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weet home'에 해당되는 글 197건

  1. 2012.07.05 방울토마토, 첫 수확의 기쁨 :D
  2. 2012.07.01 빨갛게 빨갛게
  3. 2012.06.25 관심이 필요한 화분들
  4. 2012.05.01 꽃, 칼랑코에와 캄파눌라
  5. 2012.04.09 수질 관리에 도움을 준다는 개운죽
  6. 2012.03.15 삼각플래티 2마리 입양
  7. 2012.02.27 물생활 6개월 째

방울토마토, 첫 수확의 기쁨 :D

my sweet home/gardening 2012. 7. 5. 23:46
728x90
728x90

복도를 지나면서 화분을 볼 때마다

빨갛게 익은 방울토마토를 따고 싶은 충동을 억눌렀었는데...

 

 

아침이 밝자 드디어 시범으로 7개의 방울토마토를 땄습니다!!

알이 무척 작아서 손가락 한마디 정도 되는데, 이렇게 따서 모아놓으니 매우 앙증맞네요 >ㅅ<

 

 

먹어보니 신 맛이 좀 강하고 해서 맛은 그냥 그랬습니다;;

나름 유기농(?)인데 아쉬운 맛이에요 ㅋㅋ

 

 

아무튼 이제 남은 토마토 열매는 익는대로 따서 주말까지 모아놔야겠습니다 :-)

베이컨에 말아서 꼬치구이 해먹으면 맛있겠죠~♪

728x90
728x90

'my sweet home > garden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동급수 페트병 재사용 화분 만들기  (0) 2014.01.21
선물로 받은 스위트 바질 씨앗  (0) 2014.01.17
빨갛게 빨갛게  (0) 2012.07.01
관심이 필요한 화분들  (0) 2012.06.25
꽃, 칼랑코에와 캄파눌라  (0) 2012.05.01
:

빨갛게 빨갛게

my sweet home/gardening 2012. 7. 1. 23:34
728x90
728x90

아주 작은 세 개의 모종으로 시작한

방울토마토 키우기 프로젝트가 막바지에 이른 듯 합니다.

 

지난 주 까지만 해도 노란색 정도였는데,

지금 보니 제일 먼저 맺어졌던 열매들이 빨갛게 되어있었어요.

 

 

방울토마토의 크기는 엄청 귀여운 사이즈!

 

 

이즈음 시작되는 초보농부의 고민.

 

언제쯤 수확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익은 것 부터 하나씩 따서 먹는 건지...?

아님, 전부 다 빨갛게 되면 한꺼번에 수확하려나요?

728x90
728x90
:

관심이 필요한 화분들

my sweet home/gardening 2012. 6. 25. 23:03
728x90
728x90

양재꽃시장에서 한 눈에 반해 구매해버린

노오란 다육식물 칼랑코에연보라색 캄파눌라

 

처음에 앙 다물고 있던 꽃봉우리를 터뜨려 주어

만개한 꽃들을 실컷 보여준 후, 꽃이 말라 떨어질 때즈음엔

예쁘지도 않고 말라죽어버렸나? 캄파눌라는 꽃을 한 번 밖에 안 피우나?

...하며 일주일에 한 두번 물만 챙겨주면서 베란다에 내어놨었는데,

 

자세히 보니 새로운 줄기가 흙에서 나와 마른 줄기 사이로 잎을 피우고 있었다.

인터넷에서 누군가 '캄파눌라는 정말 피고지고 피고지고 하면서 끝없이 꽃을 피운다'라고 한 게 생각났다.

 

 

얼른 베란다고 나가 말라 비틀어진 줄기와 꽃을 떼어주었더니,

다시 파릇파릇한 키 작은 화초가 되었다. 물론 아직 꽃은 없지만 또 피우겠지 :)

 

 

꽃이 만개했었던 캄파눌라도 이제 파란 풀만 남았다.

앞으로도 잘 가꿔줄게~!

728x90
728x90
:

꽃, 칼랑코에와 캄파눌라

my sweet home/gardening 2012. 5. 1. 14:47
728x90
728x90

친구 햄양을 따라 양재꽃시장을 난생 처음 놀러갔다 왔는데

집에 오는 길에 저도 모르게 두 개의 화분이 들려있었습니다 :$

 

다육식물인 노란색 칼랑코에와

다년생인 듯한 연보라색 캄파눌라

 

 

구매한 첫 날의 캄파툴라는 피어난 꽃보다 꽃봉오리가 더 많았습니다.

 

 

날이 갈수록 한송이 한송이 늘어가더니 이렇게까지 한가득 피어나네요!

 

 

일단 만개한 후에는 꽃잎이 지기 시작합니다.

찾아보니 캄파눌라는 다년생이라는데 언제 또 꽃을 피워줄지-

혹은 그 때까지 잘 살아있을지 @ㅅ@ 미지수입니다.

