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weet home'에 해당되는 글 197건

  1. 2014.03.09 청계천 열대어 시장 나들이~!
  2. 2014.02.24 스위트 바질 5주차 - 위험을 무릅쓴 분갈이 2
  3. 2014.02.13 안시 꼬꼬마 시절 사진
  4. 2014.02.13 또 태어난 새끼 구피들
  5. 2014.02.09 스위트 바질 26일차 - 본잎이 나왔어요
  6. 2014.02.06 자반어항 근황, 코리와 새우 그리고 안시
  7. 2014.02.03 구피 유어 12마리 합사
  8. 2014.02.02 스위트 바질 20일차
  9. 2014.01.26 스위트 바질 12일차 - 초록색 싹
  10. 2014.01.26 스위트 바질 10일차 - 새싹

청계천 열대어 시장 나들이~!

my sweet home/aquarium 2014. 3. 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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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 모임 때마다 나왔던 청계천 열대어 시장 나들이를 어제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동묘앞역에서 가까웠고 토요일 오후라 그런지 열대어 사러온 손님들도 많더라고요.



지도에서와 같이 동묘앞역 6번 출구로 나와서 두번째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열대어 골목이 시작됩니다.

양 옆으로 쭈욱 가게가 들어서 있고 위에는 플랜카드가 걸려있어서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대상이라는 가게 안쪽으로 들어가면 2자 이상인 수초 어항들이 여러개 놓여있는데,

정말 이끼도 하나없이 투명한데다 다양한 수초들이 예쁘게 잘 관리되어 있더라고요.

대체 어떻게 하면 이렇게 멋진 수초 어항을 가질 수 있을지 ;ㅅ;

되기만 하면 통째로 주문해버리고 싶은 심정 ㅋㅋ


이 수초 어항 안에는 꼬리 지느러미가 화려한 고정 구피들이 노니고 있더라고요.

이름은 잘 모르겠으나 하늘색에 검정색 무늬가 있어서 단색 고정 구피들보다 매력있는 것 같았어요.



이건 물생활의 끝이라고들 하는 용!

제 팔뚝보다 훨씬 더 컸어요 @.@!!



베타도 꼭 한 번 키워보고 싶은데, 여러개의 어항을 관리할 용기가 없어서-ㅅ-a

이 가게의 베타들은 다들 예뻤는데 특히 이 크라운 베타가 눈에 쏙 들어왔습니다.



전 사실 이후에 약속이 있어서 구경만 하려고 따라갔었지만...

어디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리 있나요 ㅋㅋ


근 1년째 집에 홀로 있는 안시를 위해 제가 구매한

L-144 롱핀 안시 유어 2마리가 봉지 안에서 대기중인 모습입니다 +_ +


같이 간 과장님과 언니는 각각 15~20마리씩 데려갔답니다 ㅋㅋ

아주 세 명 모두 지름신이 제대로 내린 날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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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 바질 5주차 - 위험을 무릅쓴 분갈이

my sweet home/gardening 2014. 2. 2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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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바질을 빨리 맛 보고 싶은 저의 기대와 달리

스위트 바질의 성장 속도가 너무 더뎌서

어느새 관심 밖으로 사라졌었는데요.

 

4개 모두 본잎은 나온 상태였으나 어쩐 일인지 떡잎(?) 하나가 말라가고 있더라고요

어떤 이상이 있는건지 도저히 알 수가 없어서 일단 분갈이를 해서 흙을 바꿔주기로 결심했습니다.

아직 여린 싹이라 지금 시기의 분갈이는 모두 다 죽을 수도 있는 위험한 결정이었지요;

 

분갈이는 보통 더 큰 화분에 해야 하는데 저희 집에 마땅한 화분이 없네요;;

그래도 4개의 싹 중 한 두개만 살아남을 걸로 예상하면 저 정도도 크게 문제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게다가 나중에 또 분갈이가 필요하게 되면 그 때 큰 화분을 구하면 되겠다는 생각에 그대로 진행~!

 

이 미니 도자기 화분은 예전 양재꽃시장에서 꽃을 사오면서 구매한 거에요.

색깔별로 있었고 화분받침도 같이 넣어줘서 쓰기 좋았어요.

 

 

새로운 배양토를 준비해서 원예용 영양제를 소량 섞어준 뒤에

4개의 바질을 뿌리가 상하지 않게 숟가락을 깊게 깊게 주변을 파내어

원래의 흙이 붙어있는 상태로 새 화분 가운데 크게 구멍을 내어 넣어주었습니다.

잘 자라던 화분의 흙이 같이 있어야 잘 죽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잎이 말라버린 가운데 바질의 모습이에요 ㅠㅠ

그리고 오른쪽 아래 가장 큰 본잎을 가진 바질은

분갈이 작업 도중 뿌리를 잘못 잡아서 한 번 꺾여버리고 말았어요...;

미련이 있어서 그대로 심긴 했지만 왠지 며칠 안에 죽어버릴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ㅁ-

 

 

이제 다시 관심을 가지고 가꿔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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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 꼬꼬마 시절 사진

my sweet home/aquarium 2014. 2. 13.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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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쉬에서 직접 데려온 안시 유어

여과기 입수구에 매달려있는 모습입니다.

 

처음 데려올 땐 이렇게나 작았는데 >ㅅ<

지느러미 제외 몸길이가 약 3센티 내외였던 것 같아요.

데려온지 약 2년 반이 지난 지금은...? 거의 10센티가 넘게 자랐어요.

