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ve the planet'에 해당되는 글 50건

  1. 2016.02.25 버츠비 - 비즈왁스 립밤과 코코넛&페어 립밤
  2. 2015.11.08 러쉬 - 나의 첫 헤어 컨디셔너인 아메리칸 크림 5
  3. 2015.10.19 아웃오브아프리카 - 셰아 버터 핸드 로션
  4. 2015.09.12 러쉬 - 상큼한 향의 헤어 트리트먼트 마릴린
  5. 2015.09.11 러쉬 - 10개나 쟁여놓은 샴푸바 씨닉 4
  6. 2015.02.08 디펜드 - 강력 추천하는 네일 폴리쉬 리무버!
  7. 2015.02.05 더바디샵 - 샘플로 받은 화이트머스크 향수
  8. 2015.01.30 버츠비 - 석류향의 베리 볼류마이징 샴푸와 린스
  9. 2015.01.29 러쉬 - 거품이 풍부한 샴푸바 씨닉 (Seanik)
  10. 2015.01.29 버츠비 - 아기용 Tear Free 샴푸&워시

버츠비 - 비즈왁스 립밤과 코코넛&페어 립밤

save the planet/cosmetics 2016. 2. 2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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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후배님과 친구에게 선물받은 두 가지 립밤입니다.

 

틴케이스에 담긴 립밤은 지난 연말에 친구들과 선물교환할 때 받은 건데

저 스틱형 립밤은 아직 개봉도 안 하고 있지만 재작년에 받은 것 같아요.

 

아직 개봉만 하고 사용하지 못한 립밤이 쌓여있는 상황이라서

하나 점 찍어두고 매일 잠들기 전과 아침에 세수한 직후에 부지런히 쓰고 있습니다.

 

 

둘 다 아주 앙증맞은 크기의 휴대하기 편한 립밤들이에요.

지금 파우치에 넣고 다니는 립밤을 다 쓰고 나면 저 코코넛&페어 립밤을 바로 개봉해야겠습니다.

 

 

틴케이스의 립밤은 페퍼민트가 들어있어서 뚜껑을 열자마자 민트향이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스틱형은 4.25g인데 반해 틴케이스의 립밤은 8.5g으로 양이 아주 넉넉한 편입니다.

이건 또 언제 개시를 하게 될런지 까마득하네요 ㅠㅠ

 

'얼른 써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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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 나의 첫 헤어 컨디셔너인 아메리칸 크림

save the planet/cosmetics 2015. 11. 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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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남아있던 버츠비 베리 볼류마이징 린스를 다 써서

며칠 동안은 씨닉으로만 머리를 감고 말렸었는데

역시 린스를 사용하지 않으니 뻑뻑하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회사 근처 러쉬 매장에 가서 급히 린스를 구매했습니다.

고체 샴푸바의 매력에 빠져있어서 컨디셔너도 고체로 사볼까 했는데

직원분이 염색머리에는 아메리칸 크림을 추천한다고 하셔서 덥썩- ㅋㅋ

 

 

매장에선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이름이 아메리칸 드림을 노렸던 걸까요...

 

 

사진상으로 잘 보이진 않으나 중요한 건 토끼그림이 있다는 거죠 :)

 

 

용기 입구의 구멍이 작은데 묽은 제형이 아니라 꼭 로션처럼 나옵니다.

바닐라 향이 진한 컨디셔너라서 하루종일 달콤한 향 때문에 기분이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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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오브아프리카 - 셰아 버터 핸드 로션

save the planet/cosmetics 2015. 10. 1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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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가 산 건 아니고 회사 언니가 자리에 놓고 사용중인 로션이었는데

향도 정말 좋고 발라보니 느낌도 좋아서 다음에 구매해볼까 하고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 

 

 

유명한 브랜든진 모르겠지만 저는 처음 본 OUT OF AFRICA 였고,

제품명은 SHEA BUTTER HAND LOTION, 향은 LEMON VERBENA 인 핸드 로션입니다..

시트러스 버베나라는 향으로 소이향초를 만들어 본 적이 있는데 마음에 들었던 향이에요.

 

 

정제수와 셰아 버터 등이 성분으로 표시가 되어 있는데 비율은 적어놓지 않았네요.

