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스트러스'에 해당되는 글 15건

  1. 2014.12.30 막둥이 안시 꼬리녹음 치료 완료!
  2. 2014.12.22 안시 부화 22일째, 애호박 급여 모습 3
  3. 2014.12.12 쑥쑥 자라는 꼬마 안시들 4
  4. 2014.12.05 부화한 안시의 알, 귀여운 쌕쌕이들!
  5. 2014.12.01 막둥이 안시 꼬리녹음 치료 과정 2
  6. 2014.12.01 막둥이 안시 치료를 위한 골든엘바진 투약
  7. 2014.11.30 예상치 못한 안시의 감격의 첫 산란
  8. 2014.11.20 막둥이 안시의 꼬리녹음 증상 확인
  9. 2014.11.19 안시의 귀여운 유어 시절 사진
  10. 2014.05.19 안시 스트러스 L-144 롱핀의 자태

막둥이 안시 꼬리녹음 치료 완료!

my sweet home/aquarium 2014. 12. 3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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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을 꽂아주니 세 마리의 안시가 하나씩 차지하고 먹고 있었어요.

오랜만에 막둥이 안시의 지느러미 상태를 확인하니 현재 거의 다 나은 것 같습니다.

 

완전히 녹아 없어졌던 꼬리 지느러미가 이제 2cm 이상 자라났습니다.

다른 지느러미 상태도 훨씬 좋아졌어요.

 

 

초기에 골든엘바진을 1회 투약한 후, 처음엔 2주 만에 환수해주고

그 후로는 1주1회 환수를 계속 해주어 수질을 좋게 해주니 자연스레 나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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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시 부화 22일째, 애호박 급여 모습

my sweet home/aquarium 2014. 12. 22.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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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롱(블랙 롱핀)와 엘롱(L-144 롱핀) 사이에서 태어난 꼬마 안시들입니다.

 

제가 동체시력이 좋지 않아서...@ㅠ@;

 

처음에 알 개수를 50~60개로 셌던 것에서

알에서 부화하지 못한 2마리와 부화한 이후 초기에 탈락한 2마리를 제외하고 나면

대략 50여 마리가 생존해 있는 걸로 추정됩니다.

 

애호박을 2~3일 간격으로 급여중인데, (사이사이에는 싱킹와퍼 한 알씩 급여)

아직 어린 개체들이라 애호박을 생으로 주면 딱딱해서 잘 먹을 수 있을까 했던

저의 우려와는 달리 앞뒤로 달라붙어 쫍쫍거리는 것이 반응이 매우 좋네요 :Db 

 

 

(사진 오른쪽 하단에 유령처럼 찍힌 건 움직이던 꼬마 안시 같습니다 @.@)

 

덕분에 부화통에 쌓이는 똥...도 많이 늘었습니다.

볼 때마다 스포이드로 제거해주고 있어요.

 

 

이제 부화통 바닥이 아닌 위쪽 벽에 많이들 붙어있을 만큼 활동성이 높아졌습니다.

몸 길이가 3~5cm 이상 커지면 바로 분양을 시작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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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쑥쑥 자라는 꼬마 안시들

my sweet home/aquarium 2014. 12. 12.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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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롱핀 암컷과 L-144 롱핀 수컷 사이에서 태어난

50여마리의 꼬마 안시들이 벌써 이렇게 자랐습니다.

 

이제 안시 특유의 모양새가 슬슬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아직 너무 작아서 감이 잘 안 오지만 롱핀 사이에서 태어났으니 다 롱핀일까요?

 

 

뒤에는 성어들에게 급여한 애호박이 링만 남아있는 모습입니다.

어찌나 먹성이 좋은지 세 마리 모두 한 조각씩 줘야 싸우지 않아요.

