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은품'에 해당되는 글 9건

  1. 2020.12.10 오랜시간 애용중인 블루투스 스피커
  2. 2020.03.01 마카오 관광청에서 준 귀여운 종이상자
  3. 2018.02.17 몽블랑 은색 수세미실로 만든 수세미 볼
  4. 2016.07.05 러쉬 - 띵크 핑크와 보헤미안, 뜻 밖의 선물
  5. 2016.01.04 뉴트리나 비스트로캔 참치와 닭안심
  6. 2015.08.24 캣그라스, 귀리 씨앗 심기
  7. 2015.04.23 날씨 좋은 날 다녀온 케이펫 페어
  8. 2015.04.23 사은품으로 받은 무민 스너프킨 피규어 3
  9. 2015.04.05 일산에서 열린 캣쇼 관람 후기

오랜시간 애용중인 블루투스 스피커

idle talk 2020. 12. 1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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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스피커가 여러 행사에서 사은품이나 경품으로 많이 나오더라고요.

특히 마라톤이나 플로깅 같은 스포츠 관련 행사가 그런 것 같습니다.

매 행사마다 열심히 참여하고 설문도 하고 했더니 하나 둘 늘더군요.

 

이 작고 네모난 JBL 블루투스 스피커는 2017년에

현대 아이오닉 마라톤 행사에서 설문조사 참여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았던 거예요.

 

사실 설문조사 내용 가장 마지막 항목이 칭찬할 점이나 건의사항 쓰는 란이었는데

친환경을 슬로건으로 내건 전기자동차 아이오닉을 광고하는 행사인 게 무색하게도

해양오염을 유발하는 헬륨풍선 날리기 행사도 하고

각종 행사 관련 브로슈어 코팅처리된 종이를 사용하는 등의 아이러니함 때문에

풍성한 선물과 공연이 가득한 좋은 행사였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웠다는 내용을 쓴 건데

이렇게 스피커를 보내주시니 약간 민망하긴 하더라고요? 하.하.하

 

어쨌든 뭐 당첨이라니 기쁘게 받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

민트색을 좋아하기도 하고 군더더기없는 디자인 때문에 좋더라고요.

현재까지도 협탁에 올려두고 노래 들을 때마다 연결해서 쓰는 스피커에요.

 

이거 말고도 음악어플인 바이브 오픈 때 유료서비스를 신청했더니

미니언즈의 케빈모양 블루투스 스피커도 사은품으로 하나 받게 되었는데

이건 전원 켤 때와 연결할 때, 끌 때 대사가 나오는 바람에 잘 안 쓰게... 되더라고요.

생각보다 엄청 시끄럽게 '유후!!', '바바이~' 이런 음성이 나와서 아직까지도 깜짝 놀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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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관광청에서 준 귀여운 종이상자

idle talk 2020. 3. 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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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은 아니고 때는 바야흐로 2017년도 10월!

 

IFC 지하에서 마카오 관광청 이벤트가 있었을 때, 쉬는 시간에 슬쩍 내려가 받은 기념품입니다.

아마 다른 경품도 있었던 것 같은데 꽝이 나오고 이걸 사은품으로 받았던 것 같기도 하고요.

 

사무실에 다시 올라오자마자 간단히 조립해서 같이 받아 온 간식을 넣어뒀습니다.

표정과 포즈, 그리고 양말 신은 두 발도 너무너무 귀엽지 않나요?!

제가 좋아하는 Sticky Monster Lab에서 캐릭터 디자인을 했더라고요.

 

 

너무 귀여워서 이 날 저녁약속 중 술 한 잔 하면서 친구에게 보여주고 하다가

결국... 술집에 그대로 놓고 집에 왔다는 슬픈 이야기 :-(

 

직원분께서 간식을 맛있게 먹어주셨길 바랄 뿐이죠 ㅋㅋ 휴-

 

그나마 사진으로 남겨둬서 추억을 곱씹어 볼 수 있었습니다.