 

 

파라벤 프리, 미네랄 프리(미네랄 프리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아랫줄에는 크루얼티 프리, 친환경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펌프 형식으로 사용하는 건데 꽤 뻑뻑한 제형이었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은 미끌거리는 로션보다 약간 뻑뻑하게 발리는 걸 좋아해서 좋더라고요.

 

그나저나 사진들이 왜 이렇게 뿌옇게 찍혔는지 모르겠어요 ㅋㅋ

아마 핸드 로션을 바르고 폰 렌즈 부분을 만졌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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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 상큼한 향의 헤어 트리트먼트 마릴린

save the planet/cosmetics 2015. 9. 12.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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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펌과 염색으로 머릿결이 푸석푸석해짐을 느낀 요즈음...

 

뭔가 대책을 세워야겠다 생각하며 회사 지하에 위치한 러쉬 매장에 들어가서

원래는 효과가 유명한 수안웬후아를 사보려했지만 역시나 냄새가 좀 역해서 @ㅠ@

그 옆에 놓인 상큼한 레몬향의 마릴린을 충동구매 해왔습니다.

 

예전에 쓰던 헤어팩 제품으로는 더바디샵의 레인포레스트를 썼었는데

그건 샴푸와 린스를 한 젖은 모발에 발랐다가 수 분 후에 씻어내는 타입이었는데 반해

러쉬 마릴린과 같은 헤어팩은 샴푸 전 건조된 모발에 2-30분 정도 발라두었다가 씻어내는 타입이더라고요.

 

시간이 많이 필요해서 바쁜 평일 아침에는 시도해보지 못하고

느긋한 주말에 머리에 발라두고 티비를 보며 시간을 보냈었죠.

한 번 밖에 사용해보지 않아서 얼마나 좋아졌는지 감이 안 오지만

일주일에 한 번씩 꾸준히 사용해보면 효과가 눈에 띌 지 기대가 됩니다.

 

 

러쉬에서는 그동안 샴푸바와 비누 그리고 향수만 사봐서

블랙팟은 처음 접했는데 뚜껑에 안내글귀를 보니 5개를 모아가면 선물도 준다고 하네요?

검색해보니 대략 3만원 상당의 선물인 것 같긴 한데 5개를 구매하는 값이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허허

 

 

뚜껑을 열면 별도의 종이나 은박씰이 없이 바로 제품이 보입니다.

어디선가 봤는데 친환경 제품 인증을 받으려면 이런 불필요한 포장도 없애야 했던 것 같아요.

 

노란색의 상품 이미지와는 달리 미색에 가까운 연한 노란색의 제품이 담겨있습니다.

냄새는 레몬향이 나서 거부감이 전혀 없기 때문에 직원도 입문용(?)으로 추천했던 모양입니다.

제가 수안웬후아와 마릴린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으니(루츠는 민트향 같은게 나서 제 취향이 아니었어요;)

직원분이 수안웬후아는 마지막 보루, 즉 러쉬의 무기 같은 상품이어서 처음부터 권하는 제품이 아니라고...

 

...응?

 

그럼 제일 좋은 상품이지만 저 같은 입문자에겐 팔 수 없다는 말씀이신가? ㅋㅋㅋㅋ

뭔 소린가 하고 잠시 멍 때렸지만 그래도 수안웬후아의 범접할 수 없는 향을 뒤로하며 마릴린을 집어왔었죠.

 

 

왼쪽은 30분 간의 팩을 마치고 샴푸 후 머리를 말리고 있는 상태이고

오른쪽은 같은 날 외출하고 돌아다닌 후의 모발 상태입니다.

 

염색했던 모발을 집에서 검은색으로 덮었다가 다시 갈색으로 염색한 상태라

부분부분 탈색된 것 같은 곳도 있고 모발 끝도 끊어지거나 갈라지기도 하고 그러네요.

가끔 머리를 잘못 말리면 빗자루처럼 되기도 하는데 팩 때문인지 하루종일 차분하게 가라앉은 상태를 유지했어요.

 

아무래도 팩을 사용해보기 전의 상태를 한 번 찍어놨어야 하는데 깜빡했지 뭐에요.

