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추럴발란스'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7.08.27 집사라면 안 갈 수 없는 궁디팡팡마켓
  2. 2016.07.05 내추럴발란스 고양이 주식캔
  3. 2016.04.22 궁디팡팡 마켓에서 지른 것들
  4. 2015.04.23 강남역에서 열린 한강맨션 고양이 바자회

집사라면 안 갈 수 없는 궁디팡팡마켓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7. 8. 27.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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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에서 열렸던 궁디팡팡마켓!

 

규모가 점점 커지더니 이 날은 정말 규모에 놀란 날이었습니다.

규모도 규모지만 사람은 더 많아져서... 사은품을 받는 곳엔 항상 줄이 길게 늘어서 있더라고요.

 

 

항상 참여하는 것 같은 내추럴발란스 부스!

 

모리의 주사료이기도 해서 두 봉지 정도씩은 꼭 사갑니다. (무겁...)

SNS 인증사진 이벤트에 간단히 참여하면 사진속 신제품을 받을 수 있었어요.

 

 

궁디팡팡마켓에는 고양이만 위한 물건만 있는게 아니죠.

사람이 먹는 간식도 아주 풍족하게(?)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ㅋㅋ

 

귀여운 모양에 반해 구경한 인디어케이크의 예쁜 쿠키와 마카롱들

 

한 바퀴를 더 돌고 같이 간 언니가 한 통 사줬어요!

저는 싕싕님의 케이스를 주문하는 김에 언니 선물로 하나 더 주문했었구요 :D

 

 

쇼핑을 마친 후 언니의 집으로 놀러와서 쿠키를 먹는데 모양만 예쁜게 아니라 맛도 너무 좋았어요.

답례품도 주문도 받는다니 언젠가(?) 한 번은 연락할 일이 있을까 싶어서 한 번 더 이름을 확인하게 되는 맛 :)

 

 

넓고 조용한 집으로 이사가게 되면 꼭 설치하고 싶은 투명해먹 ㅠㅠ

과연 그런 날이 올까요?

 

 

아기자기한 뜨개작품들을 판매하고 있던 '월월월' 부스입니다.

고양이 얼굴과 발바닥 모양의 귀여운 수세미와 고양이 케이프들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역시나 일찍 품절 되어버린 긴냥이와 냥넬 뱃지...

 

 

그치만 싕싕님의 뱃지는 구할 수 있었습니다.

분홍돌고래 위의 귀여운 고양이 +ㅅ+b

싕파우치에 세트처럼 달아두었어요.

 

그리고 펜 쓸 일은 거의 없지만 고양이 모양 펜뚜껑 때문에 색깔별로 산 수성펜들 ㅋㅋ

아직까지도 몇 번 안 쓴 것 같네요.

 

 

짜잔- 이건 미리 주문해놓고 궁디팡팡마켓에서 픽업한 싕싕님의 폰케이스입니다.

포장도 어쩜 저렇게 귀엽고 에쁘게 해두셨는제... 저 종이고양이는 모니터 앞에 붙여놨어요.

 

 

캬~ 옹기종기 모여 앉아있는 길고양이들

푸르스름한 색감까지 완전 제 취향이었던 폰케이스여서 주문을 안 할 수가 없었어요.

 

작품명도 예쁜 케이스 - '12시에 만나'

 

아직까지도 잘 쓰고 있답니다.

투명 젤리 케이스는 시간이 지나면 누래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건 아직까지도 크게 눈에 거슬리지 않는 투명도를 유지하고 있더라고요.

 

사은품도 가득하고 갖고 싶은 아이템도 많이 득템해온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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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발란스 고양이 주식캔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6. 7. 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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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늘 모임에서 선물받았던 내추럴발란스 주식캔입니다.

 

여태까지의 경험상 모리가 캔간식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서

앞으로 제가 구매하거나 할 일은 많지 않을 것 같아요 ㅠㅠ

 

딱딱한 비스킷류나 동결건조 간식에 환장하는 모리씨

이번주 나비야 사랑해 바자회에 가서 또 쟁여놔야겠습니다.

