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케이크가루'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5.01.19 건딸기를 섞은 딸기맛 핫케이크
  2. 2014.10.04 핫케이크 가루로 만들어 본 야채 계란빵
  3. 2014.09.07 호두를 넣은 핫케이크, 그리고 누텔라!
  4. 2014.06.05 초콜릿을 품은 핫케이크 가루 머핀

건딸기를 섞은 딸기맛 핫케이크

my kitchen/desserts 2015. 1. 19. 02:09
728x90
728x90

건딸기는 어디서 났을까요?

바로 집에 왕창 쌓여있는 스페셜K 속의 딸기 프레이크입니다ㅋㅋㅋㅋ 

 

이 프레이크가 예상외로 맛이 달콤한 것 보단 새콤한 쪽에 가까운 것이

영- 제 타입이 아니라 시리얼 먹을 때 매번 골라먹곤 했었죠.

 

 

아무튼 그렇게 채집(?)한 건딸기를 계란과 우유로 개어둔 핫케이크 반죽에

적당한 크기로 똑똑 부러뜨려 가볍게 섞어줍니다.

 

 

거품내듯이 너무 휘젓게 되면 핫케이크 질감이 단단해지니

날가루만 안 보이는 정도로만 섞어주세요.

 

 

이렇게 만들어진 딸기 핫케이크 반죽을

기름을 두르지 않은!! 달궈놓은 프라이팬에서 노릇노릇 구워줍니다.

 

기름이나 버터를 사용하면 얼룩덜룩한 무늬로 구워지더라고요.

코팅된 프라이팬에서 구우면 굳이 기름을 쓰지 않아도 눌러붙지 않습니다.

 

 

메이플 시럽을 휙휙 뿌려준 후 남은 건딸기 몇 개를 장식으로 올려줬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 메이플 시럽을 머금어서 너무 질겨지더라고요 ㅋㅋㅋㅋ

건딸기는 그냥 건딸기로 바삭바삭하게 먹는게 제일 낫네요.

 

 

잘라보면 반죽 안에도 딸기가 콕콕 박혀있습니다.

아주 은은한 딸기맛이 나는 핫케이크가 되었어요.

 

 

이건 반죽이 애매하게 남아서 만들어본 한입 사이즈의 미니 핫케이크입니다.

728x90
728x90
:

핫케이크 가루로 만들어 본 야채 계란빵

my kitchen/desserts 2014. 10. 4. 18:05
728x90
728x90

며칠 전, 저녁을 제대로 안 먹은 날 자정 즈음에

배가 너무 출출하여 계란빵을 후다닥 만들어 먹었습니다.

 

핫케이크 가루 반 봉(100g)과 우유 90ml,

그리고 달걀 하나가 반죽재료가 됩니다.

 

 

그리고 기호에 따라 야채와 햄을 다져서 반죽에 섞어주면 끝이에요 :)

 

 

되직한 질감의 반죽이 준비되었습니다.

 

 

6구 머핀틀에 현미유를 솔로 잘 발라줍니다.

기름이나 버터를 바르지 않으면 나중에 들러붙어서 꺼내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반죽을 머핀틀의 약 7-80% 정도로 채워준 후에

달걀 하나를 적당히 풀어서 6개에 나눠 부어줍니다.

 

 

그리고 180도로 예열한 미니오븐에서 역시... 이번에도 정확한 시간은 모르지만 :D;;;

왔다갔다 확인하면서 노릇노릇 익었을 때에 젓가락으로 푹~ 찔러보아

더 이상 반죽이 묻어나오지 않을 때 꺼내주시면 됩니다.

 

 

전 계란빵의 이 쫀득한 윗 부분 식감이 제일 좋아요 +_ +

 

 

반 갈라보면 다져서 넣은 야채와 햄 조각들이 알알히 박혀있습니다.

이날 든든한 야식, 그리고 다음 날 아침이 되었답니다~

 

 

 

728x90
728x90
:

호두를 넣은 핫케이크, 그리고 누텔라!

my kitchen/desserts 2014. 9. 7. 02:26
728x90
728x90

며칠 전, 야밤에 출출하여 11시 정도에 핫케이크를 구워먹었습니다.

한살림에서 종종 사오고 있는 핫케이크 가루에 우유, 달걀만 섞으면 끝!

 

씹히는 식감을 위해 호두를 잘게 부숴서 넣었고,

 

 

악마의 잼 누텔라를 한 스푼 정도 섞어봤어요.

(근데 이정도 가지고는 티도 안 나더군요 ㅋㅋ) 

 

 

버터나 기름을 아예 두르지 않고 구워봤습니다.

프라이팬이 코팅된 거라 그런지 의외로 눌러붙지 않더라고요?!

버터를 두르고 하면 맛은 더 좋아질 것 같지만 야식이었기 때문에 기름기를 쏙 빼봤죠.

 

 

노릇노릇 잘 구워진 핫케이크(사진상에는 하나지만 5개 정도 나왔습니다)와

메이플 시럽, 그리고 누텔라 한 주걱!을 뙇!!

 

 

같은 동 친구가 늦게 퇴근하는 길이라 하여 집에 잠시 들르라 해서 같이 먹었어요.

누텔라는 정말 진리임 -ㅅ-b 저렇게 퍼담았는데도 부족했다는 이야기...

 

 

728x90
728x90
:

초콜릿을 품은 핫케이크 가루 머핀

my kitchen/desserts 2014. 6. 5. 04:25
728x90
728x90

이름하야 '키세스 초콜릿을 품은 누텔라 핫케이크 가루 머핀'

매우 거창했지만 식감에서 실패하여 반만 성공한 레시피입니다 -ㅅ-;

 

포슬포슬함이 머핀의 생명인데 약간 쫄깃쫄깃해졌어요 ㅠㅠ

뭐 맛은 달달한 초콜릿맛이어서 나쁘진 않았지만 다음엔 그냥 밀가루로 만들어야겠습니다.

 

재료는 미니 누텔라 한통, 달걀 하나, 핫케이크 가루 한 팩, 키세스 초콜릿 6개!

달걀이랑 누텔라는 사진엔 두개지만 만들다보니 하나씩만 썼습니다.

 

 

핫케이크 가루에 달걀 하나를 투척!

 

 

우유 약 120ml도 부어줍니다.

 

 

여기에 버터 대신 식용유를... 얼마나 넣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네요 ;ㅁ;

 

 

그리고 누텔라를 부어서 잘 섞어줍니다.

마블링이 살아있도록 대충 휘휘~ 저어주시면 됩니다.

 

 

나중에 머핀을 빼기 쉽도록 머핀틀을 식용유로 코팅해줍니다.

 

 

반 정도 부어준 후에!

 

 

짠! 키세스를 하나씩 올려주고, 그 위에 나머지 반을 또 붓습니다. (사진은 생략)

 

 

다 구워진 머핀입니다.

 

 

마블링도 살아있고 크랙도 나름 잘 나와줬는데 ;ㅅ;

생각보다 쫀쫀한 식감의 머핀이 되었어요...;;

 

요령 피우지 않고 다음엔 정석대로 밀가루를 사용해서 다시 시도해봐야겠습니다.

생크림이 들어가야 식감이 좀 더 좋아지려나요...?!

728x90
728x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