올해 안 그래도 마카오도 여행 후보지인데 얼른 코로나19 사태가 지나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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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은색 수세미실로 만든 수세미 볼

my handicrafts/knit & crochet 2018. 2. 1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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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러브x1865에서 주최한 사랑의 빨간모자 행사에 참여했다가

와인과 함께 선물로 받아왔던 반짝거리는 은색의 수세미실입니다.

 

그 때 말씀하시기로는 반짝거리는 메탈릭사를 수세미용으로 만들기가 기술적으로 어렵다고 했었는데

이 때까지도 어렵긴 어려웠던 것 같은게 결국은 저 은박이 벗겨지더라고요 ㅠㅠ

열심히 설거지를 하다보면 물에 은색 가루가 동동...

털 자체가 빠지는 게 아니라 아주 얇게 벗겨지더라고요.

 

그치만 저 실을 받은게 한 2년 전 쯤이니 지금은 개선되었을 수도 있겠죠.

 

 

엄청 예쁘게 반짝거리는 실이라 꼭 수세미가 아니어도

크리스마스 장식을 뜰 때 써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는 텀블러나 병 세척시 사용할 수세미 볼을 만들어봤어요.

원형코로 시작하여 각 단의 콧수 변화를 6-12-18-18-12-6 이렇게 진행하면 동그란 구가 완성이 됩니다.

 

 

한 손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만들어서 마이보틀 내부를 씻을 때 썼습니다.

약간의 물과 세제 한 두 방울, 그리고 이 수세미 볼을 넣어서 신나게 흔들어주면 깨끗해져요.

 

굳이 기다란 도구가 없어도 손쉽게 병 내부 세척을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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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 띵크 핑크와 보헤미안, 뜻 밖의 선물

save the planet/cosmetics 2016. 7. 5.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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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근무하는 회사 지하에 쇼핑몰이 연결되어 있어서

오가다 종종 쇼핑을 하곤 하는데... 그렇게 많이 사거나 한 것 같지는 않거든요 @.@

 

근데 가끔 이렇게 우수고객을 위한 사은 선물이 나옵니다.

간소하게는 커피 한 잔을 주기도 하는데

예전엔 캐스키드슨 파우치도 주더라고요.

 

그것만 해도 땡잡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엔 러쉬 입욕제와 바디솝을 주지 뭡니까 :D

이거랑 더바디샵의 샴푸세트 중에서 선택하는 거였는데

둘 다 좋아하는 브랜드이긴 하지만 러쉬의 이념을 더 선호하므로 러쉬를 선택!

 

 

포장박스가 크기도 귀엽고 예뻐서 버리기 아깝네요.

아직도 그대로 보관중입니다.

 

 

아래는 러쉬에서 가져온 소책자에 나온 제품 설명입니다.

 

보헤미안 Bohemian

: 레몬 오일과 글리세린의 평범하지만 강력한 궁합은

팜 프리 비누 베이스와 합쳐져 몸과 마음을 기분 좋게 만들어줍니다.

 

띵크 핑크 Think Pink

: 공정무역으로 얻은 바닐라 앱솔루트와 통카의 감미로운 향기가

사랑으로 가득찬 핑크빛 세상의 달콤함을 맛보게 도와줄 거에요!

 

바디솝은 지금 쓰고 있고 거의 다 써가는 버츠비 바디워시를 다 쓰면 개봉할 생각이고

입욕제는 언제 쓸지 고민하고 있는데 여유로운 주말 밤에 쓰면 좋을 것 같아요~

 

물에 한 번 풍덩 빠트리면 바로 사라져버리는 입욕제라

왠지 사기가 아까웠었는데 이렇게 선물로 받을 줄 누가 알았겠어요 +ㅅ+b

예전에 제가 사서 쓸 때는 아낀답시고 반 쪼개서 쓰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번엔 기필코 한 개를 통째로 쓰겠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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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리나 비스트로캔 참치와 닭안심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6. 1. 4.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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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공화국인가 이리온몰에서 고양이 모래 및 사료를 주문하면

비스트로캔은 항상 사은품에 한 개씩은 들어있던 것 같습니다.

