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에 해당되는 글 14건

  1. 2015.01.19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14마리의 꼬마 안시들
  2. 2014.12.22 안시 부화 22일째, 애호박 급여 모습 3
  3. 2014.12.12 쑥쑥 자라는 꼬마 안시들 4
  4. 2014.11.20 막둥이 안시의 꼬리녹음 증상 확인
  5. 2014.11.19 안시의 귀여운 유어 시절 사진
  6. 2014.11.18 냉짱을 물고 돌아다니는 제브라다니오 유어
  7. 2014.11.17 계속 늘어나고 있는 자반어항 속 구피들
  8. 2014.03.09 L-144 롱핀 안시 유어 2마리 입수!
  9. 2014.03.09 청계천 열대어 시장 나들이~!
  10. 2014.02.13 안시 꼬꼬마 시절 사진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14마리의 꼬마 안시들

my sweet home/aquarium 2015. 1. 19.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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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부화통 안의 꼬마 안시들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사실 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아 글을 쓸까말까 했는데

언젠가 오전에 애호박을 급여한 후 퇴근 후에 보니 모양이 멀쩡해서 좀 더 먹게 놔두자- 했다가

깜빡 잊어버리고 다음 날 봤는데 40여마리가 폐사하는 대형사고가 발생했었습니다. ㅠㅠ

 

정말 그 날의 충격은 쉽게 잊혀지지 않는군요.

어린 개체들인데다 부화통 안이라 물순환이 좋지 않아 일이 커졌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때 생존한 14마리가 남아있고 더욱 애지중지 관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은 출근할 때 주고 퇴근하자마자 빼서 버리고 있습니다.

 

 

 

아주 건강하게 잘 크고 있습니다.

움직임도 활발해요.

 

 

가장 큰 유어의 크기는 약 3cm 정도로 가장 작은 유어와의 크기 차이가 눈에 보입니다.

그리고 색깔도 아주 진한 검은색이 있는 반면 약간 연한 색을 띄는 유어도 몇 마리 있더라고요.

노란색의 엘롱이와 검은색의 블롱이 사이의 개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이제 슬슬 지인 분들께 나눔을 시작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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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 부화 22일째, 애호박 급여 모습

my sweet home/aquarium 2014. 12. 22.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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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롱(블랙 롱핀)와 엘롱(L-144 롱핀) 사이에서 태어난 꼬마 안시들입니다.

 

제가 동체시력이 좋지 않아서...@ㅠ@;

 

처음에 알 개수를 50~60개로 셌던 것에서

알에서 부화하지 못한 2마리와 부화한 이후 초기에 탈락한 2마리를 제외하고 나면

대략 50여 마리가 생존해 있는 걸로 추정됩니다.

 

애호박을 2~3일 간격으로 급여중인데, (사이사이에는 싱킹와퍼 한 알씩 급여)

아직 어린 개체들이라 애호박을 생으로 주면 딱딱해서 잘 먹을 수 있을까 했던

저의 우려와는 달리 앞뒤로 달라붙어 쫍쫍거리는 것이 반응이 매우 좋네요 :Db 

 

 

(사진 오른쪽 하단에 유령처럼 찍힌 건 움직이던 꼬마 안시 같습니다 @.@)

 

덕분에 부화통에 쌓이는 똥...도 많이 늘었습니다.

볼 때마다 스포이드로 제거해주고 있어요.

 

 

이제 부화통 바닥이 아닌 위쪽 벽에 많이들 붙어있을 만큼 활동성이 높아졌습니다.

몸 길이가 3~5cm 이상 커지면 바로 분양을 시작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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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자라는 꼬마 안시들

my sweet home/aquarium 2014. 12. 12.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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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롱핀 암컷과 L-144 롱핀 수컷 사이에서 태어난

50여마리의 꼬마 안시들이 벌써 이렇게 자랐습니다.

 

이제 안시 특유의 모양새가 슬슬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아직 너무 작아서 감이 잘 안 오지만 롱핀 사이에서 태어났으니 다 롱핀일까요?

 

 

뒤에는 성어들에게 급여한 애호박이 링만 남아있는 모습입니다.

어찌나 먹성이 좋은지 세 마리 모두 한 조각씩 줘야 싸우지 않아요.

 

이제 난황도 거의 줄어들어 안 보이기 시작하고 있으니

이 꼬마 안시들에게도 곧 애호박과 시금치 등을 급여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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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둥이 안시의 꼬리녹음 증상 확인

my sweet home/aquarium 2014. 11. 20.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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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자반어항에는 세 마리의 안시 스트러스가 있습니다.

 

가장 크고 튼튼한 10cm가 넘는 L-144 안시 한 마리와

이후에 친구를 만들어주기 위해 동묘시장에서 사온 유어 한 마리.

이 유어는 계속 힘에 밀려서 그런지 크기가 도통 자라질 않았네요 ㅠㅠ

그리고 지인께 받은 블랙 롱핀 안시까지 세 마리입니다.

 

오늘 보니 막둥이 안시의 상태가 좋지 않네요.

