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트'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16.02.25 치아씨드와 꿀을 넣은 홈메이드 요거트
  2. 2016.01.27 생딸기와 꿀을 넣어 먹는 홈메이드 요거트
  3. 2015.06.18 오디와 잣를 넣은 홈메이드 요거트
  4. 2015.03.01 생딸기를 얹은 크림치즈 요거트 타르트
  5. 2014.12.12 티요(t-yo), 탐앤탐스 그래놀라 요거트
  6. 2014.06.05 생파인애플 요거트 스무디
  7. 2014.06.05 티요(t-yo), 탐앤탐스 요거트 파우더

치아씨드와 꿀을 넣은 홈메이드 요거트

my kitchen/desserts 2016. 2. 25. 18:51
728x90
728x90

얼마전 회사 빌딩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치아씨드 요거트를 사먹어봤는데

마시는 요거트에 치아씨드가 소량 들어있는 음료였습니다.

아주 소량이었지만 씹히는 맛이 좋더라고요 +_ +b

 

그래서 문득 생각해보니 집에 분명 치아씨드가 있었는데 먹어본 기억이 없어서

엄마께 여쭤보니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잘 몰라서 방치중이라고 하셨습니다 ㅋㅋ

 

 

그래서 엄마가 매주 만드시는 요거트에 치아씨드 한 티스푼과 꿀을 넣고

잘 섞어서 15분 정도 상온에 두어 치아씨드가 충분히 불어나도록 기다린 후 먹었습니다~

 

치아씨드는 친수성이라서 물에 넣으면 최대 12배나 팽창한다고 합니다.

이 때 모양은 검은 깨에 젤리같은 테두리가 생겨서 꼭 개구리알같이 됩니다...!

이런 성질 때문에 양에 대비하여 높은 포만감을 줘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꼭 다이어트가 아니더라도 오메가3, 칼륨, 칼슘, 식이섬유 등 풍부한 영양소를 갖추고 있어 건강식으로도 좋다네요~! 

  

 

휘휘 저어서 맛있게 먹었지요 :D

 

평소 신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요거트도 먹는둥 마는둥 했는데

치아씨드의 식감이 더해지니 씹는 재미가 있어서 먹을만 하더라고요.

 

요거트나 우유 말고도 그냥 평소 마시는 물이나 차에도 넣어 먹을 수 있어요.

728x90
728x90
:

생딸기와 꿀을 넣어 먹는 홈메이드 요거트

my kitchen/desserts 2016. 1. 27. 23:41
728x90
728x90

엄마가 만들어주신 새콤달콤한 요거트에

생딸기를 잘게 잘라 넣고 꿀을 조금 넣어 먹으면 정말 꿀맛이지요!

 

 

간단한 아침식사 대용으로 먹거나 주말에 간식으로 먹기도 합니다.

요거트도 생딸기도 약간의 신맛이 있어서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렇게 꿀과 섞어 먹으면 맛있게 먹어지더라고요 ㅋㅋ

 

왜 전 신맛이 입에 붙지 않는 건지 모르겠어요... 

728x90
728x90
:

오디와 잣를 넣은 홈메이드 요거트

my kitchen/desserts 2015. 6. 18. 21:55
728x90
728x90

오디오디오디의 계절입니다 :D


오디는 식감이 부드럽고 달콤한데다가

진한 보라색물이 나오기 때문에 요거트에 넣어먹기 딱 좋은 과일이에요.



잘 씻은 오디를 한 주먹 준비하고,



집에서 우유로 만든 요거트도 한 컵 준비합니다.

그냥 플레인 요거트를 사다가 먹어도 상관없겠죠.



그리고 오디의 질긴 꼭지를 손으로 잡은 후

과육 부분을 젓가락이나 포크로 훑어서 알맹이만 요거트에 넣어주세요.


