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kitchen'에 해당되는 글 272건

  1. 2015.06.14 요새 자주 해먹는 들기름 파스타
  2. 2015.06.08 매운 양념의 주꾸미 볶음
  3. 2015.06.08 달걀을 품은 진저맨 토스트 2
  4. 2015.05.22 또 다른 버전의 멍게비빔밥
  5. 2015.04.27 메추리알로 만든 햄야채 미니계란빵
  6. 2015.04.27 향긋하고 쌉싸름한 멍게비빔밥
  7. 2015.04.23 의도치 않은 노버터 더치 베이비
  8. 2015.04.23 다진 마늘을 듬뿍 올린 스테이크
  9. 2015.04.23 달콤한 딸기 바나나 망고 스무디
  10. 2015.04.09 달콤하고 고소한 누텔라 핫초코

요새 자주 해먹는 들기름 파스타

my kitchen/meals 2015. 6. 14.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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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께서 얼마전 여름에 딱이라며 들기름 파스타를 만들어주셨는데,

여쭤보니 TV에서 김풍씨가 소개한 신메뉴라고 하더라고요?!

 

찾아보니 전복이 주인공인 멋진 파스타였는데...

어째서 우리집 파스타는 오이와 김이 전부인거죠? ;ㅅ;

 

근데 그래도 고소하고 맛있더라고요 ㅋㅋㅋㅋ

 

 

가느다란 파스타인 카펠리니 엔젤헤어 파스타를 삶아서 찬물에 헹궈줍니다.

 

전복이 없으니 대신 슬라이스햄을 채썰어서 얹어줬어요.

깻잎도 채썰어 듬뿍 얹어주고 김과 오이도 넣으면 끝입니다.

 

 

적당량의 후추와 들기름은 원하는만큼 콸콸 넣어서 샥샥 비벼먹으면 됩니다.

 

시원하기도 하고 전체적인 맛은 들기름이 전부 다 내는 셈이기 때문에

집에 있는 야채와 몇 가지 재료들로 간단히 해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요 몇 주째 간단한 식사나 간식으로 종종 해먹고 있습니다 +_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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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양념의 주꾸미 볶음

my kitchen/meals 2015. 6. 8.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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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낙지와 함께 엄마가 사오신 주꾸미가 있었는데

싱싱했던 국내산 생낙지와 달리 주꾸미는 수입산이었고 약간의 비린내도 나더라고요.

 

그래서 그걸 그냥 버리려고 하시길래 ㅠㅠ

딱히 상한 것도 아니니 매운 양념으로 비린맛만 잡으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유정낙지나 이강순실비집의 엄청 매우 낙지볶음을 만들 수 있는 양념장 레시피를 찾아봤습니다.

 

역시나... 돌고돌아 도착한 곳은 생생정보통 황금레시피!

제작진이 작성한 레시피는 낙지 4마리 기준이기 때문에

양념장 재료를 딱 반만큼만 써서 만들었고 매운 맛을 위해 몇 가지 양념을 더 추가했어요.

 

매운 주꾸미 볶음 양념장 재료

- 고춧가루 6큰술

- 청양고추 2개 다진 것 (황금레시피에선 청양고춧가루인데... 없어서 다졌습니다 ㅋㅋ)

- 간장 3큰술

- 마늘 3큰술 (황금레시피에는 없었지만 매운맛을 위해 많이!)

- 설탕 1큰술

- 고추장 1큰술

- 배즙 1컵 (대체할 것이 없어서 전 그냥 물 1컵을 넣었습니다~)

- 생강가루 반큰술 (황금레시피엔 없던 재료인데 요새 저희집에서 애용하는 조미료에요)

- 된장 약간 (황금레시피에 1/3큰술이었으니 1/6큰술을 넣어야 하는데 단위가 단위인지라;)

- 후추 약간

 

위 재료를 잘 섞어서 준비해주세요.

