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병'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7.01.14 보라색 시약병에 꽂아둔 진한 보라색 장미 두 송이
  2. 2016.10.29 계획도 없이 사버린 수백, 수천 개의 단추
  3. 2016.04.17 귀여운 본마망 미니 잼병들
  4. 2016.01.20 집에서 만드는 드라이토마토 허브 절임
  5. 2014.12.30 안 쓰는 향수로 간단히 만드는 디퓨저 4
  6. 2014.04.27 향긋한 밀크티 잼 만들기 도전! 2

보라색 시약병에 꽂아둔 진한 보라색 장미 두 송이

my sweet home/gardening 2017. 1. 1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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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동네친구가 결혼할 때 던진 웨딩부케

 

그 부케를 받은 또 다른 동네친구가 부케를 바싹 말려

그 중 진한 보라색을 띈 장비 두 송이를 선물로 줬어요 :)

 

 

미리 사뒀던 보라색 시약병에 꽂았습니다.

조금 휑 하길래 그 전에 말려뒀던 유칼립투스도 살짝 꽂았지요-

 

 

천일홍 꽃송이가 몇 개 떨어져버려서 그냥 버리기 아까워 병 속에 넣어두었습니다.

이대로 제 방 장식장 위에 몇 달 자리잡고 있다가 지금은 다른 장미를 말려 꽂아뒀지요 +_ +

 

역시 드라이플라워로 만들었을 때 가장 화려하고 예쁜 건 장미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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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도 없이 사버린 수백, 수천 개의 단추

my handicrafts 2016. 10. 29.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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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익스프레스 앱을 열었다가 난데없이 단추 구경에 빠졌는데

우리나라 쇼핑몰에 비해 엄청나게 저렴한 거에요!?

 

아마 중국에서 떼다가 소분해서 파는 것 같은데

중간에 이익을 엄청 가져가긴 하나봅니다.

 

단추 1개당 가격을 비교하면

우리나라에서는 3개 1,000원 혹은 10개 2,500원 이런식으로 판매하는데

알리에서는 120개에 2.21달러, 약 2,500원... ㅋㅋㅋㅋㅋㅋ

가격적으로 비교가 안 되긴 하는데 단위도 엄청나죠 ㅋㅋㅋㅋ

 

장사하는 사람이면 알리에서 사는게 꿀이득이지만

저는 소품 만들 때 쓰려고 사본 건데 왜 이렇게 많이 샀을까요?

그치만 단돈 2,500원에 이렇게 예쁜 단추를 받으니 기분은 좋더군요 :D

 

 

아주 작은 소포에 담겨 배송된 완전 소중한 단추들

고양이 인형을 만들 때 코로 사용해보려고 삼각형 단추도 같이 주문했습니다.

 

보통 단추의 색을 지정해서 사면 단가가 올라가고 랜덤컬러의 경우 단가가 내려가는데

저 삼각형 단추는 랜덤으로밖에 안 팔아서 어쩔 수 없이 저렇게 구매를 했습니다.

검은색 삼각형 단추만 있었으면 됐는데 말이죠... 저걸 다 어디에 사용하죠?!

 

 

심심할 때 하면 아주 좋은 색깔 구분하기 놀이 +ㅅ+ ㅋㅋ

이케아 피슬라 비즈 색분류했던 게 기억나네요.

 

이런 단순작업 상당히 매력있습니다.

전 단순작업 웬만하면 지치지 않고 잘 할 자신 있는데...

 

아무튼 세어보니 123개가 들어있었습니다.

개수를 세는 게 아니라 무게로 담을 것 같은데

이 때 어쩔 수 없이 오차가 발생할테고 웬만하면 넘치게 담아주는 게 아닐까 추측합니다.

 

 

고양이 코로 사용할 수 있는 세 가지 색상을 골라봤는데

분홍, 연분홍, 검은색 정도가 다네요.

 

 

그리고 같이 주문했지만 다른 판매자에게 구매한 거라 다른 날 도착한

1,000개의 미니단추입니다 'ㅁ'!

 

 

엄청나게 작은 단추입니다.

아주 작은 인형의 눈이나 코에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니면 인형 옷에 단추로도 사용할 수 있겠네요.

 

 

무념무상 색분류를 하고 있으니까 옆에서 TV를 시청하시던 아빠께서도

슬금슬금 도와주셔서 생각보다 금세 완료가 되었습니다.

 

색이 매우 다양한데 아주 미묘하게 색이 다른 노란색 단추 3개 빼고는

모두 수백 개씩 들어있던 것 같습니다.