 

이제 난황도 거의 줄어들어 안 보이기 시작하고 있으니

이 꼬마 안시들에게도 곧 애호박과 시금치 등을 급여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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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화한 안시의 알, 귀여운 쌕쌕이들!

my sweet home/aquarium 2014. 12. 5.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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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첫 발견한 안시의 수정란들을

수요일에 부화통에 옮겨놓고 하루가 지났습니다.

 

오전에 확인했을 때는 대부분이 부화했지만

아래 사진처럼 10마리 정도는 아직 알에서 빠져나오지 않은 상태였는데- 

 

 

(수조 옆면에서 보니 커다란 난황을 달고 있는 치어의 형태가 더 잘 보이죠?)

 

 

오후가 되니 5마리 정도가 더 부화했습니다. (자연광 샷!)

새벽인 지금까지도 2마리는 아직 알에서 깨어나오지 못했는데

아무래도 이 둘은 움직임이 거의 없는 것으로 보아 탈락할 것 같습니다 ;ㅅ;

 

 

아주 작은 까만 눈에,

풍선같이 커다란 난황을 배에 붙인 채,

연약한 꼬리를 부지런히 살랑거리고 있는 노란 쌕쌕이들이

한 쪽 벽면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 정말 귀여운 것 같아요.

그리고 자세히 보면 빠알간 심장(?)도 움직이고 있습니다.

 

일단은 난황이 모두 소비될 때까지는 대략 일주일 정도 걸린다고 하니

그 때까지는 급여에 대해 고민하지 않아도 될테지만

그 이후로는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ㅠ-

 

다 건강히 자라주면 좋겠지만 많은 개체를 감당할 만한 수조도 없어서 큰일이에요.

거참... 갑작스런 득치는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난감할 따름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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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둥이 안시 꼬리녹음 치료 과정

my sweet home/aquarium 2014. 12. 1.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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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골든엘바진 투약 이후,

환수없이 보충수만 넣는 상태로 딱 열흘이 지난 상태입니다.

 

 

아래는 약 9개월 정도 된 블랙 롱핀 안시 성어인데 이번에 산란을 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투병중인 막둥이 안시는 아직 덜 자란 것 같아서요 @.@

 

 

폰사진이라 화질이 좋지 않아 잘 보이진 않지만,

꼬리 지느러미 시작되는 부분의 빨갛던 부분이 다 사라지고 미세하게 새로 자라나고 있습니다.

그 외 나머지 지느러미들도 갈래갈래 갈라져있었는데 이제는 하나로 붙은 상태더라고요.

 

 

다행히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습니다.

약 성분이 남아있을 것 같아서 다음 주말에 50% 환수를 계획하고 있는데

어제 안시가 산란을 해놔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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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둥이 안시 치료를 위한 골든엘바진 투약

my sweet home/aquarium 2014. 12. 1.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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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안시의 꼬리 지느러미 시작 부분이

마치 출혈된 것 처럼 빨갛게 변해있습니다.

나머지 지느러미들도 상태가 썩 좋지 않아 갈라져있어요.

 

그냥 보기만 해도 아파보이네요 ㅠㅠ

이렇게 될 때까지 왜 여태 몰랐는지- 

 

 

골든엘바진을 매우 오래전에 사두었었는데...

원래는 파란색이 아닌 연한 노란색의 가루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개봉해보니 수분이 들어갔는지 파랗게 변색이 되어 있더라고요;

 

11월 20일 꼬리녹음 증상을 확인한 직후,

급한대로 일단 1/4포 정도 덜어내어 자반어항에 투약했습니다.

어항물을 조금 덜어내 미리 녹여준 후 그 물을 골고루 부어줬어요.

 

설명에 따르면 4자 어항에 한 포 투약이었는데, 이렇게 계산된 값보다 약간 적게 넣었어요.

아무래도 저는 물을 꽉 채우는 편은 아닌데다 수조 안에 들어간 것도 많고 해서요.

 

 

방의 불을 끄고 한 번 찍어봤는데, 어항물이 약간 파란색으로 변했습니다.