크기만 덜 자라는 정도인 줄 알았는데 오늘 확인된 상태는 심각했어요.

옆 지느러미는 갈래갈래 갈라진 상태이고, 꼬리는 거의 녹아 없어졌습니다.

 

아래 사진에 잘 잡히진 않았지만 흰색 화살표로 표시한 부분이

꼬리 지느러미가 시작되는 부분인데 지느러미는 다 녹아 없고 끝이 빨개져있더라고요 ㅠㅠ;

 

 

그나마 다행인 건 애호박 급여시 먹이 반응은 좋다는 것 뿐... 

 

아무래도 구피 개체수가 급증한 게 원인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2주마다 30% 환수하던 걸 앞으로 1주마다 30% 환수하는 것으로 바꿀 계획이에요.

수질이 좋아지면 거의 모든 질병이 나아진다는 걸 또 한 번 믿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여태 몰랐는데 러미노즈 테트라도 한 마리가 어느새부터 보이질 않네요.

 

이렇게 또 다시 물생활에 고비가 찾아왔네요 ㅠㅠ

항상 신경써야 하는데 환수주기가 길어질 때부터 어느정도 예견된 사태인 것 같습니다.

 

안시야, 버텨줘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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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의 귀여운 유어 시절 사진

my sweet home/aquarium 2014. 11. 1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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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디카 사진으로 아주 도배를 하는 중입니다. 캬캬

 

노랑둥이 안시의 꼬꼬마 시절 사진도 있네요.

애호박을 1/4로 잘라 줬는데도 안시가 워낙 작아서 남깁니다. 

 

 

두 마리를 사왔었는데 한 마리가 서열에 밀려 일찍 운명하고 말았지요 ㅠㅠ

 

 

사진에 찍힌 건 살아남은 튼튼한 한 마리이고

아직까지도 자반어항의 터줏대감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 때는 30큐브항에 흑사를 깔고 이렇게 꾸며놨었습니다.

 

여과기쪽에는 아누비아스 나나를 붙인 유목을 두었고

반대쪽 뒤편에는 발리스네리아를 심었는데 아주 휘날리도록 잘 자라더라고요.

그리고 흙으로 만들어진 안시 집을 두었더니 금세 꽉 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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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짱을 물고 돌아다니는 제브라다니오 유어

my sweet home/aquarium 2014. 11. 18.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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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에 오래된 사진을 정리하는 도중에

예전에 찍어둔 어항 사진을 잔뜩 발견했습니다. 

 

맨 처음 샀던 30큐브항에 제브라다니오 세 마리를 키웠었는데,

어항 청소 도중 벽에 붙어있는 여러마리의 가느다란 실 같은 치어를

처음에 전혀 알아보지 못하고 기생충인 줄 알고 기겁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ㅋㅋ

 

다행히 폭풍 검색을 통해 제브라다니오 치어와 생김새가 흡사한 것을 확인하고

스포이드로 구조하여 부화통에 격리시켜 잘 키워냈죠! +_ +b

 

일부러 번식시키기도 어렵다는 제브라다니오가 저절로 번식을 해주다니

제게 물생활을 전파(?)해주신 과장님도 깜짝 놀라시더라고요.

부화통에서는 총 8마리의 제브라다니오가 생존하여 성어로 자랐습니다.

 

아래는 성어의 반 정도 크기인 유어일 때 사진이에요.

냉동 장구벌레를 급여했는데 몸에 비해 커다란 벌레를 물고

어항 구석구석 돌아다니는 모습이 귀여워 찍어뒀습니다.

 

 

제가 살짝 비치는 것 같지만...@.@;

 

 

체감이 오실지 모르겠지만 정말 깜찍한 사이즈의 제브라다니오입니다.

미니미 제브라다니오.

 

 

환경 적응력이 뛰어나 물잡이 고기로 쓸 정도로 마구 대해지기도 하지만!

잉어과인 제브라다니오가 나름 예뻤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정적인 환경에서는 전체적으로 어두운 청색을 띄면서

은은한 금색 줄무늬가 나타나거든요.

 

단 한 가지 단점은...

아무리 여러마리를 넣어놔도 군영이라곤 1초도 하지 않는다는 점이죠 ㅋㅋ

참, 그리고 보고있을 땐 예쁘지만 사진 찍으려면 너무 빠르고 정신없어서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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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늘어나고 있는 자반어항 속 구피들

my sweet home/aquarium 2014. 11. 1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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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 어항에서 일반구피 한 쌍을 데려왔었던 게

지금은 몇 마리인지 세보기 어려울 정도로 그 개체수가 늘어났습니다.

 

성체의 경우, 수컷 구피는 대체로 주황빛의 꼬리를 가지고 있는 모습이고,

암컷 구피는 전체적으로 연회색에 반점이 있는 꼬리를 가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 외에는 아직 색깔이 확실히 정해지지 않은 유어들이 대부분이고,

최근에 꼬물거리는 치어들이 몇 마리 보이는 게 어느새 또 태어난 모양이더라고요.

