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 - 띵크 핑크와 보헤미안, 뜻 밖의 선물

save the planet/cosmetics 2016. 7. 5.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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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근무하는 회사 지하에 쇼핑몰이 연결되어 있어서

오가다 종종 쇼핑을 하곤 하는데... 그렇게 많이 사거나 한 것 같지는 않거든요 @.@

 

근데 가끔 이렇게 우수고객을 위한 사은 선물이 나옵니다.

간소하게는 커피 한 잔을 주기도 하는데

예전엔 캐스키드슨 파우치도 주더라고요.

 

그것만 해도 땡잡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엔 러쉬 입욕제와 바디솝을 주지 뭡니까 :D

이거랑 더바디샵의 샴푸세트 중에서 선택하는 거였는데

둘 다 좋아하는 브랜드이긴 하지만 러쉬의 이념을 더 선호하므로 러쉬를 선택!

 

 

포장박스가 크기도 귀엽고 예뻐서 버리기 아깝네요.

아직도 그대로 보관중입니다.

 

 

아래는 러쉬에서 가져온 소책자에 나온 제품 설명입니다.

 

보헤미안 Bohemian

: 레몬 오일과 글리세린의 평범하지만 강력한 궁합은

팜 프리 비누 베이스와 합쳐져 몸과 마음을 기분 좋게 만들어줍니다.

 

띵크 핑크 Think Pink

: 공정무역으로 얻은 바닐라 앱솔루트와 통카의 감미로운 향기가

사랑으로 가득찬 핑크빛 세상의 달콤함을 맛보게 도와줄 거에요!

 

바디솝은 지금 쓰고 있고 거의 다 써가는 버츠비 바디워시를 다 쓰면 개봉할 생각이고

입욕제는 언제 쓸지 고민하고 있는데 여유로운 주말 밤에 쓰면 좋을 것 같아요~

 

물에 한 번 풍덩 빠트리면 바로 사라져버리는 입욕제라

왠지 사기가 아까웠었는데 이렇게 선물로 받을 줄 누가 알았겠어요 +ㅅ+b

예전에 제가 사서 쓸 때는 아낀답시고 반 쪼개서 쓰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번엔 기필코 한 개를 통째로 쓰겠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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