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새우'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8.02.10 오랜만에 늘어난 어항 친구들 4
  2. 2014.12.30 활성탄 주머니에 옹기종이 모여있는 체리새우들
  3. 2014.10.17 자반어항 레이아웃 수정
  4. 2014.02.06 자반어항 근황, 코리와 새우 그리고 안시
  5. 2013.12.01 18큐브 - 열대어 손님들 입수
  6. 2013.10.13 체리새우 증명사진

오랜만에 늘어난 어항 친구들

my sweet home/aquarium 2018. 2. 1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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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에 다녀온 동묘쪽 수족관!

 

수족관에 가면 일단 화려하고 큼지막한 수초항에 압도되어

수초와 다양한 종류의 열대어를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죠.

 

어떤 새식구를 데려오려고 했는지는 나중일이 되어버립니다 ㅋㅋㅋㅋ

 

 

언제봐도 반가운 러미노즈 테트라들

군영하는 담수어종으로 유명한데... 어째 이 날은 다 따로 놀고 있더라구요 ㅎㅎ

 

두 자 이상의 가로로 긴 어항에 30마리 정도 넣으면 그림같은 군영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봐도봐도 신기한 깨끗한 수초항들

왜 제 어항은 이끼가 가득한지 ㅠㅠ 벽면을 열심히 긁어줘도 어느새 또 초록초록해지네요.

 

 

휴- 롱핀 안시만 보면 마음이 무겁습니다.

 

수년을 키워온 터줏대감 엘롱이(L144 롱핀 안시)가 유목에 감아둔 명주실에 꼬리끝이 살짝 걸려있었는데

제가 너무 늦게 발견한 건지 이미 그 스트레스로 용궁으로 가버린 상태였죠 ㅠㅠㅠㅠ

 

그 전에도 옆 지느러미가 걸려있다가 제가 빼주는 등

위험 신호가 몇 번 있었던 터라 실을 정리해주긴 했는데

물미역을 포기하고 아예 다 없애버렸어야 하는데... 정말 후회막급입니다.

반성하는(?) 의미로 지금 이 자반어항에는 다른 안시를 다시 들이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귀여운 크기지만 기다란 핀을 자랑하는 롱핀 유어를 감상만 했어요.

 

 

펜촉같이 생긴 블랙 고스트도 볼 때 마다 신기합니다.

 

 

제가 고심 끝에 데려온 새 식구들은!

노랭이새우 다섯 마리와 피그미 코리(코리도라스 피그메우스) 여덞 마리입니다.

 

한 마리 외로이 생존해있던 피그미 코리에게 드디어 친구들을 소개해줄 수 있게 되었네요.

 

 

물맞댐 중인 새우와 코리들을 고양이 모리씨가 관찰하는 중입니다.

 

 

'뚫어지겠어 모리야 ㅋㅋㅋㅋ'

 

 

'응?!'

 

열심히 쳐다만 보다가 가끔씩 바가지 바깥 아래쪽으로 손을 넣어보는 바보 모리씨입니다.

'물 속에 손을 넣어야 만질 수 있을텐데...?'

 

 

물맞댐 중에 새우들이 코리에 치이는 것 같아서 버리려던 수초 한 줄기를 띄워두었더니

새우들이 옹기종기 달라붙어서 쉬고 있네요.

 

 

드디어 입수 완료!

 

 

지금 제 자반어항은 총 아홉마리의 코리를 제외하면 체리새우항이나 다름없습니다.

체리새우는 특별히 관심을 보이지 않아도 계속해서 번식을 하고 있더라고요.

물생활하는 지인분들께 열마리씩 보내드리고도 가득한 상태입니다.

저기 알을 밴 체리새우도 한 마리 보이고요.

 

 

넣어놓고 보니 은근 몸집이 큰 노랭이 새우들이 한 곳에 모여있습니다.

새우들도 아는 사이와 처음 보는 사이의 개념이 있을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노랭이새우와 체리새우가 섞여 있으면 그 자손들은 거의 색빠진 체리새우가 되는 것 같아요.

