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디팡팡마켓'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7.08.27 집사라면 안 갈 수 없는 궁디팡팡마켓
  2. 2017.02.03 출석체크하러 가는 느낌이 된 궁디팡팡마켓
  3. 2016.10.29 풍성한 궁디팡팡마켓 리그램 이벤트 당첨 선물들
  4. 2016.04.22 궁디팡팡 마켓에서 지른 것들

집사라면 안 갈 수 없는 궁디팡팡마켓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7. 8. 27.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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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에서 열렸던 궁디팡팡마켓!

 

규모가 점점 커지더니 이 날은 정말 규모에 놀란 날이었습니다.

규모도 규모지만 사람은 더 많아져서... 사은품을 받는 곳엔 항상 줄이 길게 늘어서 있더라고요.

 

 

항상 참여하는 것 같은 내추럴발란스 부스!

 

모리의 주사료이기도 해서 두 봉지 정도씩은 꼭 사갑니다. (무겁...)

SNS 인증사진 이벤트에 간단히 참여하면 사진속 신제품을 받을 수 있었어요.

 

 

궁디팡팡마켓에는 고양이만 위한 물건만 있는게 아니죠.

사람이 먹는 간식도 아주 풍족하게(?)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ㅋㅋ

 

귀여운 모양에 반해 구경한 인디어케이크의 예쁜 쿠키와 마카롱들

 

한 바퀴를 더 돌고 같이 간 언니가 한 통 사줬어요!

저는 싕싕님의 케이스를 주문하는 김에 언니 선물로 하나 더 주문했었구요 :D

 

 

쇼핑을 마친 후 언니의 집으로 놀러와서 쿠키를 먹는데 모양만 예쁜게 아니라 맛도 너무 좋았어요.

답례품도 주문도 받는다니 언젠가(?) 한 번은 연락할 일이 있을까 싶어서 한 번 더 이름을 확인하게 되는 맛 :)

 

 

넓고 조용한 집으로 이사가게 되면 꼭 설치하고 싶은 투명해먹 ㅠㅠ

과연 그런 날이 올까요?

 

 

아기자기한 뜨개작품들을 판매하고 있던 '월월월' 부스입니다.

고양이 얼굴과 발바닥 모양의 귀여운 수세미와 고양이 케이프들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역시나 일찍 품절 되어버린 긴냥이와 냥넬 뱃지...

 

 

그치만 싕싕님의 뱃지는 구할 수 있었습니다.

분홍돌고래 위의 귀여운 고양이 +ㅅ+b

싕파우치에 세트처럼 달아두었어요.

 

그리고 펜 쓸 일은 거의 없지만 고양이 모양 펜뚜껑 때문에 색깔별로 산 수성펜들 ㅋㅋ

아직까지도 몇 번 안 쓴 것 같네요.

 

 

짜잔- 이건 미리 주문해놓고 궁디팡팡마켓에서 픽업한 싕싕님의 폰케이스입니다.

포장도 어쩜 저렇게 귀엽고 에쁘게 해두셨는제... 저 종이고양이는 모니터 앞에 붙여놨어요.

 

 

캬~ 옹기종기 모여 앉아있는 길고양이들

푸르스름한 색감까지 완전 제 취향이었던 폰케이스여서 주문을 안 할 수가 없었어요.

 

작품명도 예쁜 케이스 - '12시에 만나'

 

아직까지도 잘 쓰고 있답니다.

투명 젤리 케이스는 시간이 지나면 누래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건 아직까지도 크게 눈에 거슬리지 않는 투명도를 유지하고 있더라고요.

 

사은품도 가득하고 갖고 싶은 아이템도 많이 득템해온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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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석체크하러 가는 느낌이 된 궁디팡팡마켓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7. 2. 3.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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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인지 4차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지인과 함께 구경 및 사냥에 나섰습니다~!

 

같이 간 지인은 고양이에 관심이 있는 건 아니었고

오히려 이런 마켓 행사 자체나 혹은 참여한 업체에 관심이 많은 분이었어요.

저는 순수히 모리의 식량과 액세서리, 그리고 제 디저트를 위해 아침부터 분주히 다녀왔습니다.

 

 

입구에서 티켓을 사면 복권과 같은 입장권을 주는데 전 꽝이었지만 같이 간 분이 마우스패드에 당첨!

저에게 선물해주셨습니다 ㅎㅎ 저 영화는 결국 보지는 않았지만... 얼마나 흥행했었는지 궁금하네요.