 

개수가 좀 많아보이는 색깔의 단추들을 일부 추려서

뜨개모임 멤버분들에게 조금씩 소분해드렸어요 ㅎㅎ

 

 

고양이 얼굴 시뮬레이션-

 

 

파란눈의 검은코

분홍코가 더 자연스러울 것 같기도 하고요...?

 

 

처음엔 소분했던 그대로 각기 다른 크기의 지퍼백에 담아뒀었는데

본마망 미니잼을 다 먹고 난 작은 유리병에 유사색상끼리 다시 합쳐서 담았습니다.

 

흰색 단추는 보라색에 섞으려다가 일단 따로 뒀나봅니다.

 

 

아이스크림 단추도 커다란 사각 유리병에 담았습니다.

저 단추도 미니단추 소분할 때 두 세개씩 넣어드렸던 것 같아요.

 

언제 쓸 지는 모르지만 보기만해도 달콤하고 배부른 느낌이에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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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본마망 미니 잼병들

my kitchen/desserts 2016. 4. 1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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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룸서비스로 조식을 시켜먹고 알뜰히 챙겨온 본마망 잼들!

조식이 3만원 정도였으니 시작부터 결코 알뜰하지 않긴 하지만... 그래도 챙길 건 챙겨야죠 ㅋㅋ

 

딸기잼, 꿀, 오렌지 마말레이드, 체리잼 이렇게 네 개의 잼이 있었고,

오믈렛과 에그 베네딕트를 시켰기에 하이츠 케첩도 이 비슷한 크기의 유리병으로 나오더라고요.

꼭 한 세트처럼 생겨서 다섯 개의 유리병을 가져왔는데 하나는 잼이 아니고 케첩이어서 놀랐습니다. 

 

 

30g 용량이라 식빵 두 쪽만 먹어도 다 먹어버릴 수 있을 만한 양이에요 ㅋㅋ

 

 

깅엄체크 무늬의 뚜껑이 정말 예뻐서 이리저리 잼병을 놓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나중에 다 먹으면 깨끗이 씻어서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처음으로 개봉한 잼은 오렌지 마말레이드!

오렌지 껍질(오렌지필)이 들어가있어서 쌉싸래한 향과 씹히는 맛이 있습니다.

 

 

요새 웬만한 식탁 위 사진은 Foodie 앱으로 찍고 있어서

뭔가 상당히 왜곡된 색상의 사진만 찍혀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붉은색이 강조되어서 찍히는 것 같더라고요?

 

잼을 발라먹은 식빵은 더메나쥬리의 호두식빵인데 먹어보니 완전 맛있어서

오늘 마감세일할 때 한 봉다리 더 사왔습니다 +_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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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드는 드라이토마토 허브 절임

my kitchen/meals 2016. 1. 2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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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를 말려 드라이토마토 허브 절임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

아는 언니로부터 받은 드라이토마토가 올리브오일 파스타 만들 때 정말 좋더라고요. 

 

 

싱그러운 색깔의 방울토마토를 깨끗이 씻어 반으로 잘라 미니 오븐팬에 꽉 채웠습니다.

소금을 쳐도 된다고 하는데 저는 그냥 말린 바질가루만 위에 살짝 뿌려줬어요.

 

 

그리고 식품건조기가 있다면 건조기에 말리면 되겠지만

저희집엔 없는 관계로 100도 정도로 예열한 오븐에 바짝 마를 때까지 구웠어요.

중간중간 너무 구워지거나 타버리지 않도록 주의해서 살펴야 합니다!

 

베이킹을 해보신 분이라면 마치 머랭을 말리듯 작업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계속 중간중간 어느정도 말랐는지 눈으로 확인했기 때문에

정확히 얼마간 구웠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ㅠㅠ

 

이렇게 오븐에 한 차례 구워 말린 방울토마토를 그대로 꺼내

건조한 방 안에 밤새 두고 한 번 더 바짝 말려줬습니다.

 

아래처럼 병에 재운 건 작업을 시작한 다음 날인 거죠 :D

 

 

가장 중요한 방울토마토 말리기가 완료되었으니 재워둘 유리병을 준비합니다.

 

열탕 소독을 끝낸 깨끗한 유리병에 통후추, 월계수잎, 생마늘을 같이 넣고

올리브 오일을 가득 채우면 완성이에요.

 

 

마늘은 통으로 넣어도 되고 저처럼 편으로 썰어 넣어도 됩니다.

통후추와 월계수잎은 모두 코스트코에서 구매했는데 용량이 어마어마해요 ㅋㅋ

특히 저 월계수잎은 수백장 들어있는 것 같아서 대체 언제 다 쓸 수 있을지...

