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던트'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15.10.18 국제도서전에서 사라는 책은 안 사고...
  2. 2014.08.19 여름 컨셉의 아크릴 참 펜던트
  3. 2014.08.10 흰색과 검정색 데이지꽃 팔찌 2
  4. 2014.08.10 미산가 실팔찌에 에펠탑 펜던트 달기!
  5. 2014.07.18 악마의 눈 목걸이 펜던트
  6. 2014.07.15 터키여행 기념으로 사왔던 팔찌 분해하기! 2
  7. 2014.07.06 못난이 진주알로 만든 목걸이 펜던트 2개
  8. 2013.08.25 시험삼아 만들어 본 펜던트

국제도서전에서 사라는 책은 안 사고...

idle talk 2015. 10. 18.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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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 다니는 친구가 회사에서 티켓을 2장 줬다고 해서

심심한 오후에 쫄래쫄래 따라가서 구경하고 온 국제도서전! 

 

도서정가제 때문에 도서에 한해서는 10% 이상 할인하는 곳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책은 대충 이리저리 기웃기웃 구경만 하다가 문구류 파는 곳에 눈길을 줬죠 ㅎㅎ

 

아래는 페이퍼리안 코너에서1500원에 팔고 있던 지퍼파우치인데

투명하고 길쭉한 모양을 보자마자 코바늘과 대바늘 보관하면 딱이겠다 싶어서 샀습니다.

 

 

패브릭 파우치에 넣고 다닐 땐 매번 뒤적이며 바늘을 찾았었는데 투명하니까 한 번에 꺼낼 수 있어서 매우 좋아요!

 

 

그리고 아래는 아이디어 책갈피라는 것인데 클립을 책표지에 끼워두고

체인에 달린 팬던트로 읽던 페이지에 표시를 해두는 것이지요.

개당 2천원에 할인판매하는 걸 또 6개에 만원 해준다고 해서

같이 간 친구와 3개씩 구매해왔습니다.

 

 

그 외에... 만년 다이어리는 단돈 2천원에 (표시된 가격은 8천원이더라고요.)

그리고 다용도 포장끈은 개당 단돈 천원이란 가격에 업어왔습니다 :D

 

손에 들고 온 것만 봐서는 도대체 무슨 전시회에 다녀온 건지 알 수 없는 하루였습니다.

그래도 쓸모있는 것들만 저렴하게 구매해 온 것 같아서 매우 뿌듯해요 ㅋㅋ

 

근데 만년 다이어리가 딱 12개월만 있어서 한 두달 먼저 사용하려니 애매하네요 @.@

넉넉하게 13개월 이상으로 만들어줬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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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컨셉의 아크릴 참 펜던트

my handicrafts/accessories 2014. 8. 1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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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카페에 앉아 각자의 공예활동(?)을 하던 중

지겨운 i-cord 뜨기를 잠시 중단하고 만든 목걸이 펜던트입니다.

 

하나둘씩 남아있는 아크릴 참들 중 하늘색만 모아서 만들었는데,

사은품으로 받았던 슬리퍼 참이 특히 마음에 들어요!

 

 

근데 여름도 다 지나간 마당에 때늦은 여름 컨셉이었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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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과 검정색 데이지꽃 팔찌

my handicrafts/accessories 2014. 8. 1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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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비즈굿이란 쇼핑몰에서 팔찌재료를 구입하는데,

재료만 파는게 아니라 디자인 제안도 있어서 아주 좋더라고요 +_ +

하긴 뭐 다른 데 가본 적이 없어서 다른 쇼핑몰에도 있는 건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별다른 아이디어가 없을 때는 제안된 팔찌 디자인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서 재료를 맞춰 구매하곤 합니다.

 

이번에는 화이트에폭팔찌라는 이름의 디자인 제안을 그대로 따라서

흰색 데이지꽃 팔찌를 만들어봤습니다.

 

 

총 7~8개의 데이지꽃 모양의 에폭시 펜던트를 오링으로 줄줄이 연결해줍니다.

