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반어항'에 해당되는 글 12건

  1. 2014.12.30 활성탄 주머니에 옹기종이 모여있는 체리새우들
  2. 2014.12.08 미루고 미루던 후경수초 식재
  3. 2014.12.01 막둥이 안시 치료를 위한 골든엘바진 투약
  4. 2014.11.30 예상치 못한 안시의 감격의 첫 산란
  5. 2014.11.17 계속 늘어나고 있는 자반어항 속 구피들
  6. 2014.11.05 수질 개선을 위한 코코넛 활성탄 주머니 2
  7. 2014.10.17 자반어항 위치 옮기기 작업 완료
  8. 2014.10.17 자반어항 레이아웃 수정
  9. 2014.03.19 블랙 안시 롱핀 급입양!
  10. 2014.02.06 자반어항 근황, 코리와 새우 그리고 안시

활성탄 주머니에 옹기종이 모여있는 체리새우들

my sweet home/aquarium 2014. 12. 30.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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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 개선을 위해 매달아둔 스타킹으로 만든 활성탄 주머니에

무슨 일인지 체리새우 여러마리가 옹기종이 모여있습니다. 

 

 

왕창 모여있으니 귀엽기도 하고 어찌보면 징그럽기도 하고... @.@

 

 

시간이 좀 지났는데도 아직까지도 붙어있습니다...?

평소 여기에 잘 붙어있지 않아서 혹시나 물깨짐 등의 징조는 아닐지 조금 불안하네요.

 

뭐, 어차피 내일이나 모레 환수 예정이니 그 사이 큰 일은 없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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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고 미루던 후경수초 식재

my sweet home/aquarium 2014. 12. 8.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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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부화통을 구매하면서 겸사겸사 수초도 몇 촉 구매했었는데,

핀셋도 어디갔는지 모르겠고 해서 이렇게 봉다리채로 18큐브항에 방치하고 있었습니다.

 

왼쪽에서부터 차례대로 로제폴리아, 하이그로필라, 루드위지아입니다.

셋 다 후경수초 카테고리에서 주문한 걸로 기억합니다.

 

이 중 붉은색의 로제폴리아는 빛이 강하고 CO2 첨가 환경에서 잘 자란다고 하는데

저는 CO2 첨가를 전혀 하지 않으니 아마 색이 점차 녹색으로 변할 것 같네요 :$

뭐 죽지만 않는다면야 다행인데... 두고 봐야죠 @.@a

 

 

방치해뒀더니 이파리가 많이 떨어져 나가고 있었습니다.

멀쩡한 줄기들만 골라 바가지에 잠시 놓아두고-

 

 

루드위지아는 소일을 넣어둔 포트 한 구석에 쪼르르 식재했습니다.

 

 

그리고 로제폴리아도 역시 소일을 넣어둔 부채꼴 모양 포트에 고루 식재했어요.

구매단위가 3촉이었는데 의외로 5촉 정도 들어있더라고요.

그래서 이 포트에는 로제폴리아로만 꽉 찼습니다.

 

 

그리고 가장 연약해보이고 촉도 몇 개 없던 하이그로필라는 흑사에 꽂아줬습니다.

여과기 바로 아래쪽이지만 부화통으로 막혀있어서

그렇게 물살이 세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위에서 찍어보려고 부화통을 잠시 옮겼는데

너울너울거려서 수초가 찍히지가 않네요 @ㅠ@

 

수초를 풍성하고 예쁘게 가꾸고 싶은데

손도 많이 가고 조건도 까다롭고 쉽지가 않네요 ㅠㅠ

차라리 30큐브항을 관리할 때가 레이아웃 수정도 간편해서 수초는 더 잘 키웠던 것 같아요.

지금은 돌이나 유목 하나 옮기려면 다 들어내야 해서 너무 일이 커지거든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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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둥이 안시 치료를 위한 골든엘바진 투약

my sweet home/aquarium 2014. 12. 1.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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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안시의 꼬리 지느러미 시작 부분이

마치 출혈된 것 처럼 빨갛게 변해있습니다.

