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간식'에 해당되는 글 34건

  1. 2016.02.14 호기심에 구입해 본 지위픽 캣 사슴고기 캔 2
  2. 2016.01.26 참치와 닭고기 쉐바 파우치
  3. 2016.01.04 비운의 미유믹스 토퍼
  4. 2016.01.04 뉴트리나 비스트로캔 참치와 닭안심
  5. 2016.01.04 체험 이벤트로 당첨된 템테이션 닭고기맛
  6. 2016.01.04 모리의 제일 좋아하는 간식 - 마도로스펫의 북어트릿
  7. 2015.11.04 고양이를 위한 닭육수 만들기
  8. 2015.10.19 피모 건강에 좋다고 하는 연어 껍질 간식
  9. 2015.10.15 가쯔오가 들어간 챠오 파우치
  10. 2015.10.11 고래밥 같은 고양이 간식

호기심에 구입해 본 지위픽 캣 사슴고기 캔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6. 2. 14.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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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지위픽 제품을 처음으로 구매해봤습니다.

좋기도 하겠지만 일단 비싼 걸로 명성이 자자한 브랜드지요-

 

사슴고기라고 해서 처음엔 좀 신기하고 호기심이 들었지만

생각해보니 사슴도 식용 동물이라니 생소하고 어색한 기분도 드네요.

왠지 사슴이라고 하면 동화속에 나오는 꽃사슴만 떠올라서... +ㅅ+a

 

가격은 한 캔에 5,500원에 구입했고 용량은 170g으로 매우 넉넉합니다.

모리는 간식 삼아 한 번에 소량씩 급여하므로 3-4번 나눠서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젤라틴(?) 성분으로 보이는 투명한 젤로 윗 부분이 뒤덮여 있었습니다.

이걸 걷어내고 나면 안에 무스 형태의 사슴고기가 들어있어요.

 

 

완전히 갈린 무스 형태는 아니고 덩어리가 살짝 있는 형태입니다.

근데 가격 대비 기호성이 그렇게 높지는 않은지 꼭 반 정도는 남기더라고요.

 

궁금해서 한 번 먹여보긴 했는데 언제 재구매를 하게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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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와 닭고기 쉐바 파우치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6. 1. 26.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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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기호성 테스트 겸 구입했던 쉐바 파우치 한 팩!

크기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미니미니합니다.

 

 

절취선 부분을 따라 잘라내고 안을 들여다보니...

젤라틴 성분인지 뭔지 때문에 묵처럼 굳어있네요.

 

 

작은 숟가락으로 1/3 정도만 덜어내서 마구 으깨주었습니다.

이 알파벳이 적힌 귀여운 그릇은 제가 아기때(?) 쓰던 건데 모리에게 물려준 셈이네요 ㅎㅎ

 

(자다가 간식 냄새를 맡고 달려와서 코를 갖다대고 있는 모리씨-)

 

 

물을 살짝 부어 전자레인지에 15초 정도 데워서 미지근하게 만들어준 뒤에 급여했습니다.

 

 

아주 잘 먹더라고요!

 

오늘 남은 양의 반을 급여했고, 나머지는 내일 또 주려고 합니다.

개봉한 간식은 보관을 정말 잘 하지 않으면 쉽게 상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개봉한 날부터 매일매일 급여해서 빨리 없애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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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미유믹스 토퍼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6. 1. 4.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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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모래를 재구매하면서 배송비를 없애려고 구매금액을 맞추기 위해

한 번 쯤 들어본 적이 있는 유명한 간식들을 기호성 테스트겸 골고루 주문했습니다.

 

그렇게 담긴 간식에 지위픽 사슴고기캔과 미유믹스 토퍼, 그리고 쉐바 파우치가 있었죠.

 

 

첫 번째로 급여해 본 미유믹스 토퍼입니다.

주식캔인지 간식캔인지 긴가민가하지만... 주식이어도 전 간식으로 먹일거니까요 ㅋㅋ

 

 

다른 캔과는 달리 요거트처럼 플라스틱 캔에 담겨있습니다.

