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의 제일 좋아하는 간식 - 마도로스펫의 북어트릿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6. 1. 4. 00:34펫페어나 바자회에서 매번 할인가에 저렴하게 구매해왔던 터라
새로 사려고 보니 15,000원이라는 정가에 쉽게 구매를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마도로스펫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할인 이벤트를 알게되어
20% 할인 쿠폰을 발급받아 12,000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_ +b
물론 배송비도 있었지만 그간 쌓인 네이버 페이 마일리지를 탈탈 털어서 주문했어요.
북어트릿이 배달되던 날 박스를 두 개 건네주시길래 이게 뭐지 싶었는데
고양이공화국에서 사료 체험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사료가 같이 왔더라고요.
같은 택배업체여서 우연히 날짜도 맞았는지 한 번에 배달이 된 것 같아요 ㅎㅎㅎㅎ
이건 후기를 쓰는 조건으로 받은 사료라 또 다른 포스팅으로 정리할 예정입니다.
크리스마스 즈음에 구매를 했더니 라벨이 겨울느낌으로 예쁘게 바뀌어있어요.
좋아하는 간식이 오자 간식통에 부비부비중인 모리씨
위 사진에 살짝 보이는 비닐포장은 샘플로 받은 치킨트릿이에요.
이 날은 샘플로 받은 간식만 먹여봤는데 치킨도 맛있게 잘 먹어주었습니다.
거하게 간식을 먹은 후 빈 박스안에 자리를 잡은 모리씨 ㅋㅋ
몸집보다 작은 박스안에 열심히 들어가 앉아있는 모습이 귀여워서 찍었는데
어딘지 모르게 카리스마 넘치게 나온 것 같은 사진입니다.
동결건조 간식이 여러 브랜드에서 나오고 있긴 한데
아직 마도로스펫 밖에 먹여보지 않아서 다른 간식의 기호도는 알 수가 없네요.
캣만두도 유명하던데 찾아보니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서 ㅠㅠ 아직 구매해보지 못했어요.
첨가물없이 주재료만 동결건조로 만든 스낵이라 다른 간식보다는 마음놓고 먹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단, 너무 건조한 간식이라서 이걸 대여섯 조각 주고 나면 물을 그렇게 찾더라고요 =ㅁ=
그래서 잘게 부숴서 물 위에 동동 띄워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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