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에 해당되는 글 105건

  1. 2017.02.07 뜻 밖의 선물, 고양이 손거울
  2. 2017.02.03 출석체크하러 가는 느낌이 된 궁디팡팡마켓
  3. 2017.01.14 패키지가 상큼한 퓨리나 프리스키스 파티믹스
  4. 2016.11.20 하트모양의 고양이 사료 FORZA10
  5. 2016.11.19 투명한 반구 속 고양이 모리 4
  6. 2016.10.31 다양한 맛의 챠오츄르
  7. 2016.10.29 풍성한 궁디팡팡마켓 리그램 이벤트 당첨 선물들
  8. 2016.10.18 사은품으로 받은 고양이 사료들
  9. 2016.10.10 선물로 받은 고양이 간식, 밀키 멜로디
  10. 2016.09.21 한 번씩 쟁여줘야 하는 챠오츄르

뜻 밖의 선물, 고양이 손거울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7. 2. 7.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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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모임에서 깜짝 선물로 받게 된 거울입니다.

 

유리도 아니고 금속도 아니어서 깨지지도 않고 매우 가벼운 손거울이더라고요.

아무래도 아크릴 같은데 덕분에 지갑에 넣고 매우 유용하게 사용중인 아이템입니다 :-)b

 

 

거울의 모델은 아메리칸 숏헤어 였던 것 같지만

그래도 무늬와 전체적인 색감이 모리와 가장 비슷해서 골랐어요.

 

 

삼색 줄무늬 고양이가 있으면 딱인데

보통 삼색 고양이는 커다란 주황색과 검은색 점박이 고양이로 표현되고

줄무늬 고양이는 주황색 아니면 회색 이렇게 단색 줄무늬로 표현되더라고요.

 

참으로 어렵고 복잡한 코트를 가진 모리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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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체크하러 가는 느낌이 된 궁디팡팡마켓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7. 2. 3.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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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인지 4차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지인과 함께 구경 및 사냥에 나섰습니다~!

 

같이 간 지인은 고양이에 관심이 있는 건 아니었고

오히려 이런 마켓 행사 자체나 혹은 참여한 업체에 관심이 많은 분이었어요.

저는 순수히 모리의 식량과 액세서리, 그리고 제 디저트를 위해 아침부터 분주히 다녀왔습니다.

 

 

입구에서 티켓을 사면 복권과 같은 입장권을 주는데 전 꽝이었지만 같이 간 분이 마우스패드에 당첨!

저에게 선물해주셨습니다 ㅎㅎ 저 영화는 결국 보지는 않았지만... 얼마나 흥행했었는지 궁금하네요.

 

 

모리가 두부모래를 안 쓰고 벤토나이트 모래를 고집했었다면

이 날 구매했을 듯 한 취향저격 패키지 디자인의 모래입니다.

뚜껑과 손잡이가 달려서 편리할 것 같아요.

 

사실 보라색이라서 눈이 갔지만요 ㅋㅋ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구경했던 장조림포터리

 

너무나도 예쁜 고양이 수반입니다.

고양이 인형이 올려다보는 디자인이 정말 너무 예쁜 것 같아요.

 

저는 도자 분야를 잘 몰랐기에 온라인으로 작품 구경만 할 때는 예뻐서 다 사고 싶었지만

실제로 구매를 하려고 알아보니 도자 작품들이 대체로 가격대가 있는 편이더라고요 ;ㅁ;

사고 싶었던 걸 다 샀다면 아마 파산했을지도 몰라요 ㅋㅋㅋㅋ 흐규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아직 커다란 수반 놓을 공간이 마땅히 없다는 것이어서

나중에 이사를 가거나 독립을 하면 그 때는 주문제작으로 욕심을 부려볼까 합니다 :)

저 수반 위쪽의 두 개의 줄무늬 색을 고를 수 있는 것 같더라고요.

 

 

한 쪽은 고양이를 위한 물품을 판매하는 업체가 자리하고 있었고

나머지 한 쪽에는 이렇게 사람을 위한 디저트들도 가득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예쁜 그림이 그려진 컵케이크 같아요.

헐- 아까워서 어떻게 먹을지 ㅠㅠ

 

 

제가 좋아하는 바이재재도 참가하셨네요.