 

 

투약 이후에는 별다른 설명이 없어서 이리저리 찾아봤는데

어떤 글에서는 다음 날 바로 50% 환수하라고 되어 있고,

어떤 글에서는 여과 박테리아까지 죽이는 약이라 여과기도 꺼두라고 되어 있더라고요 @.@?

 

저는 그냥 투약된 상태로 2주 후 50% 환수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전에 상태를 보고 좀 이상하다 싶으면 환수일정을 당겨보고요.

 

부디 골든엘바진이 막둥이 안시의 지느러미를 재생시켜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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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상치 못한 안시의 감격의 첫 산란

my sweet home/aquarium 2014. 11. 30.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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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물생활 모임이 있어서 여의도에서 브런치를 하고 왔는데,

구피 유어 10마리와 체리새우 5마리를 나눔해주려고 비몽사몽 간에 봉달질을 해서 갔거든요.

근데 그 때만 해도 없었던, 아니면 어쩌면 낳은지 며칠 됐는데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을지도 모르는

안시의 노랗고 동글동글한 알들이 밤에 집에 들어와보니 유목과 어항벽 사이에서 목격되었습니다!

 

 

이게 틈이 꽤 좁아서 과연 어떻게 여기에 알을 붙였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아래 사진의 L-144 안시 스트러스 롱핀 수컷 한 마리만 외로이 2년 가까이 키우고 있었는데,

올해 봄, 물생활 모임의 언니의 어항에 문제가 생겨 긴급히 블랙 롱핀 유어 한 마리를 분양 받았었어요.

근데 그 블롱이가 무럭무럭 자라 지금은 노랑 안시의 반 정도 크기가 되었는데 암컷이었나 봅니다!

  

 

알만 붙여놓고 두 마리 다 주변에 보이질 않아서

관심이 없는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니 아빠안시가 슬슬 나오더군요.

 

 

지느러미로 부채질을 해준다고 하던데 알 붙인 위치가 애매해서 잘 될지 모르겠네요.

 

 

입으로도 뭔가 작업을 하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 체리새우가 오거나 하면 내쫓기도 합니다.

 

 

어항 위에서 본 아빠안시의 모습이에요.

유목 근처를 떠나지 않는 모습이 왠지 모르게 대견하네요 ㅋㅎㅎ

 

안시 번식은 생각지도 못하고 있던 터라 아직 아무런 지식이 없는데

일단 부화통이랑 스포이드를 주문해놓고 다음주 수,목요일 즈음에

조심스럽게 알을 채취(?)하여 부화통으로 옮겨 놓을 계획입니다.

그 뒤의 일은 또 그 뒤에 공부를 해야 하는 상황...(완전한 벼락치기!)

 

그런데 L-144와 블롱이가 교배하면 새끼 안시들은 어떻게 나올지 문득 궁금하네요 @.@a

노란안시와 검은안시가 섞여서 태어나는 건지 아니면 한 개체에 색이 섞여서 나오는 건지-

그저 어항의 마스코트로만 자리잡고 있었던 안시가 이렇게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을 줄이야 +ㅁ+b

 

 

부화 후 후기...(?)

 

역시 검은색 유전자가 우성이었나 봅니다.

한 마리도 빠짐없이 블랙안시로 크고 있어요.

 

그치만 두 가지 색 유전자가 섞여있는 상태여서

순수한 블랙안시와 구분하기 위해 '돌리'라는 호칭을 붙여서 부르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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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둥이 안시의 꼬리녹음 증상 확인

my sweet home/aquarium 2014. 11. 20.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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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자반어항에는 세 마리의 안시 스트러스가 있습니다.

 

가장 크고 튼튼한 10cm가 넘는 L-144 안시 한 마리와

이후에 친구를 만들어주기 위해 동묘시장에서 사온 유어 한 마리.