 

 

핫핑크색 캔은 닭, 연어, 오리가 섞인 캔이고

진한 초록색 캔은 바다물고기로 만들어진 캔입니다.

 

 

초록색 캔을 따서 반만 간식그릇에 담았습니다.

 

남은 반 캔은 통째로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는데

상하기 쉬우므로 바로 다음 날 연달아 주는게 좋더라고요.

 

 

덩어리 지는 것 없이 무스 같은 질감의 캔이네요.

숟가락을 좀 부숴준 다음에 물을 살짝 부어 개줍니다.

 

 

스프 같이 된 캔!

 

저 그릇은 제가 아기 때 쓰던 유아용 밥그릇이에요 ㅎㅎ

칠만 살짝 연해졌을 뿐 아직도 그대로 남아있어서 우리집 막내인 모리가 쓰게 되었습니다.

 

 

와구와구 잘 먹어주는 모리씨 +_ +

 

주니까 먹는다... 는 느낌으로 100% 깔끔하게 먹진 않고

20~30% 정도는 남기더라고요.

 

아무래도 캔은 입맛에 맞지 않는 듯 합니다.

다른 간식을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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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디팡팡 마켓에서 지른 것들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6. 4. 22.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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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이유는...

예전에는 영어학원에 가거니 스키장에 다녀오기 때문이었지만!

 

모리가 집에 온 이후에는 모리 밥과 간식을 사러 가기 위한 게 가장 큽니다 ㅋㅋ

 

이번에도 토요일 아침 나홀로 궁디팡팡 마켓을 다녀왔습니다.

마켓도 나비야사랑해 바자회를 한 번 혼자 다녀오고 나니 혼자도 나름 편하네요 :$

 

 

모리의 주식인 내추럴발란스 인도어포뮬라도 한 봉 구입했고,

퓨리나에서 나온 프리스키스 파티믹스라는 간식은 처음으로 세 봉 구입해봤습니다.

없어서 못 먹는 마도로스펫 북어트릿도 마켓에 갈 때마다 사오는 상품 중 하나이고,

마지막으로 집사 디저트인 바이재재 마카롱과 마카롱바를 사왔습니다.

(이 외 언급 안 된 것들은 죄다 사은품이에요 +_ +b)

 

바이재재는 인스타그램에서 처음 알게 된 것 같은데

계속 예쁘디 예쁜 이미지로만 구경하다가

실제로 보니 정말 그대로 예쁘더라고요.

 

다른 마카롱보다 크기는 조금 작은 편이지만

만드는 정성에 비하면 비싸다는 느낌은 없더라고요.

근데 전 분명히 고양이 마카롱바를 두 개 주문했었는데 ㅠㅠ

하나는 곰돌이가 왔습니다... 그치만 맛있기는 매 한가지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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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에서 열린 한강맨션 고양이 바자회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5. 4. 23.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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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카페에서 정보를 입수하고 다녀온 한강맨션 고양이 바자회입니다.

4/18 토요일 오전 11시에 오픈이었는데 살짝 늦어서 11시 15분 정도에 도착했어요.

 

그런데 역시나 이미 내추럴발란스 코너는 오링이 나있더라고요 ㅋㅋㅋㅋ

그래서 몇 바퀴 돌며 구경하면서 도자기 컵도 하나 사고, 카샤카샤 붕붕도 처음 사보고

애니수라는 동물들을 위한 물도 한 병 사보고 하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같이 간 친구와 점심을 먹으러 밖에 나갔다 2시에 다시 들어갔어요.

 

원래 바자회 내에서 무료 뷔페를 한다고 했지만 자리가 넉넉하지 않은 것 같아서

길 건너편에 있던 더플레이스에서 간단한 브런치를 하고 왔습니다.

모짜볼과 미트볼, 디저트, 그리고 아메리카노 두잔까지 시켜 먹었는데

모짜볼은 쿠폰이 있었기에 총 단돈 2만 2천원에 해결했어요.

 

 

2시에 다시 들어간 내추럴발란스 코너입니다.

사료와 파우치, 캔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줄을 서달라고 하시고서는 막상 순서대로 팔지는 않으시더라고요.

