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밥'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6.10.31 신선하고 상큼한 멍게회덮밥
  2. 2015.11.08 장조림 달걀 버터비빔밥
  3. 2015.09.29 언제 해먹어도 맛있는 비빔밥
  4. 2015.01.01 가끔씩 생각나는 날달걀 비빔밥
  5. 2014.06.23 쌉싸름하고 향긋한 성게알젓 비빔밥 2

신선하고 상큼한 멍게회덮밥

my kitchen/meals 2016. 10. 31.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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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멍게를 엄청나게 사먹던 때가 있었죠.

 

멍게를 그냥 초고추장에 찍어먹기도 하고,

참기름만 넣어서 밥에 비벼먹기도 하고,

마지막에는 제대로 재료를 준비해서 그럴싸한 멍게회덮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멍게비빔밥이랑 크게 다를 건 없지만 ㅋㅋㅋㅋ

참치회덮밥처럼 채소가 풍성하게 들어갔기에 멍게회덮밥이라고 이름붙였어요~

 

 

멍게는 깨끗이 씻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하고

냉장고에 있던 갖가지 채소를 모두 꺼내 채썰어서 준비하고,

입맛에 맞게 초고추장도 슥삭 만들어서 상에 내놓으면 식사 준비 끝!

 

 

각자의 기호에 맞춰 멍게와 채소를 원하는 만큼 얹어 먹으면 됩니다~

 

 

초고추장 혹은 양념간장을 뿌려서-

 

 

숟가락으로 골고루 비벼서 먹으면 그야말로 꿀맛이에요 +_ +b

뒤늦게 올리려고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어지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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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조림 달걀 버터비빔밥

my kitchen/meals 2015. 11. 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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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조림이 남아있어서 스쿨푸드에서 맛있게 먹었던

장조림 버터 비빔밥을 따라서 만들어 먹어 봤습니다.

 

달걀이 들어갔었는지 아닌지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일단 투하! 

 

 

 

1인분의 찬밥을 넣고 달걀과 잘 볶아줍니다. 

 

 

깜빡했던 핵심재료인 버터도... 부랴부랴 넣어줍니다.

마가린이 더 맛있을 거란 엄마의 말씀이 있었지만 마가린 안 쓴지도 참 오래됐네요.

 

 

장조림도 쫑쫑 썰어서 넣고-

 

 

무장아찌는 없지만 아쉬운대로 홈메이드 무피클을 다져서 넣었습니다.

 

스쿨푸드에서 먹었던 것보다 느끼함은 덜 했지만

그래도 한 그릇 간단하게 뚝딱 해치우기에는 좋은 메뉴였습니다.

 

깻잎이 많이 있어서 깻잎에 쌈처럼 싸먹었더니 그것도 맛있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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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해먹어도 맛있는 비빔밥

my kitchen/meals 2015. 9. 29.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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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날 엄마와 아빠께서 시골로 내려가시기 전에

갖가지 나물과 채소로 간편히 해먹은 점심식사입니다. 

 

 

콩나물, 시금치, 느타리버섯 나물과 익힌 당근과 우엉조림만 들어갔어요.

그리고 가운데 달걀도 하나 얹고 고추장을 넣어 비벼먹으면 되지요 :D

 

 

그리고 아래는 추석 당일 아침 저 혼자 해먹은 돌솥비빔밥입니다.

 

추석 전날에 집에 놀러온 친한 언니가 언니의 어머님이 직접 만든 거라며

맛있는 나물 3종 세트 - 도라지 나물, 고사리 나물, 숙주 나물 - 를 갖다 줬는데

비벼먹으면 딱이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다음날 아침에 이렇게 비빔밥이 되었죠 ㅎㅎ

 

 

나물을 적당량 덜어서 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둘러 볶아줬습니다.

그리고 불고기용 고기도 구워서 잘게 잘랐고 계란도 익혀서 넣었습니다.

 

 

얼핏 지단을 부친 듯 하지만 그냥 프라이를 하다가 노른자가 터진 것 뿐이에요 ㅋㅋㅋㅋ

터진 김에 뒤집어서 한 번 더 구웠더니 마치 의도한 듯 흰 부분과 노란 부분이 생겨서

돌솥에 넣을 때 일부러 색깔별로 구분해서 넣어봤습니다.

어차피 비빌 것이지만 비비기 전까지는 예쁜 모양으로 담는 게 왠지 예의인 것 같아서

초록색이 빠졌지만 그래도 색깔이 겹치지 않도록 배치를 해줬습니다.

 

이대로 가스불 위에 올려서 약간 지글지글 소리가 나도록 데워서

약간 누룽밥이 생기도록 하면 뜨거움도 오래가고 맛있어요 ;)

 

그리고 가운데 고추장을 한숟갈 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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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생각나는 날달걀 비빔밥

my kitchen/meals 2015. 1. 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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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는 고픈데 차려먹기는 귀찮을 때

가끔씩 생각나는 메뉴가 날달걀 비빔밥이죠 ㅎㅎ

 

저는 보통 계란후라이, 그것도 완숙으로 익혀서 간장, 참기름과 함께 비벼먹곤 하는데

오늘은 그것마저도 귀찮아서 갓 지은 흑미밥에 날달걀을 쏙! 터뜨려 먹었습니다 ;) 

 

 

밥이 뜨거울 때 가운데를 옴폭하게 파놓고 그 안에 달걀을 톡 깨넣습니다.

 

 

여기서 위를 덮어주기까지하면 흰자 부분이 약간 익기도 해요!

 

 

간장과 참기름을 넣고 슥슥싹싹 비벼서 먹으면 됩니다.

 

날달걀이 너무 물같아서 먹기가 좀 그럴 때에는

전자레인지에 30초~1분 정도 데우면 약간 익힐 수 있어요.

 

 

알맞게 익은 김치와 김이면 더 이상의 반찬이 필요없는 날달걀 비빔밥 -ㅅ-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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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싸름하고 향긋한 성게알젓 비빔밥

my kitchen/meals 2014. 6. 23.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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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에 장을 보러 갔다가 눈에 띈 성게알젓.

평소에는 사먹지 않던 젓갈이지만 비빔밥을 만들어 먹어볼까 해서 집어왔습니다 :)

 

집에 있던 야채들을 채썰고 조미김가루도 넣은 후,

성게알젓을 아낌없이 한 숟가락 퍼서 넣고

빠질 수 없는 참기름도 넉넉히 넣어서 싹싹 비벼먹었어요.

 

성게알젓 특유의 향긋한 맛이 있어요.

약간 쌉싸름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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