틴 아메리카가 어벤져스 히어로 시리즈 중에 색조합도 그렇고

가장 예뻐보여서 제가 조립하려고도 했지만 로키를 배신할 수 없었기에 ㅋㅋㅋㅋ

 

이대로 몇 주 보관만 하고 있다가 동네친구의 생일 선물로 슝-

뒤의 싸개단추 귀고리는 캡틴 아메리카와 왠지 어울리는 것 같아 같이 찍었습니다.

한 번 착용해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큼지막해서 자주 끼게 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ㅅ-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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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히어로 미니시리즈, 로키

my handicrafts/figures 2015. 5. 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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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 마지막날 스린야시장에서

남은 돈도 털 겸 신나게 기념품 쇼핑하던 와중에 사온 로키 피규어입니다.

 

이런 류의 블럭 피규어를 만드는 회사가 꽤 되는 것 같더더라고요. (iBlock, mini block 등)

 

수퍼히어로 미니시리즈 중에서 로키, 캡틴 아메리카, 토르를 골라왔습니다.

그 중 로키는 셀프 어린이날 선물로 당첨되어 귀국한 날 바로 완성을 해버렸어요.

 

 

어떤 기준으로 구분되어 있는지 모를 두 봉지의 블럭이 들어있습니다.

6세 이상용으로 표시되어 있고 총 블럭의 수는 254개입니다.

딱히 블럭의 수와 기준 나이가 매칭되는 것 같진 않네요.

 

180개 블럭이 들어있는 스타워즈 시리즈는 9세 이상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

 

 

로키의 갑옷과 망토의 색인 금색과 초록색 블럭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금색 블럭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_ +b

 

 

가장 작은 조각인 1x1의 크기는 대략 이 정도입니다.

제 손가락에는 너무 작아요... 제 눈에도 @ㅠ@

 

 

아무튼 매뉴얼의 순서에 따라 한 층 한 층 쌓아올려가다보면-

 

 

(아무 생각없이 조립하고 있었는데 몸통인 듯 합니다.)

 

 

신발 부분도 조립하여 몸통에 붙여줍니다.

요 위의 고양이 털들이 무성합니다... 도저히 없앨 수가 없어요 ㅋㅋ

무한 털 생성기 모리가 있는 한 저희집은 고양이 털로부터는 자유롭지 못할 듯-

 

 

오로지 매뉴얼만 따라가면 언젠가는 완성이 되는 블럭 피규어입니다.

로키의 사슴뿔 투구의 뿔이 좀 아슬아슬하긴 합니다.

살짝만 건드려도 돌아가거나 떨어져버리네요.

그리고 창 끝도 대롱대롱 매달린 꼴

 

이런 블럭 피규어가 스린야시장에서 대략 150달러에 판매중입니다.

제가 갔을 때 대만달러가 1달러에 35원 정도 했으니까 5250원 정도죠.

여러개 사면 깎아주기 때문에 120달러(4200원) 이하에도 구할 수 있어요!

저렴하면서 고퀄인 기념품이라 10개나 집어왔습니다 ;)

여기저기 주인을 찾아줄 일만 남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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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품으로 받은 무민 스너프킨 피규어

my handicrafts/figures 2015. 4. 23.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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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고 미뤄둔 친구들의 생일 선물, 집들이 선물을 한꺼번에 골라담던 와중

결제 금액 5만원 이상의 경우 무민 랜덤 피규어를 사은품으로 준다는 말에...

4만원대였던 장바구니를 결국 5만원으로 만들어서 지르고야 말았습니다 :)

 

사실 무민은 하얀 하마(?)같은 그 주인공 밖에 모르긴 하지만

혹시 무민이 나올까 싶어서 기대하며 열었는데...?

 

 

아 종이를 열어보니 캐릭터 설명도 있네요.

무민트롤(하마가 아니라 트롤이군요?! 트롤이 이렇게 귀여울 수가-), 무민마마

리틀미이까지는 본 듯 한데 초록 모자를 쓴 스너프킨과 회색의 그로크는 처음봤습니다.

 

 

열어보니 스너프킨이 들어있네요.

머리, 몸통, 양 팔, 그리고 모자가 분리되어 들어있습니다.