그치만 아직 한 번 밖에 사용하지 않았으니까 앞으로 매주 꾸준히 변화를 기록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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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 10개나 쟁여놓은 샴푸바 씨닉

save the planet/cosmetics 2015. 9. 11.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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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생일에 선물로 받아서 처음 써본 러쉬 샴푸바 씨닉.


거의 액상샴푸만 쓰다가 고체샴푸를 쓰려니 뭔가 어색하기도 했지만

쓰다보니 익숙해지고 생각보다 거품도 잘 나고 훨씬 뽀득뽀득 개운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하나 가지고 3개월은 거뜬히 쓸 수 있으니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되겠죠 :)

물론 사용기간은 같이 사용하는 식구 수에 따라 달라지겠지만요 @.@


엄마와 아빠께서 지난 여름 파리 여행을 다녀오시면서 현지 러쉬샵에 들러 무려 10개나 사오신 바로 그 씨닉입니다.

(위 새 씨닉은 여행 가시기 전에 이미 하나를 다 써버려서 부득이하게 매장에서 제값을 주고 샀어요.)

엄마도 쓰시면서 머리카락 빠지는 양이 줄어든 게 눈에 보여 아주 만족하셨다고 해요.


참고로 한국 매장에서는 약 18,000원 정도 하는데

프랑스 매장에서는 약 11,000원 정도였으니 훨씬 저렴하죠!

같은 걸 10개나 산다고 하니 직원이 다른 샴푸바 하나를 서비스로 끼워줬더라고요 ㅋㅋ

씨닉을 쓰다가 지겨워지면(?) 그걸로 한 번 외도를 해봐야겠습니다.



아무튼 파리에서 쟁여온 씨닉들은 창고에 차곡차곡 쌓아두었고

위 사진은 강남점이었나 아무튼 길을 돌아다니다 보이는 매장에서 하나 사온 건데

예전에 선물 받았던 씨닉에 비하면 굉장히 하얀 편이어서 성분이 뭔가 달라졌나 싶었죠.


근데 이 씨닉이 물을 머금으면 파란색이 되는 걸 보니

아무래도 작년에 선물받은 씨닉이 습기에 노출이 되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위 사진이 작년 선물로 받았던 씨닉이에요.

사용 전인데도 엄청 진한 파란색을 띄고 있었죠.


집에 남아있는 액상린스들도 다 사용하고 나면 러쉬의 고체 컨디셔너로 갈아타야겠습니다.

직원의 영업용 멘트인 '세트로 사용하시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에 팔랑거린 면도 있지만

일단 샴푸바에 상당히 만족한 상태여서 컨디셔너도 그 효과가 매우 기대됩니다 +_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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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드 - 강력 추천하는 네일 폴리쉬 리무버!

save the planet/cosmetics 2015. 2. 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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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로드샵에서 샀던 천원짜리 네일리무버를 다 쓰고

두 통을 구매해뒀었던 디펜드의 리무버를 개봉했습니다.

 

설명에 따르면 지울 때 좀 더 열심히(hard하게!) 지우라고 되어 있어서

'환경이나 피부에는 좋지만 엄청 불편한거 아냐?!'라는 걱정이 앞섰는데 막상 써보니

원래 지우던 대로 적신 솜을 1-2분 올려놓고 슥슥 문지르면 잘 지워지더라고요 +_ +b

 

그리고 가장 결정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점은!

저는 보통의 리무버를 사용해서 지우고 나면 엄청나게 건조해지는 느낌과

가끔씩 손톱 자체가 아릿아릿한 느낌을 받아 기분이 그닥 좋지 않았거든요.

설명하기가 좀 힘든데... 그 이상한 당기는 느낌이 전혀 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리무버로 지우고 나면 바로바로 오일이나 핸드크림을 발라주곤 했는데,

이 디펜드 리무버의 경우에는 우선 아세톤 베이스가 아니라서 싸-한 냄새가 거의 없고,

네일 폴리쉬를 문질러서 지우고 나면 반짝반짝한 기름기(?)같은 게 남습니다.

시리지도 않고 아리지도 않고 그리고 마치 오일을 바른 듯한 효과가 있어 보여요.

 

 

왼쪽 두 개 손톱은 기존에 남아있던 더페이스샵의 네일 폴리쉬 리무버로 지운 것이고,

오른쪽 두 개 손톱은 디펜드 네일 폴리쉬 리무버로 지운 것입니다.

