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샤카샤 붕붕 부자가 된 모리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5. 7. 11.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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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맨션 고양이 바자회에서 멋모르고 사왔던 3,000원짜리 낚싯대가

알고보니 유명한(?) 인기 낚싯대인 카샤카샤 붕붕이었더라고요.

 

너무 잘 갖고 놀아줘서 너덜너덜하다 못해 실이 여러번 끊어지기에 이르러

이젠 더 이상 반응이 없을 정도로 사용하게 어려워져서

인터넷에서 나름 저렴한 곳을 찾아 각 3,900원에 4개를 구매했습니다. 

 

 

왼쪽부터 벌, 물고기, 쥐, 새... 라고 하는데 다 비슷비슷하게 생겼어요 ㅋㅋ

 

 

실 색깔이 예전엔 갈색이었는데 새로 산 건 하늘색이더군요.

역시나 바로 반응해주는 모리씨입니다.

 

동공 확장에 수염도 앞으로 뻗어주며 엄청난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_ +

열심히 운동해서 건강한 몸매로 거듭나자, 모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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