이 때, 오디의 보라색물이 엄청 나오니 옷에 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손에도 보라색물이 들긴 하지만 몇 번 씻으면 금방 없어지긴 해요 ㅎㅎ



여기에 기호에 따라 견과류와 꿀 등을 첨가하여 드시면 됩니다.



그냥 숟가락을 휘휘 저어 섞어줬을 뿐인데 오디의 보라색물이

이렇게나 진하게 요거트를 물들여버렸어요.


검붉은 과일이 젊음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니 열심히 먹어야겠...



오디의 몽글몽글한 자태가 살아있습니다.


가끔 달지 않은 오디도 나오긴 한데 진짜 무맛이에요 ㅋㅋ

뭐 저에겐 신맛만 없으면 다행이니 아무 맛이 없는 오디도 좋더라고요.

728x90
728x90
:

생딸기를 얹은 크림치즈 요거트 타르트

my kitchen/desserts 2015. 3. 1. 23:58
728x90
728x90

오래 전에 만들어 먹었던 딸기 타르트입니다.

 

이 때 파이 반죽이 아주 잘 만들어져서 한 번 만들어둔 반죽으로

호두파이도 만들고 딸기 타르트도 만들고 사과파이도 만들었었죠 :q 

 

꽃모양 파이틀이 없어서 원형 케이크틀에 만든 거라 모양은 울퉁불퉁하지만

식감도 파삭파삭하고 맛도 고소한 제 홈베이킹 역사상 가장 완벽했던 파이 반죽이었습니다.

... 근데 레시피가 어디로 갔지 ㅠㅠ

 

레시피 노트를 한 번 찾아봐야겠어요. 버리진 않았을 것 같은데;

 

 

시장에서 사온 딸기가 맛이 굉장히 달고 맛있었는데

크기가 귀여울 정도로 작아서 그 중에서 예쁜 모양을 골라 타르트를 장식했어요.

 

 

만들었던 방법은 파이지를 1차로 구워내고,

그 안을 크림치즈와 딸기요거트로 만든 파이필링을 채운 후 2차로 구워낸 후,

마지막으로 위에 생딸기를 얹고 꿀을 끼얹어주면 완성입니다.

 

 

약간 남은 재료들로 6구 머핀틀을 사용하여 미니 파이도 만들었습니다.

 

 

잘라서 단면을 보면 이렇게 여리여리한 분홍색의 딸기 크림치즈 필링이 보입니다.

이건 필히 레시피를 찾아서 다시 만들어봐야겠어요. 진짜 맛있었는데 ;ㅁ;

728x90
728x90
:

티요(t-yo), 탐앤탐스 그래놀라 요거트

my kitchen/desserts 2014. 12. 12. 01:56
728x90
728x90

탐앤탐스 커피에서 나온 또 다른 티요.

코스트코에서 시식해보시고 맛있다며 엄마께서 사오셨어요.

 

원래 그 전에 오리지널 티요를 먹어보고 맛은 있었지만 요거트 성분이 턱없이 적어서

그냥 요거트 맛만 보려고 일부러 사먹기는 좀 아까워서 이제 먹지 말자고 했었는데...

 

이거 먹어보니 견과류도 씹히고 건과일도 씹히는 것이 은근 맛있더군요 -ㅅ- ㅋㅋㅋㅋ

 

 

집에 있던 딸기와 바나나도 소량 다져서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우유는 종이컵 반컵 정도면 된다고 되어 있는데,

 

적게 넣으면 되직한 요거트가 되고

많이 넣으면 묽은 요거트가 되니 기호에 맞게 넣으면 되겠습니다.

 

물론 그냥 물에 섞어도 된다고 하지만 저는 우유덕후이므로 우유를!

 

 

우유에 티요를 부어보면 요거트 파우더와 각종 견과류, 건과일

그리고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바삭거리는 시리얼도 들어있는 게 보입니다.