이 유어는 계속 힘에 밀려서 그런지 크기가 도통 자라질 않았네요 ㅠㅠ

그리고 지인께 받은 블랙 롱핀 안시까지 세 마리입니다.

 

오늘 보니 막둥이 안시의 상태가 좋지 않네요.

크기만 덜 자라는 정도인 줄 알았는데 오늘 확인된 상태는 심각했어요.

옆 지느러미는 갈래갈래 갈라진 상태이고, 꼬리는 거의 녹아 없어졌습니다.

 

아래 사진에 잘 잡히진 않았지만 흰색 화살표로 표시한 부분이

꼬리 지느러미가 시작되는 부분인데 지느러미는 다 녹아 없고 끝이 빨개져있더라고요 ㅠㅠ;

 

 

그나마 다행인 건 애호박 급여시 먹이 반응은 좋다는 것 뿐... 

 

아무래도 구피 개체수가 급증한 게 원인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2주마다 30% 환수하던 걸 앞으로 1주마다 30% 환수하는 것으로 바꿀 계획이에요.

수질이 좋아지면 거의 모든 질병이 나아진다는 걸 또 한 번 믿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여태 몰랐는데 러미노즈 테트라도 한 마리가 어느새부터 보이질 않네요.

 

이렇게 또 다시 물생활에 고비가 찾아왔네요 ㅠㅠ

항상 신경써야 하는데 환수주기가 길어질 때부터 어느정도 예견된 사태인 것 같습니다.

 

안시야, 버텨줘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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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시의 귀여운 유어 시절 사진

my sweet home/aquarium 2014. 11. 1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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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디카 사진으로 아주 도배를 하는 중입니다. 캬캬

 

노랑둥이 안시의 꼬꼬마 시절 사진도 있네요.

애호박을 1/4로 잘라 줬는데도 안시가 워낙 작아서 남깁니다. 

 

 

두 마리를 사왔었는데 한 마리가 서열에 밀려 일찍 운명하고 말았지요 ㅠㅠ

 

 

사진에 찍힌 건 살아남은 튼튼한 한 마리이고

아직까지도 자반어항의 터줏대감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 때는 30큐브항에 흑사를 깔고 이렇게 꾸며놨었습니다.

 

여과기쪽에는 아누비아스 나나를 붙인 유목을 두었고

반대쪽 뒤편에는 발리스네리아를 심었는데 아주 휘날리도록 잘 자라더라고요.

그리고 흙으로 만들어진 안시 집을 두었더니 금세 꽉 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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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시 스트러스 L-144 롱핀의 자태

my sweet home/aquarium 2014. 5. 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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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는 수줍음이 많아서 조명을 처음 켜는 순간이나

방에 사람이 들어오는 순간 먼지만 휘날리며 어딘가로 사라지지요.

 

그치만 사진을 찍으려면 싱킹와퍼 한알만 던져주면 된답니다 ㅋㅋ

먹을 것 앞에 장사 없다는 말이...음 -ㅅ-a

 

등 지느러미를 세울 때가 가장 예쁜 것 같아요.

보통은 내리고 있지만 영역 다툼을 할 때나 먹이 경쟁을 할 때 꼿꼿이 세웁니다. 

 

 

싱킹와퍼의 냄새를 맡고 스믈스믈 모습을 드러낸 안시입니다.

 

 

아래 세 장의 사진 역시 와퍼를 먹다가 밀리고 밀려서

어항벽까지 밀고 온 상황인데 덕분에 얼굴의 수염을 더 자세히 찍을 수 있게 되었네요!

 

 

등 지느러미가 움직일 때마다 하늘하늘~

 

 

찰랑찰랑~

 

 

열대어를 키운다고 하면 사진을 보여달라고 하시는데

막상 안시를 보여주면 징그럽다!! 귀엽다!! 호불호가 아주 극명하게 갈리더라고요-

 

제 눈엔 귀엽기만 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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