 

정가도 9백원 정도로 매우 저렴한데 양은 푸짐해서

길고양이 간식으로도 몇 번 구매했었던 캔입니다. 

 

 

젤리 같은 첨가물이 거의 안 보이고 참치와 닭고기 살이 그대로 보여요.

양이 상당하기 때문에 모리는 1회에 1/4 정도만 꺼내서 물에 살짝 말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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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그라스, 귀리 씨앗 심기

my sweet home/gardening 2015. 8. 24.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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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몇 달 전, 강남역에서 있었던 한강맨션 고양이 바자회에서

찰카기님의 길고양이 사진 관련 세션을 듣고 나오는 길에 사은품으로 받은...게

아니고 뭔가 구매를 하고 사은품으로 받은 캣그라스 같네요.

 

세션 수강생 사은품으로도 캣그라스를 두 개나 줬는데

그건 이미 씨앗이 심어진 상태로 받은 거라 바로 싹을 틔워 모리가 맛있게 먹어줬었죠.

 

이건 이렇게 귀리 씨앗과 흙이 따로 포장이 되어 있어서 일부러 보관을 하고 있던 것 같습니다.

누굴 주려고도 했는데 주변에 반려묘를 키우는 분이 적어 마땅치가 않아 결국 제가 키우게 되었습니다 :) 

 

 

귀리 씨앗이 매우 많이 들어있어요.

설명에는 2-3회분이라고 적혀있는데 4회 정도 뿌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이소에서 사온 건조 배양토가 있으니 나중에 또 심으면 되겠어요 +_ +// 

 

 

친절한 재배법 설명이 뚜껑에 인쇄되어 있습니다.

 

 

뚜껑을 열면 흙이 어느정도 들어있는데 이 위에 귀리 씨앗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그리고 같이 동봉되어 있던 배양토를 그 위에 덮어주면 끝-!

 

표면이 촉촉할 정도로 흙을 적셔주는 느낌으로 물을 주면 된다고 하네요.

아래 물빠짐 기능이 없는 컵 형식의 화분이라 너무 많이 주면 과습으로 곰팡이가 필 수 있습니다.

 

싹이 틀 때 까지는 실내의 서늘한 곳에 두고 매일 마르지 않을 정도로 물을 주면 됩니다.

그럼 일주일 안에 싹이 튼다고 하는데 지금 이틀짼데 벌써 뿌리가 내려가는게 보이더군요!

헤헤- 금방 싹이 틀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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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은 날 다녀온 케이펫 페어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5. 4. 23.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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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펫 페어는 반려동물 관련 전시회 중 규모가 크다고 해서

미리미리 사전등록 및 결제를 하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3/27 인가 다녀왔던 것 같은데 정말... 개들이 많이 왔더라고요 ㅋㅋ

예상치 못하게 아침부터 펼쳐진 개판(?)에 정신이 몽롱해진 하루였습니다.

인형만큼 작은 소형견부터 실물을 처음 보는 멋진 대형견까지 눈이 호강하고 왔어요.

 

이 아래 사진은 카페 사진이 아니라 케이펫 페어 전시회장 안의 코너에요.

저게 다 반려동물을 위한 케이크와 과자라고 합니다 @ㅅ@b

 

 

사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관람하기에는 너무 불편한 점이 많았어요.

그리고 개를 데려온 분들도 굉장히 많아서 발밑을 조심하며 다녀야했고

소란스럽기도 하고 대기줄도 정말 다 너무 길고 ;ㅁ; 너무 힘들었어요.

 

대충 두 세 바퀴 돌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아래 뱃지는 스탬프를 채우면 나눠주던 기념품이에요.

개가 그려진 뱃지는 세 종류였는데 고양이는 '귀엽냥' 이거 하나더라고요.