 

 

잘 저어주면 가벼운 시리얼만 동동 떠다니지만

숟가락으로 바닥을 긁어(?)보면 이렇게 건과일이 가득가득-

 

 

그리고 아까 잘라둔 딸기와 바나나를 막판에 부어서 휘휘 저어 먹으면

아침 대용으로 좋을 듯한 생과일 요거트 시리얼이 완성됩니다.

 

 

근데 식사로 생각하고 먹기에는 너무 달달한 것 같기도 해요.

일단 맛있으니 간식으로 다 먹게 되겠지만요 ㅋㅋ

 

참, 그리고 포장박스 안에 일회용 숟가락이 엄청 들어있는데

간편하게 봉지째 우유를 부어서 먹을 수 있는 것이 컨셉이라고는 하지만

저처럼 집에서 먹는 사람들에게는 그저 쓰레기만 많아지는 격이더라고요.

숟가락은 별도로 붙여줘도 될 것 같은데 이 부분이 좀 마음에 안 드네요 -ㅅ-!

 

건의해볼까나...?

728x90
728x90
:

생파인애플 요거트 스무디

my kitchen/desserts 2014. 6. 5. 04:37
728x90
728x90

먹기도 힘든 무시무시한 생파인애플.

그래도 통조림보다는 생파인애플이 훨씬 맛있는 것 같아요.

 

 

파인애플을 일단 두 동강 내줍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고통과 인내의 시간...

반 통은 나중에 생으로 잘라 먹기 위해 냉장보관을 해두고,

나머지 반 통은 오늘의 주인공인 스무디를 담을 컵이 될 수 있도록

숟가락을 박박 긁어서 과육을 모두 덜어냅니다.

 

단, 너무 열정적으로 긁다가 바닥에 구멍이 나지 않게 조심하셔야 해요-

 

 

파낸 속과 고여있는 파인애플 즙을 모아모아 믹서기에 담습니다.

그리고 티요 요거트 파우더를 계량스푼으로 4스푼 넣어줬어요.

 

 

부드러운 맛과 식감을 위해 우유도 적당량 넣어줍니다.

 

 

그리고 각얼음도 몇 개 넣어서 같이 갈아줍니다~!

전 얼음을 갈 때마다 조마조마해요.

소리만 들으면 정말 믹서기가 망가질 것만 같거든요 =ㅁ=

 

 

열심히 돌리니 파인애플 컵을 가득 채우고도 머그잔 한 컵이 나왔네요.

참, 생파인애플이기 때문에 매우매우 새콤합니다.

그래서 믹싱을 할 때 꿀을 소량 넣어주시면 맛이 더 좋아져요.

전... 까먹었네요 ㅋㅋㅋㅋ

 

 

이미 갈아버린 뒤라 귀찮은 관계로 새콤한 맛을 즐기며

마지막 한방울까지 쪽쪽 빨아먹었어요.

 

 

열대의 나라에 온 것만 같은 비쥬얼 +_ +b

 

728x90
728x90
:

티요(t-yo), 탐앤탐스 요거트 파우더

my kitchen/desserts 2014. 6. 5. 04:33
728x90
728x90

냠냠

 

그런데 다시보니 요거트 함량이 4%라네요.

요거트 맛만 재현해주는 것 같은 그런 건가요...?

 

맛은 있으니 사온 건 먹겠지만 재구매를 할지는 좀 미지수입니다.

요거트 함량이 너무 낮아서 그냥 요거트를 사먹는게 나을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요거트보다는 보관기간도 길고 하니 나름의 장점은 있겠죠.

 

 

엄청나게 화려한 박스 이미지입니다.

저렇게 다 섞어먹으면 맛이 어떨까요@.@?

 

 

뒷면에는 이렇게 여러가지 레시피도 나와있습니다.

저는 아이스크림, 스무디, 과일 요거트 스무디를 만들어 먹어봤어요.

 

 

깊은 봉지안의 요거트 파우더를 꺼내기 쉽도록 귀여운 스푼도 들어있습니다.

 

728x90
728x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