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 관리에 도움을 준다는 개운죽
my sweet home/aquarium 2012. 4. 9. 17:50친구따라 양재꽃시장에 갔다가
예쁜 꽃화분에 매료되어 칼랑코에와 캄파눌라는 사들고 왔었습니다.
그리고 그 때 같이 사온 개운죽들
블로그 구경하다가 개운죽이 여과기능이 있다고 해서 30큐브에 넣어두려고 샀는데,
일단은 기존 레이아웃에 손댈 엄두가 없어서 한쪽 코너에 세워두기만 상태입니다.
왁플래티 암컷과 삼각플래티 수컷이 노닐고 있어요.
둘 다 성어인데 종류에 따라 크기 차이가 꽤 나는군요.
같이 데려왔던 삼각플래티 암컷은 임신한 상태였는지
데려온 지 며칠 뒤 산란을 한 후 일찍 용궁으로 가버렸습니다...;ㅅ;
하루 날 잡아서 유목과 안시산란상에 정신없이 자라나고 있는 월로 모스(삼각 모스?)를 싹 잘라내고,
항아리 뚜껑에 묶어 담아둔지 2개월만에 꽃처럼 예쁘게 번식하고 있는 물미역 모스로 다시 감아놔야겠습니다.
그리고 플래티 새끼들이 좀 더 자라면 부화통에서 빼내고,
그 자리에 개운죽을 쪼르륵 배열해봐야겠어요. @.@
흐- 생각만해도 벌써 피곤하군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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