 

 

열심히 초록색 청양고추를 다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빨간 것도 청양고추인데 색이 빨개서 넣으려고 했더니

익은 후에는 매운 맛이 오히려 덜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패~쓰!

 

 

위 분량의 재료들을 한데 모아 잘 풀어줍니다.

 

 

빨갛고 찰랑찰랑(?)한 상태의 양념장이 되었습니다.

물을 한 컵을 넣어서 너무 묽어질까 걱정했는데 고추장의 전분 때문인지 걸쭉해지더라고요.

그리고 가열해서 요리하다보면 더 걸쭉해집니다.

 

 

채썬 양파 반 개를 넣고-

 

 

주인공인 손질된 주꾸미를 얹어주고, 그 위에 양념장을 몽땅 투하합니다.

그리고 고춧가루도 2큰 술 더 넣어주세요.

 

(왜 양념장에도 들어가는 고춧가루를 따로 넣는진 모르겠지만 황금레시피를 믿으니까...)

 

 

그리고 강불에서 볶아줍니다.

 

아참! 저는 주꾸미를 미리 데쳐서 넣었기 때문에 양파의 숨이 죽을 정도로만 볶아주었습니다.

그치만 생낙지나 생주꾸미였어도 금방 익기 때문에 2-3분 정도면 요리가 끝납니다.

 

 

아주아주 빨갛게 요리되고 있습니다.

 

 

왼쪽에 주꾸미를 일부 남겨두고 다음에 먹으려고 했다가...!?

양념이 생각보다 맛있게 만들어져서 1차 요리하고 남은 양념에 넣어 결국 다 먹고 말았습니다 :D

 

 

저녁식사를 위해 접시에 예쁘게 담고 위에 대파로 장식을 해봤습니다.

 

 

캬- 색깔과 광택이 군침을 돌게 하지 않나요 +_ + 히히

양념장을 만드는 내내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시던 엄마께서도 대만족하신 성공적인 레시피였어요.

 

생각보다 엄청 맵지 않아서 약간 아쉬웠지만 캡사이신이나 수입고추를 넣지 않고는

식당에서 맛볼 수 있는 살인적인(?) 매운맛은 재현하기 어려운 모양입니다 @.@

 

(이강순실비집은 마늘이 비법이랬던 것 같은데 마늘을 더 넣었어야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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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을 품은 진저맨 토스트

my kitchen/desserts 2015. 6. 8.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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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만들어 본 귀요미 토스트입니다 :)


브레드가든에서 진저맨 쿠키커터를 하나 샀었는데,

크기가 생각보다 너무 커서 쿠키 하나 만들기엔 좀 부담스러운 크기였어요.

반죽이 약하게 만들어지면 허리가 똑 부러져버릴 정도의 넙데데한 크기입니다.


크기가 꽤 큰 걸 활용해서 일명 '달걀을 품은 진저맨 토스트'를 만들어 먹곤 했죠!



뭐- 엄청 간단합니다.


재료는 식빵 두 쪽과 달걀 하나가 필요합니다.

식빵 한 장은 쿠키커터로 구멍을 뚫어서 나머지 식빵 한 장에 올려주세요.

진저맨 모양으로 잘린 식빵 조각은 만들면서 드시면 됩니다 :Db


그리고 달걀을 톡 깨서 가운데 넣어주세요.

흰자가 넘칠 것 같으면 다 넣진 마세요-

그리고 달걀 위에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주면 끝!



이대로 오븐에 넣고 빵이 노릇노릇해지고 달걀이 잘 익을 때까지 구우면 됩니다.

저는 본래 완숙만 먹기 때문에 푹 익혔는데 그래서 그런지 노른자가 눈에 안 띄어서 아쉬웠어요.



반으로 잘라보면 잘 익은 노른자가 꽉 차있답니다.

아주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될 것 같아요.


(그나저나 옛날엔 사진을 왜 다 저렇게 어둡게 찍어놨는지... 보정에도 한계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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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버전의 멍게비빔밥

my kitchen/meals 2015. 5. 22.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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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루와 송송 썬 대파만 넣어서 비벼 먹었던 초간단 멍게비빔밥의 아쉬움을 딛고!