728x90
728x90
:

수질 관리에 도움을 준다는 개운죽

my sweet home/aquarium 2012. 4. 9. 17:50
728x90
728x90

친구따라 양재꽃시장에 갔다가

예쁜 꽃화분에 매료되어 칼랑코에와 캄파눌라는 사들고 왔었습니다.

 

그리고 그 때 같이 사온 개운죽

블로그 구경하다가 개운죽이 여과기능이 있다고 해서 30큐브에 넣어두려고 샀는데,

일단은 기존 레이아웃에 손댈 엄두가 없어서 한쪽 코너에 세워두기만 상태입니다.

 

 

왁플래티 암컷과 삼각플래티 수컷이 노닐고 있어요.

 

 

둘 다 성어인데 종류에 따라 크기 차이가 꽤 나는군요.

 

같이 데려왔던 삼각플래티 암컷은 임신한 상태였는지

데려온 지 며칠 뒤 산란을 한 후 일찍 용궁으로 가버렸습니다...;ㅅ;

 

하루 날 잡아서 유목과 안시산란상에 정신없이 자라나고 있는 월로 모스(삼각 모스?)를 싹 잘라내고,

항아리 뚜껑에 묶어 담아둔지 2개월만에 꽃처럼 예쁘게 번식하고 있는 물미역 모스로 다시 감아놔야겠습니다.

 

그리고 플래티 새끼들이 좀 더 자라면 부화통에서 빼내고,

그 자리에 개운죽을 쪼르륵 배열해봐야겠어요. @.@

 

흐- 생각만해도 벌써 피곤하군요-ㅠ-;;

728x90
728x90

'my sweet home > aquarium'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체리새우 증명사진  (0) 2013.10.13
러미노즈 테트라 10마리 구입  (0) 2012.09.10
지인이 아닌 분께 첫 분양  (0) 2012.07.17
삼각플래티 2마리 입양  (0) 2012.03.15
물생활 6개월 째  (0) 2012.02.27
:

삼각플래티 2마리 입양

my sweet home/aquarium 2012. 3. 15. 14:53
728x90
728x90

물생활을 시작할 때, 우리집 어항에 있던 열대어는 두 종류였습니다.

 

물잡이 특공대로 뉴코아에서 모셔온 제브라다니오 3마리

물생활 시작 축하(?) 선물로 물생활 전도사 덕과장님께 받은 왁플래티 암컷 3마리

 

초보 주인을 만난 결과, 지금은 왁플래티가 한 마리만 남게 되었습니다 ㅠㅠ

어항 속 빨간색 열대어 한 마리가 왠지 외로워 보여서 같은 플래티 친구를 데려오기로 했어요.

왁플래티의 검은 입술을 그닥 맘에 들지 않아 한 저로서는 빨간색으로 비슷하지만 좀 더 상큼한 삼각플래티로 결정!

 

그리하여 3월 13일, 뉴코아에서 삼각플래티 한 쌍 급 입양하였습니다!

수족관속 플래티들이 너무 작아 최대한 큰 개체로 잡아달라고 했지만,
친절한 수족관 아주머니께서 암수한쌍으로 골라주신다며 배가 금방이라도 터질듯이 빵빵한 암컷을 잡아주셨지요...
그나저나 사이즈 차이는... 종의 차이인가(라기보다는 뉴코아의 왁플래티도 작고 귀여웠다는게 문제;;)
아님 너무 많이 먹여서 거대해진 건가?! 다이어트를 시켜야겠어요. 후후-

 

 

 

사진은 물맞댐 중인 귀여운 새 식구들입니다.


근데 왁플래티가 쓸쓸해보여서 친구 삼으라고 넣어줬건만,
밥 먹으려고 가까이 오면 쬐그만 애들을 온몸으로 튕겨내고 있네요... 좀 지나면 잘 지내겠죠?

같은 플래티 종끼리는 교잡도 가능하다고 하니, 왁플래티 암컷도 언젠가 임신하길 기대해봅니다 :$

728x90
728x90

'my sweet home > aquarium'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체리새우 증명사진  (0) 2013.10.13
러미노즈 테트라 10마리 구입  (0) 2012.09.10
지인이 아닌 분께 첫 분양  (0) 2012.07.17
수질 관리에 도움을 준다는 개운죽  (0) 2012.04.09
물생활 6개월 째  (0) 2012.02.27
:

물생활 6개월 째

my sweet home/aquarium 2012. 2. 27. 00:13
728x90
728x90

2011년 8월, 30큐브로 시작된 나의 생활

알록달록 예쁜 열대어를 책상위에 둘 수 있다는 설렘은 잠시뿐
현실로 돌아온 물생활은 마냥 아름답고 깨끗하지만은 않았습니다;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6개월 동안 어항을 관리하면서 깨친 것은
적당한 관심꾸준한 관만이 평화로운 어항을 유지시킨다는 것!

 

728x90
728x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