포스팅을 하고 있는 지금은 입수 후 반 년 이상이 지났는데 노랭이새우의 수는 늘어나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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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탄 주머니에 옹기종이 모여있는 체리새우들

my sweet home/aquarium 2014. 12. 30.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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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 개선을 위해 매달아둔 스타킹으로 만든 활성탄 주머니에

무슨 일인지 체리새우 여러마리가 옹기종이 모여있습니다. 

 

 

왕창 모여있으니 귀엽기도 하고 어찌보면 징그럽기도 하고... @.@

 

 

시간이 좀 지났는데도 아직까지도 붙어있습니다...?

평소 여기에 잘 붙어있지 않아서 혹시나 물깨짐 등의 징조는 아닐지 조금 불안하네요.

 

뭐, 어차피 내일이나 모레 환수 예정이니 그 사이 큰 일은 없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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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반어항 레이아웃 수정

my sweet home/aquarium 2014. 10. 1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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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시도했으나 실패!

 

바닷가에서 주워왔던 유목에

물미역 모스를 감아서 아래쪽에 놓으려했는데

손을 놓기가 무섭게 물에 둥둥 떠버리네요 ㅠㅠ

 

하는 수 없이 1Kg짜리 현무암으로 눌러서 고정중인 모습입니다.

유목 틈 사이사이에서 공기방울이 간간히 올라오는 걸 보면

이대로 오래 놔두면 나무 속 공기가 모두 빠져 가라앉게 될런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위 사진은 자반어항의 측면(30cm)에서 찍은 사진이고

지금은 새로운 유목이 안시들의 은신처 역할을 잘 해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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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반어항 근황, 코리와 새우 그리고 안시

my sweet home/aquarium 2014. 2. 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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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어 사진은 찍기 어려워서 잘 안 찍었었는데;;

아이폰을 수조벽에 붙이고 찍으니 꽤 잘 나오더라고요 @.@!

 

그리하여 찍어본 자반어항 식구들의 근황 :)

 

우선, 피그미 코리입니다.

잘 돌아다니지 않아서 평소에는 거의 없는 듯 한데 가끔 수초 위에 앉아있는 게 보이죠 :D 

 

 

그리고 어항 속에서 아마 가장 많은 개체수를 자랑하는 체리새우입니다.

수초가 비실비실해서 예쁘진 않지만-ㅅ-;; 그래도 빨간 체리새우가 제일 예뻐 보이는 건 초록색 수초 위에서이죠 ㅎㅎ

 

 

얜 약간 주황색이네요.

 

 

그리고 제 물생활 역사상 가장 오래 같이 하고 있는 안시 스트러스입니다!!

동시에 가장 비싼 개체이기도 하죠 ㅋㅋ

 

원래 유어 2마리를 사왔었는데 둘이 싸우다가 큰 놈만 살아남았네요.

이 놈은 수염이 있는 수컷인데 암컷 성어를 입양해야 하는지 아니면 또 다른 유어를 키워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

그래도 영원히 홀로 살게 하기에는 너무 가혹한 듯 하여 언젠가 짝은 지어줘야 할 것 같은데- 음;;

 

 

그 외에 구피랑 러미노즈 테트라도 있지만 다음 기회에 사진을 다시 찍어봐야겠어요.

얘넨 너무 왔다리 갔다리 유영속도가 빨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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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큐브 - 열대어 손님들 입수

my sweet home/aquarium 2013. 12. 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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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고 부지런히 셋팅해둔 18큐브항에

방금 열대어 손님들이 입수를 완료했습니다 ;)

 

프리스텔라 리들레이 3마리

믹스플레티 3마리

체리새우 2마리

 

총 8마리의 개체가 18큐브항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수초도 몇 종류 따라왔는데 아직 다 넣지는 못하고

미니 모스볼만 두 개 넣었는...데 무슨 이유인지 물에 동동 뜨네요 ㅋㅋ

 

(어항 정면에서 가까이 찍고 싶은데 자꾸 어항에 제가 비쳐서 포기 -ㅅ-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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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새우 증명사진

my sweet home/aquarium 2013. 10. 1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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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찍은 체리새우 증명사진!

유연한 요가 자세를 하고 있길래 찍었어요.

 

딱 새우깡이지 않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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