이번에는 풍성한 야채와 함께 회덮밥 느낌으로 두 번째 멍게비빔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양상추와 깻잎, 양파를 가늘게 채 썰어 넣고 마늘도 몇 개 편으로 썰어 넣었습니다.

여기에 참치회 깍뚝썰기한 것과 초고추장만 넣어서 비비면 딱 회덮밥이죠 +_ +b

 

 

그치만 오늘의 주재료는 멍게이므로 깨끗이 손질된 멍게를 넉넉히 올려줬습니다.

 

그리고 초고추장 대신 간장과 참기름으로만 간을 맞춰주고 쓱싹쓱싹 비벼 먹었어요.

 

쌉싸래하고 향긋하면서 부드러운 멍게와 아삭아삭한 야채들

그리고 고소한 참기름의 조화가 완벽히 어우러진 꿀맛 식사였습니다 :)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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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추리알로 만든 햄야채 미니계란빵

my kitchen/desserts 2015. 4. 2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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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만든 건 아니고 오래전에 찍은 사진인데

맛있게 잘 나온 사진인 것 같아서 꺼내보았습니다 :D

 

바로 메추리알로 만든 햄야채계란빵입니다.

 

반죽의 기본 재료는 밀가루(250g), 설탕(80g), 우유(170ml)이며

여기에 베이킹파우더가 약간, 소금도 아주 약간 들어갑니다.

 

 

계란빵 반죽에 약간의 야채와 햄을 잘게 썰어 넣고

버터를 바른 머핀틀에 반죽을 70% 정도만 부은 뒤,

메추리알을 하나씩 깨서 올려 구우면 되는 간단한 레시피에요.

그런데 메추리알을 온전히 깨는게 생각보다 어렵습디다 ㅋㅋ

 

 

6구 머핀틀이라 반죽에 비해 메추리알이 작을 거라 생각했지만

반으로 잘라보니 작은 메추리알 노른자가 반죽 가운데 가득 들어차있어요.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든든할 것 같은 간단한 레시피입니다.

 

한 판 구워내고 나니 메추리알 까기가 힘들어서 -ㅠ-

남은 반죽으로는 12구 머핀틀에 슬라이스 치즈를 넣고 구워줬습니다.

 

 

반죽을 역시 70% 정도로만 부어준 후, 위에 치즈 조각을 조금씩 올려줬는데...

 

 

좀 탔네요 ㅋㅋㅋㅋ

그래도 짭쪼롬하니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안에는 햄과 야채가 야무지게 들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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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하고 쌉싸름한 멍게비빔밥

my kitchen/meals 2015. 4. 2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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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서 포장된 굴처럼 포장된 멍게를 팔더라고요?!

전 처음 봤는데 엄마와 제가 멍게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한 봉지 사봤습니다.

이미 깨끗하게 손질이 된 제품이라서 꺼내서 잘라쓰기만 하면 되더군요.

 

예전 여행지에서 먹었던 멍게비빔밥을 떠올리며 간단한 식사를 만들어봤어요.

밥에 얹어 비벼 먹을 것이기 때문에 우선 멍게를 칼로 잘게 다져줍니다.

여기에 양배추나 생양파를 얇게 채썰어 곁들이면 더 상큼했을테지만...

재료가 없었기에 대파만 송송송 썰어서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진한 참기름을 뿌리고 약간의 간장으로 간을 맞춘 후,

김가루를 뿌려서 슥삭슥삭 비벼먹으면 되는 초간단 메뉴!

 

 

아주 촉촉한 멍게비빔밥이 되었습니다.

군더더기없이(?) 대파와 김가루만 들어가 있어서 깔끔한 맛이 나요 ;)

 

 

오- 근데 멍게살이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부드럽고

멍게 특유의 쓴 맛도 딱 적당할 정도여서 정말 향긋했어요.