꽃 방향이 같게 연결되도록 위 아래 방향에 신경을 썼습니다.

 

 

그런 후, 양 끝에 랍스터와 조정자를 연결해주면 완 to the 성!

 

 

간단해도 너무 간단한 팔찐데 결과물은 깔끔해서 마음에 들어요.

검정색 재료도 같이 사서 이렇게 두 개를 만들었습니다.

 

 

과연 어떤 게 더 예쁜지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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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산가 실팔찌에 에펠탑 펜던트 달기!

my handicrafts/accessories 2014. 8. 1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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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만들어 둔 미산가 실팔찌에

같은 색상으로 만들어진 에펠탑 펜던트를 달았습니다. 

 

오링에 꿰어 세줄땋기된 줄 부분에 빠지지 않게 달아주면 끝!

 

 

귀여운 에펠탑이 대롱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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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눈 목걸이 펜던트

my handicrafts/accessories 2014. 7. 18.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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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가져 온 악마의 눈.

유리구슬 한 알짜리 목걸이 펜던트를 만들었어요.

 

친구 다섯명이서 나눠 가져볼까 해서

가장 예쁜 눈알(?)들을 엄선해서 일단 다섯 개 완성!

 

 

금색 9핀에 하나씩 끼워서 90도로 꺾어준 후,

8mm 정도만 남기고 니퍼로 잘라줍니다.

 

적당한 길이는 9자말이 작업을 여러번 하다 보면 감이 오실 거에요.

하다보니 이것도 개인별로 예쁘게 말기 좋은 길이가 따로 있을 걸로 생각이 되어서...

 

 

남은 9핀 부분을 동글동글 예쁘게 말아주면 끝입니다. :)

 

 

목걸이 체인에 비해 말아놓은 고리가 너무 작으면

저기에 조금 더 큰 O링을 연결하면 해결됩니다.

 

유리구슬이라서 빛에 비추면 파란색이 예쁘게 반짝거립니다.

근데 체인을 어디서 대량으로 구해야 할까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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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여행 기념으로 사왔던 팔찌 분해하기!

my handicrafts/accessories 2014. 7. 1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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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제가, 올해는 엄마께서 터키 여행을 다녀왔어요.

 

덕분에 터키에서 기념품으로 사온 팔찌가 여러개 생겼는데,

예쁜 것도 있지만 너무 무겁거나 커서 한 번도 차지 않은 것들도 있었죠.

 

그래서 어차피 있어도 안 할 팔찌들을 골라 과감히 분해해버리기로 했습니다~

분해해 놓으면 언젠가 부분별로 사용될 날이 있겠죠 @.@ 

 

 

악마의 눈으로만 만들어진 엄청나게 무거운 유리구슬 팔찌...;

하나하나 다 유리구슬이라 좀 비싼 편이었다고 합니다.

아무튼 엄마께서 예쁘다고 이런 디자인으로 4개를 사오셨는데,

그 중 이건 똑같은 게 두 개 있어서 분해대상이 되었습니다.

 

 

이건 제가 그랜드바자르에서 처음에 10리라 부른 걸 5리라에 5개를 사온 건데

색 조합이 예쁘긴 하지만 사이즈가 너무 커서 이것도 분해하기로 결정!

 

 

분해하고 나니 예상외로 모든 파츠가 플라스틱 @.@

역시 각종 론델과 색상의 조합이 신의 한수였던 팔찌입니다.

 

 

일단은 악마의 눈 세개와 플라스틱 구슬들로 세 개의 목걸이 펜던트 세트를 만들었습니다.

단순히 기다란 9핀에 쪼로록 끼워서 마감해준 것 뿐이지만...

 

아니면 유리구슬인 눈알 하나가 꽤 묵직해서

한알짜리 펜던트를 만들어도 심플하니 예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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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진주알로 만든 목걸이 펜던트 2개

my handicrafts/accessories 2014. 7. 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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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수 진주를 모아둔 게 있었는데,

우레탄 줄로 팔찌를 꿸 때 약간 쓰고 아직도 많이 남아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팔찌가 아닌 진주 목걸이를 만들어보기로 했죠.