 

두 마리 크기가 약간 차이가 났었는데 아직 어려서 성별은 알 수 없지만,

아마 같은 수컷이어서 영역 다툼이 치열하지 않았나 추측만 합니다 ;ㅅ;

 

 

카메라 초점 바깥에 얼핏얼핏 보이는 어종은 위에서부터 제브라다니오, 제브라다니오 유어 그리고 백운산입니다.

둘 다 치어보기 어려운 종류라고 알고 있었는데 딱히 기대하고 있던 건 아닌데 우연히 득치를 했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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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태어난 새끼 구피들

my sweet home/aquarium 2014. 2. 13.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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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합사해 준 구피 유어들이 채 크기도 전에

오늘 또 다시 치어가 보이더라고요 @.@

 

열 마리 내외의 유어 사이에 예닐곱 마리의 치어들이 섞여서 돌아다니고 있으니 귀엽긴 한데

더 이상 성어에게 쫓겨다니는게 불쌍하다고 보호해줬다간 수조가 감당하지 못할 것 같아요!

그래서 안타깝지만 이번 세대부터는 격리는 안 해줄 예정입니다.

약육강식! 적자생존! 살아남을 애들은 어떻게든 살아남겠죠 :-(

 

아누비아스 나나 잎사귀가 수면에 거의 맞닿아 있는데

잎 위에 보이는 작은 네마리와 서명의 com 글자 바로 아래 한 마리 보이시죠?

그리고 시커매서 잘 안 보이지만 나나 밑 부분에 지나가고 있는게 유어입니다.

 

 

못 찾으신 분들을 위해... 요기!! ↑ 바로 여기 있어요 ㅎㅎ

유어가 멀리 있어서 비슷해보이지만 실제로는 치어와 크기 차이가 꽤 난답니다.

 

갓 태어난 치어는 눈만 보이고 지느러미는 거의 투명해서 올챙이같은 모습이지만

한 달 이상 된 유어는 모양이 성어와 거의 비슷해요.

배도 동그랗게 나오고 꼬리 지느러미의 형태도 선명하게 보여요.

 

연속된 득치로 수조가 오랜만에 바글바글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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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 바질 26일차 - 본잎이 나왔어요

my sweet home/gardening 2014. 2. 9.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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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총 네개 중 하나의 싹에서 떡잎 사이로

아주 작은 꼬꼬마 본잎이 얼굴을 내밀었어요!

 

본잎까지 나와야 분갈이 할 만큼 튼튼해진다고 하네요.

조금 더 기다려서 네개 모두 본잎이 보이면 비료를 섞은 흙으로 옮겨담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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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반어항 근황, 코리와 새우 그리고 안시

my sweet home/aquarium 2014. 2. 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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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어 사진은 찍기 어려워서 잘 안 찍었었는데;;

아이폰을 수조벽에 붙이고 찍으니 꽤 잘 나오더라고요 @.@!

 

그리하여 찍어본 자반어항 식구들의 근황 :)

 

우선, 피그미 코리입니다.

잘 돌아다니지 않아서 평소에는 거의 없는 듯 한데 가끔 수초 위에 앉아있는 게 보이죠 :D 

 

 

그리고 어항 속에서 아마 가장 많은 개체수를 자랑하는 체리새우입니다.

수초가 비실비실해서 예쁘진 않지만-ㅅ-;; 그래도 빨간 체리새우가 제일 예뻐 보이는 건 초록색 수초 위에서이죠 ㅎㅎ

 

 

얜 약간 주황색이네요.

 

 

그리고 제 물생활 역사상 가장 오래 같이 하고 있는 안시 스트러스입니다!!

동시에 가장 비싼 개체이기도 하죠 ㅋㅋ

 

원래 유어 2마리를 사왔었는데 둘이 싸우다가 큰 놈만 살아남았네요.

이 놈은 수염이 있는 수컷인데 암컷 성어를 입양해야 하는지 아니면 또 다른 유어를 키워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

그래도 영원히 홀로 살게 하기에는 너무 가혹한 듯 하여 언젠가 짝은 지어줘야 할 것 같은데- 음;;

 

 

그 외에 구피랑 러미노즈 테트라도 있지만 다음 기회에 사진을 다시 찍어봐야겠어요.

얘넨 너무 왔다리 갔다리 유영속도가 빨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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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 유어 12마리 합사

my sweet home/aquarium 2014. 2. 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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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사라고 하기엔 좀 거창하지만)

어젯밤 드디어 부화통에서 꺼내주었습니다.

 

사진 찍기에는 여전히 작지만 그래도 몸체가 어느정도 자란데다가

헤엄치는 속도도 빨라져서 성어들에게 안 잡혀먹을 것 같았거든요.

 

오늘은 뿔뿔이 잘 돌아다니며 놀더라고요.

잘 자라면 물생활 모임 멤버들에게 분양해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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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 바질 20일차

my sweet home/gardening 2014. 2. 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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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은 좀 더 커졌는데,

색은 좀 더 연해진 것 같네요 ;ㅅ;

 

햇빛을 좀 더 잘 쬐어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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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 바질 12일차 - 초록색 싹

my sweet home/gardening 2014. 1. 2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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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만에 싹이 눈에 띄게 커지고

색도 훨씬 진한 초록색이 되었습니다.

 

딱 새싹 모양!

너무 귀여워서 또 찍었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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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 바질 10일차 - 새싹

my sweet home/gardening 2014. 1. 26.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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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목이 빠져라 기다리던 새싹이 드디어!

이렇게 흙 밖으로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D

 

7개 정도의 씨앗을 심었었는데,

4개의 새싹이 자라났네요.

 

발아를 따로 해주지 않은 것 치고는

발아율이 꽤 높은 것 같아 다행입니다 :)

 

무럭무럭 자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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