나머지 지느러미들도 상태가 썩 좋지 않아 갈라져있어요.

 

그냥 보기만 해도 아파보이네요 ㅠㅠ

이렇게 될 때까지 왜 여태 몰랐는지- 

 

 

골든엘바진을 매우 오래전에 사두었었는데...

원래는 파란색이 아닌 연한 노란색의 가루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개봉해보니 수분이 들어갔는지 파랗게 변색이 되어 있더라고요;

 

11월 20일 꼬리녹음 증상을 확인한 직후,

급한대로 일단 1/4포 정도 덜어내어 자반어항에 투약했습니다.

어항물을 조금 덜어내 미리 녹여준 후 그 물을 골고루 부어줬어요.

 

설명에 따르면 4자 어항에 한 포 투약이었는데, 이렇게 계산된 값보다 약간 적게 넣었어요.

아무래도 저는 물을 꽉 채우는 편은 아닌데다 수조 안에 들어간 것도 많고 해서요.

 

 

방의 불을 끄고 한 번 찍어봤는데, 어항물이 약간 파란색으로 변했습니다.

 

 

투약 이후에는 별다른 설명이 없어서 이리저리 찾아봤는데

어떤 글에서는 다음 날 바로 50% 환수하라고 되어 있고,

어떤 글에서는 여과 박테리아까지 죽이는 약이라 여과기도 꺼두라고 되어 있더라고요 @.@?

 

저는 그냥 투약된 상태로 2주 후 50% 환수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전에 상태를 보고 좀 이상하다 싶으면 환수일정을 당겨보고요.

 

부디 골든엘바진이 막둥이 안시의 지느러미를 재생시켜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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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안시의 감격의 첫 산란

my sweet home/aquarium 2014. 11. 30.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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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물생활 모임이 있어서 여의도에서 브런치를 하고 왔는데,

구피 유어 10마리와 체리새우 5마리를 나눔해주려고 비몽사몽 간에 봉달질을 해서 갔거든요.

근데 그 때만 해도 없었던, 아니면 어쩌면 낳은지 며칠 됐는데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을지도 모르는

안시의 노랗고 동글동글한 알들이 밤에 집에 들어와보니 유목과 어항벽 사이에서 목격되었습니다!

 

 

이게 틈이 꽤 좁아서 과연 어떻게 여기에 알을 붙였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아래 사진의 L-144 안시 스트러스 롱핀 수컷 한 마리만 외로이 2년 가까이 키우고 있었는데,

올해 봄, 물생활 모임의 언니의 어항에 문제가 생겨 긴급히 블랙 롱핀 유어 한 마리를 분양 받았었어요.

근데 그 블롱이가 무럭무럭 자라 지금은 노랑 안시의 반 정도 크기가 되었는데 암컷이었나 봅니다!

  

 

알만 붙여놓고 두 마리 다 주변에 보이질 않아서

관심이 없는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니 아빠안시가 슬슬 나오더군요.

 

 

지느러미로 부채질을 해준다고 하던데 알 붙인 위치가 애매해서 잘 될지 모르겠네요.

 

 

입으로도 뭔가 작업을 하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 체리새우가 오거나 하면 내쫓기도 합니다.

 

 

어항 위에서 본 아빠안시의 모습이에요.

유목 근처를 떠나지 않는 모습이 왠지 모르게 대견하네요 ㅋㅎㅎ

 

안시 번식은 생각지도 못하고 있던 터라 아직 아무런 지식이 없는데

일단 부화통이랑 스포이드를 주문해놓고 다음주 수,목요일 즈음에

조심스럽게 알을 채취(?)하여 부화통으로 옮겨 놓을 계획입니다.

그 뒤의 일은 또 그 뒤에 공부를 해야 하는 상황...(완전한 벼락치기!)

