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로스펫'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6.04.22 궁디팡팡 마켓에서 지른 것들
  2. 2016.01.04 모리의 제일 좋아하는 간식 - 마도로스펫의 북어트릿
  3. 2015.07.11 모리가 가장 좋아하는 간식, 마도로스펫
  4. 2015.07.11 올캣 캣쇼 두 번째 관람
  5. 2015.04.23 날씨 좋은 날 다녀온 케이펫 페어

궁디팡팡 마켓에서 지른 것들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6. 4. 22.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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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이유는...

예전에는 영어학원에 가거니 스키장에 다녀오기 때문이었지만!

 

모리가 집에 온 이후에는 모리 밥과 간식을 사러 가기 위한 게 가장 큽니다 ㅋㅋ

 

이번에도 토요일 아침 나홀로 궁디팡팡 마켓을 다녀왔습니다.

마켓도 나비야사랑해 바자회를 한 번 혼자 다녀오고 나니 혼자도 나름 편하네요 :$

 

 

모리의 주식인 내추럴발란스 인도어포뮬라도 한 봉 구입했고,

퓨리나에서 나온 프리스키스 파티믹스라는 간식은 처음으로 세 봉 구입해봤습니다.

없어서 못 먹는 마도로스펫 북어트릿도 마켓에 갈 때마다 사오는 상품 중 하나이고,

마지막으로 집사 디저트인 바이재재 마카롱과 마카롱바를 사왔습니다.

(이 외 언급 안 된 것들은 죄다 사은품이에요 +_ +b)

 

바이재재는 인스타그램에서 처음 알게 된 것 같은데

계속 예쁘디 예쁜 이미지로만 구경하다가

실제로 보니 정말 그대로 예쁘더라고요.

 

다른 마카롱보다 크기는 조금 작은 편이지만

만드는 정성에 비하면 비싸다는 느낌은 없더라고요.

근데 전 분명히 고양이 마카롱바를 두 개 주문했었는데 ㅠㅠ

하나는 곰돌이가 왔습니다... 그치만 맛있기는 매 한가지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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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의 제일 좋아하는 간식 - 마도로스펫의 북어트릿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6. 1. 4.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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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페어나 바자회에서 매번 할인가에 저렴하게 구매해왔던 터라

새로 사려고 보니 15,000원이라는 정가에 쉽게 구매를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마도로스펫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할인 이벤트를 알게되어

20% 할인 쿠폰을 발급받아 12,000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_ +b

 

물론 배송비도 있었지만 그간 쌓인 네이버 페이 마일리지를 탈탈 털어서 주문했어요.

 

 

북어트릿이 배달되던 날 박스를 두 개 건네주시길래 이게 뭐지 싶었는데

고양이공화국에서 사료 체험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사료가 같이 왔더라고요.

같은 택배업체여서 우연히 날짜도 맞았는지 한 번에 배달이 된 것 같아요 ㅎㅎㅎㅎ

 

이건 후기를 쓰는 조건으로 받은 사료라 또 다른 포스팅으로 정리할 예정입니다.

 

 

크리스마스 즈음에 구매를 했더니 라벨이 겨울느낌으로 예쁘게 바뀌어있어요.

 

 

좋아하는 간식이 오자 간식통에 부비부비중인 모리씨

 

 

위 사진에 살짝 보이는 비닐포장은 샘플로 받은 치킨트릿이에요.

이 날은 샘플로 받은 간식만 먹여봤는데 치킨도 맛있게 잘 먹어주었습니다.

 

 

거하게 간식을 먹은 후 빈 박스안에 자리를 잡은 모리씨 ㅋㅋ

 

몸집보다 작은 박스안에 열심히 들어가 앉아있는 모습이 귀여워서 찍었는데

어딘지 모르게 카리스마 넘치게 나온 것 같은 사진입니다.

동결건조 간식이 여러 브랜드에서 나오고 있긴 한데

아직 마도로스펫 밖에 먹여보지 않아서 다른 간식의 기호도는 알 수가 없네요.

캣만두도 유명하던데 찾아보니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서 ㅠㅠ 아직 구매해보지 못했어요.