나중에 알고보니 수십여개 부스 중 단 세 곳만 고양이 관련 업체였다고 하네요.

그냥 고양이 전용 전시회를 찾아다니는 것이 제게는 더 유익할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마도로스펫에서 북어트릿 대형 사이즈와 웨루바 캔 두 개를 사왔어요.

웨루바 캔은 유통기한이 올해 5월 정도로 임박한 상품들을

개당 5백원, 12개 묶음에 5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중이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다 사은품으로 받은 것들이에요!

입장료 4천원에 비해  나름 선방한 거...라고 생각햇는데

다녀오신 다른 분들 후기를 보니 사은품 양이 어마어마하시더라고요 ㅋㅋㅋㅋ

 

전 아직 초보인가 봅니다 :$

 

 

왼쪽은 일산 캣쇼에서 구입했던 모리 사진을 넣은 거울이고

오른쪽은 이번 케이펫 페어에서 기념품으로 받은 뱃지에요.

 

 

사료 샘플은 블랙우드, 내추럴코어, 뉴트리웰에서 받아왔습니다.

 

 

마도로스펫에서 북어트릿은 대형 사이즈로 구입했고

샘플러도 3천원인가에 같이 구입해왔는데 기호성 테스트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지금까지 샘플러는 이미 다 급여했는데) 줄 때마다 전부 다~ 너무 잘 먹더라고요.

 

 

단돈 5백원에 득템해온 웨루바 캔입니다.

 

 

아직 캔 따기도 전인데 식기에 코부터 들이미는 모리씨에요 :$

 

 

캔을 뜯기가 무섭게 다가오는 당황스러운 모리씨의 코입니다...@.@

내용물에 물기나 젤라틴이 생각보다 적더라고요.

노란 건 옥수수알갱이 일까요...? 단호박이었나...?

 

 

한 번에 반 캔씩 나눠서 급여했습니다.

큰 덩어리가 섞여있는데 따로 부숴서 주지 않아도 잘 씹어서 먹더라고요.

 

이런 전시회에서는 인터넷보다도 더 저렴한 가격에 사료와 간식을 구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 정보를 잘 입수해서 부지런히 찾아다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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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품으로 받은 무민 스너프킨 피규어

my handicrafts/figures 2015. 4. 23.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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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고 미뤄둔 친구들의 생일 선물, 집들이 선물을 한꺼번에 골라담던 와중

결제 금액 5만원 이상의 경우 무민 랜덤 피규어를 사은품으로 준다는 말에...

4만원대였던 장바구니를 결국 5만원으로 만들어서 지르고야 말았습니다 :)

 

사실 무민은 하얀 하마(?)같은 그 주인공 밖에 모르긴 하지만

혹시 무민이 나올까 싶어서 기대하며 열었는데...?

 

 

아 종이를 열어보니 캐릭터 설명도 있네요.

무민트롤(하마가 아니라 트롤이군요?! 트롤이 이렇게 귀여울 수가-), 무민마마

리틀미이까지는 본 듯 한데 초록 모자를 쓴 스너프킨과 회색의 그로크는 처음봤습니다.

 

 

열어보니 스너프킨이 들어있네요.

머리, 몸통, 양 팔, 그리고 모자가 분리되어 들어있습니다.

 

 

순식간에 조립해서 거실 바닥에 놓고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ㅋㅋ

배경이 정신산만한 건 모른 척 해주세요.

 

 

모자가 고정되지는 않고 저 머리 가르마에 딱 맞게 얹어두는 정도라

피규어를 움직이면 곧잘 떨어지더라고요.

 

모자를 벗고도 한 번 찍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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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서 열린 캣쇼 관람 후기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5. 4. 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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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쇼 정보를 인터넷에서 보고 고양이 키우는 회사언니와 같이 다녀왔습니다.

장소가 일산인지라... 왔다 갔다 하는데 기운이 좀 빠지긴 했지만

고양이 구경도 실컷 하고 사은품도 챙기고 좋았어요.

