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챠오츄르'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6.10.31 다양한 맛의 챠오츄르
  2. 2016.09.21 한 번씩 쟁여줘야 하는 챠오츄르
  3. 2015.09.26 인기있는 고양이 간식 종합선물세트!
  4. 2015.07.11 올캣 캣쇼 두 번째 관람

다양한 맛의 챠오츄르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6. 10. 31.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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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가 어떤 맛을 좋아할지 몰라서 이것저것 사둔 챠오츄르와

일본 여행 다녀오신 분이 종종 나눠주시는 새로운 맛의 챠오츄르까지~!

 

자주 주는 간식이 아닌데 이걸 언제 다 먹이죠? ㅎㅎㅎㅎ

 

 

오른쪽 두 종류는 이미 다 급여를 했더라고요.

열린 봉투에서 스틱 하나씩만 뽑아서 주다보니

빈 봉투가 있는지 몰랐는데 이번에 싹- 정리했습니다.

 

 

제가 가진 츄르를 종류별로 하나씩 모아서 사진이라도 남겨보려는데

자꾸 알짱거리는 모리씨 ㅎㅎㅎㅎ 하나 줄 거란 걸 아나봅니다.

 

 

젤리형, 스프형, 일반형 이런식으로 질감 차이를 두고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젤리타입이라고 적힌 츄르를 하나 뜯어서 기다리고 있는 모리에게 급여했습니다.

 

 

눈이 큼지막하게 나온 모리씨

 

 

일반 츄르보다 모양이 잘 잡혀있어서 흘릴 염려가 없더군요.

 

 

대신 고양이가 혓바닥으로 당겨가거나 앞니로 끊어가야 먹을 수 있어요 ㅎㅎ

할짝할짝거리기만 하다가 '왜 안 나오지'라는 표정으로 열심히 씹어서 먹더라고요.

 

근데 또 츄르 성분이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해서

이렇게 좋아하는데 아예 안 줄 수는 없고 일주일에 한 두 번씩 가끔 급여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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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번씩 쟁여줘야 하는 챠오츄르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6. 9. 21.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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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결건조 간식인 마도로스펫 만큼 대놓고 달라고 하지는 않는데,

그래도 한 번 개봉해서 맛을 보게 하면 냠냠거리면서 끝까지 맛있게 먹는 간식이죠!

 

사료를 급하게 먹고 사료토를 해놓거나 기분이 안 좋아서 난폭해진 경우에

달래줄 겸 가끔씩 한 봉씩 뜯어 급여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소량씩 구매하는 편인데 어디 한 군데 콕 집어서 주문하지는 않고

그 때 그 때 최저가 상점을 찾아서 맛별로 주문하고 있습니다~ +_ +//

 

 

비닐봉지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나면 귀신같이 뛰어오는 고양이 모리씨-

발을 떡하니 올려놓은 걸 보면 저 맛이 땡겼나봐요 ㅋㅋㅋ 엥

 

 

챠오츄르는 4봉 한 세트로 포장이 되어 있으며

저는 1회 급여에 한 봉을 전부 급여합니다.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가끔 반씩 나눠서 주는 집도 있더라고요.

 

근데 제대로 밀봉하기도 어렵고 뭔가 줬다 뺏는 느낌이라서 =ㅁ=a

마지막까지 쭉쭉 짜서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주고 있습니다.

 

 

꽤 오래전에 구입했던 것 같은데 그 뒤로 제가 또 주문을 해놨었는지

아직도 간식 창고에는 츄르가 남아있네요 :D

 

지금 모리가 잘 먹는 간식을 나열해보자면-

- 마도로스펫 (특히 북어!)

- 챠오츄르

- 템테이션

- 그리니즈

 

이빨과자라고도 불리는 그리니즈는 모리를 처음 집에 데려왔을 때 친구가 선물해준 간식인데

이 때만 해도 마약 간식이 맞구나 싶을 정도로 엄청난 기호도를 자랑했었는데...

그 뒤로 여러가지 간식을 맛 보더니만 뒤로 확 밀려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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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있는 고양이 간식 종합선물세트!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5. 9. 26.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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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굉장히 구체적인(?) 조건의 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양이 카페 멤버 중 여의도에서 근무하는 코바늘 니터들의 모임이 바로 그것! ㅋㅋ

 

예상했던 대로 모두 여성분이었고 서로의 고양이 사진을 보여주다가

준비해 온 실과 바늘을 가지고 책과 동영상을 참조하며 노닥노닥 뜨다가 왔어요.