위에는 귀여운 통새우 한마리와 참치살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숟가락으로 떠보니 안에는 무스같이 고운 재질의 내용물이 나옵니다.

 

 

그릇에 옮겨담고 있으니 모리가 냄새를 맡고 가까이 왔네요 +_ +

 

 

요거트 뚜껑 핥듯이 킁킁거리다 이내 맛을 봅니다.

 

기호성은 이렇게나 좋았지만!!

더 이상 모리에게 먹일 수 없는 비운의 간식이 된 미유믹스입니다 ㅠㅠ

급여해보니 먹기도 잘 먹어서 금세 뚝딱 그릇을 비워버렸는데

거의 간식그릇에서 뒤돌아보자마자 바로 토해내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우연인가 해서 남은 미유믹스를 이후 2번에 걸쳐서 간간이 급여했는데

매번 토해버리는 증상이 있어서 아쉽지만 뭔가 모리와는 맞지 않는 간식으로 생각하기로 했어요.

 

쉐바파우치와 지위픽 사슴고기캔은... 이런 반응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미유믹스보다 비싼 간식인데 이것들도 토해버리면 슬플 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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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리나 비스트로캔 참치와 닭안심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6. 1. 4.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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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공화국인가 이리온몰에서 고양이 모래 및 사료를 주문하면

비스트로캔은 항상 사은품에 한 개씩은 들어있던 것 같습니다.

 

정가도 9백원 정도로 매우 저렴한데 양은 푸짐해서

길고양이 간식으로도 몇 번 구매했었던 캔입니다. 

 

 

젤리 같은 첨가물이 거의 안 보이고 참치와 닭고기 살이 그대로 보여요.

양이 상당하기 때문에 모리는 1회에 1/4 정도만 꺼내서 물에 살짝 말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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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이벤트로 당첨된 템테이션 닭고기맛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6. 1. 4.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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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운이 대박 몰린 작년 12월이었습니다 + _+

 

앗... 그러고보니 12월 내로 로또를 사려던 계획이 까맣게 잊혀져버렸네요.

뭐 소소한 당첨운만 있었겠거니 하고 로또는 다음 기회에 사면 되겠죠 ㅋㅋ

 

 

템테이션은 이번에 처음 먹여본 간식은 아닙니다.

 

고양이 카페에서 자주 나오는 간식이름이기도 해서 잘 알고 있었기에

몇 달 전 궁디팡팡 마켓에서 단돈 3천원에 우유맛을 한 봉지 사서 먹여봤거든요 :)

 

그게 저렴한 가격이었단 걸 알았다면 몇 봉지 더 사오는 건데 말이죠.

 

 

체험 이벤트로는 닭고기맛만 보내줬던 것 같습니다.

저는 제가 닭고기맛으로 신청한 건가 했는데 카페에 올라오는 후기들이 다 같은 맛이더라고요.

 

 

택배가 온 날 바로 뜯어서 시식을 해봤습니다.

 

 

기호도는 좋은 편이라 꺼내서 주면 망설임없이 받아 먹습니다.

동결건조 간식을 먹을 때처럼 적극적이지는 않지만 져키류 줄 때는 가끔 거부하는 것과 달리

템테이션은 사료 먹듯이 아작아작 잘 먹는 것 같아요.

 

 

야무진 표정을 보여주며 냠냠냠 맛있게 먹는 모리씨입니다. :)

 

저는 고양이 콧잔등 주름이 너무너무 귀여워요.

깨물면서 장난칠 때나 맛있는 간식 먹을 때 가끔 보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템테이션 체험 이벤트를 위한 인증샷입니다.

이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몇 가지 필수 해시태그를 입력하면 참여 완료에요!

 

아직도 넉넉히 남아있는 템테이션!