과자전이든 푸드 페스티벌이든 궁팡이든 볼 때 마다 마카롱을 사먹는 곳입니다.

가게는 천호동에 위치하는데 막상 그 쪽으로 갈 일이 없어서 이렇게 보일 때 마다 사먹고 있죠 ㅋㅋ

 

 

마카롱이 글쎄 이렇게 예쁘게 생겼습니다.

모양도 예쁜데 맛은 또 기가 막혀요!

 

 

지인과 하나씩

 

 

너무 귀여운 호박 고양이!

당충전을 위해 바로 맛있게 먹고 계속해서 쇼핑을 이어갔습니다.

 

 

역시 찜해두고 갔던 옆살님의 고양이 스카프입니다.

할로윈 스카프가 주황색과 보라색으로 출시가 되었는데

색을 고를 수가 없어서 둘 다 사버렸어요.

 

아주 매력적인 원단이 가득합니다. 

 어디서 이렇게 구하시는 건지 +ㅅ+

 

 

사은품과 서비스로 받아온 간식들과 야심차게 구매한 할로윈 스카프 떼 샷!

(내추럴발란스 사료를 사러 간건데 사은품만 제공하고 참여를 안 했더라고요...?! 왜지 ㅋㅋ)

 

 

그리고 재입장은 줄을 기다리지 않아도 돼서 점심을 먹고 다시 한 번 둘러보다가

모리가 입양 초기에 아주 좋아했던 간식인 런치보니또를 싸게 팔길래 (12개에 만원이었을 거에요) 샀더니

왼쪽의 캔을 서비스로 주셨어요 ㅋㅋ 아주 풍족한 서비스에 재입장하길 잘했다 생각하며 귀가했습니당-

 

 

묘체공학적이라는 옆살님의 스카프를 착용해봤습니다.

오- 진짜 장신구만 걸쳐주면 빼느라 난리가 나던 모리도 얌전하네요.

 

 

마도로스펫 샘플을 먹여가며 예쁜 사진을 남겨보려 했지만 ㅠㅠ

다들 어찌 그리 예쁘고 선명한 반려묘 사진을 찍으시는 건지 너무 신기할 따름입니다.

 

 

스카프가 더욱 잘 보이도록 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스카프를 한 채로 자연스럽게 돌아다니는 게 정말 신기하더군요.

 

다른 색깔의 할로윈 스카프도 착용해봤는데 원단이 탐날 정도로 정말 귀엽습니다.

 

스카프는 뒤집어서도 사용할 수 있는 양면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아주 유용했어요.

날 좋을 때는 모리가 복도를 자주 돌아다니는데 만약을 위해 부지런히 스카프를 둘러줬었지요.

근데 가끔씩 바닥에 스카프가 떨어져 있던 걸 보니 안 보는 사이에 어찌어찌 빼기는 하나봅니다.

이빨로 문 자국이 보여서 더 망가질까봐 지금은 서랍에 고이 모셔놨죠.

 

봄이 오면 다시 안전을 위해 자주자주 착용해주고

이번엔 안쪽에 주소와 연락처도 적어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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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가 상큼한 퓨리나 프리스키스 파티믹스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7. 1. 14.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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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디팡팡에서 사왔던 걸로 기억하는 프리스키스 파티믹스!

제 기억으로는 맛별로 4~5봉 정도 구매했던 것 같은데 다 먹었나봐요 ㅎㅎ

 

저는 먹어보지 않아서 믹스그릴과 비치사이드가 어떻게 맛이 다른지 모르겠지만

의외로 반려동물의 사료나 간식을 먼저 드셔보는 분들도 꽤 있으시더라고요!

전 동결건조 간식은 먹어봤지만 사료나 이런류의 간식은 차마... 못 먹어보겠어요 ㅋㅋ

과자 같은 느낌을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손이 안 가네요.

 

 

아무튼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패키지입니다.

엄청 귀여운 고양이 모델 사진도 있고 화려한 색감과 신나는 디자인까지!

 

 

들고 사진을 찍고 있으려니까 오른쪽에서 무언가가 다가옵니다.

 

 

고양이 모리씨의 등장!

간식 봉투는 뜯지 않아도 고양이에게는 간식 냄새가 나는 걸까요?