 

 

모리가 두부모래를 안 쓰고 벤토나이트 모래를 고집했었다면

이 날 구매했을 듯 한 취향저격 패키지 디자인의 모래입니다.

뚜껑과 손잡이가 달려서 편리할 것 같아요.

 

사실 보라색이라서 눈이 갔지만요 ㅋㅋ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구경했던 장조림포터리

 

너무나도 예쁜 고양이 수반입니다.

고양이 인형이 올려다보는 디자인이 정말 너무 예쁜 것 같아요.

 

저는 도자 분야를 잘 몰랐기에 온라인으로 작품 구경만 할 때는 예뻐서 다 사고 싶었지만

실제로 구매를 하려고 알아보니 도자 작품들이 대체로 가격대가 있는 편이더라고요 ;ㅁ;

사고 싶었던 걸 다 샀다면 아마 파산했을지도 몰라요 ㅋㅋㅋㅋ 흐규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아직 커다란 수반 놓을 공간이 마땅히 없다는 것이어서

나중에 이사를 가거나 독립을 하면 그 때는 주문제작으로 욕심을 부려볼까 합니다 :)

저 수반 위쪽의 두 개의 줄무늬 색을 고를 수 있는 것 같더라고요.

 

 

한 쪽은 고양이를 위한 물품을 판매하는 업체가 자리하고 있었고

나머지 한 쪽에는 이렇게 사람을 위한 디저트들도 가득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예쁜 그림이 그려진 컵케이크 같아요.

헐- 아까워서 어떻게 먹을지 ㅠㅠ

 

 

제가 좋아하는 바이재재도 참가하셨네요.

과자전이든 푸드 페스티벌이든 궁팡이든 볼 때 마다 마카롱을 사먹는 곳입니다.

가게는 천호동에 위치하는데 막상 그 쪽으로 갈 일이 없어서 이렇게 보일 때 마다 사먹고 있죠 ㅋㅋ

 

 

마카롱이 글쎄 이렇게 예쁘게 생겼습니다.

모양도 예쁜데 맛은 또 기가 막혀요!

 

 

지인과 하나씩

 

 

너무 귀여운 호박 고양이!

당충전을 위해 바로 맛있게 먹고 계속해서 쇼핑을 이어갔습니다.

 

 

역시 찜해두고 갔던 옆살님의 고양이 스카프입니다.

할로윈 스카프가 주황색과 보라색으로 출시가 되었는데

색을 고를 수가 없어서 둘 다 사버렸어요.

 

아주 매력적인 원단이 가득합니다. 

 어디서 이렇게 구하시는 건지 +ㅅ+

 

 

사은품과 서비스로 받아온 간식들과 야심차게 구매한 할로윈 스카프 떼 샷!

(내추럴발란스 사료를 사러 간건데 사은품만 제공하고 참여를 안 했더라고요...?! 왜지 ㅋㅋ)

 

 

그리고 재입장은 줄을 기다리지 않아도 돼서 점심을 먹고 다시 한 번 둘러보다가

모리가 입양 초기에 아주 좋아했던 간식인 런치보니또를 싸게 팔길래 (12개에 만원이었을 거에요) 샀더니

왼쪽의 캔을 서비스로 주셨어요 ㅋㅋ 아주 풍족한 서비스에 재입장하길 잘했다 생각하며 귀가했습니당-

 

 

묘체공학적이라는 옆살님의 스카프를 착용해봤습니다.

오- 진짜 장신구만 걸쳐주면 빼느라 난리가 나던 모리도 얌전하네요.

 

 

마도로스펫 샘플을 먹여가며 예쁜 사진을 남겨보려 했지만 ㅠㅠ

다들 어찌 그리 예쁘고 선명한 반려묘 사진을 찍으시는 건지 너무 신기할 따름입니다.

 

 

스카프가 더욱 잘 보이도록 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스카프를 한 채로 자연스럽게 돌아다니는 게 정말 신기하더군요.

 

다른 색깔의 할로윈 스카프도 착용해봤는데 원단이 탐날 정도로 정말 귀엽습니다.

 

스카프는 뒤집어서도 사용할 수 있는 양면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아주 유용했어요.

날 좋을 때는 모리가 복도를 자주 돌아다니는데 만약을 위해 부지런히 스카프를 둘러줬었지요.

