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네즈'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20.12.08 다이어트 간식으로 먹은 오이와 당근
  2. 2017.01.28 옥수수 병조림으로 만든 마요네즈 콘치즈
  3. 2015.03.15 마요네즈를 뿌린 스팸 덮밥
  4. 2015.01.23 옥수수병조림으로 만든 어설픈 마약옥수수
  5. 2014.05.19 야식으로 먹은 초간단 카나페

다이어트 간식으로 먹은 오이와 당근

my kitchen/meals 2020. 12. 8. 20:52
728x90
728x90

저는 평소에 집에서 과자나 초콜릿 등

비닐봉지에 든 과자를 잘 먹지 않는 편인데요.

 

먹을 때마다 썩지 않는 쓰레기가 생긴다는 불편함도 있고,

자꾸 찾아 먹으면 은근히 체중이 불어날 것 같은 불길한 느낌도 있어서

진짜 진짜 입이 심심할 때는 김을 먹거나(?), 슬라이스 치즈를 먹거나

아니면 이렇게 냉장소 채소칸을 뒤져서 당근이나 오이가 있으면 마요네즈에 찍어먹어요! ㅋㅋ

 

마요네즈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지는 의문이지만요.

 

지금 보니 하인츠 케첩 말고도 마요네즈도 있었네요.

뉴질랜드 방목달걀을 사용한다고 하니 동물복지달걀 목록에 올려놓고

다음 마요네즈를 살 때 참고해야겠습니다.

 

오뚜기 마요네즈는 어떤 달걀을 쓰는지 한 번 찾아봤어요.

달걀에 대한 상세내용이 없는 걸로 봐서 동물복지달걀은 아닌 것으로...

 

검색을 하다 보니 하인츠가 이 방목달걀 사용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가격적으로도 좀 더 비싼 편이긴 한데, 추가적인 비닐포장이 없어서 좋긴 하네요.

 

 

생채소 한 컵과 고소한 마요네즈로 심심한 입과 허기진 배를 달래봅니다.

728x90
728x90
:

옥수수 병조림으로 만든 마요네즈 콘치즈

my kitchen/meals 2017. 1. 28. 17:35
728x90
728x90

옥수수를 좋아하긴 하는데 병조림을 사면 양이 너무 많아서 항상 남기 때문에

자주 사먹진 않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엄청난 양의 병조림 옥수수가 처치곤란 상태가 되었습니다.

 

반 통을 덜어내 콘치즈로 만들어 먹기로 했죠.

레시피는? 아무렇게나! 있는 재료로 만들었습니다 ㅋㅎㅎ

 

 

달콤하고 예쁜 색깔의 옥수수알

 

 

마요네즈를 듬뿍 짜주고 통후추도 갈아서 뿌렸습니다.

 

 

아삭아삭한 식감을 위해 냉장고에 있던 양파와 당근도 잘게 다져서 섞었습니다.

 

 

그대로 프라이팬에 붓고 자작하게 끓여주다가-

 

 

모짜렐라 치즈를 뿌린 후, 아래쪽이 노릇노릇해질 정도로 약한 불에 올려두었다가 떠먹으면 됩니다.

뜨거우니까 데지 않게 조심조심하면서 숟가락으로 퍼묵퍼묵하면 어느새 다 없어집니다 =ㅁ=

728x90
728x90
:

마요네즈를 뿌린 스팸 덮밥

my kitchen/meals 2015. 3. 15. 23:40
728x90
728x90

스팸은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것 같아요 ㅋㅋ

오늘 저녁은 스팸과 마요네즈로 덮밥을 만들어 간단히 먹었습니다. 

 

 

우선 스팸 2/3캔 정도를 밥과 먹기 좋게 작게 썰어 준비합니다.

(사실 먹다보니 좀 짭짤했기에 반 캔 정도만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양파는 반 개 정도를 얇게 채썰어줍니다.

오른쪽은 남대문 시장에서 눈에 띄어 사온 콜라비인데

채썰어서 얹어볼까했다가 그냥 먹어도 달콤해서 맛있길래 요리하다가 중간중간 다 먹었습니다.

 

 

잘라둔 스팸 조각도 바짝 익혀서 다른 그릇이나 흰밥 위에 덜어놓고,

양파를 달달 볶아주는데 기름을 두를 필요없이 스팸에서 나온 기름으로도 충분하더라고요.

양파가 숨이 어느정도 죽으면 간장 2큰술, 매실청 1큰술, 맛술 1큰술을 넣어서 조립니다.

 

 

그릇에 흰밥을 퍼서 가장자리에 양파를 둘러주고 가운데 스팸을 부었어요.

사진으로만 봐도 스팸이 좀 많아 보이죠 ㅋㅋ 그래도 맛있게 다 먹었어요!

 

 

그리고 마요네즈를 예쁘게 짜는 팁을 드리자면,

이렇게 일회용 비닐봉지에 마요네즈통을 통째로 넣어 끝을 살짝 묶어서 움직이지 않게 해주고

마요네즈 입구가 있는 곳에 가위로 작은 구멍을 내준 후에 짜면 그 구멍으로 가늘게 나옵니다.

