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자라고 있는 캣그라스
my sweet home/gardening 2014. 10. 1. 02:50캣그라스와 캣닢 씨앗을 파종한지 3일정도 지나자
캣그라스 화분에서 벌써 이마만큼 싹이 자라고 있습니다.
반면에 캣닢 화분은 감감 무소식... ㅠㅠ
인터넷에서 보니 화분째로 싹을 뜯어먹을 정도로 고양이들이 좋아한다고 해서
거실에서 쉬고 있던 모리 코앞으로 캣그라스 화분을 들이밀었는데-
!!
기대와 달리 영 관심이 없네요.
가위로 몇 조각 잘라서 대령해도 무관심 -ㅅ-a
사료 위에 잘라놔도 쏙 빼놓고 먹고,
간식에 섞어놔도 우연히 몇 조각 먹는 것 말고는 다 남겨버립니다.
잘 자라서 기뻤던 건 한 순간이었을 뿐, 급 허무해지네요 ㅠㅠㅠㅠ
밀싹이었다면 밀싹주스로 먹어볼 만 한데
귀리싹은 먹어보니 좀 쓴 맛이 있던데 따로 레시피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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