근데 가끔씩 바닥에 스카프가 떨어져 있던 걸 보니 안 보는 사이에 어찌어찌 빼기는 하나봅니다.

이빨로 문 자국이 보여서 더 망가질까봐 지금은 서랍에 고이 모셔놨죠.

 

봄이 오면 다시 안전을 위해 자주자주 착용해주고

이번엔 안쪽에 주소와 연락처도 적어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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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궁디팡팡마켓 리그램 이벤트 당첨 선물들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6. 10. 29.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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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열린 궁디팡팡마켓 5회!

 

마켓을 준비하면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셨는데

그 중 리그램 이벤트에 제가 당첨이 되어버렸더라고요 :D

 

여러가지 다양한 고양이 소품들을 보내주신다고 해서 잔뜩 기대!

 

 

뭔가 주문하지 않았는데 택배아저씨가 오는 건 정말 신나는 일이쥬~

택배박스 속에 옆살주 쿠션과 도자기 인형, 그리고 커다란 종이봉투도 들어있었는데

종이봉투를 열어보니 이렇게 많은 고양이 문구류가 들어있었어요.

 

벽에 붙일 수 있는 고양이삼촌 일러스트,

고양이가 잔뜩 그려진 노트와 수첩, 메모지, 엽서도 있고

스위치에 붙일 수 있는 스티커도 있었는데 이건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ㅠㅠ 아까워요-

 

 

아주 작은 도자기 장식품들

 

가운데 작은 조각은 브로치인데 처음엔 무슨 모양인가 했는데

자세히 보니 종이봉투에 들어간 고양이 그림이더라고요 ㅋㅋㅋㅋ

엉덩이랑 꼬리가 튀어나와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대망의 마따따비 옆살주 쿠션!

 

받아보고 나서 정말 깜짝 놀랐던 게 집에 있던 호박방석의 원단과 똑같았다는 거에요!!!

처음엔 우연히 보내주셨는데 맞은 건가 싶어서 속으로 완전 대박이라고 생각했는데

혹시 옆살님이 일부러 인스타그램 사진을 확인하고 맞춰서 준 건 아닐까...도 생각했는데

정말 그렇다면 더 감동이네요 ㅎㅎㅎㅎ

 

저 분홍색 호박방석은 궁디팡팡마켓 4회 때 주문해서 받은 건데

처음에는 어색해서 잘 안 쓰다가 날씨가 쌀쌀해지니 잘 써줬어요.

아무튼 원단이 통일되어서 같이 놔두니까 정말 예쁜 것 같아요 :D

 

 

귀여운 옆살주 앞면 디자인

마따따비향에 흠뻑 취한 고양이의 표정이 너무나 생생합니다.

 

 

캬- 원단 덕분에 마치 세트처럼 어울리는 호박방석입니다 +_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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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디팡팡 마켓에서 지른 것들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6. 4. 22.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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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이유는...

예전에는 영어학원에 가거니 스키장에 다녀오기 때문이었지만!

 

모리가 집에 온 이후에는 모리 밥과 간식을 사러 가기 위한 게 가장 큽니다 ㅋㅋ

 

이번에도 토요일 아침 나홀로 궁디팡팡 마켓을 다녀왔습니다.

마켓도 나비야사랑해 바자회를 한 번 혼자 다녀오고 나니 혼자도 나름 편하네요 :$

 

 

모리의 주식인 내추럴발란스 인도어포뮬라도 한 봉 구입했고,

퓨리나에서 나온 프리스키스 파티믹스라는 간식은 처음으로 세 봉 구입해봤습니다.

없어서 못 먹는 마도로스펫 북어트릿도 마켓에 갈 때마다 사오는 상품 중 하나이고,

마지막으로 집사 디저트인 바이재재 마카롱과 마카롱바를 사왔습니다.

(이 외 언급 안 된 것들은 죄다 사은품이에요 +_ +b)

 

바이재재는 인스타그램에서 처음 알게 된 것 같은데

계속 예쁘디 예쁜 이미지로만 구경하다가

실제로 보니 정말 그대로 예쁘더라고요.

 

다른 마카롱보다 크기는 조금 작은 편이지만

만드는 정성에 비하면 비싸다는 느낌은 없더라고요.

근데 전 분명히 고양이 마카롱바를 두 개 주문했었는데 ㅠㅠ

하나는 곰돌이가 왔습니다... 그치만 맛있기는 매 한가지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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