솜에 적셔 지운 직후, 전자는 매우 건조해진 상태이고 후자는 마치 오일을 발라둔 것 같죠.

 

 

더페이스샵 껀 왼쪽 손톱 두 개를 마지막으로 다 써버려서

남은 오른쪽 손은 모두 디펜드껄로 지워줬습니다. (폴리쉬가 좀 착색이 되었네요...누리끼리-)

물론 전 바로 다른 컬러를 발라주기 위해 지운 것이기 때문에

비눗물로 기름기를 꼼꼼히 씻어줬습니다.

 

써본 결과! 완전 강력 추천하는 네일 폴리쉬 리무버입니다.

전 이제 앞으로 계속 이 제품을 찾아 쓰게 될 것 같아요.

 

가격은 3,500원으로 로드샵에서 사는 아세톤 리무버보다 3배 이상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Environment Friendly에 피부 자극도 적고 갈아타지 못할 이유가 없네요.

 

이렇게 찬양을 하고는 있지만 디펜드랑 여하한의 관계가 없는 소비자임을 알려드립니다 ㅋㅋ

단지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친환경 제품을 만드는 화장품 회사를 선호할 뿐입니다.

그리고 그런 회사의 제품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사용해줬으면 하기도 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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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디샵 - 샘플로 받은 화이트머스크 향수

save the planet/cosmetics 2015. 2. 5.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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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디샵에서 샴푸랑 린스를 살 때였나...

샘플로 화이트머스크 향수를 받았었는데 며칠 전에야 개봉해봤습니다.

 

 

원래 머스크향은 사향노루의 사향주머니에서 추출되는 향입니다.

즉, 동물성 원료로 만들어지며 사향노루를 죽여야 얻을 수 있는 것이라서

더바디샵의 동물보호 정신과는 맞지 않기에 이 향을 인공적으로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아! 화이트머스크향을 얘기하면 꼭 생각나는 에피소드가 있는데요.

머스크향을 좋아하는 친구 생일 선물로 향수를 사주려고 러쉬에 들렀다가

'여기 머스크 계열은 없나요?' 한 마디 했다가 아주 범죄자가 될 뻔 했지 뭐에요.

 

직원분이 해당 계열 향수 여부를 잘 몰랐는지 매니저를 불러와서 확인시켜주시는데

아직도 기억나는 그 결백하다는 표정으로 매니저분이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저희는 동물성 원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머스크향은 없습니다.'라고 -ㅅ-

 

아, 네...그건 알겠는데 옆 브랜드는 인공적으로 잘 만들어서 팔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있을 줄 (물론 이렇게 대꾸하지는 하지 않았습니다 ㅋㅋ)

그 때는 달달한 바닐라리 향으로 대체해서 샀어요.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 샘플을 펼쳐보았더니 아주 귀여운 향수병이 들어있습니다.

 

 

안쪽 설명에는 최초의 Cruelty Free 머스크향이라고 자랑스럽게 안내되어 있습니다.

 

 

진짜진짜 귀여운 사이즈죠.

어제 오늘 두 번 사용했는데 벌써 반이나 줄었어요 ;ㅁ;

 

사실 저는 향수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편이라 향은 마음에 들었긴 하지만,

샘플을 다 쓰고 나면 또 구매할지는 모르겠어요 @.@

 

게다가 더바디샵이 로레알에 인수되었다는 그 사실이 자꾸 스믈스믈 떠올라서

아무리 경영권을 분리했다고 해도 제가 더바디샵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제가 싫어하는 로레알의 수익을 높여줄 것만 같은 기분이라 영 찜찜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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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츠비 - 석류향의 베리 볼류마이징 샴푸와 린스

save the planet/cosmetics 2015. 1. 30.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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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손에 들어온 30% 할인 쿠폰 때문에

평소 버츠비하면 립밤이나 멀티밤만 떠올리던 제가!

이번 기회에 샴푸와 린스를 한 번 구입해보게 되었습니다.

 

하나에 27,000원씩인데 할인 적용하니 18,900원에 구입한 꼴이네요.

 

 

샴푸와 린스 라인이 몇 가지 있었는데 전 머리카락이 가늘고 힘이 없는 편이라

그 중에서 이 빠알간 석류 그림이 그려져있는 Very Volumizing을 선택했습니다.