아니면 이런 비닐봉투에 담긴 건 다 자기꺼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바닥에 내려두니 아주 코를 박고 킁킁거립니다.

 

 

세상에 부비부비까지 ㅋㅋㅋㅋ 얼른 꺼내서 줘야겠어요.

 

간식 알갱이의 모양마저 귀여움이 가득한 간식입니다.

 

사료랑 비슷해서 별로 안 좋아할 줄 알았는데 맛은 사료와 전혀 다른가 봅니다.

사료에 몇 알 섞어주면 딱 이것만 쏙쏙 골라먹지 뭐에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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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모양의 고양이 사료 FORZA10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6. 11. 2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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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어디서 받아두었던 사료인지 모르겠네요 =ㅅ=a

나비야사랑해 바자회에서 사은품으로 받은 것 같기도 하고요.

 

 

사은품이라고 생각하기엔 좀 크긴 하네요.

 

 

사료 포장에 하트모양 사료가 보여서 진짜 저렇게 생긴게 들어있나 궁금했는데!

 

 

오- 진짜 하트모양 사료 알갱이가 섞여 있었습니다.

하트모양 사료는 일반 사료 느낌이 아니라 사람이 먹는 알약처럼 생겼더라고요.

 

지금은 모리가 다 먹고 없는 사료입니다 :D

잘 먹어준 거 보니 입맛에 잘 맞았나 봐요.

 

잘 먹는 사료, 소화가 잘 되는 사료, 먹자마자 토하지 않는 사료 등등

사료를 급여할 때마다 모리의 반응을 간간히 메모해두긴 하는데

지금까지 하도 여러종류의 사료를 급여해봐서 그런지

아직도 딱히 뭐 하나 정해서 급여하려니 뭘로 정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모리가 우리집에 온 지도 벌써 2년이 넘어 햇수로 3년차가 되어 가는데

정말 다양한 사료와 간식을 먹여본 것 같습니다 ㅎㅎ

모리가 딱 '난 이거!'라고 얘기해주면 좋을테지만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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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반구 속 고양이 모리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6. 11. 1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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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아크릴 소재의 반구를 하나 샀습니다.

 

요새 온라인상에서 자주 보이는 투명해먹을 만들어보겠다고 산 건데

거치할 곳이 마땅치 않아 구석에 처박혀있습니다 -ㅅ-a

 

 

반구가 배송온 당일인데 역시나 바구니 형태의 물건에는

꼭 들어가봐야 직성이 풀리는 고양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고 앉아있는 모리입니다 :D

손을 놓으면 뒤로 넘어갈 느낌이어서 잡고 있었는데 꽤 묵직하더라고요... 살 쪘니?

 

 

캣타워 한 층을 구멍을 내서 아크릴 반구를 끼우면 될 것 같은데

그러면 아래쪽에서 보면 발바닥 젤리들이 이렇게 잘 보이겠죠 +_ +b

 

근데 목공소를 찾다가 흐지부지 된 상태에요.

동그란 구멍을 어떻게 하면 쉽게 뚫을 수 있을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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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맛의 챠오츄르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6. 10. 31.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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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가 어떤 맛을 좋아할지 몰라서 이것저것 사둔 챠오츄르와

일본 여행 다녀오신 분이 종종 나눠주시는 새로운 맛의 챠오츄르까지~!

 

자주 주는 간식이 아닌데 이걸 언제 다 먹이죠? ㅎㅎㅎㅎ

 

 

오른쪽 두 종류는 이미 다 급여를 했더라고요.

열린 봉투에서 스틱 하나씩만 뽑아서 주다보니

빈 봉투가 있는지 몰랐는데 이번에 싹- 정리했습니다.

 

 

제가 가진 츄르를 종류별로 하나씩 모아서 사진이라도 남겨보려는데

자꾸 알짱거리는 모리씨 ㅎㅎㅎㅎ 하나 줄 거란 걸 아나봅니다.

 

 

젤리형, 스프형, 일반형 이런식으로 질감 차이를 두고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젤리타입이라고 적힌 츄르를 하나 뜯어서 기다리고 있는 모리에게 급여했습니다.

 

 

눈이 큼지막하게 나온 모리씨

 

 

일반 츄르보다 모양이 잘 잡혀있어서 흘릴 염려가 없더군요.