 

진주 목걸이는 일반적으로 따닥따닥 꿰어서 약간 무게감이 있는데,

이건 그렇게 꿸 만큼 크기나 모양이 고르지가 않고 해서

1~5개 정도를 엮어서 작은 펜던트 형태로 만들어봤습니다.

 

 

 

1. 진주 5알과 론델 4개로 만든 U자형 펜던트

 

가지고 있던 론델과 비즈들로 이리저리 조합해보다가

그 중 가장 괜찮아 보였던 금색 큐빅론델로 결정했습니다.

 

 

길고 긴 9핀을 찾았는데 금색으로는 짧은 것 밖에 없어서

어쩔 수 없이 ㅠㅠ 은색으로 된 9핀에 쪼로록 꿰었습니다.

그리고 일자로 되어 있는건 별로 예뻐보이지 않아서 손으로 살짝 휘어줬어요.

 

 

9핀 길이가 딱 맞는 바람에 니퍼로 길이를 조절할 필요도 없었네요.

9자말이 펜치로 나머지 한 쪽을 둥글게 말면 완성입니다.

예상외로 너무... 작업이 간단하군요 +_ +b

 

 

 

2. 진주 2알로 만든 체리모양 펜던트

 

이번에는 못난이 진주들 중에 가장 큰 알 하나와 가장 작은 알 하나를 골라서

대롱대롱거리는 체리모양의 펜던트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크기도 크기이지만 아까와는 다르게 진주의 사방이 다 보이는 형태라서

그나마(?) 동글동글한 모양으로 엄선했습니다.

 

 

각각의 진주알에 T핀을 꽂고 90도로 꺾어준 후,

 

 

0.8cm정도의 길이로 똑! 잘라 준비해둡니다.

 

 

그리고 9자말이 펜치로 조심조심 말아주세요.

마는데만 집중하면 진주 표면을 긁기 십상이겠더라고요;;

 

 

그리고 그 진주 두 알을 오링에 끼워주면... 완성입니다!

 

 

목걸이 체인이 마땅한게 없어서 당장 착용해보지는 못했고,

체인 중간에 대보며 시뮬레이션해본 사진이에요 :$

 

 

 

3. 완성 기념샷!

 

TV 앞에서 엎드려서 뚝딱 만들어낸 두 개의 펜던트입니다.

 

체리모양 펜던트는 심플해서 가볍게 일상적으로 착용할 수 있을 것 같고,

론델이 들어가 화려한 U자형 펜던트는 특별한 일이 있거나 정장에 착용하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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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삼아 만들어 본 펜던트

my handicrafts/accessories 2013. 8. 2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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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인사동 악세사리 가게에서 몇만원을 주고 사오셨다는;; (언빌리버블!!)

아무리 봐도 예쁘지 않은 요상한 디자인의 원석 팔찌가 있었는데요.

우레탄줄도 늘어질대로 늘어지고 해서 엄마의 동의하에 리폼을 위해 산산히 분해!

 

근데 막상 분해해놔도 별다른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 유니크한 색상의 납작한 구슬이었지요...;

도저히 이것만 꿰어서 팔찌를 만드는 건 답이 안 나올 듯 싶어서

한 알을 가지고 시험삼아 펜던트로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역시 집에는 그 흔한 T핀이나 9자말이 펜치따윈 없으므로!!

그냥 서랍안에 굴러다니던 '평화침핀'의 끝을 잘라다가 미니펜치로 열심히 꺾었습니다 -ㅠ-

 

동그랗게 예쁘게 말리지 않고 어설프게 꺾인 핀끝이 보이나요...;

 

 

구슬이 진짜 원석인지 알 길은 없지만 @.@

보기보다 꽤 묵직해서 가느다란 체인으로 목걸이를 만들면 괜찮을 것 같아요. :)

 

그리고 아직 많이 남은 크리스탈 구슬로도 한 번 만들어봤어요.

왜 이 구슬은 아무리 봐도 어린이 악세사리가 생각나는지...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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