첨가물없이 주재료만 동결건조로 만든 스낵이라 다른 간식보다는 마음놓고 먹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단, 너무 건조한 간식이라서 이걸 대여섯 조각 주고 나면 물을 그렇게 찾더라고요 =ㅁ=

그래서 잘게 부숴서 물 위에 동동 띄워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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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가 가장 좋아하는 간식, 마도로스펫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5. 7. 1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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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쇼에서 북어트릿 대용량(120g)을 구매했더니 5g짜리 샘플을 네 봉지 받았습니다.

소프트 연어트릿은 새로 나온 상품이라고 하는데 기존의 연어트릿이랑 모양이 조금 다르더군요.

 

그냥 연어트릿은 생선살이 결대로 보이기도 하고 껍질 부분도 그대로 있고 해서

가끔 껍질 부분은 질길 때가 있는데 소프트 연어트릿은 모두 큐브모양이네요.

잘은 모르겠지만 살을 다져서 네모 모양으로 만든 듯 합니다 @.@

 

 

ALRAUNE 코너에서 설문에 참여하고 사은품으로 받은 고양이 얼굴 모양 냄비받침입니다.

대체 무슨 단어가 궁금해서 찾앚보니 아르라우네가 독일어로 만드레이크라고 하네요...?

 

 

아무튼... 저도 간식 먹는 찰나의 사진을 귀엽게 찍어보고자 했으나-ㅅ-

너무 무서운 속도로 달려들어서 안 흔들린 사진이 한 장도 없네요 ㅋㅋㅋㅋ

 

저 쩍 벌린 입 좀 보세요 =ㅁ=

 

 

안 물리고 주는 게 힘들 정도로 돌진을 하는 모리씨에요.

 

 

이렇게 네모낳게 생겼습니다... 느낌의 사진을 찍으려는데;

 

 

그새 또 나타나서 한 입에 먹어버립니다.

 

 

너무 잘 먹어서 기호성 테스트가 의미가 없네요 ㅋㅋㅋㅋ

그냥 제 기분에 따라 북어, 대구, 연어 등 돌아가면서 구입하면 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북어트릿이 가장 냄새가 연해서 좋더라고요.

대구와 연어는 생선냄새가 어마어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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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캣 캣쇼 두 번째 관람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5. 7. 11.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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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일산에서 열렸던 캣쇼가 이번엔 양재 aT센터에서 열렸더군요.

가깝기도 하고 지난번에 재밌게 관람한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친구랑 놀러갔습니다.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낯익은 입간판이 반겨주고 있습니다.

 

 

말로만 듣던 챠오츄르란 간식을 한 번 사봤는데 5천원에 판매를 하고 있더라고요.

가격이 어떤지 생각도 못하고 나중에 인터넷을 찾아보니 3천원까지도 판매하는 것 같긴 한데 뭐...

이 간식을 판매하던 성남시캣맘캣대디협의회는 수익금을 길냥이에게 쓰신다고 하니 좀 더 내도 괜찮겠죠 :)

 

 

전체적으로 일산에서와 달리 장소는 훨씬 넓어지긴 했지만

그걸 감안해도 관람객이 매우 적어서 한산했던 것 같습니다.

 

관심있는 코너를 구경하려고 해도 어쩐지 부담스러워서 가까이 가질 못 하겠더라고요.

고양이 원목가구를 파는 코너였는데 캣스윙이랑 달빛침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가격이 15만원에서 26만원정도 하네요 @ㅁ@

예쁘긴 한데 샀다가 고양이한테 외면당하면 속 깨나 쓰릴 것 같습니다.

 

 

위 사진은 제가 구매한 간식들과 마따따비 막대기들 그리고 사은품들을 모아둔 샷이에요.

 

마따따비 막대기는 4조각에 3천원이었는데 반응이 좋더라고요.

가루가 나도록 씹어줍니다.

 

마도로스펫 북어트릿은 여기 가기 전에 인터넷으로 15000원에 한 통 구매했었는데

캣쇼장에서는 12000원에 특가로 팔지 않겠어요? 그래서 하나 더 구매했습니다.

