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사료'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17.03.27 바자회에서 받은 웰츠 사료 샘플
  2. 2016.11.20 하트모양의 고양이 사료 FORZA10
  3. 2016.03.17 치킨수프 인도어 w/헤어볼 케어
  4. 2016.02.10 Hill's 헤어볼 컨트롤 사료
  5. 2016.01.10 올가밀 홀리스틱 캣(오리+감자) 사료 체험
  6. 2015.08.18 2015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에서 웬 사료?
  7. 2014.12.05 드디어 구입한 커클랜드 고양이 사료 8

바자회에서 받은 웰츠 사료 샘플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7. 3. 27.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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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와 마켓을 부지런히 다녔더니 여러가지 브랜드의 사료 샘플이 생겼습니다.

 

가능하면 신선도를 위해 그 때 그 때 급여하면서 기호도 테스트를 하고 있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기록해두지 않으면 무슨 사료였는지 잊어버릴 게 뻔하므로... 우선 다 찍고 봅니다!! (엥)

 

국내산 생고기를 내세운 것을 보니 일단 국내 브랜드일 거라 대강 예상했는데

찾아보니 이리온 수의사들이 사료 개발에 참여한 신상 국내 사료 브랜드라고 하네요.

 

 

성묘용 사료 샘플과 전연령용 사료 샘플을 한 봉지씩 받았습니다.

 

 

뒤에는 섬세하게도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게 창문도 만들어져있네요.

 

사실 사료는 긴 시간을 두고 급여를 해야 반려묘에게 맞는지 아닌지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집에서 샘플 사료 한 두 봉지 가지고는 기호도 테스트 정도의 한계가 있는 느낌입니다.

 

일단 맛있게 잘 먹고 사료토를 하지 않으며 변 상태가 좋으면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급여할 용의가 있다...(끄적끄적) 정도로 분류를 하고 있습니다.

 

사료의 세계는 알면 알수록 참으로 넓고 브랜드도 종류도 다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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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모양의 고양이 사료 FORZA10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6. 11. 2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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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어디서 받아두었던 사료인지 모르겠네요 =ㅅ=a

나비야사랑해 바자회에서 사은품으로 받은 것 같기도 하고요.

 

 

사은품이라고 생각하기엔 좀 크긴 하네요.

 

 

사료 포장에 하트모양 사료가 보여서 진짜 저렇게 생긴게 들어있나 궁금했는데!

 

 

오- 진짜 하트모양 사료 알갱이가 섞여 있었습니다.

하트모양 사료는 일반 사료 느낌이 아니라 사람이 먹는 알약처럼 생겼더라고요.

 

지금은 모리가 다 먹고 없는 사료입니다 :D

잘 먹어준 거 보니 입맛에 잘 맞았나 봐요.

 

잘 먹는 사료, 소화가 잘 되는 사료, 먹자마자 토하지 않는 사료 등등

사료를 급여할 때마다 모리의 반응을 간간히 메모해두긴 하는데

지금까지 하도 여러종류의 사료를 급여해봐서 그런지

아직도 딱히 뭐 하나 정해서 급여하려니 뭘로 정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모리가 우리집에 온 지도 벌써 2년이 넘어 햇수로 3년차가 되어 가는데

정말 다양한 사료와 간식을 먹여본 것 같습니다 ㅎㅎ

모리가 딱 '난 이거!'라고 얘기해주면 좋을테지만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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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수프 인도어 w/헤어볼 케어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6. 3. 17.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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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받은 치킨수프 고양이 사료입니다.

새제품은 아니고 테스트를 했는지 이미 개봉된 상태였어요.

 

그치만 테이프로 나름 밀봉이 단단히 되어 있어서 먹이던 사료를 마저 먹이려 했으나...

모리가 새벽에 밥투정부리는 걸 외면했더니 창고에 들어가서 부시럭부시럭거리더니만

사료 한 가운데 구멍을 뽕 뚫어놨지 뭡니까 -ㅠ-a

 

그래서 할 수 없이 지금 급여중이었던 내추럴발란스 인도어포뮬라 사료에

이 치킨수프 사료를 섞어서 급여하기 시작했어요. 

 

 

사료 이름을 처음에 접하고 왜 하필이면 치킨수프인가 했었는데

풀네임을 보니 Chicken Soup for the Soul 책제목을 그대로 따온 건가 보네요?!

 

사료 포장의 이미지가 보통은 예쁜 얼굴의 고양이 단독 사진인데 이 사료는

사람이 고양이를 꼬옥~ 안고 있는 사진이어서 왠지 흔치 않으면서 따뜻한 느낌입니다 :)

 

 

자기가 구멍을 뚫어놓고는 철판 깔고 옆에서 알짱거리는 모리씨...-ㅅ-

 

 

개봉해보니 사료 알갱이는 두꺼운 단추모양이었고 크기는 작은편이었어요.