 

 

순식간에 조립해서 거실 바닥에 놓고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ㅋㅋ

배경이 정신산만한 건 모른 척 해주세요.

 

 

모자가 고정되지는 않고 저 머리 가르마에 딱 맞게 얹어두는 정도라

피규어를 움직이면 곧잘 떨어지더라고요.

 

모자를 벗고도 한 번 찍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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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 위의 후치코

my handicrafts/figures 2015. 2. 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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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바이텐에서 어벤져박스 이벤트를 할 때,

두 번 당첨되었었는데 모두 양키캔들의 미니 보티브 캔들을 받았었거든요.

친구는 줄 없는 줄넘기랑 후치코를 받아서 저랑 교환을 했습니다 :D ㅋㅋ

 

네잎 클로버 후치코가 제일 예쁘고,

그 외에 아크로바틱(?)한 자세들도 끌렸었는데- 

 

 

매우 얌전하고 정상적인 후치코 피규어가 나왔습니다.

 

 

유리컵에 이런식으로 걸쳐둘 수 있는 후치코입니다.

 

 

컵 밖을 보는 반대 방향으로는 걸쳐지지 않네요.

(해보니 안 되진 않는데 뒤로 넘어가는 각도로 걸쳐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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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의 주인공, 레드와 옐로우 태엽인형

my handicrafts/figures 2015. 1. 8.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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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회사언니로부터 생일 선물로 받았던 라바인형입니다.

TV 아래 장식품 놓는 곳에 오랜기간 진열되어 있는 상태에요.

 

태엽을 돌리면 꾸물꾸물 움직이기 때문에 심심할 때마다 돌려보곤 합니다.

 

 

큰 눈이 매력적인 귀요미 레드와

긴 얼굴이 얼빵한 느낌을 주는 옐로우.

 

 

뒷모습은 이렇게 분리되어 움직이는 꼬리가 있어요.

태엽을 돌렸다 놓으면 이 꼬리가 들쑥날쑥하면서 앞으로 움직입니다.

직선으로 움직이진 않고 반경이 일정하지 않은 원을 그리며 돌아요.

그래서 테이블에서 돌리다보면 어느새 추락...-ㅅ-;;

 

 

개당 5천원이란 가격치고는 칠도 꼼꼼히 되어 있고 나름 퀄리티가 좋더라고요.

이미지 검색을 해보니 여러가지 표정의 버전으로 나온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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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해뒀던 치비갤러리 피규어들

my handicrafts/figures 2014. 12. 3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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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전, 친구가 세 박스를 다 갖다 버린다길래

아까워서 모두 받아두었던 치비갤러리 피규어들.

 

그 중 두 박스는 회사 언니들에게 데스크 꾸미는데 쓰라고 나눠줬고,

제 책장 한 켠에는 아홉개의 컬러 피규어들만 덩그러니 남아있었죠.

(오랜만에 아이폰이 아닌! 디카를 꺼내 찍어봤습니다.)

 

 

받자마자 조립해놨더 줄무늬 고양이 피규어입니다.

생선을 들고 걸어가는 표정이 너무 앙증맞아요 >ㅅ<

 

 

원래는 조립이 되지 않는 상태로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임의로 조립하는 것이 아니라 방향이 다 정해져있어서

뒤집을 수 있을 것 같은 저 시소도 한 쪽 구멍이 더 작게 뚫려 있어요.

시소에 타는 병아리들의 순서도 역시 그런 식으로 이미 정해져있습니다.

 

 

다 조립한 병아리 시소 피규어입니다.

두 마리가 다 한 쪽에 타 있는 게 귀엽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이건 순간 '잉???' 하게 만든 주인공입니다.

스탠드에 조립할 수 있는 아무런 구멍이 없어요!

 

 

그래서 같이 들어있던 종이의 사진을 살펴보니...

이렇게 수줍게 고양이를 끼워두면 되는 건가 보네요.

 

 

혹은 같이 들어있던 코너 벽에 이렇게 끼워놓고 세우면 됩니다.

그런데 벽조차 고정이 되어 있지 않으니 움직일 때마다 쓰러지는 문제는 있네요.

 

 

이건 큰 닭(?)과 작은 닭(?)의 위치를 바꿔서도 끼울 수 있더라고요.