주변 친구들에게 고기 삶을 때 넣어 쓰라고 10장씩 나눠줘야겠어요.

 

 

말린 방울토마토와 생마늘, 통후추, 월계수잎을 켜켜이 쌓듯이 넣었습니다.

 

 

어차피 올리브 오일을 넣고 흔들면 잘 섞이겠지만 그래도 보기에 예쁘게 넣었어요.

 

 

마지막으로 올리브 오일을 콸콸 부어 모든 재료가 푹 잠기게끔 해줍니다.

속에 공기가 빠질 수 있도록 젓가락으로 좀 눌러서 정리해줬어요.

 

토마토나 다른 재료가 오일 위로 올라와 공기에 노출이 되면

곰팡이가 피거나 금방 상할 위험이 있으니 꼭 충분히 부어주셔야 합니다. 

 

 

옆에서 보니 색상이 예뻐보이더라고요 +_ +

일단 이대로 예쁘니 맛 없어도 괜찮을 것 같은 기분입니다 ㅋㅋ

 

 

바로 먹지 않고 한 달 정도 저온숙성 기간을 거치기 위해 비닐랩으로 한 번 두르고

뚜껑을 단단히 돌려 닫아 베란다의 김치냉장고 위에 올려놨습니다.

 

 

방울토마토를 한 판 더 말렸으면 꽉 채울 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뭐 일단 처음 만든 것이니 맛이 어떨지 다음 달에 확인해보고

자신감이 붙으면 다음엔 두 판을 만들어보도록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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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쓰는 향수로 간단히 만드는 디퓨저

my handicrafts/etc 2014. 12. 30.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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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한 번 만들었기에 에탄올이 한 병 남아있었는데요.

오늘 또 다른 향수로 오랜만에 다시 한 번 만들어봤습니다.

 

모양이 예쁜 유리로 된 공병과 나무로 된 산적꼬치 7~8개,

그리고 약국에서 구입가능한 소독용 에탄올, 사용하지 않는 향수 1병이면 됩니다.

 

 

화장대에 먼지가 쌓여있는 향수병들을 모아보니 네 개 정도 있더라고요.

 

 

오른쪽부터-

- l'eau par Kenzo

- Forever and ever Dior

- Tresor LANCOME

- (어디껀지 알 수 없는) Eucalyptus Air Freshener

 

네 번째 물건은 향수가 아닌 그 자체로 방향제이고

입구는 조그만 구멍이 하나 뚫린 코르크 마개였습니다.

그냥 스틱 하나만 꽂으면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유칼립투스는 너무 톡 쏘는 향이라 디퓨저로는 부담스러울 것 같아서 패스하고,

은은하고 파우더리한 향이 나는 세 번째 랑콤 트레조로 결졍했습니다.

 

 

아시다시피... 향수병 입구는 잘 열리지 않게 단단히 고정이 되어 있어

분해하는 작업이 꽤나 번거롭고 자칫 유리병 입구가 깨져 위험하기도 합니다.

 

 

우선 겉뚜껑과 플라스틱 마개를 열고 온갖 공구들로 작업을 시작합니다.

 

 

돌려서 빠지는 구조가 전혀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우선 플라스틱 마개를 열심히 찢었습니다 -ㅠ-

 

 

그리고 알루미늄으로 추정되는 저 마개도 니퍼로 잘근잘근 손상(?)시켜서

어느정도 열릴 듯 할 때 펜치로 썩은니 뽑아내듯(!) 좌우로 흔들며 쑥 뽑으니 빠지네요.

(이 때 유리병 입구가 약간 깨져서 유리조각이 떨어졌어요. 조심하셔야 합니다...!)

 

말은 이렇게 쉽게 하고 있지만 정말 너무 힘들어서 못 여는 줄 알았네요 =ㅠ=;;;

 

 

향수의 양이 많지 않으니 향수를 모두 공병에 부었습니다.

 

 

그리고 향수의 2배 만큼 에탄올을 부어줍니다.

전 향수병으로 에탄올을 계량했어요.

향의 강도에 따라 취향껏 조절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대로 산적꼬치를 꽂으면 향이 병입구로 그냥 다 올라오게 되니

랩이나 테이프로 막은 후 산적꼬치로 뽕뽕 뚫어주시면 됩니다.

 

 

병 입구를 빙- 둘러 입구를 막아주었습니다.

 

 

산적꼬치 7개를 적당히 분산시켜 꽂아두고,

집에 남아있던 케이크 상자 리본으로 장식을 해봤는데...

 

 

음...?!