많은 사료를 먹여보진 않았지만 일단 내추럴발란스 인도어포뮬라에 비해 작습니다.

 

 

옜다-

 

 

간식도 아닌데 오드득오드득 맛나게 먹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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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l's 헤어볼 컨트롤 사료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6. 2. 10.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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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언니의 친구분으로부터 받은 세 종류의 Hill's 사료 중 하나입니다.

아마 그 전에 다 먹인 두 봉지는 저칼로리 사료와 소화가 잘되는 사료였던 것 같아요.

 

새 제품을 받은 것이 아니라 개봉되어 2/3 정도 남은 상태로 받은 사료이기 때문에

산패하기 전에 빨리 급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급여했더니

드디어 마지막 한 봉지가 남았네요-

 

 

Hill's라는 사료 브랜드는 전에는 잘 몰랐었는데

지난 주인가 다녀왔던 나비야사랑해 바자회에서도 이 브랜드를 본 것 같네요?!

아무튼 다른 것보단 처방사료로 잘 알려진 브랜드인 것 같습니다.

 

 

사료를 꺼내어보면 노란색에 가까운 연한 갈색의 방파제 모양입니다.

 

 

아직도... 체험 이벤트로 제공받았던 다른 사료와 함께 급여중이에요.

 

찾아보면 이렇게 섞어서 주는 게 좋다는 이야기도 있고 좋지 않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고양이에게 특별히 보이는 문제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별로 문제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구토가 잦아지거나 변 상태가 이상해진다면 그 때는 어떤 사료가 문제가 되는지 알아내기 어렵겠죠 =ㅅ=a

 

내추럴발란스의 인도어 포뮬라 사료를 주사료로 점찍어두고 지난 주에 또 한 봉지 구매해왔는데

개봉되어 있는 이 사료들을 빨리 처분해야 새사료를 개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ㅠㅠ

 

아, 그리고 위 사진은 펫와치 자동급여기에 사료를 넣어둔 모습인데

아빠가 깜짝 선물로 주문해주셨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유용하네요!

새벽시간에 일어나기 힘들거나 집이 비어있을 때에도 주기적으로 나오니

장시간 외출시에도 마음이 놓이고 사료도 얼마만에 한 통을 다 먹는지 계산하기 쉬워졌어요.

자동급여기에 관한 사용후기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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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밀 홀리스틱 캣(오리+감자) 사료 체험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6. 1. 1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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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이용했던 고양이공화국이란 쇼핑몰에서 카톡으로 알림이 왔었는데

올가밀 홀리스틱 캣이라는 사료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였습니다.

 

지금 모리에게 급여중인 내추럴발란스 인도어 포뮬러 대신

내추럴발란스 오리감자를 사려고 했었는데 다 팔리는 바람에 아직 못 먹여봤거든요.

그런데 이벤트 사료 종류를 보다보니 오리감자가 있지 뭐에요...?!

 

돼지감자처럼 오리감자가 있는게 아니고 (저만 착각했겠지만 ㅋㅋㅋㅋ)

오리고기와 감자를 주재료로 만든 사료라서 이름이 이렇다고 합니다 :$ 

 

 

아무튼 운 좋게 또 당첨이 되어서 새로운 사료를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작년 말에 당첨된 것들 중 상당수가 고양이 간식과 사료인 걸 보면 모리가 복덩인가 봐요!

 

 

이 사료를 받고 놀랐던 것이... 이벤트 응모 이후에 이렇다할 당첨 안내가 없었거든요.

근데 이 날 다른 곳에서 간식이 같이 도착했는데 같은 택배기사분이 박스를 두개 주셔서

이게 뭔가 싶었는데 주문한 적이 없는 고양이공화국 박스여서 받고 나서 당첨사실을 알았습니다 +ㅅ+

 

 

제가 포스팅용 사진 크기를 일부러 400 픽셀로 고정해둔지라

글씨가 보일지 모르겠지만 일단 인증용으로 뒷면 상세정보를 남겨보았습니다.

 

 

왠지 마음 한 구석에 드는 생각으로는 '애완고양이'가 반려고양이로 수정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모리는 4Kg이니까 하루 급여 권장량이 86g이 되겠습니다.

 

 

봉투를 열어보니 방파제 모양의 조금 큰 조각들의 사료가 들어있습니다.

위쪽은 지퍼 형식으로 제작되어 있어서 보관하기 편리합니다.

 

물론 은박봉투에 소분하면 더욱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겠죠!

 

 

사료의 모양을 찍으려고 몇 알 꺼내 손바닥 위에 올려봤는데

냄새를 맡고 킁킁 다가오는 모리씨-

 

 

곧잘 먹으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본격적으로 기호성 테스트에 들어갑니다.