바자회나 행사장에서 기회될 때마다 쟁여둘 만한 고양이 간식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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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의 제일 좋아하는 간식 - 마도로스펫의 북어트릿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6. 1. 4.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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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페어나 바자회에서 매번 할인가에 저렴하게 구매해왔던 터라

새로 사려고 보니 15,000원이라는 정가에 쉽게 구매를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마도로스펫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할인 이벤트를 알게되어

20% 할인 쿠폰을 발급받아 12,000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_ +b

 

물론 배송비도 있었지만 그간 쌓인 네이버 페이 마일리지를 탈탈 털어서 주문했어요.

 

 

북어트릿이 배달되던 날 박스를 두 개 건네주시길래 이게 뭐지 싶었는데

고양이공화국에서 사료 체험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사료가 같이 왔더라고요.

같은 택배업체여서 우연히 날짜도 맞았는지 한 번에 배달이 된 것 같아요 ㅎㅎㅎㅎ

 

이건 후기를 쓰는 조건으로 받은 사료라 또 다른 포스팅으로 정리할 예정입니다.

 

 

크리스마스 즈음에 구매를 했더니 라벨이 겨울느낌으로 예쁘게 바뀌어있어요.

 

 

좋아하는 간식이 오자 간식통에 부비부비중인 모리씨

 

 

위 사진에 살짝 보이는 비닐포장은 샘플로 받은 치킨트릿이에요.

이 날은 샘플로 받은 간식만 먹여봤는데 치킨도 맛있게 잘 먹어주었습니다.

 

 

거하게 간식을 먹은 후 빈 박스안에 자리를 잡은 모리씨 ㅋㅋ

 

몸집보다 작은 박스안에 열심히 들어가 앉아있는 모습이 귀여워서 찍었는데

어딘지 모르게 카리스마 넘치게 나온 것 같은 사진입니다.

동결건조 간식이 여러 브랜드에서 나오고 있긴 한데

아직 마도로스펫 밖에 먹여보지 않아서 다른 간식의 기호도는 알 수가 없네요.

캣만두도 유명하던데 찾아보니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서 ㅠㅠ 아직 구매해보지 못했어요.

첨가물없이 주재료만 동결건조로 만든 스낵이라 다른 간식보다는 마음놓고 먹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단, 너무 건조한 간식이라서 이걸 대여섯 조각 주고 나면 물을 그렇게 찾더라고요 =ㅁ=

그래서 잘게 부숴서 물 위에 동동 띄워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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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위한 닭육수 만들기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5. 11. 4.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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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한 마리를 손질하면 어마어마한 닭껍질이 나오죠.

지방이 많기 때문에 그냥 버리기도 했는데 한 번 육수로 끍여보기로 했습니다.

 

닭껍질만 넣고 끓이긴 좀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계륵도 한 조각 넣었습니다.

이것도 나름대로 닭껍질 안 쪽에 붙은 지방을 칼과 가위로 1차 제거한 것인데

그래도 끓여보니 기름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 

 

 

팔팔 끓여서 육수를 만듭니다.

 

 

(이후의 사진은 왜 안 찍었는지 모르겠지만...)

 

다 끓이고 나면 누런 기름층이 두껍게 생기는데 액체상태에서는 걷어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유리용기에 옮겨 식힌 후 냉장보관을 하고 시간이 조금 지난 후에 꺼내면

장조림의 소기름처럼 살짝 굳어 뿌연 상태로 변하는데 이 때 숟가락으로 슥슥 걷어내면 됩니다.

 

2차로 기름을 걷어낸 후 적당량의 닭육수를 다시 끓이거나

도자기 소재의 간식 용기에 옮겨담은 후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주면

아주 맑은 국물이 되는데 물을 잘 먹지 않는 고양이에게 급여하기 좋아요 :)

 

물론 저희집 고양이 모리는 물을 상당히 자주 마시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가끔씩 이렇게 닭이나 생선육수를 끓여주면 간식처럼 맛있게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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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모 건강에 좋다고 하는 연어 껍질 간식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5. 10. 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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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과장님께서 강아지 간식으로 왕창 구매하셨다고 하는데

강아지가 좋아하지 않는다며 저와 또 다른 회사 언니에게 나눠주신 간식입니다.

