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수프 인도어 w/헤어볼 케어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6. 3. 17. 01:16선물로 받은 치킨수프 고양이 사료입니다.
새제품은 아니고 테스트를 했는지 이미 개봉된 상태였어요.
그치만 테이프로 나름 밀봉이 단단히 되어 있어서 먹이던 사료를 마저 먹이려 했으나...
모리가 새벽에 밥투정부리는 걸 외면했더니 창고에 들어가서 부시럭부시럭거리더니만
사료 한 가운데 구멍을 뽕 뚫어놨지 뭡니까 -ㅠ-a
그래서 할 수 없이 지금 급여중이었던 내추럴발란스 인도어포뮬라 사료에
이 치킨수프 사료를 섞어서 급여하기 시작했어요.
사료 이름을 처음에 접하고 왜 하필이면 치킨수프인가 했었는데
풀네임을 보니 Chicken Soup for the Soul 책제목을 그대로 따온 건가 보네요?!
사료 포장의 이미지가 보통은 예쁜 얼굴의 고양이 단독 사진인데 이 사료는
사람이 고양이를 꼬옥~ 안고 있는 사진이어서 왠지 흔치 않으면서 따뜻한 느낌입니다 :)
자기가 구멍을 뚫어놓고는 철판 깔고 옆에서 알짱거리는 모리씨...-ㅅ-
개봉해보니 사료 알갱이는 두꺼운 단추모양이었고 크기는 작은편이었어요.
많은 사료를 먹여보진 않았지만 일단 내추럴발란스 인도어포뮬라에 비해 작습니다.
옜다-
간식도 아닌데 오드득오드득 맛나게 먹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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