 

제 입맛엔 딱 맞았지만 혹시라도 참기름과 간장만으로 먹기에 좀 심심하다 싶으시면

초고추장을 살짝 넣어 회덮밥마냥 비벼 먹어도 상큼할 것 같은 맛이에요.

 

그냥 그대로 초고추장을 찍어 밥 반찬으로 먹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코스트코 갈 때 종종 사올 것 같은 느낌이에요 +_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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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치 않은 노버터 더치 베이비

my kitchen/desserts 2015. 4. 23.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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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찾아보니 재료가 매우 간단하길래 급작스럽게 만들어 본 더치 베이비입니다.

독일식 팬케이크인데 부풀어오른 모양이 특징인 베이킹 요리에요.

 

 

반죽 재료는 밀가루와 우유 각각 종이컵 반 분량과 달걀 1개를 섞어주면 끝입니다.

그 외 토핑 재료는 슈가 파우더, 생크림, 생과일 등등 기호에 맞게 준비해주시면 되는데

저는 오밤중에 계획없이 시작한 거라 크림치즈와 누텔라를 발라 먹었어요.

 

더치 베이비를 굽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재료는 바로 오븐에 넣을 수 있는 팬이에요.

팬에 버터를 충분히 발라준 후 반죽을 붓고 오븐에 넣어 구워야 부풀어오르기 때문이죠.

 

 

우선 반죽 재료를 몽땅 한 데 넣어 거품기로 잘 풀어줍니다.

 

 

그 사이 오븐은 200도에 맞춰 예열을 시작하시고요!

동시에 팬도 전기레인지에서 미리 가열해줍니다.

 

이 때 한 숟가락 분량의 버터를 충분히 발라주어야 하는데

아무리 찾아도 냉동실에 버터가 없어서 현미유로 대체했습니다.

 

 

그리고 섞어둔 반죽을 부어주세요.

 

 

전기레인지의 불을 내리고 가열된 팬을 예열해둔 오븐에 넣으면 됩니다.

 

 

10분에서 15분 정도 구우면 이렇게 한 번 부풀었다가 폭싹 주저앉은 모양이 연출(?)됩니다.

 

 

다 익으면 조심스럽게 오븐에서 팬을 꺼냅니다.

 

 

슈가파우더를 뿌리면 훨씬 모양새가 살고 맛도 달콤해져서 좋은데

귀찮아서 모든 것을 패스하고 그냥 먹었습니다 ㅋㅋㅋㅋ

 

데운 우유에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를 내려 라떼를 만들었습니다.

 

 

크림치즈도 얹어서 먹어봤고요-

 

 

잼계의 끝판왕, 누텔라도 한 번 발라 먹어봤는데 역시 누느님이더라고요 +_ +b

 

노버터, 노슈가로 만든 오늘의 더치 베이비의 식감은

테두리는 바삭바삭하고 안쪽은 촉촉한 것이 마치 독일식 계란빵 느낌이었어요 ㅎㅎ

 

의도치 않게 버터가 안 들어갔지만 그래서 그런지 더 가볍고 건강한 맛이었습니다.

엄마께서도 담백해서 아침에 과일이랑 먹으면 딱 좋을 것 같다고 하셨어요.

일반 팬케이크보다 망칠 염려도 없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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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진 마늘을 듬뿍 올린 스테이크

my kitchen/meals 2015. 4. 23.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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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점심으로 먹은 쇠고기 스테이크입니다.

 

매드포갈릭에서 다진 마늘에 파묻혀 나오는 갈릭 스테이크가 생각나서

냉장고에 있던 다진 마늘을 꺼내 따라 만들어봤어요.

 

 

달군 팬에 쇠고기를 올리고 소금과 후추를 솔솔 뿌려 간을 해줍니다.

 

가니쉬로는 집에 있던 야채들을 활용하면 되는데

저는 애호박 애호가(라임이 왠지 살아있...;)여서 애호박을 많이 구웠어요.