 

 

처음에 이렇게 조립했었는데,

종이에 있던 사진에서 반대로 앉아있길래 나중에 자리를 바꿔줬습니다.

 

 

부지런히 아홉개의 치비갤러리 피규어를 모두 조립했습니다.

 

 

귀여운 피규어들.

그런데 어디에 놔둬야할 지 아직 결정하지 않아서

일단 다시 박스에 차곡차곡 넣어뒀습니다.

 

 

오른쪽부터 자세히-

꽃을 등지고 앉아있는 강아지도 귀여워요.

 

 

당근을 내려다보고 있는 귀 큰 토끼는 흑백 피규어였네요.

 

 

다른 건 다 동물인데 하나만 로봇이었습니다.

 

 

컬러 피규어들을 모아두니 알록달록 예쁜 것 같아요.

 

 

한 때 랜덤피규어 중에서 인기가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의 입지(?)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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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송년회 선물로 받은 레고!

my handicrafts/figures 2014. 11. 22.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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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1학년 같은 반이었던 친구들과의 이른 송년회에서

취향이 고스란히 드러난 제 블로그 덕에 '묻지마 선물'로 레고를 받았어요 :D ㅋㅋ

 

으항항-

 

생각지도 못한 레고 선물에 기분이 엄청 들떠있다가

저녁도 먹고 커피도 마시며 수다삼매경을 마치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조립해버렸습니다.

 

 

우선 소중한 선물 인증샷!

 

 

CITY 시리즈 중 북극 스노우모빌 패키지입니다.

특히 저 뒤에 달린 투명 블럭이 아주 마음에 들어요.

이상하게 옛날부터 투명한 레고 블럭에 집착이 좀 있어서...-ㅅ-

 

 

전체 구성은 위와 같습니다.

저 노란색 우드락은 뭔지 모르겠는데

조립 전 블럭들을 보관하는 통이라고 되어 있네요?

바로 조립해버리는 저에겐 무슨 소용인지 모르겠지만 @.@;

 

 

작은 작품인데 블럭의 개수는 꽤 됩니다.

설명서를 보면서 하나하나 아무생각없이(?) 조립하다 보면-

 

 

어느새 완 to the 성!!

 

 

그런데 다 만들고 나니 레고 블럭 3개가 남더라고요.

구성 목록을 확인해보니 원래는 없어야 하는 조각들인데

여유분으로 들어있는 건지 잘못해서 더 들어간 건지 모르겠어요.

 

레고 미니 피규어에 관심이 생기고 있는 시점에

이런 서프라이즈 선물을 받게 되니 더욱 더 수집욕구에 점화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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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고 블럭으로 만든 세계 여러나라의 국기들

my handicrafts/figures 2014. 11. 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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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레고 블럭들을 모아모아 세계 각국의 국기를 만들어봤습니다.

 

우선 핀터레스트에서 찜해두었던 미국 국기 성조기입니다. 

흰색 블럭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중간중간 회색 블럭으로 대체했어요.

그래도 워낙 특징이 커서 다행히 미국 국기로 보이기는 하는 것 같아요...(그쵸?)

 

 

다음은 간단한 삼색 가로줄무늬 국기 시리즈입니다.

 

우선은 누구나 알만한 네덜란드와 독일 국기를 만들었습니다.

처음에 4칸짜리로 만들었더니 너무 짧은감이 있어서 6칸짜리도 만들었어요.

자세히 보면 짧은 블럭 두 개를 합친 것도 있고 납작한 블럭을 세로로 합친 것도 있습니다.

 

 

그 다음은 상식이 좀 더 풍부해야 알 수 있는 국기들인데 :D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러시아, 아르메니아, 에스토니아 국기입니다.

에스토니아 국기는 이미지를 먼저 보고 만들어뒀다가 나중에 어느나라 국기인지 한참 찾았어요;;

 

 

조합할 수 있는 모양의 블럭이 거의 떨어져 갈 무렵,

마지막으로 만든 덴마크 국기입니다. 앞면은 왠지 그럴싸하지만-

 

 

뒷면에는 이렇게 튀어나온 부분이 있어요 ㅠㅠ

 

 

일단 만들어는 놨는데 어떻게 활용을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여기에 브로치 핀을 부착하여 에코백에 다는 게

제가 상상할 수 있는 활용 범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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