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또 만들어 본 콧수링 세트

my handicrafts/etc 2014. 8. 24. 01:13
728x90
728x90

몇 달 전에 feel 받아서 콧수링 세트를 잔뜩 만든 적이 있는데

그 때, 두 세트를 같이 뜨개하는 친구 두 명에게 하나씩 선물해 줬었거든요.

 

근데 그 중 한 세트가 콧수링이 1부터 6까지만 있는 것이어서

(대신 쓸데없지만 예쁜 펜던트를 더 달아줬었나... 그럴 거에요. ㅋㅋㅋㅋ)

그걸 받은 친구가 뒤늦게 10개 짜리 풀셋을 원하는 바람에 -ㅅ-a

 

은색 오링이 부족하여 9자 말이 작업까지만 해 뒀던 숫자 비즈를 꺼내서

때마침 그 친구가 나눠줬던 저 검정색 플라스틱 콧수링에 하나씩 걸어줬습니다.

 

 

이로써 10개 짜리 콧수링 세트가 하나 더 만들어졌습니다.

왜 진작 이 검정색 링에 끼워볼 생각을 못 했는지... @.@a

 

잃어버리지 말라고 초록색 카드링에 쪼로록 끼워놨습니다.

728x90
728x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