 

저는 신사역에서 M버스를 타고 자동차 전용도로를 달려 백석역에서 하차한 후

거기서 마을버스를 타면 킨텍스까지 간다고 하긴 했는데 배차간격때문에 그냥 지하철로 환승했습니다.

대화역에서 걸어가는 거리에 킨텍스가 위치합니다.

 

입장은 무료였어요. 그리고 입구에서부터 사은품이 줄줄줄~!

고양이 키우냐고 물어보시고는 아낌없이 나눠주시더라고요. 굿 +_ +b

사은품은 사료 샘플부터 간식까지 다양한 브랜드에서 준비되어 있고,

주기적으로 경품행사도 진행하고 있었는데 저는 당첨되지는 않았네요.

그치만 꽝에 걸려도 사료 샘플을 주시니 샘플은 두둑히 챙길 수 있습니다.

혹여나 모리 입맛에 맞지 않아 먹지 않더라도 길고양이 한끼로는 충분하겠죠.

 

캣쇼에서 찍은 고양이 사진은 허락없이 올리면 안 될 것 같아서 저 혼자 고이 간직하는 것으로...

정말 품종별로 멋진 고양이들이 캣쇼에 많이 참여해서 눈이 호강했던 것 같아요.

전시장이 생각보다 좁았는데 많은 고양이들이 전시장을 가득 채우고 있더라고요.

 

 

이게 거의 다 사은품으로 받아온 것들이에요! 엄청 풍성하죠~

손거울과 캣닢쿠션, 그리고 엄마손클리너 이렇게 구매해왔습니다.

 

 

이것은 바로 엄마손클리너입니다.

(엄마손크리너라고 적혀있지만 뭔가 발음이 밋밋해서...)

 

리트리버 키우는 지인의 집에서 한 번 써보고 반해버린 후로 찜해두고 있다가

이런 캣쇼나 펫페어마다 오셔서 판매한다는 이야길 듣고 이번에 보자마자 하나 사왔어요.

굉장히 끈끈한 실리콘(?)같은 재질로 되어 있어서 털이 묻은 침구류에 굴리면 털과 자잘한 모래알까지 다 붙어나와요.

씻을 땐 맹물에 슥슥 문지르면 잘 떨어지고요. 바짝 말려서 다시 사용하면 됩니다.

여러번 반복하면 끈적임이 좀 떨어지게 되는데 이 때는 세척할 때 퐁퐁을 조금 넣고 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건 성남시캣맘협회(명칭이 확실히 기억나질 않네요.) 부스에서 판매하던 캣닢 쿠션이에요.

작은 쿠션 2개는 3천원, 큰 쿠션 1개는 5천원인가 했던 것 같은데 그림도 예쁘고 퀄리티도 좋더라고요.

판매금액은 좋은 일에 사용한다고 하셔서 기쁜 마음으로 하나 구매해왔습니다.

 

 

다행히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주는 모리씨입니다.

부비부비하면서 침으로 다 적셔놓고 축구도 하고 잘 놀더라고요.

 

 

이것도 같은 부스에서 만들어온 손거울입니다.

사진이미지를 메일로 전송하면 그 이미지를 인화해서 씌워주시더군요.

약간 중심이 치우치긴 했지만 제일 귀여운 사진으로 만들어서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

 

 

이렇게 동그란 눈은 아주 가끔 볼 수 있답니다 ㅋㅋ

사진을 보여주니 한 번 깨물어보더라고요. 이빨자국이 살짝 났어요;;

 

 

가운데 런치보니또는 예전에 20봉지를 싸게 샀었는데 아직도 다 못 먹었네요.

오늘 사은품으로 받아온 샘플 사료들과 간식을 차곡차곡 정리해봤습니다.

 

 

그리고 모리의 손이 닿지 않는 책장 한 켠 간식 창고에 짠~!

오래도록 먹을 수 있겠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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