 

지퍼백으로 만들어진 겉포장은 한 번 개봉했던 거라서 상표명이 잘려버렸는데

아래 '훈제스킨연어포'로 검색해보니 VERY GOOD이란 곳에서 나온 간식이라고 나오네요.

 

 

이 겉포장을 열어 속에 있는 봉투를 꺼내면... 훈제 연어의 비린내가 진동을 합니다 ㅋㅋ

 

 

냄새만 맡았는데 나타나 준 모리씨입니다.

생각보다 질긴 편이어서 먹다가 체하거나 할까봐 미리 다 잘라서 보관했습니다.

 

 

한 봉을 뜯어 가위로 싹둑싹둑 간식통에 담았더니 한 통이 가득 차네요.

 

 

간식 정리하는 동안 얌전하게 기다리고 있어서 여러 조각 얻어먹었어요 ㅎㅎ

 

냠냠-

 

사료 먹고 사이사이 시간동안 너무 칭얼대거나 할 때 간식으로 5조각 정도 꺼내 주고 있습니다.

그치만 개봉한 간식이라 너무 오래 남아있으면 상할 우려가 있어 가끔 사료줄 때 역시 5조각 정도 섞어주기도 해요.

모리에게는 아주 기호성이 뛰어난 간식은 아니지만 코 앞에 가져다 주고 손으로 들고 있으면 한 조각씩 잘 받아먹어요.

 

현재까지 가장 기호성이 뛰어난 간식은 마도로스펫의 트릿들인데

뚜껑 여는 소리만 들려도 빨리 달라고 소리소리 지르면서 두손 두발 다 써서 입으로 당겨갈 정도입니다 +ㅅ+b

그 외에도 마성의 고양이간식인 챠오츄르도 무지 좋아하긴 하는데 제가 잘 구해오지 않아서 자주 먹진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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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쯔오가 들어간 챠오 파우치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5. 10. 15.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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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을 다녀온 친구가 모리에게 사다준 간식입니다.

 

원래 챠오츄르가 있으면 맛 종류별로 저 대신 사오라고 부탁을 했었는데

마트에 챠오 파우치만 보이고 챠오츄르는 눈에 안 띄어서 이걸 선물로 줬어요 ㅎㅎ 

 

 

파우치는 처음인데 가쯔오라고 적혀있고 사진에도 가쯔오부시로 보이는 게 참치 위에 올려져 있네요.

 

 

약간 젤리 형태로 굳어져있어서 쭉 짜거나 숟가락으로 긁어서 빼주면 됩니다.

 

총 70g이 들어있지만 간식으로 한 번에 다 주기엔 많을 것 같아서 반만 덜어서 줬어요.

그리고 이렇게 개봉한 습식 간식은 상하기 전에 바로 다음날 급여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그릇에 덜기도 전에 알짱거리기 시작하더니 그릇에 덜어주자 식탁에 앞발을 턱 올리고 대기중인 모리입니다.

급여할 때에는 물을 찰랑찰랑하게 말아서 줬는데 아주 맛있게 끝까지 잘 먹더라고요.

 

'선물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ㅅ+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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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밥 같은 고양이 간식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5. 10. 1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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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캔이나 파우치처럼 습식 간식은 사주긴 하지만

스낵이나 져키형은 사다가 먹이는 편이 아니라서 유명한 건데 모르는 간식이 많아요 :$

 

아래 간식도 포장을 찍어두지 않아서 어떤 간식이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몬페티(몽쁘띠) 스낵 같기도 하고 @.@ 아니면 쉬바 브랜드꺼였나?

몇 주 전 만났던 고양이 카페 멤버분께서 선물로 주신 간식 중 하나입니다.

 

 

아무튼 봉지만 뜯어도 모리가 어디선가 총총총 달려올 정도로 기호성이 좋았습니다.

 

납작한 게 은근히 딱딱해보이긴 하는데 까드득까드득 잘 깨물어 먹더라고요.

냄새는 해산물 들어간 과자처럼 짭짤하고 비릿한 냄새가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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