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디'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8.02.25 진한 보랏빛의 블루베리 밀크셰이크
  2. 2015.04.23 달콤한 딸기 바나나 망고 스무디
  3. 2014.12.05 출출할 때 만들어 먹는 딸기바나나 스무디 2
  4. 2014.06.23 상큼한 산딸기 라떼
  5. 2014.06.05 생파인애플 요거트 스무디

진한 보랏빛의 블루베리 밀크셰이크

my kitchen/desserts 2018. 2. 25.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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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해둔 블루베리로 밀크셰이크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블루베리 스무디라고 해야 하나요? 블루베리 라떼? +ㅅ+a

 

 

재료는 우유와 블루베리, 그리고 부족한 당도를 채워줄 꿀이면 됩니다.

 

 

식품을 지퍼백에 넣어 얼릴 때는 나중에 사용하기 편하게 최대한 납작하게 펼쳐주는게 좋습니다.

그러면 살짝만 두드려도 이렇게 알알이 잘 떨어져요.

 

 

보라색을 넘어 거의 검은색에 가까운 블루베리들입니다.

 

 

쥬서에 우유를 붓고 원하는 만큼의 냉동 블루베리를 넣어줍니다.

많이 넣을수록 맛도 진하고 걸쭉해지겠지요.

 

 

블루베리를 해치울 생각으로 꽤 많이 넣었던 것 같아요.

저는 알알이 개수를 세서 넣는 편인데 아마 이 때는 30알 정도 넣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ㅋㅋ

 

블루베리가 이미 달아서 꿀은 거의 안 넣었는데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베리류 과일이 항산화물질이 많아서 몸에 좋다고 맨날 미디어에 나오는데

생으로 챙겨 먹기에는 어려우니 이렇게 냉동 베리를 사다놓으면

종종 디저트나 아침식사 대용으로 이렇게 셰이크를 만들어 먹으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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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딸기 바나나 망고 스무디

my kitchen/desserts 2015. 4. 23.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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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대용으로 즐겨 먹는 딸기 바나나 스무디에

이 날은 특별히 생망고 한 조각을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망고가 워낙 달아서 꿀을 따로 넣지 않고 만들었는데도 달콤하고 맛있었어요 ;)b 

 

 

위 아래 사진 바닥색이 왜 이래 다른가 했더니

위는 부엌에 있는 판이었고 아래는 식탁이었더라고요.

전 또 화이트밸런스가 엉망진창으로 찍힌 줄 알고 편집해보려는 엉뚱한 노력을 하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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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출할 때 만들어 먹는 딸기바나나 스무디

my kitchen/desserts 2014. 12. 5.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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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자주 해먹는 딸기바나나 스무디입니다.

달콤하기도 하고 포만감도 있어서 간식으로도 좋지만 아침 대용으로 특히 좋습니다.

 

큼지막한 딸기 두 알바나나 반 개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쥬서에 담습니다.

 

 

우유를 소량 넣어주고 달콤한 맛을 위해 꿀도 한 스푼 넣어줍니다.

 

여기서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처음부터 우유를 다 넣고 갈면 거품이 너무 많아져서 마시기 어려우니

적당히 잘 갈아질 만큼만 우유를 넣고 간 후, 마시기 전 나머지 반을 섞습니다.

 

 

아래 사진은 컵을 기울여서 우유가 거의 없어보이지만

찰랑거릴 정도로 우유를 부어준 상태입니다.

 

 

쥬서기에 곱게 갈고 나면 아래처럼 아주 걸쭉한 상태의 스무디가 만들어집니다.

 

 

쥬서기 컵에 나머지 양의 우유를 부어 휘휘- 헹궈준 다음

갈아놓은 스무디에 부어서 숟가락을 몇 번 저어주면 완성입니다!

 

 

저는 갈아마실 때의 저저저 거품이 왠지 모르게 싫어요 -ㅠ-

식감도 이상하고 컵에 달라붙어서 잘 마셔지지도 않고;

 

그래서 우유 거품이 좀 덜 날 수 있게 이런 식으로 만들어 마시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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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산딸기 라떼

my kitchen 2014. 6. 23.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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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역시나 한살림에서 사온 새빨간 산딸기!

 

산딸기는 보통 신맛이 강해서 별로 안 좋아했는데,

이건 정말 달디단 맛이 나더라고요 :D 대박 맛있음!!

 

그냥 심심풀이로 한알씩 집어먹어도 맛있고,

빵에 누텔라를 듬뿍 바르고 그 위에 산딸기 몇개 얹어서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던 산딸기를 우유에 갈아서 마셔봤습니다.

 

 

알알이 색도 고운 산딸기 +ㅅ+

 

 

산딸기 라떼를 만들기 전에도 몇 알 주워먹고;;

알이 참 탱글탱글합니다.

 

 

믹서에 산딸기를 30알 정도 넣은 것 같아요.

 

 

여기에 우유를 한컵 넣고 꿀도 조금 넣어줍니다.

 

 

의외로 연보랏빛 산딸기 라떼가 완성되었습니다.

 

근데 딸기와 마찬가지로 산딸기도 자잘한 씨가 많아서

다 마실 때 즈음 뭉쳐있는 씨들을 볼 수 있지요 ㅋㅋㅋㅋ

요게 참 먹기도 껄끄럽고 남기자니 아깝고...;

 

컵은 텐바이텐에서 포인트로 구매한 귀여운 사이즈의 머그컵입니다.

받아보니 너무 괜찮아서 하나 더 구매하려고 했더니 품절이었던 그 머그컵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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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파인애플 요거트 스무디

my kitchen/desserts 2014. 6. 5.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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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도 힘든 무시무시한 생파인애플.

그래도 통조림보다는 생파인애플이 훨씬 맛있는 것 같아요.

 

 

파인애플을 일단 두 동강 내줍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고통과 인내의 시간...

반 통은 나중에 생으로 잘라 먹기 위해 냉장보관을 해두고,

나머지 반 통은 오늘의 주인공인 스무디를 담을 컵이 될 수 있도록

숟가락을 박박 긁어서 과육을 모두 덜어냅니다.

 

단, 너무 열정적으로 긁다가 바닥에 구멍이 나지 않게 조심하셔야 해요-

 

 

파낸 속과 고여있는 파인애플 즙을 모아모아 믹서기에 담습니다.

그리고 티요 요거트 파우더를 계량스푼으로 4스푼 넣어줬어요.

 

 

부드러운 맛과 식감을 위해 우유도 적당량 넣어줍니다.

 

 

그리고 각얼음도 몇 개 넣어서 같이 갈아줍니다~!

전 얼음을 갈 때마다 조마조마해요.

소리만 들으면 정말 믹서기가 망가질 것만 같거든요 =ㅁ=

 

 

열심히 돌리니 파인애플 컵을 가득 채우고도 머그잔 한 컵이 나왔네요.

참, 생파인애플이기 때문에 매우매우 새콤합니다.

그래서 믹싱을 할 때 꿀을 소량 넣어주시면 맛이 더 좋아져요.

전... 까먹었네요 ㅋㅋㅋㅋ

 

 

이미 갈아버린 뒤라 귀찮은 관계로 새콤한 맛을 즐기며

마지막 한방울까지 쪽쪽 빨아먹었어요.

 

 

열대의 나라에 온 것만 같은 비쥬얼 +_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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