원래 먹던 사료를 다 먹고 난 뒤에 몇 알을 주고 잘 먹으면 좋아하는 걸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D

 

 

오드득오드득 간식처럼 맛있게 먹네요.

 

지금 개봉된 사료가 몇 개 남아있어서 마저 급여를 하고 나면

올가밀 사료도 중장기적으로 급여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회사 지인 중에 고양이 사료 관련 사업을 하시는 분이 있어서

조만간 또 사료나 간식을 선물로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ㅁ=!

도대체가 한 가지 사료로 정착할 기회를 쉽게 주지 않는 고마운 분들입니다 ㅋㅋㅋㅋ

 

※ 본 글은 올가밀 홀리스틱 캣 사료를 체험용으로 고양이공화국으로부터 무상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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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에서 웬 사료?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5. 8. 1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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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션 페어에 다녀왔다가 내츄럴발란스 사료를 한 포대 사왔어요 ㅋㅋ

 

어디 무슨 전시회/바자회만 갔다 하면 다 고양이 관련 행사여서 매번 양손 가득 무거웠는데

설마 일러스트레이션 페어를 다녀올 때도 이런 걸 사들고 올 줄이야 알았겠습니까...? 

 

전시회 한 쪽 코너에 고양이 일러스트를 모아서 전시하고 있더라고요.

거기서 고양이 관련 핸드메이드 물품과 내츄럴발란스 사료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서 인도어 포뮬라로 한 포대 사왔습니다.

바로 전에 커클랜드 사료를 사다가 먹이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대포장이라 보관이 어려워서

소포장으로 갈아타려고 생각중이었는데 마침 마음에 두고 있던 브랜드를 봐서 샀어요.

 

 

샘플 사료도 네 봉이나 넣어주셨습니다.

커클랜드 사료에 샘플들을 뜯어서 50:50 정도로 섞어서 급여중인 상태입니다.

 

 

이제 곧 내츄럴발란스 100%로 급여를 시작해야죠.

1.36Kg씩 포장되어 있어서 혹시라도 상하기 전에 다 급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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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구입한 커클랜드 고양이 사료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4. 12. 5.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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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갈 때마다 사료포대는 구경도 못하고 텅빈 전시대만 보고 오곤 했는데,

이번에는 하루 전에 소소하게 장을 보고 오면서 사료 있는거 미리 확인하고,

그 다음날 부모님께 부탁드려서 차로 사오셨는데

벌써 너댓개만 남아있다고 하셨을 만큼 빨리 빠지더군요...

 

아무튼 드디어 감격의 첫 구매!

 

11.3Kg에 26000원이라는 매우 착한 가격으로 유명하지요.

저렴한 가격에 비해 성분 구성도 좋아서 길고양이 사료로도 쓰이지만 집고양이에게도 주기도 해요.

 

단, 다른 사료보다 기름진 관계로 설사를 유발한다는 후기도 꽤 있고

그만큼 질량 대비 칼로리가 높아 다른 사료 주던대로 주면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니

충분한 시간동안 적응 및 테스트 기간을 거쳐 적당하다 싶을 때 교체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사료를 받은 날부터 바로 기존에 주고 있던 네츄럴파이브 오가닉300 사료와 반반 섞어주고 있습니다. 

기호도는 커클랜드 사료가 더 좋은지 몇 알 남는 건 꼭 유기농 사료네요...?

이건 4Kg에 5만원대여서 대충 계산해도 무려 4배나 비싼 건데 말이죠 ㅠㅠ

뭐 아무튼 반씩 섞어서 급여하면 제 주머니 사정도 좀 나아질 거라 예상합니다 ㅋㅋ

 

 

사실 구매 당일은 평일 밤이어서 그냥 방구석에 쳐박아두고

주말 정도에 날 잡아서 지퍼백에 소분하려고 했는데... 그만;;

모리가 한 쪽 귀퉁이를 갉아 사료알을 몇 개 빼먹고 있지 뭡니까 ㅠㅠ!! 

 

 

일이 터진 김에 일단 밀폐용기와 비닐봉지에 옮겨두기로 했죠.

사료포대 옆면을 칼로 잘라 열어보니 바둑알같은 사료 알갱이들이 엄청나게 들어있습니다.

 

역시나 사료 특유의 비린내가 온 방에 진동을 했습니다 @ㅠ@ ㅋㅋ

 

 

창고에서 있는 통, 없는 통 모두 꺼내서 이렇게 담아놨습니다.

아무리 이 사료를 잘 먹는다 한들 기한 내에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지 않아서

적어도 반 정도는 다른 분께 팔아야 할 것 같아요.

 

통의 입구가 너무 커서 열고 닫을 때마다 공기와 닿는 면적이 크기 때문에

주말에 생수 페트병을 모아 다시 옮겨담을 계획입니다.

 

그리고 김치냉장고에 쏙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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