 

 

미니 믹서처럼 생긴 마늘 다지는 주방기구로 엄마가 다져두신 건데

그 기구 소리가 참으로 엄청납니다.

계속 듣고 있으면 영혼이 빠져나가는 것 같은 고음이 이어져요.

 

 

왠지 모르게 구멍이 숭숭 뚫린 당근과

고기 먹을 땐 빠져선 안 되는 양파도 뒤늦게 넣어줬습니다.

양파가 해독 기능이 있어서 고기를 먹을 때 곁들여 먹는게 좋다고 하네요.

 

 

미디움으로 익은 고기는 미리 접시에 빼놓고

나머지 야채들을 충분히 익혀줍니다.

그리고 다진마늘도 한 켠에 기름을 둘러 달달 볶듯 익힙니다.

 

 

어후~ 매운 향이 엄청 올라오더라고요. 매운 마늘이었나 봐요 @ㅁ@

약간 갈색빛을 띌 때까지 충분히 익혀야 맵지 않습니다.

 

참고로 익히기 전에 우유에 담가두면 매운 맛이 좀 빠진다고도 해요.

전 귀찮아서 그냥 투하했고 역시나 살짝 매웠습니다 ㅋㅋㅋㅋ

 

 

구운 야채들을 최대한 예쁘게 플레이팅했지만 마음에 들지 않네요 ;ㅅ;

잘 익은 다진 마늘은 고기 위에 소스처럼 발라주는데...

매드포갈릭에서는 뭔가 훨씬 촉촉한 질감이었는데 뭔가 이상하네요?!

뭔가 더 넣었어야 하는 느낌적 느낌 =ㅅ=a

 

 

아무튼 간에 매콥하고 알싸한 맛의 갈릭 스테이크가 완성되었습니다!

당연히 고기가 다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맛이 없을 리는 없죠 ㅋㅋ

 

마늘 소스를 좀 더 연구해서 다음 번에는 좀 더 촉촉한 스테이크를 만들어보도록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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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딸기 바나나 망고 스무디

my kitchen/desserts 2015. 4. 23.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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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대용으로 즐겨 먹는 딸기 바나나 스무디에

이 날은 특별히 생망고 한 조각을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망고가 워낙 달아서 꿀을 따로 넣지 않고 만들었는데도 달콤하고 맛있었어요 ;)b 

 

 

위 아래 사진 바닥색이 왜 이래 다른가 했더니

위는 부엌에 있는 판이었고 아래는 식탁이었더라고요.

전 또 화이트밸런스가 엉망진창으로 찍힌 줄 알고 편집해보려는 엉뚱한 노력을 하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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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고 고소한 누텔라 핫초코

my kitchen/desserts 2015. 4. 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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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에 산 누텔라잼을 거의 다 먹어갈 무렵-

따뜻한 핫초코가 먹고 싶어져 누텔라로 핫초코를 만들어 마셨습니다.

 

레시피랄 것도 없이 그냥 따끈하게 데운 우유에 누텔라를 적당히 넣어 섞으면 됩니다 ;)

 

 

작은 컵에 1분 정도 데운 우유를 넣고

누텔라잼을 한 스푼 가득 퍼서 넣어줍니다 :D//

 

 

휘휘- 저어서 뭉치는 부분없이 잘 풀어서 녹여줍니다.

나무스푼이 작은 사이즈라서 푹- 퍼서 넣은건데 생각보다 굉장히 진하게 타졌더라고요 ㅋㅋ

 

처음에 조금씩 넣으면서 농도를 맞추는 것이 낫겠네요.

 

 

어느정도 녹았으면 전자레인지에 다시 30초 정도 돌려서

뜨겁게 마실 겸 완전히 녹여줍니다.

 

 

핫초코가루가 다 떨어진지 오래라 핫초코 못 마신지 꽤 됐었는데

이렇게 누텔라로 더욱 진한 핫초코를 만들어 마실 수 있었네요!

 

그리고 헤이즐넛향이 약간 풍기기 때문에 보통의 핫초코보다 더 맛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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