 

 

그림 그리듯 격자로 예쁘게 뿌려주세요.

 

비닐봉지와 마요네즈 입구를 밀착시켜 짜면

봉지에 묻어나는 마요네즈가 거의 없어서 낭비할 염려가 없습니다.

 

 

기호에 따라 김가루를 뿌려서 드셔도 맛있어요 :)

728x90
728x90
:

옥수수병조림으로 만든 어설픈 마약옥수수

my kitchen/meals 2015. 1. 23. 23:39
728x90
728x90

요새 마약옥수수가 인기인 것 같아요.

전 경리단길 위쪽의 바베큐집에서 한 번 먹어봤는데

평소 옥수수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데도 매콤하면서 달콤하니 나름 맛있더군요.

 

이 옥수수병조림은(통조림이 아님! ㅋㅋ) 예전에 피쉬헤드커리를 만들 때

엄마께 영콘통조림(어린 옥수수)을 부탁드렸더니 한살림에도 판다시며 자신있게 가져오신 거에요.

어쩐지 영콘을 한살림에서 판다고 할 때부터 좀 이상했는데 역시나... 그냥 옥수수알이었어요 ㅋㅋ

 

그래도 기왕 산 김에 콘치즈같은 걸 만들어 먹어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옥수수 레시피로 검색해보니 마약옥수수가 가장 많이 나와서 비스무리하게 만들어봤습니다.

 

 

원래 생크림이 있어야 하지만 없는 관계로 우유로 대체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버터와 고춧가루도 필요해요.

 

 

간식이었기에 조금만 만들어먹을 요량으로 옥수수는 100g 정도만 사용했습니다.

우선 버터를 소량 사용하여 옥수수를 볶습니다.

 

 

고소한 냄새가 올라오면 여기에 우유를 프라이팬 바닥에 살짝 깔듯이 부어줍니다.

우유가 좀 많은 듯 했지만 실리콘 주걱으로 계속 저어주면서 끓이니

결국에는 다 졸아들더라고요.

 

 

그리고 다 졸일 무렵 마요네즈를 넣으면 이렇게 찰기(?)가 생깁니다.

 

 

전자레인지에 데워도 되는 사기그릇에 옥수수 볶은 것을 옮겨담고-

 

 

위에 체다치즈 한 장을 꺼내 올려놓고 고운 체에 내린 고춧가루를 솔솔 뿌려줍니다.

원래는 칠리파우더를 넣어야 하지만 없으면 고춧가루로 대체하셔도 됩니다.

단, 넣고 안 넣고의 차이가 크다고 하니 꼭 둘 중에 하나를 넣어주세요 ;)

 

 

그리고 전자레인지에 30초간 데워주면 끝!

 

 

윤기가 자르르르-

 

포크나 숟가락으로 슥슥 골고루 잘 섞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칼로리가 좀 많을 것 같긴 하지만 -ㅅ-a 맛있으니 패스~!

 

728x90
728x90
:

야식으로 먹은 초간단 카나페

my kitchen/meals 2014. 5. 19. 17:43
728x90
728x90

사실 말이 좋아서 카나페지 크래커에 이것저것 있는 재료 얹어서 야식으로 먹었어요 :$

복잡한 재료 필요없이 피클, 케첩, 치즈만 있으면 간(?)도 딱 맞고 식감도 좋고 맛있답니다.

 

여기에 슬라이스 햄이나 소시지를 얇게 썰어서 올려주면 더 맛있는데

야식이기 때문에 그리고 오밤중에 달그닥거리면서 요리하기는 좀 그래서 고기는 접어두었습니다.

 

이 날은 케첩이 똑 떨어지고 없어서 마요네즈로 대체했는데,

약간 밍밍하면서 느끼했다는 것 빼고는 맛있었어요.

피클이 있었기에 망정 @.@;;

 

코스트코에서 여러가지 치즈를 사왔었는데요.

슬라이스 체다 치즈 한장과, 구멍이 뽕뽕 뚫린 에멘탈 치즈, 그리고 하나가...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나는데 화이트 치즈라고 되어 있고 물에 담겨있는데 엄청 짭짤했어요.

 

이렇게 다양한 치즈와 크래커, 그리고 빠져서는 안 되는 피클을 준비합니다.

 

 

딱 9개만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크래커 위에 적당한 사이즈로 자른 각각의 치즈들과

얇게 썬 피클을 올리고 마지막에 케첩이나 마요네즈를 조금 짜줍니다.

 

 

마요네즈가 색이 연해서 뭔가 포인트가 없지만! 그래도 맛있게 다 먹었죠 ㅋㅋ

크래커와 피클만 있으면 나머지 재료는 얼마든지 응용해서 맛있는 카나페를 만들어봐요!

 

 

728x90
728x90

'my kitchen > meal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동강이 난 아보카도  (0) 2014.06.05
새콤달콤매콤 골뱅이무침 만들기  (0) 2014.06.05
특별한 도전 요리, 육회  (0) 2014.05.12
매콤달콤 돼지주물럭 만들기  (0) 2014.05.12
처음 끓여본(?) 된장찌개  (0) 2014.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