 

그런데 L-144와 블롱이가 교배하면 새끼 안시들은 어떻게 나올지 문득 궁금하네요 @.@a

노란안시와 검은안시가 섞여서 태어나는 건지 아니면 한 개체에 색이 섞여서 나오는 건지-

그저 어항의 마스코트로만 자리잡고 있었던 안시가 이렇게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을 줄이야 +ㅁ+b

 

 

부화 후 후기...(?)

 

역시 검은색 유전자가 우성이었나 봅니다.

한 마리도 빠짐없이 블랙안시로 크고 있어요.

 

그치만 두 가지 색 유전자가 섞여있는 상태여서

순수한 블랙안시와 구분하기 위해 '돌리'라는 호칭을 붙여서 부르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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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늘어나고 있는 자반어항 속 구피들

my sweet home/aquarium 2014. 11. 1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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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 어항에서 일반구피 한 쌍을 데려왔었던 게

지금은 몇 마리인지 세보기 어려울 정도로 그 개체수가 늘어났습니다.

 

성체의 경우, 수컷 구피는 대체로 주황빛의 꼬리를 가지고 있는 모습이고,

암컷 구피는 전체적으로 연회색에 반점이 있는 꼬리를 가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 외에는 아직 색깔이 확실히 정해지지 않은 유어들이 대부분이고,

최근에 꼬물거리는 치어들이 몇 마리 보이는 게 어느새 또 태어난 모양이더라고요.

 

 

위 사진들에서 오른쪽 하단과 중간에 보이는 것처럼 많은 유어들 중에서도

몸 전체 색깔이 균일한 연한 주황색을 띄는 것들이 있어서 눈여겨 보는 중입니다.

 

제 눈에는 이 색깔이 현재 자반어항 속 구피들 중에 가장 예쁜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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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 개선을 위한 코코넛 활성탄 주머니

my sweet home/aquarium 2014. 11. 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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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반어항의 물은 평균적으로 2주에 한 번씩 환수를 해주고 있는데,

그래도 요새들어 간격이 좀 길어져서 그런지 어항물이 약간 누런빛을 띄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어항물 속 유해물질 흡착 및 보조적 여과 기능을 해줄

코코넛 활성탄 주머니를 만들어봤습니다.

 

코코넛 활성탄은 오픈 마켓에서 1Kg에 만원 정도 주고 구입했던 것 같아요.

 

 

안 쓰는 스타킹의 발목 부분을 가위로 싹둑 잘라서 준비합니다.

 

 

활성탄을 맨손으로 만지만 검정이 묻어나니 일회용 숟가락을 사용하거나

저처럼 안 쓰는 종이 위에 부은 후 스타킹 입구에 대고 쏟아넣어 주세요.

 

 

그냥 대중없이 두 주먹 정도 분량이 되도록 스타킹을 채워준 후-

 

 

매듭을 지어 고리를 만들어줬습니다.

그리고 자반어항의 걸이식 여과기 옆에 문서용 클립집게를 집어

집게 손잡이에 고리를 걸어 활성탄이 물에 푹 잠기게 해놨습니다.

처음에 활성탄이 물을 빨아들이면서 '치이이이이-'소리가 나요.

 

 

물이 약간 탁하면서 누리끼리하지요 @.@

처음에는 안 쪽의 수초나 그런 것 때문에 비쳐서 그런 줄 알았는데

환수할 때 물을 떠내봐도 누런빛을 띄더라고요.

 

 

참고로 유목에서 갈색물이 너무 많이 나와 어항물 색이 진해졌을 경우에도

이렇게 코코넛 활성탄을 담가두면 며칠 내에 투명한 수조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 첫 유목을 넣었을 때 물고기가 안 보일 정도로 갈색물이 나왔었는데,

코코넛 활성탄을 넣어놓고 2주마다 갈아줬더니 한달 만에 맑아졌던 경험이 있습니다 ;)

 

물의 오염도 및 투명도에 따라 최소 2주에서 2달 정도 효과가 유지됩니다.