 

그런데 생각지도 못하게 그 중 한 분이 이렇게 고양이 간식을 선물로 가져오셨더라고요.

처음 뵙는 자리이기도 해서 저도 뭔가 들고 나왔어야 했는데 생각이 짧았습니다;

모리가 다이어트 중이라 딱히 간식을 사두는 편이 아니어서 나눠드릴 게 마땅치 않긴 하지만요.

 

 

아무튼 이렇게 하나같이 인기있고 유명한 고양이 간식을 이제 모리도 맛을 볼 수 있게 되었어요~

챠오츄르 빼고는 이름만 들어보고 실물은 이 날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츄르만 젤(?)형태의 간식이고 나머지는 마치 사료같은 모양의 건조된 스택이었어요.

 

 

우선 몬페티... 프랑스어 같은데 몽쁘띠라고 읽어야 할까요?

아무튼 이 회사에서 나온 크리스피 키스를 한 봉 먹여봤습니다.

역시 후각이 좋은지 자기 간식은 첫 눈에 알아보는 모양이에요 :)

 

 

한 봉지 안에 10개의 스낵이 들어있어요.

모양이 제각각인 것이 꼭 고래밥 과자가 생각납니다.

 

 

슬금슬금 다가오는 모리-

 

핡핡 소리까지 내면서 맛있게 먹더라고요 +ㅅ+

 

다음주에는 일본 여행을 가는 친구가 있어서 혹시 시간이 남으면

챠오츄르를 몇 개든 좋으니 여러가지 맛으로 사다달라고 부탁을 해놓은 상태인데

혹시 위 간식들 중에 또 보이는 게 있으면 무겁지 않은 선에서 담아달라고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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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캣 캣쇼 두 번째 관람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5. 7. 11.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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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일산에서 열렸던 캣쇼가 이번엔 양재 aT센터에서 열렸더군요.

가깝기도 하고 지난번에 재밌게 관람한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친구랑 놀러갔습니다.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낯익은 입간판이 반겨주고 있습니다.

 

 

말로만 듣던 챠오츄르란 간식을 한 번 사봤는데 5천원에 판매를 하고 있더라고요.

가격이 어떤지 생각도 못하고 나중에 인터넷을 찾아보니 3천원까지도 판매하는 것 같긴 한데 뭐...

이 간식을 판매하던 성남시캣맘캣대디협의회는 수익금을 길냥이에게 쓰신다고 하니 좀 더 내도 괜찮겠죠 :)

 

 

전체적으로 일산에서와 달리 장소는 훨씬 넓어지긴 했지만

그걸 감안해도 관람객이 매우 적어서 한산했던 것 같습니다.

 

관심있는 코너를 구경하려고 해도 어쩐지 부담스러워서 가까이 가질 못 하겠더라고요.

고양이 원목가구를 파는 코너였는데 캣스윙이랑 달빛침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가격이 15만원에서 26만원정도 하네요 @ㅁ@

예쁘긴 한데 샀다가 고양이한테 외면당하면 속 깨나 쓰릴 것 같습니다.

 

 

위 사진은 제가 구매한 간식들과 마따따비 막대기들 그리고 사은품들을 모아둔 샷이에요.

 

마따따비 막대기는 4조각에 3천원이었는데 반응이 좋더라고요.

가루가 나도록 씹어줍니다.

 

마도로스펫 북어트릿은 여기 가기 전에 인터넷으로 15000원에 한 통 구매했었는데

캣쇼장에서는 12000원에 특가로 팔지 않겠어요? 그래서 하나 더 구매했습니다.

작은 봉지에 든 건 다른 맛 샘플인데 넉넉히 네 개나 챙겨주시더라고요 ;)

 

런치보니또는 집에 아직도 몇 개 남아있지만 복불복 사은품으로 두 개 받았고,

캣쇼 후원사인 네추럴코어에서도 사료샘플을 두 봉지 챙겨줬습니다.

 

그리고 제일 마음에 드는 저기 고양이 얼굴 모양 원목 냄비받침은

역시 원목 가구를 파는 업체에서 간단한 설문만 하면 주는 건데 아주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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