 

 

대신 고양이가 혓바닥으로 당겨가거나 앞니로 끊어가야 먹을 수 있어요 ㅎㅎ

할짝할짝거리기만 하다가 '왜 안 나오지'라는 표정으로 열심히 씹어서 먹더라고요.

 

근데 또 츄르 성분이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해서

이렇게 좋아하는데 아예 안 줄 수는 없고 일주일에 한 두 번씩 가끔 급여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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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궁디팡팡마켓 리그램 이벤트 당첨 선물들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6. 10. 29.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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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열린 궁디팡팡마켓 5회!

 

마켓을 준비하면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셨는데

그 중 리그램 이벤트에 제가 당첨이 되어버렸더라고요 :D

 

여러가지 다양한 고양이 소품들을 보내주신다고 해서 잔뜩 기대!

 

 

뭔가 주문하지 않았는데 택배아저씨가 오는 건 정말 신나는 일이쥬~

택배박스 속에 옆살주 쿠션과 도자기 인형, 그리고 커다란 종이봉투도 들어있었는데

종이봉투를 열어보니 이렇게 많은 고양이 문구류가 들어있었어요.

 

벽에 붙일 수 있는 고양이삼촌 일러스트,

고양이가 잔뜩 그려진 노트와 수첩, 메모지, 엽서도 있고

스위치에 붙일 수 있는 스티커도 있었는데 이건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ㅠㅠ 아까워요-

 

 

아주 작은 도자기 장식품들

 

가운데 작은 조각은 브로치인데 처음엔 무슨 모양인가 했는데

자세히 보니 종이봉투에 들어간 고양이 그림이더라고요 ㅋㅋㅋㅋ

엉덩이랑 꼬리가 튀어나와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대망의 마따따비 옆살주 쿠션!

 

받아보고 나서 정말 깜짝 놀랐던 게 집에 있던 호박방석의 원단과 똑같았다는 거에요!!!

처음엔 우연히 보내주셨는데 맞은 건가 싶어서 속으로 완전 대박이라고 생각했는데

혹시 옆살님이 일부러 인스타그램 사진을 확인하고 맞춰서 준 건 아닐까...도 생각했는데

정말 그렇다면 더 감동이네요 ㅎㅎㅎㅎ

 

저 분홍색 호박방석은 궁디팡팡마켓 4회 때 주문해서 받은 건데

처음에는 어색해서 잘 안 쓰다가 날씨가 쌀쌀해지니 잘 써줬어요.

아무튼 원단이 통일되어서 같이 놔두니까 정말 예쁜 것 같아요 :D

 

 

귀여운 옆살주 앞면 디자인

마따따비향에 흠뻑 취한 고양이의 표정이 너무나 생생합니다.

 

 

캬- 원단 덕분에 마치 세트처럼 어울리는 호박방석입니다 +_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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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품으로 받은 고양이 사료들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6. 10. 1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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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반려동물 바자회와 전시회가 열리면 몽땅 찾아갔더니

어느새 간식과 사료 사은품이 많이 쌓여있더라고요 :D

 

대형 전시회의 경우에는 아래 사진처럼

샘플이라고 하기엔 매우 푸짐함 양을 증정해주기도 합니다.

특정 앱을 설치하거나 간단한 부스 사진 인증만 하면 마구 뿌리시더군요!

 

그렇게 해서 챙겨왔던 Nature's Protection과 A Little Lion 사료입니다.

 

 

리틀 라이언은 그래도 쇼핑몰에서 많이 보던 브랜드인데

네이쳐스 프로텍션은 좀 생소하네요.

 

간단히 검색을 해보니 북유럽 리투아니아 브랜드라고 합니다.

청정/디톡스 사료로 알려져 있다고 해요.

 

리틀 라이언은 뉴트리나에서 나온 브랜드여서 유명한 것 같습니다.

 

 

둘 다 증정용 치고는 넉넉한 용량이긴 하지만

자동급여기에는 둘 다 넣어야 겨우 차겠더라고요.

그래서 둘 다 개봉을 해서 섞어서 넣었습니다.

