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존부화통에 옮겨놓은 안시의 알

my sweet home/aquarium 2014. 12. 3.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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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목과 어항벽 사이에 붙여 둔 안시의 알들을

조심조심 뜰채로 떠서 부화통으로 옮겼습니다.

 

 

기존에 집에 있던 부화통은 네모난 모양의 흡착식이었는데

부화통과 어항벽 사이의 틈으로 작은 열대어들이 끼어 죽기도 하고,

회사 다녀오면 흡착판이 간혹 떨어져 있는 경우도 있어서 좀 위험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걸이식에 둥그런 모양의 지존부화통을 새로 주문했습니다.

설사 부화통과 어항벽 사이에 구피처럼 작은 열대어가 들어가 끼더라도

면적이 작기 때문에 바둥거리면 금방 빠져나올 수 있겠죠.

 

 

부화통의 투명도가 상당하여 밖에서 관찰하기에도 좋습니다. :Db

 

 

노오란 수정란들을 세어보니 대략 50~60개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어제 불투명해진 무정란 하나를 제거했는데 그 이후로는 그런 현상이 보이지 않네요.

 

얼른 꼬물이들이 부화해주길 간절히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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