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보랏빛의 블루베리 밀크셰이크
my kitchen/desserts 2018. 2. 25. 00:39냉동해둔 블루베리로 밀크셰이크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블루베리 스무디라고 해야 하나요? 블루베리 라떼? +ㅅ+a
재료는 우유와 블루베리, 그리고 부족한 당도를 채워줄 꿀이면 됩니다.
식품을 지퍼백에 넣어 얼릴 때는 나중에 사용하기 편하게 최대한 납작하게 펼쳐주는게 좋습니다.
그러면 살짝만 두드려도 이렇게 알알이 잘 떨어져요.
보라색을 넘어 거의 검은색에 가까운 블루베리들입니다.
쥬서에 우유를 붓고 원하는 만큼의 냉동 블루베리를 넣어줍니다.
많이 넣을수록 맛도 진하고 걸쭉해지겠지요.
블루베리를 해치울 생각으로 꽤 많이 넣었던 것 같아요.
저는 알알이 개수를 세서 넣는 편인데 아마 이 때는 30알 정도 넣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ㅋㅋ
블루베리가 이미 달아서 꿀은 거의 안 넣었는데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베리류 과일이 항산화물질이 많아서 몸에 좋다고 맨날 미디어에 나오는데
생으로 챙겨 먹기에는 어려우니 이렇게 냉동 베리를 사다놓으면
종종 디저트나 아침식사 대용으로 이렇게 셰이크를 만들어 먹으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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