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6.07.05 내추럴발란스 고양이 주식캔
  2. 2016.02.14 호기심에 구입해 본 지위픽 캣 사슴고기 캔 2
  3. 2014.05.19 동네고양이는 회색 줄무늬가 아니었다?!

내추럴발란스 고양이 주식캔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6. 7. 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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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늘 모임에서 선물받았던 내추럴발란스 주식캔입니다.

 

여태까지의 경험상 모리가 캔간식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서

앞으로 제가 구매하거나 할 일은 많지 않을 것 같아요 ㅠㅠ

 

딱딱한 비스킷류나 동결건조 간식에 환장하는 모리씨

이번주 나비야 사랑해 바자회에 가서 또 쟁여놔야겠습니다.

 

 

핫핑크색 캔은 닭, 연어, 오리가 섞인 캔이고

진한 초록색 캔은 바다물고기로 만들어진 캔입니다.

 

 

초록색 캔을 따서 반만 간식그릇에 담았습니다.

 

남은 반 캔은 통째로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는데

상하기 쉬우므로 바로 다음 날 연달아 주는게 좋더라고요.

 

 

덩어리 지는 것 없이 무스 같은 질감의 캔이네요.

숟가락을 좀 부숴준 다음에 물을 살짝 부어 개줍니다.

 

 

스프 같이 된 캔!

 

저 그릇은 제가 아기 때 쓰던 유아용 밥그릇이에요 ㅎㅎ

칠만 살짝 연해졌을 뿐 아직도 그대로 남아있어서 우리집 막내인 모리가 쓰게 되었습니다.

 

 

와구와구 잘 먹어주는 모리씨 +_ +

 

주니까 먹는다... 는 느낌으로 100% 깔끔하게 먹진 않고

20~30% 정도는 남기더라고요.

 

아무래도 캔은 입맛에 맞지 않는 듯 합니다.

다른 간식을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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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에 구입해 본 지위픽 캣 사슴고기 캔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6. 2. 14.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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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지위픽 제품을 처음으로 구매해봤습니다.

좋기도 하겠지만 일단 비싼 걸로 명성이 자자한 브랜드지요-

 

사슴고기라고 해서 처음엔 좀 신기하고 호기심이 들었지만

생각해보니 사슴도 식용 동물이라니 생소하고 어색한 기분도 드네요.

왠지 사슴이라고 하면 동화속에 나오는 꽃사슴만 떠올라서... +ㅅ+a

 

가격은 한 캔에 5,500원에 구입했고 용량은 170g으로 매우 넉넉합니다.

모리는 간식 삼아 한 번에 소량씩 급여하므로 3-4번 나눠서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젤라틴(?) 성분으로 보이는 투명한 젤로 윗 부분이 뒤덮여 있었습니다.

이걸 걷어내고 나면 안에 무스 형태의 사슴고기가 들어있어요.

 

 

완전히 갈린 무스 형태는 아니고 덩어리가 살짝 있는 형태입니다.

근데 가격 대비 기호성이 그렇게 높지는 않은지 꼭 반 정도는 남기더라고요.

 

궁금해서 한 번 먹여보긴 했는데 언제 재구매를 하게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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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고양이는 회색 줄무늬가 아니었다?!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4. 5. 1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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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특별히 고양이 전용 간식을 줬습니다.

 

회식 장소에 먼저 도착하는 바람에 근처를 서성이다가

동물병원이 눈에 들어와서 캔 3개를 샀죠.

1500원에서 2500원 정도 하더라고요.

 

 

캔에 따서 내려놓자마자 코를 박고 냠냠쩝쩝

절단면이 위험해서 꺼내줘야 하는데 캔을 산 당일이라

그릇같은 게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저렇게 줬네요 ㅠㅠ

 

 

밥 먹느라 정신없는 틈을 타서

혹시 누군가가 키우는 외출고양이인가 싶어 발톱을 확인해봤어요.

발톱이 날카로운 걸로 봐서 발톱 손질을 해주는 사람은 없는 것 같네요.

이미... 발이 너무 꼬질꼬질해서 집에서 관리받는 아이는 아닌 게 확실하긴 했지만 혹시나 해서;

 

 

캔에 들어있는 참치 덩어리가 좀 큰지 머리를 위아래로 흔들면서 씹으시는 중입니다.

전 고양이가 매우 도도하고 고고하게 우아하게! 밥을 먹을 줄 알았는데;;

나름 충격적인 모습이었어요.

이렇게 게걸스러운 식사라니 =ㅁ=!

 

문득 매번 밤에만 보다보니 회색 줄무늬 고양이가 맞는지 궁금해지더라고요.

그래서 플래시를 터뜨려서 한 장 찍어보았는데...?! 잉??

이것은 삼색고양이인가? 회색태비인가?

참으로 묘한 털색깔이네요.

 

 

참고로- 머리를 흔드는 건 역시 밥 먹는 중이어서 그렇고 플래시랑은 상관없었어요 :$

딱 한 장만 찍었고 고양이도 눈 감고 참치 씹는데 열중하느라 전혀 빛에 놀란 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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