필요에 따라 새걸로 갈아주거나 혹은 평소처럼 안 써도 무방하겠죠!

전 어항물 색깔이 너무 신경쓰일 경우에만 한달 정도 넣어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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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반어항 위치 옮기기 작업 완료

my sweet home/aquarium 2014. 10. 1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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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장가를 가면서 제 방을 오빠가 쓰던 방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책상 한 켠에 자리하고 있던 어항도 옮겨야 했는데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작업이더라고요.

 

그게 왜 더 복잡해졌냐 하면!

책상 서랍은 원래 제가 쓰던 서랍을 그대로 사용하되

책상 상판은 오빠방에 있던 상판을 쓰기로 해서 그렇더라고요;

 

작업 순서는 이랬습니다.

원래 제 방에 있을 때 어항은 책상 상판에 올려져있지 않고 서랍 바로 위에 올려두었어요.

그래서 양쪽방의 상판을 모두 빼서 거실에 잠시 놓아둡니다. 

 

이 후에는 책상 서랍을 뒤바꾸기 전에 어항을 임시 테이블위에 옮겨두어야 하는데요.

자반어항에 물이 들어간 상태의 무게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약 40Kg 이상)

물을 아래 사진처럼 최대한 뺀 후에 어항을 옮겨야 합니다.

 

 

물을 반 정도 빼내니 마치 테라리움같은 모습이 나옵니다.

열대어들은 따로 뺄 필요없이 이대로 옮기면 됩니다.

 

 

처음에는 반 정도만 빼면 들 수 있겠지 생각했는데 20Kg 가까이 되기 때문에

엄마랑 둘이 힘을 합쳐도 영... 불안하더라고요.

 

 

그래서 통을 하나 더 공수해서 이만큼을 더 덜어냈습니다.

 

 

물을 뺀 어항은 아래 사진에서 보라색 방석 아래 있는 임시 테이블에 잠시 올려두고,

그 사이 책상 서랍을 뒤바꾼 뒤 거실에 빼뒀던 책상 상판을 올려 배치하면 됩니다.

 

 

이번엔 서랍 위가 아닌 상판 위에 어항을 올려놨어요.

지난 번에 서랍 위에 올려둔 이유는 제 책상 상판이 너무 짧았기 때문에

어항까지 위에 놓으면 책상 면적이 나오지가 않더라고요.

뭐... 나름의 아이디어였습니다.

 

엄마와 힘겹게 책상 및 어항을 옮기는 작업을 완료한 모습입니다!

아이템들이 대체로 보라보라한 것이 보라홀릭인게 티가 팍팍 나죠?! 캬캬캬캬

 

서랍 왼편의 물건은 하우스형 고양이 화장실이에요 :$

그리고 방석이 올려진 임시 테이블은 고양이 자리로 찜해둔 거였는데

캣타워를 사자마자 버림받아서 지금은 제 잡동사니가 올려져있습니다...-ㅅ-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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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반어항 레이아웃 수정

my sweet home/aquarium 2014. 10. 1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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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시도했으나 실패!

 

바닷가에서 주워왔던 유목에

물미역 모스를 감아서 아래쪽에 놓으려했는데

손을 놓기가 무섭게 물에 둥둥 떠버리네요 ㅠㅠ

 

하는 수 없이 1Kg짜리 현무암으로 눌러서 고정중인 모습입니다.

유목 틈 사이사이에서 공기방울이 간간히 올라오는 걸 보면

이대로 오래 놔두면 나무 속 공기가 모두 빠져 가라앉게 될런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위 사진은 자반어항의 측면(30cm)에서 찍은 사진이고

지금은 새로운 유목이 안시들의 은신처 역할을 잘 해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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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 안시 롱핀 급입양!

my sweet home/aquarium 2014. 3. 1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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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 모임 멤버 중 한 분의 수조에 이상이 생겼는지;;

지난 번 청계천 시장에서 사온 그린네온, 램프아이, 블랙안시 중

몇 마리가 급사하는 사건이 생겨서 간밤에 급히 모이게 되었습니다.