리본이 너무 두꺼워서 뭔가 모양이 나오지 않네요 ㅠㅠ

 

 

그래서 다른 병에 묶어두었던 가느다란 보라색 리본을 풀어

새로 만든 디퓨저 병에 묶어주었습니다.

한 번 묶었다 풀어서 리본이 꾸깃꾸깃;

 

 

이제 방 한켠에 놔두고 시간이 지나길 기다리면

산적꼬치 위쪽 끝까지 용액이 타고 올라오게 됩니다.

병 입구 위까지는 올라와야 향이 슬슬 퍼지기 시작할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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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밀크티 잼 만들기 도전!

my kitchen/desserts 2014. 4. 27.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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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티몬에서 보르미올리 유리병을 팔길래 150ml짜리를 다섯개 주문했었어요.

그냥 귀여워서 주문한 것도 있지만 심심할 때 잼이나 만들어서 넣어볼까 해서요.

그래서 오늘 삘 받은 김에 평소 좋아하던 밀크티 잼에 도전을 해봤습니다. :D

 

밀크티 잼의 재료 역시 팬케이크 재료 만큼이나 간단한데요!

- 홍차 (잎이나 티백 아무거나)

- 우유

- 설탕

 

이게 끝이에요. 진짜로 :D

 

저는 우유 1L, 설탕 200g, 홍차 티백 10g으로 밀크티잼 약 250ml를 만들었습니다.

최종 목표량을 먼저 설정하시고 재료는 비율만 맞게 준비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찾아보니 밀크티 잼을 만들 때에는 보통 잉글리시 브랙퍼스트나 얼그레이를 쓰는 것 같더라고요.

근데 집에 있던 Twinings의 얼그레이 티백은 겨우 3개밖에 남아있지 않아서 포기하고

예전에 친구가 선물해 줬던 Harney & Sons의 블렌디드 티를 사용했습니다.

티백 5개가 총 11g 이길래 다 털어넣었죠!

 

 

밑판이 충분히 두껍고 높이도 충분히 높은 냄비에 작업하시는게 좋아요.

그래야 눌러붙지도 않고 우유가 끓어넘치지도 않습니다.

 

 

티백을 터뜨려서 모은 찻잎이에요. 향긋향긋~

 

 

우유와 설탕을 넣고 불에 올린 후, 따듯하게 데워진 것 같으면 불을 꺼주세요.

찻잎을 투하한 후 약 10분간 우려냅니다.

 

 

핫플레이트에 여열이 있어서 살짝 끓네요 @.@

 

 

찻잎은 너무 오래 우리면 쓴 맛이 생기기도 하니 건져내는게 좋아요.

그치만 찻잎이 살짝씩 보이는 것도 예쁘기 때문에 약간만 남겨놓고 건져냈습니다.

 

 

이제 인내의 시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누가봐도 그냥 밀크티일 뿐인 이 냄비 속의 1리터의 액체가...;;

되직한 잼이 될 때까지 그저 젓고 젓고 또 저어주는 작업만이 남아있지요.

 

부엌에서 서서 작업하다가 도저히 힘들어서 휴대용 핫플레이트를 거실에 놓고

TV를 보며 편히(?) 작업을 이어서 했습니다.

 

 

그 사이 엄마께서 야심차게 150ml짜리 병을 3개나 열소독해서 준비했지만 -ㅅ-

결과적으로는 1.5개만 채울 수 있었다는 사실 ㅋㅋ

 

 

약 1시간 10분을 넘어간 것 같은 시점의 상태입니다.

저녁 8시 반 부터 시작해서 9시 반이 약간 넘었던 거 같은데 정확히는 @.@;;

주걱으로 반을 갈랐을 때 저렇게 살짝 유지되는 느낌이 되면 불을 꺼주세요.

 

병에 담기 전까지의 시간동안 더 굳기 때문에 조금 묽다 싶을 때 끄는 게 좋습니다.

저는 아래보다 조금 더 묽게 되길 바랐는데 진짜 막판에 확 졸아붙더라고요 -ㅁ-!

 

 

한 병을 꽉 채우고 반 병 조금 넘게 채웠습니다.

약 250ml 정도 나왔다고 볼 수 있겠네요.

 

 

집에 빵이 없어서 크래커에 발라 먹어봤어요. :)

중간중간 찻잎 조각이 보이는 것도 예뻐요.

맛은 역시 너무 너무 맛있어요 ;ㅁ;b

 

 

재료도 만드는 방법도 간단한 밀크티 잼 다들 한 번 만들어보세요!

1시간 반 정도 무한 휘젓기는 각오하고 시작하셔야 하지만...

물론 양이 많아지면 졸이는 시간도 더 늘어나겠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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