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알차고 맛있었던 견과타르트
my kitchen/desserts 2017. 1. 23. 02:42언제부턴가 디저트 페어에 부지런히 찾아다니면서
맛있고 예쁜 마카롱과 타르트를 수집(?)하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전시회에 가서 알게 된 판매자나 가게도 있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게 되어 전시회에서 찾아간 곳도 있었죠.
이 타르트도 어느 페어에서 사온 것이 분명한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아마도 SETEC에서 열렸던 수박전에서 사온 것 같습니다.
아! 쓰다보니 생각나는게
1,500원 짜리여서 2천원을 내밀었는데 판매자분이 엄청 쿨하게 ㅋㅋㅋㅋ
잔돈이 없으니 천원에 주시겠다고 해서 넘나 신나게 받아왔지요.
맛있었는데 그냥 처음부터 두 개 살 걸 그랬어요!
작은 타르트지만 다양하고 알차게 견과류가 꽉꽉 들어가 있습니다.
완전 제 스타일이에요~!!
지난 여름 내내 만들어 마신 아이스 룽고와 함께 냠냠!
요새는 궁디팡팡 마켓에서도 디저트 판매자들을 볼 수 있어서
굳이 따로 디저트 페어를 찾아가지 않아도 많은 곳들을 찾아갈 수 있어용~
벌써부터 3월이 기대가 됩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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