 

 

위 사진들에서 오른쪽 하단과 중간에 보이는 것처럼 많은 유어들 중에서도

몸 전체 색깔이 균일한 연한 주황색을 띄는 것들이 있어서 눈여겨 보는 중입니다.

 

제 눈에는 이 색깔이 현재 자반어항 속 구피들 중에 가장 예쁜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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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44 롱핀 안시 유어 2마리 입수!

my sweet home/aquarium 2014. 3. 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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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한(?) 시간은 3시 정도인데 약속이 끝나고 집에 간 시간은 거의 자정이었네요;;

봉지에 들어있는 시간이 좀 길어서 약간 걱정했었는데 아무 문제없이 팔팔하더라고요 :$


먼저 수온을 맞춰주기 위해 30분 정도 봉지째 물에 띄워준 후,

봉지에 구멍을 조금 내주어 물이 자연스럽게 천천히 섞이도록 해줬습니다.

그리고 약 1시간 후 수조로 입수!



물맞댐 중 위에서 한 컷!



아래서도 한 컷 ㅋㅋ

배가 동글동글하니 참 귀여워요.



혹시 배고플까 하고 싱킹 와퍼를 한 알 넣어주니 잘 찾아오더라고요.

보다시피 크기는 체리새우 성체보다 약간 큰 정도입니다.



시간이 지나자 와퍼의 향을 맡은 체리새우도 왕창 몰려오고,

수조의 주인격인 안시도 얼굴을 드러냈네요! 가히 압도적인 사이즈;;



결국 모두 밀려나고 말았습니다 @.@



주변을 맴도는 유어와 크기 차이가 확연히 나죠.

이 노란 안시도 처음엔 길이 3cm 남짓한 유어였는데 벌써 이렇게 커버렸네요.


얼른 키워서 외톨이 안시의 친구나 연인이 되어주어야 할텐데... 갈 길이 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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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태어난 새끼 구피들  (0) 201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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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열대어 시장 나들이~!

my sweet home/aquarium 2014. 3. 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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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 모임 때마다 나왔던 청계천 열대어 시장 나들이를 어제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동묘앞역에서 가까웠고 토요일 오후라 그런지 열대어 사러온 손님들도 많더라고요.



지도에서와 같이 동묘앞역 6번 출구로 나와서 두번째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열대어 골목이 시작됩니다.

양 옆으로 쭈욱 가게가 들어서 있고 위에는 플랜카드가 걸려있어서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대상이라는 가게 안쪽으로 들어가면 2자 이상인 수초 어항들이 여러개 놓여있는데,

정말 이끼도 하나없이 투명한데다 다양한 수초들이 예쁘게 잘 관리되어 있더라고요.

대체 어떻게 하면 이렇게 멋진 수초 어항을 가질 수 있을지 ;ㅅ;

되기만 하면 통째로 주문해버리고 싶은 심정 ㅋㅋ


이 수초 어항 안에는 꼬리 지느러미가 화려한 고정 구피들이 노니고 있더라고요.

이름은 잘 모르겠으나 하늘색에 검정색 무늬가 있어서 단색 고정 구피들보다 매력있는 것 같았어요.



이건 물생활의 끝이라고들 하는 용!

제 팔뚝보다 훨씬 더 컸어요 @.@!!



베타도 꼭 한 번 키워보고 싶은데, 여러개의 어항을 관리할 용기가 없어서-ㅅ-a

이 가게의 베타들은 다들 예뻤는데 특히 이 크라운 베타가 눈에 쏙 들어왔습니다.



전 사실 이후에 약속이 있어서 구경만 하려고 따라갔었지만...

어디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리 있나요 ㅋㅋ


근 1년째 집에 홀로 있는 안시를 위해 제가 구매한

L-144 롱핀 안시 유어 2마리가 봉지 안에서 대기중인 모습입니다 +_ +


같이 간 과장님과 언니는 각각 15~20마리씩 데려갔답니다 ㅋㅋ

아주 세 명 모두 지름신이 제대로 내린 날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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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 꼬꼬마 시절 사진

my sweet home/aquarium 2014. 2. 13.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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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쉬에서 직접 데려온 안시 유어

여과기 입수구에 매달려있는 모습입니다.

 

처음 데려올 땐 이렇게나 작았는데 >ㅅ<

지느러미 제외 몸길이가 약 3센티 내외였던 것 같아요.

데려온지 약 2년 반이 지난 지금은...? 거의 10센티가 넘게 자랐어요.

 

두 마리 크기가 약간 차이가 났었는데 아직 어려서 성별은 알 수 없지만,

아마 같은 수컷이어서 영역 다툼이 치열하지 않았나 추측만 합니다 ;ㅅ;

 

 

카메라 초점 바깥에 얼핏얼핏 보이는 어종은 위에서부터 제브라다니오, 제브라다니오 유어 그리고 백운산입니다.

둘 다 치어보기 어려운 종류라고 알고 있었는데 딱히 기대하고 있던 건 아닌데 우연히 득치를 했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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