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끝자락에 만난 단풍

idle talk 2015. 11. 24.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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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놀이도 가보지 못한 채 가을이 지나가나 싶었는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회사 야유회에서 붉디 붉은 단풍을 원 없이 보았습니다. 

 

 

경기도 광주의 한 펜션에서 가장 빨간 잎을 자랑하던 단풍나무.

 

 

바람결에 흩날리던 습지 옆 나무들.

 

 

노랗고-

 

 

초록색과 빨간색도 같이 붙어 있고-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빨강.

 

 

음식점 앞에 잘 꾸며진 단풍나무 산책길.

나무가 엄청 많이 있던데 '대체 이게 다 얼마여 @.@?'

 

 

마지막으로 나뭇가지에 바짝 붙어 자란 아주 작은 단풍잎까지

진하디 진한 알록달록한 단풍은 매번 봐도 넋 놓고 바라볼 만큼 예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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