 

일각에서는 두 가지 사료를 섞는 걸 권하지 않는데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

이유라고 적어둔 걸 보면 영양 불균형이 올 수도 있다고 하는데

각각의 사료가 완벽한 비율의 영양소를 가지고 선전하는데 두 가지를 섞는다고 그게 깨질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이유는 소화불량이 발생하거나 알러지 등 고양이가 섭취 후 문제가 발생할 경우

어떤 사료가 원인인지 바로 확인하기 어렵다는 것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쪽이 더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소화가 잘 되고 탈이 안 나면 괜찮겠죠 :$

 

 

네이쳐스 프로텍션 인도어 사료는 연한 황갈색을 띄고 있습니다.

보통 섞어서 급여를 하더라도 둘 다 진한 갈색빛이라 이질감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색이 많이 달라서 느낌이 요상하긴 하더라고요 ㅎㅎ

 

지금은 맛있게 다 먹고 없는 사료입니다!

고양이 모리씨가 사료에 대해서는 그렇게 까다롭지 않기 때문에

웬만한 사료는 싹싹 긁어먹는 편이라 기호성에 대해 말씀드리는 건 의미가 없네요-

 

증정받거나 지인으로부터 선물받은 사료들을 어서 빨리 먹여 없애야(?) 할텐데

제한급식중인 외동묘라 그런지 아직도 갈 길이 머네요...

 

이번 주말 궁디팡팡마켓에서 원래 급여하던 사료를 사올 예정이었는데

한 두 개만 사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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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받은 고양이 간식, 밀키 멜로디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6. 10. 10.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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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반려하는 지인의 집에 놀러갔다가

뜻밖의 선물로 받아 온 고양이 치즈 간식입니다.

 

이름은 좀 들어본 듯도 한데 직접 본 건 처음이에요.

 

 

꼭 미니츄르같은 형태의 간식입니다.

뽀얀색의 액상 치즈가 들어있습니다.

 

 

쪼르르-

 

츄르의 반 정도 크기인데 양은 2/3 정도 되는군요. (챠오츄르는 15g)

지금은 다 먹고 없는 상태인데 엄청난 기호성을 자랑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반 씩 나눠서 주니까 다 먹긴 하더라고요.

 

뭔가 먹으면서 '츄르가 아니잖아?!'라고 하는 느낌을 받긴 했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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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씩 쟁여줘야 하는 챠오츄르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6. 9. 21.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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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결건조 간식인 마도로스펫 만큼 대놓고 달라고 하지는 않는데,

그래도 한 번 개봉해서 맛을 보게 하면 냠냠거리면서 끝까지 맛있게 먹는 간식이죠!

 

사료를 급하게 먹고 사료토를 해놓거나 기분이 안 좋아서 난폭해진 경우에

달래줄 겸 가끔씩 한 봉씩 뜯어 급여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소량씩 구매하는 편인데 어디 한 군데 콕 집어서 주문하지는 않고

그 때 그 때 최저가 상점을 찾아서 맛별로 주문하고 있습니다~ +_ +//

 

 

비닐봉지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나면 귀신같이 뛰어오는 고양이 모리씨-

발을 떡하니 올려놓은 걸 보면 저 맛이 땡겼나봐요 ㅋㅋㅋ 엥

 

 

챠오츄르는 4봉 한 세트로 포장이 되어 있으며

저는 1회 급여에 한 봉을 전부 급여합니다.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가끔 반씩 나눠서 주는 집도 있더라고요.

 

근데 제대로 밀봉하기도 어렵고 뭔가 줬다 뺏는 느낌이라서 =ㅁ=a

마지막까지 쭉쭉 짜서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주고 있습니다.

 

 

꽤 오래전에 구입했던 것 같은데 그 뒤로 제가 또 주문을 해놨었는지

아직도 간식 창고에는 츄르가 남아있네요 :D

 

지금 모리가 잘 먹는 간식을 나열해보자면-

- 마도로스펫 (특히 북어!)

- 챠오츄르

- 템테이션

- 그리니즈

 

이빨과자라고도 불리는 그리니즈는 모리를 처음 집에 데려왔을 때 친구가 선물해준 간식인데

이 때만 해도 마약 간식이 맞구나 싶을 정도로 엄청난 기호도를 자랑했었는데...

그 뒤로 여러가지 간식을 맛 보더니만 뒤로 확 밀려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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