제가 파우치와 캔 종류를 고르는 사이에 제 뒷분이 제가 원하던 사료를 사겠다고 하시더라고요.

 

종류가 몇 가지 없었던 사료를 먼저 찜해놓고 간식을 고를 걸 그랬어요 ㅠㅠ

뭐 어차피 사료는 무겁기도 하니 아쉬운 마음은 훌훌 털어버리고 왔습니다.

오리/감자 사료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다음에 또 기회가 오겠죠-

 

 

2시 반에는 찰카기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계신 김하연 작가님의

'나는 왜 길고양이 사진을 찍는가'라는 주제의 강연을 신청해서 들었어요.

그리고 따로 신청은 하지 않았지만 3시 반 강연도 연달아 듣고 왔습니다.

 

 

작가분의 길고양이 사진을 찍게된 이유를 들으면서

길고양이를 바라보는 따스한 시선을 느끼며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강연자인 백산동물병원의 원장님은 워낙 유명한 분이었던 것 같은데

입담도 좋은시고 자료도 센스있고 유쾌하게 만들어 오셨더라고요.

재미있으면서도 아주 궁금했던 내용들을 콕콕 찝어주셨습니다.

 

두 강연 모두 정말 유익한 내용이었어요.

 

 

짜잔- 오늘의 선물보따리!

 

오른쪽 위의 애니수 한 병과 도자기 컵,

그리고 가려져있지만 카샤카샤 붕붕만 제가 구입한 것이고

나머지는 모두 사은품 및 선물로 받은 것들입니다 +_ +

 

 

C라는 고양이 잡지는 강연장에서 나눠주신 거였는데 길고양이 사진이 많이 수록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티스토리에서 종종 접해서 알게 된 '종이우산'님의 길고양이 사진들도 있더라고요 :$

 

2014년 11월자 한 권과 2015년 3월자 두 권을 받아와서 한 권은 고양이를 반려하는 지인에게 선물로 주려합니다.

 

 

모리가 자기 간식인 걸 아는 것 같아요.

사실 집에서 비닐 포장을 뜯거나 상자를 열면 일단 오기는 하는 것 같습니다 ㅋㅋ

 

 

일본어가 적힌 져키류 간식을 줘봤는데 핡핡거리면서 아주 잘 먹었어요.

 

 

이건 내추럴발란스에서 5개에 만원에 구입해온 캔과 파우치입니다.

사실 처음 보는 제품이라 아무렇게나 집어도 될 뻔 했는데 너무 고심하느라 사료를 놓쳤죠 ㅋㅋ

 

 

이건 약간의 하자(검은 선)가 있어서 그런지 2천원에 득템해 온 부뚜막고양이의 도자기 컵입니다.

커피 마시기에 아주 적당한 귀여운 사이즈의 컵이에요.

 

 

애니수라는 반려동물 전용 물인데 한약재를 넣어 변냄새를 줄여준다고 하네요.

모리는 그냥 이것만 따라줘서는 잘 마시지 않아서 캔 간식을 줄 때 섞어주고 있습니다.

 

 

이 동결건조 간식은 네모북어라는 것인데

지난 달 다녀온 케이펫 페어에서 마도로스펫 코너에서 사온 거에요.

모리가 아주아주아주 잘 먹는 간식 중의 하나입니다.

 

판매하시는 분이 사람이 먹어도 된다고 해서 저도 몇 개 먹어봤는데

짜지 않고 담백해서 맥주 안주로도 좋다는 말에 고개가 끄덕여지더라고요 ㅋㅋ

 

 

동결건조인 만큼 물을 같이 급여해주는 것이 좋은데

그래서 애니수를 먹여보려고 따라줬지만 바로 마시지는 않더라고요.

 

 

캔이나 파우치 급여시 조금씩 섞어서 수분 보충을 돕고 있습니다.

평소처럼 물을 주는 대신 애니수를 주는 차이네요.

 

네모북어를 정신없이 먹고 하나 더 달라는 표정의 모리입니다 :D

조금 눈이 무섭게 나온 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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