작은 봉지에 든 건 다른 맛 샘플인데 넉넉히 네 개나 챙겨주시더라고요 ;)

 

런치보니또는 집에 아직도 몇 개 남아있지만 복불복 사은품으로 두 개 받았고,

캣쇼 후원사인 네추럴코어에서도 사료샘플을 두 봉지 챙겨줬습니다.

 

그리고 제일 마음에 드는 저기 고양이 얼굴 모양 원목 냄비받침은

역시 원목 가구를 파는 업체에서 간단한 설문만 하면 주는 건데 아주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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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은 날 다녀온 케이펫 페어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5. 4. 23.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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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펫 페어는 반려동물 관련 전시회 중 규모가 크다고 해서

미리미리 사전등록 및 결제를 하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3/27 인가 다녀왔던 것 같은데 정말... 개들이 많이 왔더라고요 ㅋㅋ

예상치 못하게 아침부터 펼쳐진 개판(?)에 정신이 몽롱해진 하루였습니다.

인형만큼 작은 소형견부터 실물을 처음 보는 멋진 대형견까지 눈이 호강하고 왔어요.

 

이 아래 사진은 카페 사진이 아니라 케이펫 페어 전시회장 안의 코너에요.

저게 다 반려동물을 위한 케이크와 과자라고 합니다 @ㅅ@b

 

 

사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관람하기에는 너무 불편한 점이 많았어요.

그리고 개를 데려온 분들도 굉장히 많아서 발밑을 조심하며 다녀야했고

소란스럽기도 하고 대기줄도 정말 다 너무 길고 ;ㅁ; 너무 힘들었어요.

 

대충 두 세 바퀴 돌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아래 뱃지는 스탬프를 채우면 나눠주던 기념품이에요.

개가 그려진 뱃지는 세 종류였는데 고양이는 '귀엽냥' 이거 하나더라고요.

나중에 알고보니 수십여개 부스 중 단 세 곳만 고양이 관련 업체였다고 하네요.

그냥 고양이 전용 전시회를 찾아다니는 것이 제게는 더 유익할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마도로스펫에서 북어트릿 대형 사이즈와 웨루바 캔 두 개를 사왔어요.

웨루바 캔은 유통기한이 올해 5월 정도로 임박한 상품들을

개당 5백원, 12개 묶음에 5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중이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다 사은품으로 받은 것들이에요!

입장료 4천원에 비해  나름 선방한 거...라고 생각햇는데

다녀오신 다른 분들 후기를 보니 사은품 양이 어마어마하시더라고요 ㅋㅋㅋㅋ

 

전 아직 초보인가 봅니다 :$

 

 

왼쪽은 일산 캣쇼에서 구입했던 모리 사진을 넣은 거울이고

오른쪽은 이번 케이펫 페어에서 기념품으로 받은 뱃지에요.

 

 

사료 샘플은 블랙우드, 내추럴코어, 뉴트리웰에서 받아왔습니다.

 

 

마도로스펫에서 북어트릿은 대형 사이즈로 구입했고

샘플러도 3천원인가에 같이 구입해왔는데 기호성 테스트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지금까지 샘플러는 이미 다 급여했는데) 줄 때마다 전부 다~ 너무 잘 먹더라고요.

 

 

단돈 5백원에 득템해온 웨루바 캔입니다.

 

 

아직 캔 따기도 전인데 식기에 코부터 들이미는 모리씨에요 :$

 

 

캔을 뜯기가 무섭게 다가오는 당황스러운 모리씨의 코입니다...@.@

내용물에 물기나 젤라틴이 생각보다 적더라고요.

노란 건 옥수수알갱이 일까요...? 단호박이었나...?

 

 

한 번에 반 캔씩 나눠서 급여했습니다.

큰 덩어리가 섞여있는데 따로 부숴서 주지 않아도 잘 씹어서 먹더라고요.

 

이런 전시회에서는 인터넷보다도 더 저렴한 가격에 사료와 간식을 구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 정보를 잘 입수해서 부지런히 찾아다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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