열대어를 모두 저희에게 맡기고 그 사이에 수조를 새로 엎는 계획이지요. 

 

암튼 그래서 셋 중 가장 큰 수조를 가지고 있는 과장님댁에서 뜻밖의 번개를 하게 되었죠 :$

아래 사진이 바로 그 2자짜리 수조인데 아직 주문하신 필리팍상이 안 와서 휑하다고 하시네요.

물고기를 챙겨오면서 가져온 약간의 수초를 흑사 바닥에 심은 상태입니다.

 

새파랗게 보이는 녀석들이 그린네온이고, 희미한 회색이 램프아이입니다.

그리고 중간에 노란빛이 도는 녀석들은 라스보라 갤럭시라고 하는데 수수한 매력이 있더라고요.

그 외에 터줏대감 왁플래티와 프리스텔라 리들레이, 구피 등이 있는 어항인데,

2자라서 그런지 거의 총 50마리 정도 들어간 것 같은데도 답답한 느낌이 전혀 없네요 @.@b

 

 

덕분에 생각지 못한 번개모임에서 수다도 떨고 맥주도 한잔 했네요 :D

메기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과장님 덕분(?)에 저는 블랙 안시 롱핀 한 마리를 챙겼습니다.

 

 

원래 제 자반수조에 있던 L-144 안시 롱핀보다 몸집에 약간 크더라고요.

어느날 보니 서로 치고박고 싸우면서 영역다툼도 하는 걸 보니 블랙 안시도 건강한 것 같아요.

 

검정색 바탕에 흰색 땡땡이가 있어서 현무암이나 유목에 붙어있으면

눈에 잘 안 띄기도 하지만 그 무늬 자체가 생각보다 예쁘더군요.

 

그리고 찾아보니 블랙 롱핀이라서 애칭이 블롱이더라고요!

그래서 이름을 그대로 블롱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ㅋㅋ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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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반어항 근황, 코리와 새우 그리고 안시

my sweet home/aquarium 2014. 2. 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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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어 사진은 찍기 어려워서 잘 안 찍었었는데;;

아이폰을 수조벽에 붙이고 찍으니 꽤 잘 나오더라고요 @.@!

 

그리하여 찍어본 자반어항 식구들의 근황 :)

 

우선, 피그미 코리입니다.

잘 돌아다니지 않아서 평소에는 거의 없는 듯 한데 가끔 수초 위에 앉아있는 게 보이죠 :D 

 

 

그리고 어항 속에서 아마 가장 많은 개체수를 자랑하는 체리새우입니다.

수초가 비실비실해서 예쁘진 않지만-ㅅ-;; 그래도 빨간 체리새우가 제일 예뻐 보이는 건 초록색 수초 위에서이죠 ㅎㅎ

 

 

얜 약간 주황색이네요.

 

 

그리고 제 물생활 역사상 가장 오래 같이 하고 있는 안시 스트러스입니다!!

동시에 가장 비싼 개체이기도 하죠 ㅋㅋ

 

원래 유어 2마리를 사왔었는데 둘이 싸우다가 큰 놈만 살아남았네요.

이 놈은 수염이 있는 수컷인데 암컷 성어를 입양해야 하는지 아니면 또 다른 유어를 키워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

그래도 영원히 홀로 살게 하기에는 너무 가혹한 듯 하여 언젠가 짝은 지어줘야 할 것 같은데- 음;;

 

 

그 외에 구피랑 러미노즈 테트라도 있지만 다음 기회에 사진을 다시 찍어봐야겠어요.

얘넨 너무 왔다리 갔다리 유영속도가 빨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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