 

지금은 바디샵 샴푸를 다 쓰고 선물로 받은 러쉬의 샴푸바를 사용중이라

이 미개봉 상태의 따끈따끈한 샴푸와 린스는 좀 나중에 사용하게 될 듯 합니다.

 

다시보니 캡 크기와 모양이 좀 특이하네요.

통 지름과 동일한 크기의 뚜껑에 누르면 열리는 로션통 스타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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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 거품이 풍부한 샴푸바 씨닉 (Seanik)

save the planet/cosmetics 2015. 1. 2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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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 제 생일 때 친한 언니로부터 받은 선물이에요 +_ +b

 

이 언니는 원래 샴푸바를 사용해서 머리를 감고 있는데 좋다고 해서 궁금했거든요.

그런데 선물로 받게 되어 두근거리는 기대감으로 처음 사용해봤습니다.

 

 

설명을 옮겨보면,

'힘없이 늘어지고, 가는 모발 때문에 스타일링이 힘든 분들께 추천해드립니다.

 바다 소금이 듬뿍 들어 있어, 반짝반짝 자연스러운 볼륨과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고

 부드럽게 클렌징해드립니다.' 라고 하네요!

 

그러고보니 제가 가진 거의 모든 샴푸 제품이 다 '볼륨'에 포커싱되어 있...(음 왜죠? 왤까)

 

 

딱딱한 비누같이 생긴 이 샴푸바를 젖은 머리와 두피 위로 슥슥 문질러주면 되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거품이 쉽게 나고 또 풍부하게 나더라고요.

그리고 헹궈내면 기존 샴푸보다는 약간 뽀드득거리긴 하지만 린스를 사용하면 되니

오히려 그 뽀드득함이 깨끗함 또는 시원함으로 느껴졌어요.

 

그나저나 러쉬 영국 직구가 비싼 배송료로 고정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던데...

일부 한국 소비자들의 거짓 배송사고 신고로 그렇게 되었다는 후문을 들으니 더욱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네요-ㅠ-

 

저는 러쉬 직구해본 적은 없고 오프라인 매장에 들러 몇 번 사본게 다지만

이 선물을 준 언니는 직구로 잘 구매해오던 분인데 이 사건으로 타격을 입었네요.

이제 한국에서 사나 영국에서 사나 가격이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생일 선물도 그냥 오는 길에 들러서 샀다고 ㅋㅋㅋㅋ 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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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츠비 - 아기용 Tear Free 샴푸&워시

save the planet/cosmetics 2015. 1. 2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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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츠비에서 나온 아기용 샴푸&워시 제품입니다.

 

헬스장 다닐 때 저는 따로 사물함을 신청하지 않아서 매일 목욕용품을 들고 다녀야 하는데,

이렇게 샴푸랑 바디워시가 하나로 합쳐진 제품을 들고 다니면 좀 가벼워질 수 있겠죠 ;) 

 

아기용 제품이라 순한 재료를 썼는지 눈에 들어가도 따갑지 않은 Tear Free 표시도 되어 있습니다.

 

(... 샴푸로 사용하다가 눈에 들어갔는데 전혀 따갑지 않은 것이 아니던데요...?

오히려 다른 것보다 눈이 너무 쓰려서 눈물이 나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ㅠㅠ 속아쒈속아쒈

대체 왜?!?! Tear Free라고 저를 안심시킨 걸까요... 이 배신감 ㅋㅋㅋㅋ

뭐 그치만 눈에 들어가는 경우는 극히 드무니까 잘 쓰면 되겠죠.)

 

 

올리브영에서 3만원에 판매중이었는데 친구에게 받은 버츠비 30% 할인쿠폰을 사용해서 구매했어요.

뭐, 그러나저러나 비싼 건 매한가지이지만... 집에 있던 바디샵 샴푸가 똑- 떨어지는 바람에 냉큼 구매했습니다.

 

 

역시나 귀여운 리핑버니 마크가 있지요.

 

폰으로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으니 옆에서 보고 계시던 엄마께서

이왕이면 외국제품 말고 국내브랜드도 한 번 찾아보라고 하셔서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지금 바로 생각나는 브랜드는 아로마티카밖에 없는데 앞으로는 국내브랜드 중에서 잘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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