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5.02.26 약간 발전했던 두 번째 크리스마스 쿠키
  2. 2015.02.26 처음 만들었던 크리스마스 트리 쿠키
  3. 2015.02.16 크리스마스 이브에 열었던 미니 초콜릿 머핀 공장
  4. 2014.03.05 언제 만들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십자수
  5. 2013.12.19 미니 크리스마스 카드 추가 제작

약간 발전했던 두 번째 크리스마스 쿠키

my kitchen/desserts 2015. 2. 2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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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크리스마스 시즌에 또 트리모양의 쿠키를 만들었었습니다.

2005년도니까 첫 쿠키를 만든지 딱 1년째 되는 때군요.

 

 

디자인적으로 약간 발전(?)해서 아이싱으로 트리 장식도 그리고

꽃모양의 색색깔 스프링클도 사서 정성스레 붙여놨습니다. 

 

 

스프링클은 전분으로 만들어진 장식인데 아무 맛이 안 나요.

아이싱은 설탕과 계란흰자로 만드는 거니 달달하고 굳으면 딱딱해집니다.

 

 

진저맨 쿠키 커터도 더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사이즈가 좀 컸습니다.

어른 손바닥만한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눈은 제가 따로 뚫은(?) 거에요 ㅋㅋ

 

 

뭔가 심심해서 스프링클로 단추를 쪼로록 달아줬습니다.

 

이렇게 넓적한 모양쿠키의 경우 손으로 잡았을 때

힘없이 부서지지 않도록 반죽의 비율을 잘 맞추는 게 관건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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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들었던 크리스마스 트리 쿠키

my kitchen/desserts 2015. 2. 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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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에 구운 저의 첫 쿠키입니다!

역시 쿠키는 크리스마스 때 만들어야 제 맛이죠 :D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쿠키틀 하나를 사서 모양쿠키를 만들었어요.

흰 반죽과 초코 반죽 두 가지로 준비해서 세 가지 버전으로 구웠습니다.

 

 

위 사진은 아마 흰 반죽으로 쿠키를 다 구워낸 후에

나머지 반죽으로 마지막 판을 구운 모습인 것 같아요.

 

 

위 사진처럼 야심차게 세로로 믹스 쿠키도 만들었는데

이건 굽기 전에 성형을 잘 해서 떨어지지 않게 하는게 포인트였던 것 같군요.

 

첫 쿠키치고는 모양은 괜찮았는데 설탕 양이 적어서 밍밍했던 쿠키입니다.

지인분들께 나눠드리니 오히려 안 달아서 더 먹기 좋다고 하시긴 하는데 과연 진심일지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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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에 열었던 미니 초콜릿 머핀 공장

my kitchen/desserts 2015. 2. 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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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수년 전에 만들었던 사진을 찾아 올리는 포스팅입니다. :)

 

미니 초콜릿 머핀 레시피를 한 번 성공시키고 나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선물용 머핀을 대량 생산하던 모습입니다.

같은 동 사는 친구가 저희 집에 놀러와서 같이 만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물방울 무늬가 있는 작은 머핀컵 유산지를 사서 12구 미니 머핀틀에 구워낸 모습입니다.

그리고 그 위에 가나슈를 한 번 발라준 후 예쁜 스프링클들을 뿌려줬어요.

 

 

크리스마스라 특별히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스프링클도 따로 주문했었네요.

 

 

그 외에 무지개색으로 된 꽃모양, 그리고 막대기 모양 스프링클도 있었습니다.

 

 

한 입 크기의 아주 작은 미니 머핀입니다.

 

 

머핀 위에 가나슈를 발라두었기 때문에 비닐 포장만 하면 가나슈가 망가져서

2개씩 포장할 수 있는 플라스틱 케이스까지 사서 포장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바다건너 제주도에 넘어가 친구들과의 즐거운 크리스마스 파티에 사용되었죠 :D

 

 

다시 봐도 저 대 젊었던(?) 제가 참 정성이 가득했네요 ㅋㅋㅋㅋ

지금은 지퍼백이나 비닐봉다리에 왕창 담아서 주는 스타일이라

저렇게 할 생각만 해도 머리가 지끈지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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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만들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십자수

my handicrafts/stitch work 2014. 3. 5.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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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밀하고 아름다운 프랑스 자수 작품 사진을 구경하고 있노라니

나중에 꼭 제대로 배워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군요 +_ +

 

그래서 예전에 학생 때 한창 즐겨하던 십자수 키트를 다시 꺼내보았습니다.

빛바랜 십자수 천 몇 장, 색색깔의 고운 실타래도 그대로 있었어요.

그리고 몇 안 되는 완성작도 같이 들어있어서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

 

한 눈에 반해 시작했던 천사 도안입니다.

은근히 색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시간은 꽤 걸렸던 걸로 기억해요.

 

초록과 빨강, 금색으로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십자수 완성작은 액자 말고는 딱히 활용할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서

정성들여 수를 놓아 완성해도 항상 이렇게 떠돌아 다니게 되네요 @.@;;

 

이번엔 다시 꺼내본 이상 액자에 끼우든 찻잔받침으로 만들든

어떻게든지 마무리를 지어줘야할 것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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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크리스마스 카드 추가 제작

my handicrafts/etc 2013. 12. 19.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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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를 줄 동기 언니들한테
트리, 눈사람, 장식 중에서 고르랬더니
'천사'를 주문하는 청개구리 그녀들...;

어떤 이미지의 천사를 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주문이 들어온만큼 내맘대로 디자인 검색~
머리위 링이랑 커다란 날개달면 그게 천사죠 뭐 :$

금색 색종이가 너무 약해서
접으면 경계선이 너무 선명하게 생겨서 안 없어지는데다
둥글게 자르려니 가위날에 금박이 벗겨지고 난리도 아님;;
우여곡절 끝에 완성했는데 살짝 휑해서 하트스티커도 붙여줬어요.

짠~! 이로써 미니 자작 크리스마스 카드 5종 세트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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